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학식 요구하는 목소리 있어인사캠 스프링, 12일부터 비건 학식 시범 운영할 것 제54대 총학생회 Spring(인사캠 회장 장필규, 자과캠 회장 최유선, 이하 스프링)은 비건 학식 시범 운영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당시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는 학우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한편 12일부터 인사캠에서는 비건 학식이 시범 운영된다. 본지는 이전부터 이어져 온 비건 학식 도입 논의를 살펴봤다.좁았던 선택의 폭우리 학교에도 다양한 지향의 비건을 실천하는 학우들이 일부 있다. 이들은 학교생활을 하
기숙사 측 “안전과 심야 취침시간 보장 위해 통금 필요”이번 학기 기말고사 기간 통금 해제 예정돼정부가 거리두기를 전면적으로 해제하면서 시민들의 야간 활동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 학교 역시 정부 지침에 발맞춰 모든 건물의 출입문을 개방하고 시험기간에 학술정보관을 야간까지 운영했다. 이에 따라 학우들의 기숙사 통금 해제 및 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제54대 총학생회 Spring(인사캠 회장 장필규, 자과캠 회장 최유선, 이하 스프링)에서는 기숙사 통금에 대한 학우들의 의견을 조사했으며 이를 학교 측에 전달할 예정이다.현
온라인 시험 응시 장소 찾기 어려워온라인 시험 응시용 강의실 개방돼 오는 기말고사 기간에 오프라인 시험과 온라인 시험이 연이어 있다면 어느 장소에서 온라인 시험을 치러야 할까? 빈 강의실, 도서관 등이 떠오르지만 이 공간들은 규정을 지키며 시험을 치르기에 적합하지 않다. 교내에 온라인 시험을 응시할 수 있는 장소가 있는지 알아봤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온라인과 온·오프 하이브리드 수업이 다수 진행되면서 시험 역시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았다. 우리 학교는 온라인 시험에 관한 유의 사항을 교수자와 학습자에게 권고하고 있다.
2년여 만에 교내 출입구 전면 개방교내 방역지침 변화는 미정 지난 1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제한적으로 개방됐던 우리 학교 출입구가 2년여 만에 전면 개방됐다. 이외에도 거리두기 전면 해제로 인한 교내 방역지침의 변화가 있는지, 이전과 달라진 내용은 무엇인지 살펴봤다. 출입구 전면 개방돼지난 1일 양 캠퍼스의 출입구가 전면 개방됐다. 기존에 진행했던 체온 측정 역시 중단됐다. 지난 2월 인사캠에서는 기존 출입구 12개소에서 8개소를, 자과캠에서는 기존 출입구 18개소에서 17개소를 추가로 개방한 바 있다. 당시 출입구는
배리어프리의 개념을 확장할 때학생사회에 남은장벽들을 허물어가야 배리어프리는 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도록, 물리적 장애물과 심리적 장벽을 허물어가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 대학은 얼마나 배리어프리하다고 말할수 있을까. 보다 배리어프리한 대학을 만들기 위해 학생사회에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지 알아봤다. 아직도 갈 수 없는 곳이 남아있다우리 대학은 2020년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수상 이력이 보여주듯 우리 대학은 장애 학우의 이동권·교육권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왔으나 아
술 강권 축소되는 모습오프라인 인권 교육 진행되지 않아 지난 몇 년간 대학 내 술자리에서의 강권과 인권 침해 발언을 포함한 음주 문화가 문제로 거론돼왔다. 한편, 지난 2년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대학 내 음주가 축소되며 그 양상이 달라졌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에 모든 거리두기가 사라졌고, 다음 달에 대동제를 앞둔 만큼 현시점에서 우리 대학 음주 문화의 현황과 나아가야 할 방향을 짚어봤다. 술 강권 문화의 변화몇 년 전까지 대학 사회 내 술자리에서 가장 문제시됐던 것은 술 강권이었다. 2014년 본지
