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의 학생자치기구 학생회 선출경선 진행되는 곳도 있어양 캠퍼스 단과대 및 특별자치기구 학생회 선거가 이번 주 내로 대부분 마무리된다. 총 21개 중 14개의 학생자치기구에서 선거를 통해 학생회 회장 및 부회장이 선출됐다. 인사캠에서는 △경영대 △문과대 △사범대 △유학대, 자과캠에서는 약학대와 자연과학대(이하 자과대)의 학생회가 확정되지 않았다. 대부분의 단과대 및 특별자치기구의 선거가 지난주에 진행됐다. 소프트웨어융합대는 26일 SW:EAR(정후보 이기택, 부후보 홍동희)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최종투표율 50.79% 중 9
제 54대 총학생회 자과캠 당선 인터뷰미진했던 인권공약 보완해 진행할 예정코로나19 이전으로의 회복에 주력할 것 학우들에게 본인 소개 부탁드린다. ▶최유선(이하 최): 안녕하세요. 제54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Spring(이하 스프링) 자과캠 회장 기계공학부 17학번 최유선입니다.▶이주석(이하 이): 안녕하세요. 제54대 총학 스프링 자과캠 부회장 전자전기공학부 18학번 이주석입니다.당선 소감 한마디 부탁드린다. ▶최: 출마 결심을 했던 지난 6월부터 인사캠 회장과 진지하게 논의를 했다. 일찍 준비한 만큼 여러 일이 순탄하게 진행
대부분 소방시설 법령에 맞게 관리방화문 근처에 장애물 쌓아두기도 해결국 중요한 것은 개개인의 안전의식화재와 같은 재난 상황은 아무도 예측하지 못하는 곳에서 발생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우리 학교는 갑작스러운 화재에 대처할 수 있을까. 본지는 소방의 날을 맞아 지난 7일과 8일, 자과캠과 인사캠 소방시설의 상태를 직접 취재했다. 소화기 및 방화문 등의 소방시설은 대부분 법령에 따라 관리되고 있었으나 화재 발생 시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이 발견됐다. 소화기 개수와 배치 상태는 어떠한가현재 우리 학교에 설치된 대부분의 소화기는 소화용
학교 측과의 지속적인 논의로 교육 공약 진행해소통 공약에는 여러 어려움 부딪혀제53대 총학생회 S:Energy(인사캠 회장 강보라, 자과캠 회장 심재용, 이하 시너지)의 임기가 이번달로 끝난다. 이에 본지에서는 지난 중간공약점검(본지 제1680호 임기 절반에 다다른 총학, 시너지 일으켰나 기사 참조)에 이어 시너지의 최종 공약 이행 여부를 살펴봤다. 1면에서는 시너지가 이행한 공통 공약 이행 여부를 살펴보고 2면과 3면에서는 각각 인사캠과 자과캠의 공약 이행 여부가 이어진다.교육 공약, 순탄하게 진행교육 공약의 일환으로 시너지는
수강인원 40명 이하 수업으로 넓혀 대면수업 진행 100명 미만인 경우 오프라인 행사도 가능해지난달 25일, 단계적 일상회복(이하 위드 코로나)의 지침이 발표됐다. 이번달부터 3차 개편에 걸쳐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위드 코로나에 발맞춰 우리 학교도 점진적인 대면활동 확대에 들어섰다. 이에 △100명 미만 행사 진행 허용 △수강인원이 40명 이하인 이론수업의 대면수업 허용 △학생회관 이용시간 연장 등이 추진됐다. 대면수업이 확대 운영됨에 따라 수강 인원이 40명 이하인 이론수업은 대면수업이 가능해졌다. 수강인원이 40명이 넘는 수업도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 진행회칙개정안 포함한 인준안건 모두 가결돼 지난달 27일 인사캠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개최됐다. 대의원 168명 중 92명이 참석한 이번 전학대회는 600주년기념관 6층 소향강의실과 웹엑스에서 동시 진행됐다. 전학대회는 제53대 인사캠 총학생회 S:Energy(회장 강보라, 이하 시너지)의 보고안건 소개로 시작해 △인준안건 검토 및 인준 △논의안건 논의 및 의결 △건의 및 기타 질의사항 순으로 구성됐으며 의결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이뤄졌다. 시너지는 보고안건 소개로 △전공페어 △중앙도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이하 글바메) 학생회 InJour:Me(회장 박지성, 이하 인절미)는 학업 및 교류 증진 공약에 주력했다.먼저 인절미는 학우들이 희망하는 C/L과목의 종류와 수를 파악해 C/L과목 확대를 건의했다. 김건우(글바메 17) 학우는 “충분한 전공과목이 개설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라며 “다른 학과의 전공으로 전공 일반 학점을 채울 수 있어 좋다”라고 전했다. 또한 학과 차원의 트랙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전공과목 및 △뇌과학트랙 △생체재료트랙 △첨단의료기기 트랙 진입에 대
