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창구마다 공지 여부 달라 혼란스프링 “홈페이지 개설로 해결 예정”지난달 제54대 총학생회 Spring(인사캠 회장 장필규, 자과캠 회장 최유선, 이하 스프링)의 소통창구 관리에 대한 지적이 제기됐다. Adobe Creative Named License(이하 어도비 라이선스) 관련 공지를 일부 소통창구에만 올렸기 때문이다.어도비 라이선스는 △일러스트레이터 △포토샵 △프리미어 프로 등의 사진·영상 편집 툴을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총학생회(이하 총학)에서 매 학기 학우에게 배포한다. 모집 가능 수량이 한정돼 있어 구글폼 링크
저조한 참여율로 학생자치 어려움 겪어학우와 학생회 모두의 노력 필요 학우들의 무관심 속에 학생자치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부분의 선거가 단선으로 치뤄지고, 출마하는 사람이 없어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구성되기도 한다. 학생자치가 마주한 현실에 대해 알아봤다. 비대위 체제로는 업무 수행에 한계 있어현재 일부 단과대와 학과는 비대위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비대위는 학생회가 부재한 상황에서 구성되는 자치기구로 학생회보다 제한된 권한을 가진다. 단과대 단위에서는 △문과대학(이하 문과대) △유학대학 △자연과학대학이 비대위 체제로 운
올바른 쓰레기 배출을 위한 노력 필요해미화 노동자들의 고충 생각해야 우리 학교 곳곳에는 쓰레기통이 비치돼 있다. 그러나 모든 쓰레기가 바르게 버려지는 것은 아니다. 우리 학교에서 쓰레기 배출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올바른 배출 방법은 무엇인지 살펴봤다. 남은 음료, 컵과 함께 일반쓰레기에… 잘못된 분리배출우리 학교 쓰레기통은 △식음료 △음식물쓰레기 △일반쓰레기 △종이류 등을 분리해 버리게 돼 있다. 그러나 취재 결과 종이를 페트병류에 버리는 등 분리배출을 제대로 하지 않은 사례를 다수 발견할 수 있었다. 음식물쓰레기와 식음료를
다양한 행사를 비롯해 수업에도 활발히 활용이후 다양한 사업도 진행 예정메타버스 활용이 확대되는 사회에 발맞춰 우리 학교도 다방면에서 메타버스를 활용하고 있다. 각종 행사부터 수업에 이르기까지 학우들이 메타버스에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 중이다. 지난 7일과 8일, 14일과 15일에 ‘2022 상반기 성균관대학교 메타버스 JOB FAIR(이하 잡페어)’가 개최됐다. 지난해 9월에 이어 이번 잡페어도 메타버스를 활용해 기업들의 직무 및 채용 등의 정보를 학생들에게 제공했다. 연 1회 개최되던 행사는 올해부터 연 2회로 확대
복수전공을 비롯한 학사제도로는 전과제도의 완전한 대체 어려워학교 측 "학생들의 전공선택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원하는 학과에 진입하지 못하거나 적성에 맞지 않는 학과에 진입해 어려움을 겪는 학우들이 있다. 우리 학교는 복수전공을 비롯한 다양한 학사제도를 활용해 이를 극복하고자 하지만 여전히 전과제도 도입에 대한 목소리도 존재한다. 이에 우리 학교의 전과제도가 부재한 이유를 짚어보고 학생들의 어려움을 들어봤다.전과제도 대신 운영되는 학사제도우리 학교는 전과제도를 시행하지 않고 있다. 대신 다양한 학문적 욕구를 만족시키는 차원에서 복
반촌돋보기 - 반촌 주변 이민자의 생활각자의 방식으로 한국 사회 적응 중귀화해 한국인으로 살아가기도 우리 학교 유학생들을 비롯해 학교 주변에는 다양한 문화권에서 온 이민자가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다. 이민자는 유학생 등 외국인등록자를 뜻하는 ‘외국인’과 한국 국적을 취득한 사람인 ‘귀화허가자’를 포함하는 개념이다. 통계청의 2021년 이민자체류실태및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상주인구는 133만 2000여 명에 달했다. 우리 학교 주변 이민자 3명을 만나 우리 곁에 가까이 존재하지만 때론 멀게 느껴지는 그들의 삶을 입