캠퍼스타운 사업을 통한실전형 창업 교육 실시양 캠퍼스간 창업팀 꾸리기 어려워 2015년에 신설된 우리 대학의 창업지원단은 ‘Start up With us’라는 슬로건 아래로 학생과 교원의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있다. 학우들의 창업을 돕기 위해 어떤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는지 살펴봤다. 대학-지역 연계 캠퍼스타운 사업서울시와 종로구에서 주관한 캠퍼스타운 사업은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대학가를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거점으로 바꾸는 신개념 도시재생사업이다. 캠퍼스타운의 지원을 받는 학생 소셜벤처 PLOT(이하 플롯)은 대
이번 학기 과목의 약 40%가 절대평가 채택적절한 운영을 위해 교수와 학우 모두의 노력 필요해 우리 학교는 성적평가를 위해 상대평가와 절대평가를 혼용하고 있다. 성적평가 방식은 시대를 거치며 꾸준히 변화해왔다. 1990년대 전까지는 절대평가를 원칙으로 적용했으나 1990년대부터 상대평가를 확대했다. 2020년대부터는 다시 절대평가를 확대하는 추세다(본지 기획보도 ‘상대평가·절대평가, 당신의 선택은?’ 참조). 상대평가와 절대평가는 각각의 특징과 장단점을 지닌 평가 방식이다. 상대평가는 학우 간 경쟁을 통해 개인의 학업 성취도를 극대
양 캠퍼스 다수의 시설 개선돼시설 관련 건의 관리팀 통해 가능 학교에서 관리가 미흡한 시설을 발견하면 어떻게 행동할 수 있을까? 우리 학교에는 관리가 미흡한 시설도 있지만, 아쉬운 점이 개선된 시설 역시 존재한다. 양 캠퍼스를 돌아보며 우리 학교의 시설들은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알아봤다. 인사캠 야외 계단의 대부분은 미끄러운 대리석으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농구장 앞 셔틀버스 정류장 주변과 중앙학술정보관 계단 등 미끄럼 방지 패드가 설치되지 않은 곳도 있었다. 이에 제54대 인사캠 총학생회 Spring(회장 장필규)은 두 계단에 미
교내 동물들 - ① 캠퍼스에 보금자리 튼 동물들다양한 동물 품은 캠퍼스학우와 동물 서로 교감 나누기도 학우들로 시끌벅적한 캠퍼스. 그 한편으로 시선을 돌리면 풀과 나무를 쉽게 볼 수 있다. 그리고 그곳에는 고요하게, 때로는 분주하게 살아가는 동물들이 있다. 본지는 연재 기획을 통해 우리 학교에 살아가는 동물들에 관해 다룬다. 이번 호는 캠퍼스에 보금자리를 튼 동물들의 이야기다. 다음 기획에서는 교내 실험실 속 실험동물을 다룬다. 동물과 함께하는 캠퍼스의 하루새벽 5시, 무엇보다 일찍 학교의 아침을 여는 것은 새들의 지저귐이다. 수선
공연·부스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가득 채워져많은 학우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 보내지난달 23일과 24일, 제54대 인사캠 총학생회 Spring(회장 장필규, 이하 스프링)의 주최로 인사캠 금잔디 광장에서 ‘2022 금잔디 문화제(이하 금잔디 문화제)’가 진행됐다. 3년 만에 재개된 금잔디 문화제는 △공연 △부스 △영화제 △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가득 채워져 오프라인 축제에 대한 학우들의 갈증을 해소했다.금잔디 광장에는 학우들이 돗자리 위에 앉아 공연을 보고 음식을 먹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돗자리존이 마련됐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돼흥으로 가득 찬 잔디밭서 봄기운 만끽지난달 24일 제54대 자과캠 총학생회 Spring(회장 최유선, 이하 스프링)의 주최하에 ‘2022 해오름제(이하 해오름제)’가 진행됐다. 해오름제로 학우들이 다시 잔디밭에 모인 것은 3년 만이다.본격적인 축제는 오후 3시에 시작됐다. 축제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삼성학술정보관 앞 잔디밭에 설치된 무대에서 공연이 펼쳐졌다. 무대 앞에는 교육부의 지침에 따라 인원을 제한하는 방역존이 설치됐다. 방역존 내부 인원은 299명으로 제한됐으며 선착순으로 입장이 이뤄
코로나19로 동아리 운영에 큰 어려움 겪어정기공연, 대회 등 다양한 활동 기획하고 있어경영대학 축구동아리 마이더스FC 회장 강성욱(경영 17) 학우는 “올해 교내 대회가 전부 취소돼 동아리 부원들이 많이 아쉬워한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 감수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중략) 한편 지난 16일 교내 확진자가 학생회관을 다녀가며 학생회관이 폐쇄되는 일도 있었다. 학교 측은 지난 17일 학생회관을 폐쇄하고 방역을 마쳤으며 현재는 다시 개방한 상태다.- 본지 1671호 ‘코로나19 속 동아리 활동, 어떻게 이뤄지는가’재
