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길에 들어선 것을 아는 자는 두려움이 없다. 무엇을 이루었거나 이루지 못했거나, 몇 걸음 나아갔거나 굳이 셀 필요가 없는 일이다. 갈 만큼 가는 것뿐.? -전경린, 붉은 리본1. 필자의 원전공은 무용학과다. 신문사 생활에서 느낀 저널리즘의 매력을 좀 더 뚜렷하게 파고들고자 신문방송학과 복수 전공을 택했다. 언어로 무언가를 표현하고, 전달한다는 것은
하루를 분단위로 쪼개면 86400초이다. 매일 매일 당신에게 주어지는 86400초. 오늘 당신의 86400초는 어떻게 쓰일 것인가?김신애 기자 zooly24@skkuw.com
지난 달 27일부터 29일까지 성균갤러리에서 ‘한반도 인터뷰 프로젝트 70mK’ 영상 전시가 열렸다. 본 전시는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3호선 경복궁역 서울 메트로미술관 2관에서 관람할 수 있다.
우리 학교 트랜스미디어 연구소(소장 정의숙 교수·무용, 이하 TMI 연구소)가 오는 27과 28일 양일간 ‘2013년 제2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통일부와 한국관광공사의 후원 하에 열리는 이번 회의는 ‘통일의식’을 주제로 한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독일 △미국 △일본 △중국 △프랑스의 통일 전문가
누구에게나 약점은 존재한다. 하지만 우리는 그 약점을 감추기 위해 강한척 무리하고 있진 않은가. 약점을 드러내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약점이 강점으로 변할 수 있는 순간은 그 약점을 정확히 인식하는 순간부터다. 당당하고 담담하게 자신을 드러내자.나의 아킬레스건을 정면으로 마주하자.김신애 기자 zooly24@skkuw.com
▲ 지난 3일 우리 학교 건학 615주년을 기념해 종로구의 주최로 '우리 동네 음악회'가 열렸다.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정명훈의 지휘에 맞춰 바그너의 '탄호이저 서곡'을 연주하고 있다.
지난 11일 발표된 영국 고등교육평가기관 더타임즈(The Times Higher Education)의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우리 학교가 23위를 차지했다. 국내에서는 △포항공과대(5위) △서울대(8위) △KAIST(10위) △연세대(20위)에 이어 5위를 기록했으며 종합대학으로는 세 번째다.더타임즈 세계대학평가는 신뢰성 있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세계 대
무대 뒤 떨림을 그대는 아는가막으로 가려진 틈 사이로 흐르는 팽팽한 긴장감을아름다운 몸짓에 압축된 땀방울의 무게를막후(幕後),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뒷면감춰진 뒤편은 많은 이야기를 숨기고 있다지금, 그리고 당장우리의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기에
▲ 지난 13일 금잔디에서 립덥 영상 촬영이 진행됐다. 이 립덥 영상은 오는 10일 ‘희망TV SBS’의 예고편 및 본방송에 방영될 예정이다.
오는 5월 8일부터 진행될 예정인 인사캠 대동제 ‘성대랜드’의 청사진이 제시됐다.인사캠 총학생회(회장 김민석·경제06, 부회장 박지영·경영09)의 주최로 열리는 대동제의 테마는 ‘학우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테마파크’다. 금잔디라는 좁은 공간에 한정된 축제 공간을 교정 전체로 넓히고, 학
그를 둘러싼 수식어는 무수히 많다. △그래픽 디자이너 △모션 그래퍼 △미디어 아티스트 △비주얼 아티스트 △비주얼 자키까지. 넘쳐나는 수식어에 걸맞게, 머무르지 않고 늘 앞으로 나아가는 박유석 작가를 지난달 24일 합정동의 한 고즈넉한 카페에서 만났다. 검은색 뿔테 안경 너머로 보이는 그의 눈은 옅은 회색빛 하늘을 담고 있는 것 같았다.■ 처음 영상을 시작하
우리 사이에 놓인 그 만큼의 거리의 간격이 본래의 그것만큼 더 멀게 느껴진다.본래의 그것보다 더 멀게만 느껴진다.조금만 기울이면 닿을 수 있는데조금만 나에게 기대면, 맞대면 김신애 기자 zooly24@skkuw.com
에이온휴잇은 1999년도에 설립돼 현재 90여 개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사 컨설팅 전문 회사다. 지난 11일 광화문빌딩의 에이온휴잇 코리아 사무실에서 ‘2013 한국 최고의 직장’을 총괄 담당한 에이온휴잇 코리아 김민석 컨설턴트를 만났다.김신애 기자 (이하 김): 사원들의 만족도가 높은 기업을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
지난달 25일 2012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이 인사캠에서 열렸다.학위수여식 행사에 앞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성균관 대성전에서 고유례가 진행됐다. 고유례는 교내에 중요 행사가 있으면 공자의 사당인 문묘를 찾아 이를 고하는 우리 대학만의 의식이다. 김준영 총장을 비롯한 학사 및 석사 대표 150명과 박사 200명 등 총 350명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뒤
▲ 김신애 기자 zooly24@skkuw.com 깐깐하게 울타리를 고르고, 고집하고,그렇게 안전하게 둘러싸인 채 세상 속으로 조금씩 겨우 스며들어 간다. 세상에 대한 면역력이 부족한 우리는뿌리가 없어 자꾸만 공허하다.무언가에 기대고 의지하는 게 아니라.스스로가 스스로의 올곧은 뿌리가 돼보는 건 어떨까
경영관 지하 2층의 복합문화공간이 완성됐다. 기존 금잔디 식당과 은나래 식당이 푸드코트로 변화돼 다양한 식단을 취사선택해 이용이 가능하다.
우리는 상대방에 대한 배려로 인해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직설적인 표현 대신 비유를 이용해 돌려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타인을 위한 지나친 배려가 정작 우리의 입을 무겁고 어렵게 닫아버린 것은 아닐까?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자꾸 빙빙 돌리고만 있지 않은지, 말을 감싼 포장지가 자꾸만 두꺼워지고 있지는 않은지 주변을 너무 의식하지 말고 용기를 내보자. 직
"제18대 대통령 선거 부재자 투표 신청받고 있습니다."한 남자의 목소리가 경영관에 울려 퍼졌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경영관 지하 2층 금잔디 식당 앞에서 정호진(교육12) 학우와 그의 지인 2명이 부재자 투표 신청을 받았다. △21일 오전 10시 30분 ~ 오후 3시 △22일 오전 9시 ~ 오후 5시 △23일 오전 9시 ~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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