한국어중심교양 많은 도움 돼"우리 학교에서 다양한 경험 쌓고 싶어" 지난해 기준으로 우리 학교에는 3376명의 외국인 학우가 재학 중이다. 우리 주변의 6명 중 1명은 다른 나라에서 온 셈이다. 이들은 어떤 대학 생활을 하고 있을까? 우리 학교에서 공부하기 위해 폴란드에서 온 올라(미디어 20) 학우, 말레이시아에서 온 나미라(소프트 22) 학우와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린다.올라: 안녕하세요. 폴란드에서 온 올라입니다. 본명은 알렉산드라인데 한국에서는 짧은 이름인 올라라고 많이들 불러요. 케이팝 덕분에 한국
코로나19 확진 여부에 따른 등교 지침 안내출입문 추가 개방 및 시설 운영 시간 확대지난 3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SKKU 등교지침(이하 등교지침)이 공지됐다. 1학기 학사운영이 정상화되면서(본지 1689호 ‘학사운영 정상화, 오프라인 수업과 학생활동 확대된다’ 기사 참조) 교내 출입문이 추가 개방되고 매장 및 시설 운영 시간도 확대됐다. 한편 기존 공지와 달리 개강 2주차까지 온라인 수업이 진행됐다. 개강 3주차인 이날부터는 수업방식이 정상 운영된다.교내 일상회복지원단은 본인과 동거인 및
수혜인원 늘고 1인당 수혜금액 줄어예산 총액은 변화 없어이번 학기부터 개편된 성적우수장학금 제도가 적용된다. 이번 개편으로 인해 장학금 수혜인원과 1인당 수혜금액이 변화했다.성적우수장학금은 직전학기 학업 성적 평점평균이 3.0 이상이고 12학점 이상(7학기는 9학점 이상)을 과락 없이 이수한 학생 중 소속 대학/학과단위에서 일정 순위에 든 학생을 수혜대상으로 한다. 기존 성적우수장학금 제도는 *장학대상자의 1%에게 등록금 전액, 3%에게 등록금의 70%를 지급했다. 이번 학기부터는 장학대상자의 3%에게 등록금 반액, 12%에게 등록
전공 진입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문제 지적돼학교 측 "대계열제 학우들을 위해 더욱 세심한 운영 약속"대계열제 학우들의 전공 진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우리 학교는 대계열제 학우들의 전공 진입을 위해 다양한 학과 정보를 전달한다. 이를 위한 프로그램에는 △전공페어 △학과탐색캠프 △S-On 교수 학생 상담 프로그램 등이 있다. 이에 더해 올해는 학사운영 정상화에 따라 새내기 배움터에서 학과별 소개가 진행됐다. 새내기 배움터에 참여한 이서윤(인과계열 22) 학우는 “낯선 계열제 시스템을 이해하고 학과들에 흥미를 갖게 됐다”며 “다만
온·오프 하이브리드 교육 활성화의 세부방안으로 기획학생들의 적극적인 수업 참여 요구돼지난 학기 시범 도입된 글로벌수업과 혁신수업이 이번 학기에 정식 도입됐다. 두 수업 방식은 우리 대학의 목표인 온·오프 하이브리드 교육 활성화의 세부방안이다. 학생 간 경쟁하는 분위기를 완화하고자 학부대학에서 지정하는 1학년 학과진입 필수 교과목을 제외한 글로벌수업과 혁신수업은 절대평가가 적용된다.글로벌수업은 △온라인 사전 강의 △실시간 수업(오프라인/온라인 화상) △온라인 사후학습의 세 단계로 구성된다. 글로벌수업의 경우 글로벌 콘텐츠는 외국어로
인관 추가로 개방해 정원 늘려충분하지 못했다는 지적도이번 학기 학사운영 정상화가 결정되며 기숙사의 수요가 증가했다. 자과캠 기숙사 *봉룡학사는 늘어난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 기숙사를 추가로 개방했다. 그러나 기숙사의 대응이 충분치 못해 학우들 간 경쟁이 과열됐다는 아쉬움의 목소리도 있었다. 경쟁률은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와이번 학기 봉룡학사의 1·2차 입사신청은 작년에 비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기숙사가 개방되지 않은 상황에서 기숙사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풀이된다
기존 토목공학과 학생회가 통합 학생회로 승계돼학우들을 위한 다양하고 새로운 사업 계획 중지난달 기존의 △건축공학과 △조경학과 △토목공학과 학생회를 통합한 건설환경공학부(이하 건환공) 통합 학생회가 출범했다. 이는 제54대 자과캠 총학생회 Spring(회장 최유선, 이하 스프링)이 주도해 ‘Spring Mate TF(이하 TF)’를 구성함으로써 진행됐다.건환공 통합 학생회가 출범하기 전에는 각각의 학과 학생회가 존재했다. 학생회 통합 논의는 조경학과 비상대책위원장이 학생회 유지의 어려움을 전하면서 시작됐다. 조경학과의 인원이 감소해
