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캠 당선인터뷰 학우와 학교 사이의 소통에 중점통합축제, 우리만의 문화로 자리잡게 할 것 학우들에게 본인 소개 부탁드린다.▶박동욱(이하 박): 안녕하세요. 인사캠 제52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이루리 회장 한문학과 17학번 박동욱입니다.▶윤동주(이하 윤): 안녕하세요. 인사캠 제52대 총학 이루리 부회장 소비자가족학과 17학번 윤동주입니다. 당선 소감 한마디 부탁드린다.▶박: 선거기간 동안 고생한 선거운동본부원들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 또한 공정한 선거를 위해 힘써주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투표관리위원회, 그리고 이루리를 지지해
자과캠 당선인터뷰스파클과는 차별화된 정책장기적인 공약 이행에 집중할 것 학우들에게 본인 소개 부탁드린다.▶전우중(이하 전): 안녕하세요. 자과캠 제52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이루리 회장 건설환경공학부 17학번 전우중입니다.▶윤한나(이하 윤): 안녕하세요. 자과캠 제52대 총학 이루리 부회장 전자전기공학부 17학번 윤한나입니다. 당선 소감 한마디 부탁드린다.▶전: 선거기간 동안 성원 보내주신 학우들에게 감사드린다. 날씨가 쌀쌀해서 선거기간 동안 체력적으로 힘들었지만, 한분 한분 인사드릴 수 있어서 감사했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
인사캠 정책공청회 체감 환원율 상승 위해 노력 정부 지원금으로 등록금 동결 약속역대 총학 정책과 중복되는 정책 많아 지난 20일 인사캠 다산경제관(32208호)에서 제52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이루리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의 합동 유세 및 정책공청회가 실시됐다. 이루리 선본에서는 △박동욱(한문 17) 인사캠 정후보 △윤동주(소비자 17) 인사캠 부후보 △이혜빈(국문 17) 정책팀장이 대표로 참석했다. 정책공청회 순서는 자과캠과 동일하게 진행됐다. 등록금 분야에서 이루리 선본은 명목등록금 동결을 약속했다. 또한 도전학기제로 인해
등록금 동결 이뤄냈지만 ··· 유학생도 신경써야S-park 마련 ··· 장기적인 계획 필요통합축제 불발, 아쉬움 남아 자과캠 총학생회(이하 총학) Sparkle(회장 이동희, 이하 스파클)의 한 해를 돌아보기 위해 중앙운영위원과 간담회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지난 7일 자과캠 성대신문사에서 진행됐으며 김홍익(건축 14) 건축학과 학생회장과 류재현(소프트 17) 소프트대 부학생회장이 참여했다. 진가인(기계 16) 공대 부학생회장과는 지난 8일 서면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업 분야별로 자유롭게 생각을 나눴으며 마지막에는 스파
반촌사람들 - '밴프' 김지수(38) 사장학생들 얼굴 기억하려 노력해“내 몸이 힘들어야 손님들이 편하죠”점심시간이 훌쩍 지난 오후 3시, ‘밴프’에서는 몇몇 학우들이 늦은 점심을 먹고 있었다. 밴프는 인사캠 학우들이 주로 점심을 먹으러 가는 쪽문의 유일한 양식집이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니, 직원들과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는 김지수(38) 사장을 만날 수 있었다.“군대 전역하고 나서 바로 시작한 일이라 애정이 깊어요.” 김 씨는 13년 동안 인사캠 쪽문의 뚝배기 비빔밥과 밴프에서 일해왔다. 그는 가족들이 모두 요리와 관
지난 4일 인사캠 600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된 도전학기제 설명회에서 개편된 도전학기제 시행안이 발표됐다. 교무처는 도전학기제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사안을 해결하기 위해 개강일을 1주만 앞당기는 등 도전학기제 시행안의 세부적인 부분을 수정했다.달라진 도전학기제기존의 도전학기제 시행안은 오는 2020년 1학기부터 개강일이 2주가 앞당겨지고, 수업 주 수가 15주로 단축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었다. 학우들은 이에 대해 △군 복학생 △교육실습 일정 △정시 추가합격생 △지방학사 입사 문제 등을 언급하며 반대했다. 제51대 총학생회 Sparkl
고등학교 때부터 막연히 언론인이라는 직업에 대한 동경이 있었다. 대학 입시 자기소개서에도 소외계층을 위해서 노력하고 사회의 부조리함을 고발하는 언론인이 되고 싶다며 당차게 포부를 적었었다. 하지만 신문사에 들어온지 반 학기가 지난 요즘, 이제는 언론인이 되고 싶지 않다.준정기자 때에는 형식적인 기사들만 다뤘어서 ‘나도 다른 보도부원들처럼 학내 사안 취재해서 기깔나는 기사 좀 써보자!’고 생각했었다. 정기자가 된 지금은, 준정기자 때가 좋았다는 생각이 든다. 정기자가 되고 나서 예민할 수 있는 학내 사안을 다루다 보니 취재 협조를 얻
