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학관 지하 2층은 열람실에서 라운지로 용도 변경돼국제관 2층 라운지, 시설 개편으로 활용도 제고 기대 인사캠 법학관과 국제관이 새 단장을 마쳤다. 법학관 2층과 지하 2층은 일부 시설 개편과 기자재 교체가 이뤄졌다. 또한 국제관은 2층 라운지에 상담실을 설치하는 등 전면적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에 이뤄진 시설 개편 공사는 이용률이 낮은 공간에 초점이 맞춰졌다. 우선 법학관은 2층의 글로벌리더학부 전용공간의 진입구가 개편됐고 중간 복도의 학습 공간이 개선됐다. 기존의 노후한 책상을 철거하고 바 테이블을 설치해 법학관을 이용하는 학우
연령대와 실력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숨은 매력이 무궁무진한 국궁의 가치를 이야기하다 우리 학교를 상징하는 옷으로는 단연 청금색의 유생복이 떠오른다. 그 청금을 이름으로 내걸고 *활을 내는 동아리가 있다. 청금을 이끌고 있는 권다영(경제 19) 회장에게 국궁동아리 ‘청금’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국궁동아리 ‘청금’은 2017년에 유학동양학과 박상환 교수가 국궁에 관심 있는 학우와 함께 소모임을 만들면서 시작됐다. 출발은 소모임이었지만 점차 국궁에 관심을 가지는 학우가 늘어나면서 청금은 중앙동아리로 승격됐다. 현재 활동을 이어가
성공한 3세트 승부수, 세터 교체하며 3-0 승리배하준 학우, “이번 시즌 목표는 우승이죠”지난 11일, 2020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자 대학부가 개막했다. 우리 학교 배구부(감독 김상우)는 지난 14일에 열린 경기대 배구부(감독 이상열)와의 경기에서 블로킹이 돋보인 배하준(스포츠 20) 학우와 2세트부터 득점력을 과시한 에디(스포츠 20) 학우의 활약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경기도 화성시 송산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지난 12일 명지대 배구부(감독 류중탁)와의 경기에서 세트
법학전문대학원 원생이자 반지하게임즈 대표직원 10명의 게임 회사가 이용자 80만의 게임을 만들다 우리 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법전원) 재학, 누적 80만 회 이상 설치된 게임을 제작한 회사의 대표. 각각 달성하기도 어려운 이 두 목표를 모두 이뤄낸 동문이 있다. ‘반지하게임즈’의 대표, 이유원(법학전문대학원 10기) 동문이다. 게임 제작과 법학은 거리가 먼 분야 같은데, 어떻게 법전원 재학 중에 게임 회사를 만들게 됐는지.고등학생 때부터 취미로 *플래시 게임을 만들었다. 대학교 2학년 때 고등학교 동문들로부터 같이 일해보자는 제안
성균관을 굴리는 유생들 - 제15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 학생회 '절semi人' 박진용(반시공 15) 회장 절세미인, 2006년부터 같은 이름으로 이어져스승의 날 행사, 온라인으로 진행돼매서운 바람이 불던 지난 4일, 반도체시스템공학과 학생회 ‘절semi人(이하 절세미인)’의 박진용(반시공 15) 회장을 만났다. 반도체관에서 밝은 인사로 환영해 준 그는 인터뷰에 열정적으로 답변해줬다. 반도체시스템공학과 학생회 절세미인에 대해 소개해 달라.절세미인은 반도체를 뜻하는 ‘Semiconductor’의 ‘Semi’와 절세미인을
품질 검수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AR 쓰여AR 관련 컨텐츠 개발 고민해야지난 4일 제1공학관(21502호)에서 ‘산업계 제조공정 환경에서 AR 적용기술과 Use Cases’를 주제로 강연이 열렸다. 강연은 우리 학교 일반대학원 스마트팩토리융합학과에서 주최했으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웹엑스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PTC 코리아(사장 박혜경)의 증강현실(이하 AR) 담당 안병욱 상무가 강연자로 나서 학우들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려줬다. 안 상무는 △PTC와 현재 산업계의 트렌드 소개 △AR
