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과 감성이 완전히 분리될 때.머리로는 알겠지만마음으론 모를 때. 어떤 게 정답인지정말 모르겠는그런 때가 있다.
과거뿐만 아니라 현재에도 여전히 ‘낭독’을 통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드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소외된 이들을 위해 책을 읽어주는 ‘낭독 봉사자’들이다.낭독봉사는 말 그대로 책을 읽기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도서를 낭독해주는 봉사다. 1969년에 설립된 ‘한국 점자도서관’은 우리나라에서 낭독봉사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곳 중 하나다. 점자도서관은 단순한 도서 대여서비스 외에도 △교정봉사 △낭독봉사 △방문봉사 △입력봉사 △후원 및 기금전달과 같이 외부인이 장애인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낭독봉사는 △낭독 테
지난 10일 ‘2013 삼성화재배 전국 대학배구 추계대회’ 결승전에서 우리 학교 배구부(감독 박종찬)가 인하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4일부터 10일까지 충북 단양 체육관에서 열린 ‘2013 삼성화재배 전국 대학배구 추계대회’는 △남대 1부 △남대 2부 △여 대부로 진행됐다. 우리 학교는 남대 1부로 편성돼, △인하대 △경희대 △명지대와 예선전을 치른 후 경기대와 준결승전을 통해 결승전에 올라갔다.우리 학교 배구부는 올해 상반기에 개최된 춘계대회에선 다소 많은 대표 선수들의 차출로 공백이 생기며 아깝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반면,
필자는 이번 시각 특집에서 욕망이란 주제를 다뤘다. 이를 생각해낸 건 필자를 비롯한 인간에 대한 고찰 아닌 고찰에서 시작됐다. 어린아이와 질풍노도의 십대, 이팔청춘 청년과 백발의 노인. 이들의 공통점에는 무엇이 있을까? 필자는 욕망을 집었다. 인간이라면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소유하고 있는 것이 욕망이지 않는가. 현실에서 맞닥뜨리는 인물들뿐 아니라 대중매체 속의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인간은 결국 욕망의 파도에 휩쓸린 채 살아가는, 필연적인 혼돈의 존재인 듯싶다. 이처럼 욕망은 비록 우리를 괴롭히기도 하지만, 삶을 살아가는 원동력
한 모습만 있는 게 아니다.위에서도아래에서도이쪽 저쪽에서도바라볼 수 있는 것이다. 세상 모든 것은.
우리 학교 배구부(감독 박종찬) 5명의 4학년 선수가 모두 프로구단에 발탁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달 12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리베라호텔 몽블랑 홀에서 개최된 ‘프로배구 2013~14시즌 남자 신인선수 드래프트 신인 지명회의’에서 우리 학교 △전광인(1라운드·KEPCO) △심경섭(1라운드·러시앤캐쉬) △곽명우(2라운드·러시앤캐쉬) △장준호(2라운드·러시앤캐쉬) △양안수(수련선수·대한항공) 선수가 프로구단의 지명을 받았다.특히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열린 ‘배구 월드 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하며 ‘드래프트 최대어’로 불린 전광인
정수동(무용학과 대학원 석사)원우가 7월 1일부터 3일까지 그리스 아테네 중앙극장에서 열린 ‘2013 그리스 헬라스 국제 무용콩쿠르’ 현대무용 솔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해당 콩쿠르는 서울 국제 무용콩쿠르, 독일 베를린 국제 무용콩쿠르와 함께 국내에서 대상(그랑프리) 수상자에게 병역 면제 혜택을 주는 권위 있는 대회 중 하나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이번 콩쿠르에는 총 450여 명의 무용수가 참가했다. 경연 부문은 △민족무용 △클래식 발레 △프리스타일 댄스 △현대무용이며, 정 원우가 참가한 현대무용 부문에는 총 35명의 참가자가
최근 세계시장이 AMOLED의 발전을 가속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학교가 삼성 디스플레이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지난 2011년 2월, ‘성균관대-삼성디스플레이 연구센터(센터장 정호균 교수·산업협력단)’를 설립했다.AMOLED는 스마트폰, 태블릿PC와 같은 모바일 기기에 탑재돼있는 디스플레이다. 화면의 잔상이 없고, 풍부한 색
아무 일 하지 않아도 자신을 드러낼 수 있는 식물과 달리, 세상 속에서 ‘나만의’ 이름표를 만들고 또 드러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나와 너, 그리고 우리.
우리 학교 연기예술학과 학우들이 지난 2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 부산국제연극제에서 우수상과 관객상을 수상했다.올해로 10회를 맞은 부산국제연극제는 국내 공연예술 발전을 목적으로 열리는 축제다. 이번 연극제에는 △'시네마띠크' △'유령' △'파가니니' 등 해외 유명 공연과 함께 10분 연극제와 BIPAF워크숍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개최됐다.
실은속살을 드러냄으로써속마음까지 보여주고 싶은 것.당신과의 소통을 원하는 욕망의 노출. 김은정 기자 ejjang1001@skkuw.com
지난 1일 백순용 퇴임교수(전 생명자원과학대학장)가 ‘2013년 경기도를 빛낸 자랑스러운 도민 상’을 수상했다. 백 교수는 한우 농가를 위해 힘써온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게 됐다.백 교수는 서울시립대 수의학과를 졸업해 농촌진흥청 연구원을 역임하고, 1987년부터 2007년까지 우리 학교 교수로 재직했다. 그는 올해 4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