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만 하고 계신지? 당신은 '이미 준비된 자'다. 미래의, 미래를 위한 날갯짓이 아니라 지금은, 지금 당장을 위한 날갯짓을 해보는 것은 어떠신지?
어느덧 ‘성대신문 사진부 기자’ 타이틀을 달고 지낸지 2년이 다 돼간다. 이번 호에 내가 쓰게 된 기사는 대선 후보에 대한 설문 자료를 바탕으로 한 분석 기사. 이 분석 기사는 내 4학기 신문사 활동에 가장 힘든 기사로 기억에 남을 것이다. 통계 자료만 나열하는 이 기사에 무얼 취재할 것이 있냐고 반문할지 모른다. 하지만 오히려 인터넷
‘사람이 먼저’ SNS 통한 소통 능력 우세?리더십 부족과 친노 이미지는 약점으로 꼽혀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민정수석·시민사회수석·비서실장을 역임하고 현재 ‘친노(親盧)’ 세력의 지지를 얻어 제18대 대선 후보로 출마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무소속 안철수 후보와 함께 문 후보 역시 새누리
지난 4일부터 자과캠 교정 명칭 공모 ‘아름다운 교정 이름 짓기’가 시작됐다.자과캠 학사처(처장 서수정 교수·신소재)의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현재 이름이 없는 장소에 의미 있는 명칭을 부여해 캠퍼스의 위상과 홍보에 기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공모대상은 △제1과학관에서 생명공학관까지 이어진 가로수 길 △학생회관
그렇게 하면 안 된다. 시키는 대로 해라.주변에서 말이 많다.하지만 결국 사는 것은 내 인생. 남들 하는 말 전부 들으면서 살기엔 신경 써야 하는 것이 너무 많다. 가끔은 믿어라. 그리고 저질러라. 내 삶의 주연은 나다. 내 세상은 나를 중심으로 돌아간다.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성균갤러리에서 제10회 성균건축전이 열렸다. 전시에는 47명의 학우와 34명의 동문이 참여했으며, 각 전시자의 지인들이 편지와 과자를 놓고 가는 작은 행사도 같이 진행됐다.
남산 타워 아래에서 연인들의 데이트 명소가 된 자물쇠 걸린 나무들.둘만의 행복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조금 아주 조금 더 중요한 것은 당신에게 소중한 모든 사람들의 행복이 아닐지?
지난달 11일까지 진행된 포토모자이크 인증샷이 고갱의 작품인 '어디서 왔는가? 우리는 누구인가? 우리는 어디로 갈 것인가?'로 다시 만들어졌다.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함인석)는 지난 23일 ‘2011년 산업계 관점 소재분야 대학평가(이하 대학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우리 학교는 금속철강분야와 신소재분야 모두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금속철강분야에 포스코, 현대제철 등 18개, 신소재분야에 LG이노텍, 삼성전자 등 13개, 총 31개 기업이 평
항산화 화장품 △노화억제 식품 화이트푸드(White Food) △노화방지를 위한 생활습관 등 많은 시간 동안 ‘천천히’ 늙는 방법에 사람들은 관심이 있었다. 가끔 듣는 노화에 영향을 미친다는 ‘활성산소*’나 ‘텔로미어’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을 정도다. 이러한 연구에 이어 최근 우리 학교 신재균
지난 1일 김준영 총장은 내년부터 스포츠과학대학의 체육특기자 선발 방법으로 ‘완전 공개경쟁’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새로운 선발 전형에서는 감독이 선수를 지명하던 기존의 스카웃 제도와는 달리 모든 고교선수들이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공개경쟁 입시 제도는 총 2단계로 된 입학 전형이다. 1단계에서 서류 전형을 통해 모집인원의 3배수 내
언젠가부터 정해진 남자는 파란색, 여자는 빨간색.언젠가부터 ‘구별’해서 쓰고 아무도 크게 의문을 가지지 않는다.하지만 이런 ‘구별’들이 모이고 모여서 ‘차별’을 이루진 않는지?점점 모아진 구별은 결국 차별이 되기 마련이다.차별하지 말라 외치기 전에먼저 자신의 구별의 벽을 허물어야하지 않을까?
지난 10일 양 캠퍼스에서 초대 총장이자 독립 운동가인 심산 김창숙 선생의 50주기 추모제가 열렸다. 인사캠 학우들이 김창숙 선생의 동상 앞에서 향을 피우고 있다.
토요일 아침, “아…망했다…” 전날 밤부터 기사 자료도 보이질 않고 설상가상으로 사진칼럼에 쓸 사진까지 언제 없어졌는지 컴퓨터에서 날아 가버렸다. 인사캠에서 이뤄지는 조판작업을 뒤로하고 자료와 사진을 찾기 위해 자과캠으로 향했다. 전철과 버스를 타고 한 시간 반. 이번학기 들어 유독 많이 다니게 된 이 길에서
최현미(스포츠10) 선수가 또 한 번 세계복싱협회 페더급 세계챔피언 방어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지난 4일에 열린 이 경기는 최 선수의 6번째 방어전으로, 6전 3승(1KO) 3패 성적을 가진 멕시코 출신 로시오 카스틸료(Rocio Castillo) 선수와의 시합이었다.이번 경기는 최 선수의 지난 4, 5차 방어전과는 달리 KO 판정이 나지 않아 10라운드까
지난 2일 의학관 옆 대강당에서 열린 SUBS 방송제에 초청된 에일리가 한 학우에게 다가가 퍼포먼스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있다.
바쁘다. 남들도 바쁘다는데난 뭐 때문에 이리도 바쁜지.남들보다 2배, 3배는 더 바쁜 것 같기만 하다.이렇게 바쁜 날이 어떻게든 지난 후여유가 생겼을 때나보다 1/2배, 1/3배 바빠 보였던어느 사람의 자리를 쳐다봤다.컴퓨터 화면 너머로 보이는빼곡한 레포트. 레포트. 레포트.그러고보니 며칠 전부터저 컴퓨터의 화면은 꺼질 줄을 몰랐다.언젠가부터. 난 나만의
우리 학교 양캠 학생상담센터(센터장 유홍준 교수·사회)에서 심리검사를 시행한다. 이번 방학 중 심리검사는 인사캠에서 1월 9일, 자과캠에서 지난 해 12월 26일부터 진행되며 학기 중에도 계속된다.학우들은 △MBTI 성격검사 △HOLLAND, STRONG 진로적성검사 △MMPI-2 다면적 인성검사 △K-WAIS 지능검사 등 다양한 종류의 검사를
지난해 연말, 학술정보관에서 ‘소원을 이뤄주는 마법의 책’이라는 콘셉트로 매직북 사업을 처음 시행했다. 마법의 책에는 △성적 △연애 △취업 등 청춘들의 소소하고 절박한 소망이 빼곡히 적혀 있다.
지난주부터 양 캠 학술정보관(관장 이은철 교수·문정)이 열람실 연장운영을 시작했다.인사캠은 1층 1, 3열람실 폐실 시간을 자정에서 익일 오전 5시로 늦췄고 자과캠 지하 1층 열람실도 동일하게 적용됐다. 특히 자과캠 지하 1층 열람실은 개실 시간이 격일제로 오전 6시와 오전 9시로 나뉘어 있다. 또한 △1층 열람실 △컴넷 △4층 열람실은 오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