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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이마저 사라진 텅 빈 벽을 바라본다.말은 사라졌으나누군가의 가슴 속에 들어가작은 불씨를 지폈으리라.
사진칼럼 모모이 | 김한샘 | 2018-04-09 20:23
옆집 사람이 누군진 몰라도얼마나 따뜻히 사는지는 알아요.우리집 계량기가 옆집 계량기랑 친하거든요.
사진칼럼 모모이 | 박태호 | 2018-04-02 22:00
그 어느 하나 모양, 크기 똑같은 것 없는,서로 다른 ‘우리’가 모여있는 세상.그래서 어우러지는 세상.
사진칼럼 모모이 | 박영선 기자 | 2017-11-27 20:09
여태 하얀 종이 속 경직되고 의미없는 검은 선을 보며 살았다.우리의 삶이 무지개처럼 다채로운 선들로 가득찰 날이 다시 올까.
사진칼럼 모모이 | 최원준 기자 | 2017-10-16 15:05
나에겐 두 그림자가 있다앞서가려는 그림자, 여유롭게 가려는 그림자속도가 달라 어느 쪽이 맞을까 싶었는데 ‘둘 다 앞으로 가고 있잖아, 다 괜찮아’
사진칼럼 모모이 | 박영선 기자 | 2017-09-18 18:39
“저 이번 학기 학점 잘 받게 해주세요.”“우리 아이 하는 일 다 잘 되게 해주세요.”나는 내 생각엄마도 내 생각
사진칼럼 모모이 | 박영선 기자 | 2017-03-07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