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성대문학상 공모전은 많은 학우와 원우의 작품들로 가득 채워졌다. 이번 성대문학상에 출품된 작품은 총 238편으로 125명(중복 포함)의 학우 및 원우가 지원했으며 그중 총 8개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제54회 성대문학상 시상식은 오는 30일 600주년기념관 3층 제1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신동렬 총장 △배상훈 성대신문사 주간 △임경석 문과대학장이 참석해 직접 시상할 예정이다.작년에 이어 가장 많은 작품이 출품된 시 부문에서 (김이정 국문 17)가 최우수작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오늘(1일)부터 3일간 진행학우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오늘부터 오는 3일까지 제53대 총학생회 S:Energy(인사캠 회장 강보라, 자과캠 회장 심재용, 이하 시너지)가 주관하는 건학기념제(이하 건기제) 성대한마당이 열린다.올해 건기제는 실시간 생중계와 학우 참여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작년 건기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취소돼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대체된 바 있다. 심재용(신소재 16) 자과캠 총학생회장은 “학우들이 축제에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지난 22일 학교는 내리쬐는 햇살 아래 빛났다. 녹음이 푸르른 5월의 우리 학교를 담았다.
도전학기 안정화 위해 학교와 논의 이어나갈 예정“학교와 학우 간 정보 격차 줄이기 위해 노력”자과캠 총학생회 S:Energy(회장 심재용, 이하 시너지)의 복지 공약은 모두 이행됐다. 교육 공약은 이행을 위해 노력했지만 이행되지 못한 부분들이 많아 아쉬움을 남겼다. 미이행에 그친 문화 공약과 소통 공약은 다음 학기에 이어서 이행될 예정이다.교육도전학기 안정화를 위해 시너지는 학교 측에 △도전학기 만족도 조사 시행 △도전학기 홍보 활성화 △중간고사 및 대체과제 기간 명시를 요구했다. 심재용(신소재 16) 자과캠 총학생회장은 “작년에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코로나19로 인해 원격 입학설명회 진행”2022학년도 우리 학교 수시 전형에 학생부 교과전형이 신설됐다. 이외에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선발비율 축소 △수시 논술위주전형 선발비율 축소 △정시 수능위주전형 선발비율 확대 등 신입생 선발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에 5학기 이상 교과 성적이 기재돼 있는 2022년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중 출신 고등학교장의 추천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다. 각 고등학교는 학교알리미 공시자료(2021. 4.) 기준, 3학년 재적 학생 수의 4%까지 추천
코로나19로 인한 이용자 수 감소가 주원인경쟁 입찰로 업체 재선정할 예정이번달부터 인사캠 음료 자판기 운영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이는 코로나바이러 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한 이용자 수 감소가 주원인으로, 이번 학기까지는 운영 재개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양 캠퍼스의 음료 자판기는 모두 ㈜코카콜라에서 운영해왔다. 이 중 인사캠에서 운영 중이던 음료 자판기의 운영이 중단됐다. 교내 음료 자판기는 학교가 업체에 임대를 주고, 업체에서 유지관리 및 보수를 한다. 음료 자판기로 얻는 수익은 모두 업체가 가져가고 학교와 계약에
정기자가 되면 꼭 써야겠다고 마음먹은 취재후기였지만, 막상 컴퓨터 앞에 앉으니 한참을 고민해도 글이 써지지 않았다. 문건이 없는 글이 오랜만이어서였는지, 아니면 정말 마지막인 것 같아서였는지는 모르겠다. 결국 맥주 한 캔을 마시며 취재후기를 써 내려간다.“너는 기자가 꿈이야?” 성대신문에 들어온 이후 수십번도 더 들었던 질문이다. 그럴 때마다 나는 그저 어색한 웃음을 지을 뿐이었다. 나는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몰랐으니까. 그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찾겠다는 막연한 마음으로 성대신문에 지원했던 것 같다. 성대신문 보도부 기자 김예