공청회에서 학우 우려 해소 못해소통 방식, 실망스러워지난 5일과 10일, 자과캠 삼성학술정보관과 인사캠 국제관에서 교무처의 주관으로 도전학기제 공청회가 진행됐다. 김동욱(통계) 교무처장은 공청회에서 도전학기제 시행안에 대해 설명하고 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질의응답에는 도전학기제의 시행이 성급하다는 의견과 학생총투표를 반영해야 한다는 학우들의 건의사항이 있었다. 또한 △공청회 개최 날짜 △진행 시간 △소통방식이 적절하지 못했다는 지적도 이어졌다.이번 공청회는 도전학기제에 대한 학우들의 의견을 수
우리 학교 사범대학(이하 사범대)의 강좌 정원이 25명으로 제한돼 많은 학우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는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이하 교원양성기관평가)으로 인한 결과였다. 현재는 행정실의 증원 조치로 인해 혼란스러웠던 상황이 수습된 상태다.혼란스러웠던 수강신청지난달 14일 사범대 3~4학기 학우들은 수강신청에 어려움을 겪었다. 수강신청 당일에 교직 강좌의 학년별 정원이 입력됐는데 3~4학기 정원이 턱없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A 학우(컴교 18)는 “수강신청 당일에 3~4학기 정원 제한을 알게 돼 당황했다”고 말했다. 학우들의 문의가 빗발
인터뷰 - 환경재단 그린 CSR센터 신은숙 선임 PD커피박, 활용가치 높은 유기성 자원커피박 재자원화에 대한 관심 필요 커피 찌꺼기(이하 커피박)란, 커피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커피콩을 열탕하고 난 후 커피를 추출하면 생기는 부산물을 의미한다. 커피 1잔에 사용되는 커피콩은 고작 2%이며 나머지 98%는 커피박이 된다. 2017년 국내 기준, 1인당 커피 소비량은 평균 512잔, 커피박 배출 규모는 연평균 약 13만 톤이다. 이렇게 많은 커피박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커피박 재자원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환경재단 그
"학우 위해 노력했지만, 쉽지 않아..." 의과대학(이하 의대) 학생회 Vocal Cord for Medical students(회장 강호찬, 이하 VCM)는 일원역 캠퍼스로 이전된 강의실을 학우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활성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한 학기를 이끌었다.먼저 VCM은 일원역 캠퍼스의 활성화를 위해 학우들이 요구했던 전자레인지, 공기청정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지난 학기부터 본과 1학년이 일원역 캠퍼스에서 오전 수업을 듣게 됨에 따라 셔틀 증차를 논의 중에 있다. 강호찬(의학 15) 회장은 “현재 학생들의 요구
학우 건의사항 반영, 현실적 문제도 있어 정보통신대학 학생회 다:가치(회장 최재호, 이하 다가치)는 △다가치 게시판 설치 △동아리 지원팀 신설 △해동 학술정보관프린터 부활 등의 공약 이행을 통해 학우와의 소통과 복지 증진에 힘썼다.먼저 다가치는 학우들의 편의를 위해 대형 게시판을 설치했으며 해동 학술정보관 시설을 개선했다. 반도체관 1층 및22동 2층에 게시판을 설치해 학생회 활동을 공지하고 간식 사업 여론조사 등을 시했다. 더불어 게시판에 올라온 학우들의 건의사항을 해결해 답글을 다는 등 극적인 소통을 했다. 또한 다가치는 해동
자과캠 총학생회 Sparkle(회장 이동희, 이하 스파클)의 소통 공약 중 상당수는 이행됐으며, 미이행된 공약도 2학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소통 공약 이행에 대한 학우들의 체감이 낮아 실효성이 지적됐다. 또한, 시설 공약은 대부분이 미이행이거나 논의 단계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스파클은 단과대학 TFT 구성 및 오프라인 사업보고 등의 공약으로 학우, 학교와의 소통을 위해 신경 썼지만, 일각에서는 소통 공약 체감이 되지 않는다며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단과대학 TFT의 경우 단과대 내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총학생회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제51대 자과캠 총학생회 Sparkle(회장 이동희, 이하 스파클)의 주최로 2019 대동제 ‘SPARKLing’이 개최됐다. 이동희(바이오 14) 자과캠 총학생회장은 “‘너는 빛나고 있어’라는 주제를 가지고 모든 학우가 즐거움 속에서 기억에 남는 순간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축제 기획 의도를 전했다. 또한 “연예인 무대가 중심이었던 기존의 축제에서 벗어나 학우들이 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덧붙였다.축제 첫날인 22일은 주간 부스대신 자연과학캠퍼스 수