우리 학교 600주년기념관 지하 1층에 위치한 성균관대 박물관(관장 조환)에서 검여 유희강 선생 특별기증전 ‘파두완벽(坡阮癖)’이 진행 중이다. 이 기증전은 1976년 별세한 유희강의 작품이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는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성균관대 박물관에 그의 작품들이 기증되면서 시작됐다. 성균관대 박물관이 야심차게 준비한 이 기획전시는 지난해 전시인 ‘검무(劍舞)’에 이은 두 번째 기증전으로 다음해 5월까지 진행된다. 지난해 전시 ‘검무’에서는 유희강의 에 중점을 뒀지만 이번은 다르다. ‘파두완벽’이라는 전시 제목은 유
우리 학교 기숙사(관장 박동희)에서 기말시험 기간 동안 3주 단기 추가 입사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는 중간시험에 이어 기말시험 오프라인 출석 시험에 응시하는 원거리 거주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기숙사 행정실 박재웅 과장은 “온라인, 오프라인 등의 시험 형태가 유동적이었던 중간시험와 달리 현 방침상 이번 학기 기말시험은 오프라인 대면 출석 시험이 원칙”이라며 “학생들이 시험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2주에서 3주로 단기 입사 기간을 늘렸다”고 전했다.명륜학사(인사캠 기숙사)는 △C하우스 △E하우스 △G하우스 △K하우스
“음악 취향을 공유한다는 것은 정말 멋지죠” 세션별 스터디뿐만 아니라 창작곡 스터디도 존재우리 학교에는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열정이 녹아있는 창작곡 밴드가 있다. 바로 ‘소리사랑’이다. 귀여운 이름을 가진 밴드라고 동아리를 소개하며 수줍게 웃음을 짓는 소리사랑의 류세영(경영 18) 회장과 이야기를 나눴다. 소리사랑은 1983년 작은 노래패로 시작된 중앙음악창작밴드 동아리다. 초반엔 ‘소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작은 소모임으로 시작했다. 하지만 이후 중앙동아리로 크게 성장하면서 지금의 소리사랑으로 자리 잡게 됐다. 류
교환학생과 축구 동아리로 중간다리 역할 배워 영업 최전선에서 생동감 느낄 수 있어허정원(통계 13) 동문은 많은 학우들이 목표로 하는 현대자동차에서 일하고 있다. 허 동문을 만나 그의 경험과 후배들을 위한 조언을 들어봤다.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설명해달라.현재 △멕시코 △미국 △캐나다 등으로 수출되는 차종을 관리하는 글로벌 사업관리 본부 북미지원팀에서 일하고 있다. 북미권역과 본사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도우며 자동차의 생산과 운영을 관리한다. 구체적으로는 각국의 법인들이 매달마다 원하는 차종과 물량을 제시하면, 생산 공장의 능력과
스포트라이트 - 한차현(스포츠 17) 학우2라운드 지명 쾌거 … 전체 15번KT 위즈 마무리투수 되고파“KT 위즈 지명하겠습니다. 성균관대 투수 한차현!”지난달 21일 열린 2021 KBO 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우리 학교 야구부 투수 한차현(스포츠 17) 학우의 이름이 울려 퍼졌다. 2라운드, 전체 15순위라는 높은 순위로 지명된 쾌거였다. 경쾌한 타격음이 들리는 자과캠 야구장에서 한 학우를 만나봤다.2라운드에 지명된 소감은.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이른 순위에 지명을 받는다고 해도 3라운드 정도로 생각했다. 좋은 팀에 일찍 지명돼
우리 학교가 개최한 ‘2020 성균관대학교 IP路(로) 수기공모전’ 참가 접수가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지식재산교육선도사업의 일환으로 2년 전 개최됐던 ‘2018 성균관대학교 IP路(로) JOB FAIR’의 연장선이다. 수상자들은 총 650만 원의 상금을 받고, 참가자도 추첨을 통해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우리 학교 수업 중 △기술경영 △지식재산권 △창업 관련 수업을 수강하고 있거나 수강한 모든 학우 및 원우는 졸업과 휴학 여부에 상관없이 참가 가능하다. 산학사업팀(팀장 성기호) 이다영 직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