“물리적 공간의 한계로 인해 도서 자료수 보유량 제한돼”희망도서 신청에 학우들이 더 많은 관심 가지길지난해 기준 우리 학교 학생 1인당 도서 자료수는 77.5권이다. 이는 대학도서관진흥법 권고 기준을 초과한 수치이나 서울 소재 34개 사립대의 평균인 97.7권과 비교했을 때는 현저하게 부족한 수준이다. 한편, 학생 1인당 자료구입비는 약 19만 원으로 서울 소재 사립대의 평균에 비해 많은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확인됐다.대학도서관진흥법 권고 기준에 따르면 학생 1인당 도서 자료수는 70권 이상, 연간 증가 도서 자료수는 2권 이상이다
지난 16일, 우리 학교 *ICT 명품인재양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하는 개소식이 삼성학술정보관 북라운지에서 개최됐다. 개소식에는 △신동렬 총장 △추현승 ICT 명품인재양성사업단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 조경식 제2차관 △백혜련 국회의원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하 IITP) 전성배 원장 등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환영사 △격려사 및 축사 △사업단 소개 △현판 전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우리 학교는 작년 6월 ICT 명품인재양성 대학으로 선정됐다. ICT 명품인재양성사업은 '세상에 없는 기술의 개발'
학교와 임대 매장에서 방역을 위해 힘쓰고 있어방역수칙에 대한 각별한 주의 요구돼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속에서도 교내 식당과 카페는 정해진 방역수칙 아래 운영되고 있다.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별 대응 매뉴얼이 마련돼 있으며 임대 매장과 학교 측에서 꾸준히 방역을 진행 중이다. 하지만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는 임대 매장도 존재했다.우리 학교는 교내 식당에 대한 코로나19 거리두기 단계별 대응 매뉴얼을 제시했다. 매뉴얼에 따르면 거리두기 1, 2단계일 때 교수식당과 학생식당 모두 제한적으로 운영한다. 이때 식당은 테
인사캠과 자과캠에서 각각 개최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진행성균관대학교 S-리그(이하 축구리그)가 개최됐다. 이번 축구리그는 인사캠과 자과캠에서 각각 개최되며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진행될 예정이다.지난해 축구리그는 인조잔디 시공 및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진행이 중단됐다. 이에 대회를 목표로 연습하고 결속을 다지던 교내 축구 동아리 활동이 주춤했다. 인사캠 중앙동아리 성균축구단(이하 성축단) 회장 백상준(스포츠 17) 학우는 “교내 축구 동아리들은 학기별로 한 번씩 열리는 축구리그를 목표로 더욱 열심히 훈련한다
글융으로 입학한 21학번 신입생부터 적용돼2학년 1학기 세부 전공진입은 그대로 유지글로벌융합학부(이하 글융)로 입학한 21학번 신입생부터 4학년 1학기에 전공 수정이 가능한 전공선택제가 도입됐다. 2학년 1학기에 세부 전공으로 진입한 후 4학년 1학기 전공 확인을 거쳐 수정하는 방식을 통해서다.글융은 2019년 신설돼 전공진입을 통해 학생을 선발했다. 전공예약생과 특정 학과를 제외한 모든 계열과 학과 재학생들은 심사를 거쳐 2학년 1학기부터 글융 세부 전공인 △데이터사이언스융합전공 △인공지능융합전공 △컬처앤테크놀로지융합전공으로 진입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 5% 인상시너지, “학우들 의견 반영하기 위해 노력할 것”2021학년도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에서 학부 등록금 동결과 대학원 등록금(1%)ㆍ외국인 유학생 등록금(5%) 인상이 결정됐다. 이번 등심위는 지난달 5일부터 21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5차 등심위는 오는 4월 초 진행될 예정이다. 등심위에는 △학생위원 4인(양 캠퍼스 대학 총학생회장, 양 캠퍼스 대학원 총학생회장) △학교위원 4인(기획조정처, 예산기획팀, 총무처, 학생처) △외부전문가위원 1인으로 총 9인이 참여했다.1차 등심위에서는