시대의 흐름 반영해 개정스프링, “교무처와 관련 협의할 것”우리 학교는 1996년부터 3품 취득을 졸업요건으로 하는 3품인증제(이하 3품제)를 시행해 왔다. 2020년에 3품제가 개정되며 2020학년도 이후 입학생부터는 신3품제를 적용받는다. 그러나 신3품제로의 개정 이후에도 세부 지침 변경이 반복되면서 학우들 사이에선 우려의 목소리도 존재한다.계속되는 개정2020년에 3품제가 개정되며 구3품제와 신3품제로 나뉘었다. 구3품제는 2019학년도 이전 입학생에게 적용되고 신3품제는 2020학년도 이후 입학생에게 적용된다. 구3품제에서
전면 오프라인으로 진행… 스프링, 건의사항 학교 측에 전달할 것지난달 21일 경영관 계단강의실에서 인사캠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전학대회는 5학기 만에 전면 오프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재적위원 147명 중 8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전학대회는 제54대 인사캠 총학생회 Spring(회장 장필규, 이하 스프링)의 보고안건 보고 및 질의응답으로 시작해 △인준안건 검토 및 인준 △논의안건 논의 및 의결 △건의 및 기타 질의사항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스프링은 △문화 △인권/복지 △학업/학사 등 총 6개 부문으로 나눠
온라인 플랫폼으로 대학의 경계 허물어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이어가*학령인구의 지속적인 감소는 지방 사립대를 비롯한 대학들의 재정 문제를 야기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대학 간의 공유와 협력’이 제시된다.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대학 간의 상호작용은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인재를 육성하는 데에도 활용되고 있다. 본지는 대학 간의 상생을 위한 노력과 우리 대학의 혁신공유사업에 대해 알아봤다.세계 곳곳에서는 대학의 경계를 뛰어넘어 누구에게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노력이 진행 중이다. 2010년대부터
늘어나는 이용자, 부족한 학교시설시설개방, 온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필수적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 목적으로 폐쇄됐던 학교 시설 곳곳이 학생들에게 개방됐다. 그러나 늘어난 학우들의 편의시설 수요에 비해 개방된 시설은 다소 부족하다는 문제가 제기됐다.지난 학기에 비해 대면 수업이 많아지며 학교를 방문하는 학우들의 수가 눈에 띄게 늘었다. 이에 힘입어 △자과캠 학생식당 및 카페 △프레시맨라운지 △해동학술정보관 등은 다시 문을 열었다. 그러나 많은 학우가 여전히 휴식 및 학습 공간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홍서영(사회 2
지난 1일, 학교에는 만우절을 맞아 교복을 입고 등교한 학우들로 북적였다. 고등학교 교복을 꺼내 입은 학우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1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돼개회 1시간 만에 폐회지난달 21일 제1공학관에서 자과캠 확대운영위원회(이하 확운)가 열렸다. 이번 자과캠 확운은 지난해에 이어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를 대체해 진행됐다. ‘대의원 구성이 동일할 때 전학대회 안건은 확운에 위임된다’는 총학생회칙 제4장 제24조에 의해서다. 확운은 △의장 및 서기단 소개 △확운 운영세칙 통과 △제54대 자과캠 총학생회 Spring(회장 최유선, 이하 스프링)의 보고안건 해설 및 검토 △논의 및 의결 안건 검토 및 인준 △중운 상정 안건 △자유발언 △건의사항 △공
교내 임대 매장 운영 재개하고 학생 맞이할 준비“학교로 돌아오면 교내 임대 매장 많이 찾아줘요”“일단 이 시기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 현재 인사캠 경영관에서 사진관을 운영하는 김영종 사장의 말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상황이 이어지며 교내 임대 매장을 운영하는 자영업자의 고통이 계속되고 있다.- 본지 1676호 ‘버티고 또 버틴다, 인사캠 교내 임대 매장’작년 본지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학우들의 발길이 끊겨 어려움을 겪는 교내 임대 매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한편 이번 학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