2년간 바뀐 학사운영 방식에 복학생은 혼란 겪어스프링, '복학생 안내서' 배포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면서 복학하는 학우가 많은 반면, 복학생들이 여러 학사운영 변동을 완전히 인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됐다. 긴 휴학 후에 복학하는 학우들에게 적응의 어려움이 없는지 살펴봤다.‘코로나 학기’가 처음인 복학생들군 휴학을 마친 후 이번 학기에 복학하는 학우는 2019학년도 2학기 또는 2020학년도 1학기까지 학교에 다닌 후 휴학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는 가장 짧은 군 복무 기간이 18개월임을 고려한 계산이다. 따
4가지 수업 모델 짜여대규모 대면 학생활동 다시 진행돼지난달 19일 학사운영 정상화에 따른 수업운영방안이 발표됐다. 이는 대면수업과 교강사 및 학생의 강의실 출석을 기본으로 하는 방안이다. 새로운 수업운영방안은 교육부 학사운영 정상화 모델에 따라 수강 인원과 수업 형태를 중심으로 짜인 4가지 수업 모델로 구성됐다. 수강인원 70명을 기준으로 교강사가 선택 가능한 수업 형태의 범위가 달라진다. 수강인원 70명 미만 강의의 경우 오프라인 혹은 온·오프 하이브리드 수업으로 진행되고 70명 이상 강의의 경우에는 △오프라인 △온·오프 하이브
성균인에게 묻다 - 학사운영 정상화문정은(경영 21)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세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오프라인 수업을 하게 된다면 교내 확진자의 수가 폭증할 것 같아 굉장히 우려된다. 여전히 온라인 수업이 남아있기는 하나,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수업의 온라인 순환출석이 오히려 학생들에게 혼란을 일으킬 것 같다. 한편으로는 코로나19 이전처럼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들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예년보다 학교가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는 것 같다. 신입생들 역시 대학생활에 거는 기대가 클 것
신입생 웰컴파티와 팀빌딩, 오프라인 개최안전 위해 다양한 방역 조치 시행22학번 신입생의 입학을 환영하기 위해 신입생 웰컴 파티와 팀빌딩이 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멈췄던 오프라인 행사들이 학사운영 정상화의 일환으로 재개된 것이다.지난 13일, 인사캠에서 입학처가 주관한 신입생 웰컴파티가 열렸다. 해당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으나 백신 접종률 증가 등을 고려해 재개됐다. 입학관리팀 권성훈 계장은 “오프라인 행사를 희망할 신입생을 위해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를 전제로 행사를 진행했
A등급 50%, B등급 90%까지 받을 수 있어전공과목 재수강 성적 상한은 B+로 하향 조정이번 학기부터 성적평가 기준이 개편돼 학사과정 모든 과목에 일괄 적용된다. 이번 개편에 따르면 수강생의 50% 이내가 A등급 이상 성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를 포함한 수강생의 90% 이내가 B등급 이상의 성적을 받을 수 있다. 전공과목 재수강 성적의 상한은 B+로 다시 하향 조정된다. 우리 학교는 2020년 이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성적평가에 불이익이 없도록 상대평가 유연화를 시행했다. 이에 따라 △교양과목 △전
다양한 장애학생 지원제도 안내해신 총장 “누구도 낙오되지 않고 자신의 가치 찾는 것이 학생성공”지난달 26일 국제관 첨단강의실에서 2022학년도 신입학 장애학생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오리엔테이션은 올해 우리 대학에 입학하는 10명의 장애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됐다.장애학생 오리엔테이션에는 △신동렬 총장 △배상훈 학생처장(장애학생지원센터장) △학생성공센터 박성혜 책임연구원 △장애학생지원센터 강은선 직원 등이 참여했다. 행사는 △총장 환영사 △학생처장 인사 말씀 △학생성공센터 소개 △장애학생 지원제도 소개 △선배 특강 순으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