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진법과 부성미분전달전도 특성 기반의 반도체 개발반도체 고속화·소형화·저전력화 및 대용량 정보처리에 용이지난달 26일 우리 학교 전자전기공학부 박진홍 교수 연구팀에서 차세대 초절전 4진법 반도체 소자를 개발했다. 기존 2진법 반도체의 문제점을 보완한 4진법 반도체는 미래 반도체 산업에 있어 핵심적인 기술이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임지혜(전자전기 15) 학우는 대학원생이 아닌 학부 연구생 신분으로 실험 및 자료 분석 등 연구 과정 전반을 주도해 논문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려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전기전도도에 따라 물질을 분류하면 △
평범한 일상에 지친다면 마술을매 순간이 새로운 설렘으로 가득 차호그와트는 영화 시리즈에 등장하는 영국의 마법 학교다. 그런데 우리 학교에도 호그와트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가? 자과캠 마술 중앙동아리, ‘호그와트’ 김호재(나노 18) 회장을 만났다.마술 동아리 호그와트는 마술을 좋아하는 기계공학과 학우들로부터 출발했다. 2004년 결성된 호그와트는 기존에 마술을 즐기고 있던 학우와 막 흥미가 생긴 학우 모두가 함께 어우러져 마술을 배우고, 공연을 관람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2007년 제1회 정기공연을 열게 된 호그와
학기 초에 학우들이 강의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는 ‘Student Suggestion Week’가 이번 학기부터 새롭게 시행된다. 기존에 학우들이 교수에게 의견을 제안하기 위해서는 중간 강의 평가까지 기다려야 했다.‘Student Suggestion Week’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자 신설됐다. 교무팀(팀장 채희철) 이창형 과장은 “학기 초 강의 평가를 통해 얻은 학생들의 의견이 교수님에게 전달될 것”이라며 학우들 의견을 바탕으로 한 학생 맞춤형 강의 및 수업의 질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학기 초 강의 평가는
오는 30일 오후 5시까지 우리 학교 창업지원단 캠퍼스타운에서 혜화동 주민과 함께하는 ‘성곽마을 탐방해설사 양성과정’ 프로그램 지원자를 모집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최대 10명을 모집한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링크(http://naver.me/xPwUO03e)를 통해 가능하다. 탐방해설사 교육은 다음달 9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8번 이루어질 예정이다. 교육 및 워크숍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이수자에게는 인성품으로 사용가능한 교육시간 이내의 봉사시간과 혜화·명륜성곽마을 탐방해설사 활동 자격이 주어진
훌륭한 팀워크 선보이며안정된 플레이 펼쳐최종 성적 리그 6위로 값진 마무리 지난 5일, 자과캠 체육관에서 우리 학교 배구부(감독 김상우)와 경희대 배구부(감독 김찬호) 간의 2019 KUSF 배구 U-리그 경기가 열렸다. 우리 학교는 9전 5승 4패의 성적으로 전반기 경기를 마무리하고, 방학 동안의 재정비를 마쳤다. 하반기 첫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경희대에 완승하고 리그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 학교 배구부의 경기를 취재했다.리그 1위부터 6위 팀이 참여하는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취up 창up - 김주희(사복12) 동문다양한 경험들 사회복지사의 길로 이어져열정을 가지고 있으되, 현실적인 면도 생각해야 해 사회복지사는 어떤 일을 할까? 장애인 전문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에서 근무 중인 김주희(사복 12) 동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일하고 있는 ‘승가원’에 대해 설명해 달라.승가원은 장애인 전문 사회복지법인으로, 11개의 산하기관을 가지고 있다. 산하기관은 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복지관으로 우리 법인은 이를 관리하며, 행정업무를 담당한다. 주로 후원금을 모금하고, 복지관을 수탁하거나 법적으로 교육하는 일 등을
선택적 프로그램 신설로 실전 사업 경험 증대팀코칭 과정 통해 21세기 리더 역량 강화 가능소셜앙트레프레너십 팀아카데미(이하 SeTA)가 개편돼 이번 달부터 시즌 2로 새롭게 진행된다. 주요 변경 사항은 △참여 횟수 축소 △선택적 2학기 프로그램 신설이다.SeTA는 소셜앙트레프레너십 팀아카데미(Social entrepreneurship Team Academy)의 약어로, 글로벌 창업 혁신 교육과정인 몬드라곤 팀 아카데미의 철학을 바탕으로 우리 학교에서 개설한 실전 비즈니스 몰입 프로그램이다. 몬드라곤 팀 아카데미는 핀란드의 창업교육
