성균관을 굴리는 유생들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박재철(글바메 16) 회장 제6대 글바메 학생회, 공식 명칭 없지만 괜찮아글바메 학생회 부서 간 소통 중요해지난 6일, 휴일임에도 박재철(글바메 16) 회장은 쉴 틈이 없었다. 박 회장은 학생회 회의를 마친 직후에 진행된 인터뷰임에도 웃는 얼굴로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이하 글바메) 학생회에 대한 이야기를 정성껏 들려주었다.학생회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이번 학기에 복학하면서 학생회 활동을 하려 했다. 하지만 회장직을 염두에 두진 않았다. 이번 제6대 글바메 학생회의 출발은 다른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향기로운 사람이었느냐.타들어 가는 향초. 언젠가는 나도 타오르고 싶었을 것이다.
최면과 수면 … 뇌파의 차이로 구분"최면, 이상한 마술이란 선입견 벗어나 치료기법으로 활용 필요해"이거 한 방이면 훅 간다. 레드썬.” 2006년 한 코미디 프로그램은 최면을 이용해 용의자의 자백을 받아내는 소재의 코너를 선보였다. 최면에 걸린 후 전생 체험을 하는 방송이 전파를 타면서 최면은 대중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시청률을 위해 최면의 신비성을 부각했던 미디어 때문에 최면은 과학적이지 못하다는 선입견이 생겼다. 최면은 정말 비과학적일까.최면, 자는 건가요?최면의 정의는 ‘최면법이라 불리는 방법을 통해 의도적·인위적으로
외국 사례 벤치마킹 아닌 한국 대학만의 융합전략 필요해융합의 중요 요소는 사람 사이의 교류지난달 28일 경영관(33406호)에서 2019학년도 제1차 성균PUSH포럼이 열렸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조황희 원장은 '새로운 프론티어에 도전, 융합전략으로'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조 원장은 △지식 융합 배경 △융합을 통한 혁신 가속 △융합전략으로 프론티어에 도전 순으로 진행했다.조 원장은 “인류의 가장 위대한 발명이 무엇이라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으로 운을 뗐다. “인류가 지식을 전파하고 융합할 수 있도록 한 근본적 원인
2018년 한국고용정보원 선정 사라질 위기의 직업 2위 ‘생산 및 제조관련 단순 종사원’
아낌없이 뺏어가는 사람깨진 삶의 터전을 바라보며 다가올 미래를 예감하는 앙상한 나무.
C-School 목표, 인사캠 학우의 소프트웨어 역량 개발동·하계 방학마다 Vision Camp 열려 ··· 대상은 학부생 전체올해 첫발을 내디딘 C-School 학생회 ‘C앗’. 경영관 지하 1층 C-Office에서 ‘C앗’ 제2대 학생회장 오정훈(경영 13) 학우를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C-School 학생회 ‘C앗’을 설명해 달라.1대 학생회장이 지은 이름으로 모든 식물은 씨앗에서 시작한다는 점에 빗대어, 올해 처음으로 구성한 학생회의 이름으로 가져왔다. 시작은 작지만, 학교 내외로 점차 영향력이 커지길 희망하는 마음에서 지은
점점 무게가 늘어나는 책가방.하지만 진짜 우리를 짓누르는 건책이 아닌 미래에 대한 불안함
종료 직전 동점 허용 ‧‧‧ 연장전 끝에 석패부산지역 1위 부산대와 전국대회 8강 킥오프지난달 28일 '2018년 서울지역 대학미식축구 선수권 대회 추계리그(이하 추계리그)' 결승 경기에서 우리 학교 미식축구 동아리 ROYALS(이하 ROYALS)와 중앙대 미식축구 동아리 BLUE DRAGONS(이하 DRAGONS)가 효창공원 운동장에서 맞붙었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 속에서도 승리를 위해 열정을 뿜어낸 ROYALS였지만 연장전 끝에 13대 19로 아쉽게 패배했다. 하지만 추계리그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제 2
외로움 지우려다 도리어 외로움을 지우진 않았을까.
“가을 정기공연 많이 보러 와주셨으면 해”노래 잘하는 것보다 노래 즐기는 사람 더 선호해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자과캠 학생회관 3층에 아름다운 화음이 울려 퍼진다. 목소리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물하는 성균합창단 김용현(기계 16) 율전 부단장과 전종호(기계 17) 상임 지휘자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1966년에 창설된 성균합창단은 자과캠이 수원으로 이동하면서 둘로 나뉘었다. 캠퍼스를 기준으로 단원들은 분리됐지만, 그들의 화음은 계속 어우러졌다. 매주 정기연습은 화요일 인사캠, 목요일 자과캠에서 돌아가며 진행된다. 자과캠
한 접시라도 더 팔아야 한다.사라진 옆 가게의 간판을 흘깃 보며이마의 식은땀을 닦아 낸다.
발전하는 SW 개발자가 되기 위해 대기업도 그만둬두려움을 극복하는 용기와 성실함이 창업자에게 가장 필요한 자질안정적인 삶을 뒤로하고 새로운 도전을 하는 데는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 김진기(컴공 08) 동문은 2년 동안 다니던 삼성전자를 그만 두고 스타트업 회사를 창업했다. ‘포메이커스’ 공동 창업자이자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근무하는 김 동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스타트업 ‘포메이커스’와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해 달라.‘포메이커스’라는 이름은 만드는 사람을 위한 기업이란 뜻이다.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성향을 분석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