1주차 강의는 사전제작된 온라인 영상으로 대체 진행중간고사 기간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은 여전히 마련되지 않아 2021학년도부터 도전학기가 정식으로 시행된다. 이에 따라 이번 학기는 기존보다 일주일 앞당겨진 이날 개강했다. 도전학기는 2019년 9월 공청회를 통해 처음 공개됐으나 소통 부족과 일주일 이른 개강으로 예상되는 각종 문제들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다(본지 1659호 ‘도전학기제와 소통 논란’ 기사 참조). 지난달 19일 진행된 총장과의 간담회에서는 이러한 문제점과 해소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개강이 일주일 앞당겨짐에 따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활동"한문교육과 학우 모두 행복하기를"춥지만 맑았던 지난 27일, 한문교육과 학생회 無限(이하 무한)의 김성식(한교 19) 회장을 만났다. 인사캠 성대신문사에서 그는 정성껏 인터뷰에 임하며 학생회 활동을 이야기하는 데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한문교육과 학생회 무한을 소개해달라.무한이라는 학생회 이름은 한자와 언어유희를 활용해 지은 것이다. ‘한계가 없다’는 의미의 무한(無限) 이외에도 힘쓸 무(務)에 한나라 한(漢)자를 써서 ‘힘쓰는 한문교육과’라는 의미를 중의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무한은 △학생회장 △부학생회장
지난 11일 마무리된 총학생회 선거 입후보자 등록을 통해 ‘S:Energy’(이하 시너지)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등록됐다. 이번 선거는 시너지 선본이 단독 출마함에 따라 3년 연속 단선으로 치러질 예정이다.시너지 선본은 ‘성균관의 에너지, 우리들의 시너지’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시너지 선본은 △강보라(컬처테크 18) 인사캠 정후보 △하주형(유동 18) 인사캠 부후보 △심재용(신소재 16) 자과캠 정후보 △박현우(융합생명 16) 자과캠 부후보로 구성됐다. 인사캠 강 정후보는 지난해와 올해 글로벌융합학부 학생회장을 맡았으며, 하
시너지 선본, "2020-2학기 등록금 부분 환불 이뤄낼 것"현실적 어려움에 대한 지적 제기돼S:Energy(이하 시너지)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는 복지 분야 핵심 공약으로 스꾸마켓(가제)을 내세웠다. 스꾸마켓(가제)은 기숙사생이나 학교 주변에서 자취하는 학우들을 위해 생필품이나 제철 과일 등의 공동구매를 진행하겠다는 공약이다. 이에 공동구매 업체 선정의 기준에 대한 질의가 있었다. 손수경 자과캠 정책담당자는 “업체 선정의 경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장기화를 대비해 개별 배송과 품질을 최우선으로 고려할 예정”
그늘막 및 야외쉼터 설치인자셔틀 증차는 미이행자과캠 총학생회 이루리(회장 전우중)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라는 변수에도 적극적으로 공약을 이행했다. 그러나 미이행에 그친 공약도 있어 아쉬움을 남겼다. 적극적으로 이행된 교육과 시설 공약지난 학기에 이어 이루리가 이번 학기에도 학우들에게 어도비 프로그램을 지원함에 따라 학과별 필요 컴퓨터 프로그램 지원 공약이 이행됐다. 하지만 여전히 어도비 프로그램 외 학과별로 필요한 프로그램에 대해 별도의 조사나 지원이 이뤄지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대해 전우중(건설환경
다수의 교육 공약 미이행돼 아쉬움 남아공유자전거 사업 재개 … 긍정적으로 평가대체 이행된 문화 공약 만족스러워자과캠 총학생회 이루리(회장 전우중)의 한 해를 돌아보기 위해 확대운영위원과 지난 5일 간담회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자과캠 성대신문사에서 진행됐으며 유정민(건설환경 19) 건설환경공학부 부회장이 참여했다. 황수민(의예 19) 의과대학 부회장과 한지윤(글바메 16)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회장과는 유선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공약 분야별로 자유롭게 생각을 나눴으며 마지막에는 이루리의 사업 전반에 성적을 매기고 총평을
오프라인과 온라인 병행해 진행모든 안건 반대 없이 가결돼2020학년도 2학기 자과캠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지난달 19일 제1공학관(23219호)에서 개최됐다. 재적위원 54명 중 40명이 참석한 이번 전학대회는 △제52대 자과캠 총학생회 이루리(회장 전우중)의 보고 안건 소개 △인준 안건 검토 및 인준 △논의 및 결정 안건 의결 △건의 및 공고 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전학대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해 진행됐다. 오프라인 참석이 가능한 대의원은 제1공학관에서, 나머지 인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