대림미술관에서 우리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전시 ‘하이메 아욘, 숨겨진 일곱 가지 사연 (Jaime Hayon: Serious Fun)’을 오는 3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무료 관람 이벤트를 진행한다.대림미술관은 지난 4월 27일부터 11월 17일까지 국내 최초로 하이메 아욘(Jaime Hayon)의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다. 하이메 아욘은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크리에이터 반열에 오르며 최근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다. 이번 전시는 *오브제들이 주인공이 돼 저마다의 사연을 들려주는 일곱 공간으로 구성된다. 전시 공간마다 다양한 작품에
학생인재개발팀에서 2019년 하반기 공채 및 상시채용 대비 온라인·오프라인 입사지원서 컨설팅을 실시한다. 온라인 입사지원서 컨설팅은 상시 지원가능하며 자기소개서 첨삭 서비스를 제공한다. 컨설팅은 학생인재개발팀 홈페이지 내 취업·상담 게시판에서 신청 가능하다.오프라인 컨설팅은 이번달 2일부터 17일 사이에 신청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이며, 이 시간 내에 지정된 6개의 상담 시간 중 골라 40분 정도 컨설팅 받을 수 있다.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해 자기소개서 첨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신청은 학생인
반촌사람들 - 싸코스(Sockos)학생들과 대화하며 술 마시는 게 큰 기쁨동아리 덕분에 록 음악에 관심 생겨“이모, 여기 스페셜메뉴랑 레몬 소주요!” 여기저기 주문하는 소리로 가득 찬 왁자지껄한 분위기.17년간 성대 학우들에게 모임 장소로 자리매김해온 술집이 있다. 바로 인사캠 정문에서부터 대명거리로 가는 길 골목에 위치한 ‘싸코스(Sockos)’다.지난달 23일, 신나는 록 음악과 함께 오픈 준비를 하고 있는 싸코스 서명진(61) 사장을 만났다. 인사캠 학우들에게 술집으로 익숙한 싸코스지만, 과거에는 술집이 아니었다고 한다. “싸
성균집단탐구생활 - C.C.C. 최유빈(경제 16) 회장순모임·수련회 등 다양한 활동 존재고민 해결 및 소통이 가능해 “저희만의 호칭을 사용해 가족 같은 분위기죠.” 소중한 사람과 같이 고민을 해결해 나갈 수 있어 감사하다는 인사캠 ‘Campus Crusade for Christ’(이하 C.C.C.)의 최유빈(경제 16) 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C.C.C.는 ‘예수님을 위한 캠퍼스 십자군’이라는 의미로, 우리 학교 중앙 기독교 동아리다. 빌 브라이트 목사가 C.C.C.를 창시해 미국에서 처음 시작한 이후, 1958년 김준곤 목
지난달 7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학생 진로탄력성 콘텐츠 공모전 접수가 오는 30일 오후 12시에 마감된다. 공모 부문은 △웹툰 △영상 △음악 △캐릭터로 '학생 진로탄력성'의 취지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콘텐츠를 응모하면 된다. 학생 진로탄력성이란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자신이 설정한 진로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역량을 의미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및 4인 이하의 팀으로 응모할 수 있다.△독창성 △작품완성도 △주제부합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학생인재개발팀은 이번 하계방학에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을 위해 다양한 취업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취업프로그램은 △취업특강 △예비금융인 양성과정 △직무적성검사 아카데미 △공기업 NCS △금융권 취업 아카데미 △취업역량강화 아카데미 △진로 탐색 아카데미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인사캠 경영관 33B101에서 오는 24일과 25일 오후 3시에 취업특강이 진행된다. 자과캠 제1공학관 23219호에서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오후 3시에 취업특강이 진행된다. 학생인재개발팀 홈페이지 교육/행사 게시판에서 특강 주제를 확인하고 특강 날 오후 1시