소프트융합대학소프트융합대학(이하 소프트융합대) 학생회 Stay With(회장 황준용, 이하 스테이위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학우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높은 공약 이행률을 보였다.스테이위드는 학업 및 정보 제공을 위한 공약에 힘썼다. 학업 공약의 일환인 코딩 스터디 활성화 및 지원 공약은 여름방학에 성공적으로 이행됐다. 분야별로 지원받은 스터디는 △2학기 전공과목 선이수 △알고리즘 △취업 준비의 주제로 구성됐다. 또한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통해 스터디별로 학습한 내용을 발표하는 활동도 진행
자연과학대학자연과학대학(이하 자과대) 학생회 VANS(회장 김성겸, 이하 반스)는 다양한 분야의 공약을 제시했지만 대다수가 이행 예정으로 남았다.반스는 소통 공약의 일환으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이는 학생회와 학우 간 소통창구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서도연(화학 18) 학우는 “많은 학우가 사용하는 카카오톡으로 정보를 알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교류를 위한 선후배 연결 사업은 희망 인원을 신청받아 이행 예정이다.반스는 문화 공약으로 △온라인 장기자랑 대회 △자과인 가라사대 △E-Sports를 제시했다. 지난 7월 시작된
학교 측 “성적 부여는 교강사 재량으로 강제하기 어려워”성적처리에서 부당한 일 겪을 시 현실적인 대책 필요“성적 공시 마지막 날인데 교수님께서 이의신청에 답이 없으세요.” 성적 공시기간이 되면 학교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어김없이 올라오는 글이다. 성적처리 과정에서 부당한 일을 겪어도 학우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창구는 제한적인 현실이다. 이에 본지에서는 양 캠퍼스 학우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성적처리 과정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고자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4일까지 온라인 구글폼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
유학대학유학대학(이하 유학대) 학생회 U:niOn(회장 윤영채, 이하 유니온)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유학대 학우들의 화합을 위한 공약에 주력했다.유니온은 예정대로 화합 공약의 일환인 온라인 공모전을 이행했다. 공모전은 △로고 공모전 △온라인 백일장 △슬로건으로 구성됐으며 로고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로고는 유학대 단체복 디자인에 반영될 예정이다. 윤영채(유동 17) 회장은 “유학대를 대표하는 로고나 슬로건을 통해 유학대의 정체성을 살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전공에 진입한 20학번 학우
‘안녕하세요 성대신문 보도부 조소희 기자입니다.’ 내 이름 석 자 뒤에 따라붙는 기자라는 호칭이 익숙해질 때 쯤 성대신문 정기자가 됐다. 나도 모르게 기사가 술술 써지고 피드백이 쏙쏙 보인다는 신비한 정기자의 경지. 드디어 정기자로 승격한 발간 1주차였다. 준정으로 시작할 무렵 한글 파일에 썼던 내 글이 기사 지면의 모습으로 탄생한 pdf를 보고 신기해서 몇 번이고 들여다본 기억이 생생한데 벌써 정기자다. 정기자가 된 것만으로도 실력이 늘었길 내심 기대한 것 같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정기자로서의 1주차는 순탄치 않았다. 코로나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