민시영 (자과계열 19)축제에 대한 홍보가 잘 안됐던 점이 아쉬웠다. 축제에 대한 홍보가 주로 페이스북을 통해 이뤄지던데, 페이스북을 하지 않는 학우들은 자인전과 대동제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 방법이 많지 않다. 이러한 점을 보완해주면 더 좋은 축제가 될 것 같다.채세이 (소프트 17)양궁 체험과 사진을 인쇄해주는 해시태그 프린트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주간 부스가 많아서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던 축제였다. 이때까지 축제를 잘 즐기지 않아서 몰랐었는데, 이번에 친구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 거리들이 다양하게 준비
지난달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동이 불편한 장애 학우를 위해 인사캠에 이동지원 차량이 도입됐다. 이동지원 차량의 도입으로 장애 학우의 건물 간 이동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이를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내 구성원의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에 대한 인식이 뒷받침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인사캠은 지대가 높고 계단이 많아 휠체어를 사용하거나 보행이 불편한 학우의 학내 이동에 어려움이 많다. 저상 셔틀버스 역시 가파른 경사로 인해 도로 및 과속 방지턱에 차체가 닿는 위험성이 존재해 도입이 불가능했다. 인사캠 장
인사캠 만남 - 서형욱(미디어 94) 동문“제가 해외축구에 대한 지식도 많고 외모도 어느 정도 준수하다며 중계를 시켜주더라고요.” (웃음)서형욱(미디어 94) 동문의 한마디 한마디는 유쾌했다. 그는 스포츠해설가가 되기 위해 어떠한 시간들을 보냈을까. 스포츠해설가 서형욱 동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해외축구에 대한 애정, 해설위원의 길로 인도해사람 가득 찬 경기장에서 K리그 중계해보고 싶어해외축구에 대한 지식을 강점으로“고등학교 재학 당시 축구 해설위원이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어요.” 서 동문은 “비선수 출신 최초의 해설위원이라는 타이틀
타대생과 함께 지원금 사용, "부인할 수 없어"타대생 활동 관련 명시 없는 회칙, 모호하단 지적도우리 학교 중앙동아리 SKKip(이하 스킵)이 타대생 모집 논란에 휩싸였다. 타대생과 본교생으로 구성된 동아리원이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의 지원금을 받아 사용했다는 것이 논란의 핵심이다. 동연 성동일(회장 이유림, 이하 성동일)은 이 같은 문제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모호했던 동연 회칙의 개정을 논의할 예정이다.스킵은 현재 53명의 부원이 활동 중으로, 이번 학기에 모집한 28명은 본교생 15명과 타대생 13명으로 이뤄져 있으며 기존
아직은 신문사에서 활동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준정기자이지만 신문사에서의 매일 매일이 새롭다. 편집회의에도 처음 참여해보고 교열도 처음 해봤고, 편집회의 서기를 위해 문건들을 프린트하는 것도 모두 처음이라 아직은 어색하고 어렵지만 나름의 재미를 찾아가는 중이다. 신문사 분위기도 마냥 딱딱하기만 할 줄 알았는데 모두 어리버리한 나를 챙겨주시기도, 도움이 되는 조언을 해주시기도 한다. 수습기간이 끝나고 보도부 준정기자가 되고 난 후 처음 참여한 편집회의에서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 중 학우들을 위한 기사를 쓰고
신경전달물질 GABA, 장내 미생물 성장인자로 드러나장내 미생물 이용한 우울증 치료제 개발 가능성 제시해우리 학교 김기현(약학) 교수 연구팀이 신경전달물질 *GABA 생성에 관여하는 장내 미생물의 체내 존재 여부와 이들이 실제로 우울증 발병과 연관이 있음을 증명하는 데 성공했다. 본 연구는 ‘Bacteroides fragilis(Bacteroides)’가 장내에 있을 때만 성장하는 특정 장내 미생물 ‘KLE 1738’을 발견하고 이를 공생배양법과 활성추적분리법을 통해 주요 성장인자가 GABA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연구팀은 유전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