유희강과 강세황의 '관서악부' 최초로 동시 공개작품을 비롯해 유족들이 기증한 물품 전시 성균관대 박물관(관장 조환)은 현대 한국 서예를 대표하는 검여(劍如) 유희강(1911∼1976)의 유족으로부터 수 백점의 작품을 기증받아 ‘검무(劍舞) - Black Wave’라는 주제로 특별전시회를 지난달 31일부터 개최했다.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약 200년 간격으로 활동한 두 명필인 표암(豹菴) 강세황(1713∼1791)과 유희강이 남긴 서예 대작 ‘관서악부(關西樂府)’가 처음으로 한자리에 선보인다. 유희강의 유족으로부터 기증받
취up 창up - 정용석(철학 09) 동문노력한 만큼 실적과 소득 올릴 수 있어관련 자격증 미리 따야 해가족도, 친구도 정용석(철학 09) 동문이 ‘자산관리사’가 되는 것을 만류했다. 깊은 고민 끝에 일을 시작했고 취업 1년 만에 ‘억대’ 연봉을 올리자 그를 만류했던 사람들의 시선도 달라졌다. 신한금융그룹 계열의 OrangeLife에서 자산관리사로 근무하는 정 동문을 만나 그의 성공 이야기를 들어봤다.자산관리사란 직업을 소개해 달라.흔히 FC(Financial Consultant) 혹은 재무컨설턴트라고 불리는 자산관리사는 고객들의
성균관을 굴리는 유생들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 박재철(글바메 16) 회장 제6대 글바메 학생회, 공식 명칭 없지만 괜찮아글바메 학생회 부서 간 소통 중요해지난 6일, 휴일임에도 박재철(글바메 16) 회장은 쉴 틈이 없었다. 박 회장은 학생회 회의를 마친 직후에 진행된 인터뷰임에도 웃는 얼굴로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이하 글바메) 학생회에 대한 이야기를 정성껏 들려주었다.학생회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이번 학기에 복학하면서 학생회 활동을 하려 했다. 하지만 회장직을 염두에 두진 않았다. 이번 제6대 글바메 학생회의 출발은 다른
반촌사람들 - '예국향'건강한 에너지 받고 싶어 시작한 가게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학생들 곁에 남고 싶어점심시간이 지난 오후 3시 30분, ‘예국향’의 1층은 꽉 차 있었다. 예국향은 자과캠 주변 골목에 위치한 작은 식당이다. 문을 열고 식당 안쪽 주방으로 들어가니 예국향의 전 사장이 있었다. 인터뷰가 익숙지 않다며 멋쩍게 웃던 그는 2층으로 올라가서 이야기를 나누자고 말했다.전 씨는 21년간 식당을 운영한 베테랑으로, 예국향을 운영하기 전에는 전골을 파는 큰 식당을 운영했다. "교통사고를 당해 식당을 그만두고 1년
Sportlight - 성축배지난 14일부터 9일간 성축배 진행새강자A는 또다시 2위 차지해“골! 골! 골! 골!” 프리킥이 있을 때마다 골을 연호하는 외침이 끊이지 않았다. 수비수에 막혀 아쉽게 골이 들어가지 못하자 “아!”하는 탄식 소리가 이어졌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경기를 계속하던 중 첫 골이 터지자 철각천하의 관중석에서 “와!”하는 함성이 터져 나왔다.지난 24일 인사캠 교내축구대회 성축배가 9일간의 대장정 끝에 막을 내렸다. 성축배는 중앙동아리 성균축구단(이하 성축단)이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올해로 24회를 맞았다. 이번
GPCR-G단백질 결합 단계별 규명신약개발의 새로운 방향 제시지난 10일 우리 학교 정가영(약학) 교수 연구팀이 신약개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며 관련 학술논문이 생명과학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인 셀(Cell)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세포막에 있는 *G단백질수용체(G-protein coupled receptor, 이하 GPCR)가 세포 내에 있는 G단백질과 결합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규명했다. GPCR은 세포 외부에서 들어온 자극을 세포 내로 전달하고 G단백질은 이 자극을 수용·증폭하는데, 이 과정을 밝힌 연구는 이번이 처음이다.외
우리 학교 예술대학 의상학과에서 “2019 졸업작품패션쇼”를 개최한다. 이번 졸업작품패션쇼는 오는 30일 인사캠 600주년 기념관 5층 조병두홀에서 열리며, 오후 4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만나볼 수 있다. 올해로 49회를 맞이한 졸업작품패션쇼는 ‘미로(美路)’라는 주제로 70명의 의상학전공·복수전공 학우들이 각자 2벌씩 총 140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졸업작품패션쇼에 출품한 졸업준비위원장 이지민(의상 16) 학우는 “일 년 동안 패션쇼에 선보일 작품의 디자인을 A부터 Z까지 스스로 준비하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그만큼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