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학교의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한 시기”외국인 유학생 등록금 5% 인상2022학년도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에서 학부 및 대학원 등록금 동결이 결정됐다. 이번 등심위는 지난달 10일부터 시작됐다. 등심위에는 △학교위원 5인(기획조정처장, 학생처장, 총무처장, 예산기획팀 2인) △학생위원 4인(양 캠퍼스 대학 총학생회장, 양 캠퍼스 대학원 총학생회장) △학생간사 2인(1차: 인사캠 학사정책국장 내정자, 2차: 자과캠 학사정책국장 내정자) △외부전문가위원 1인이 참여했다. 1차 등심위에서는 회의 내규 확인과 등록금 산정에 관
2022년 교환학생 지원자 수 843명배정 메일 오류로 혼란 겪어2022년 2학기 교환학생 해외대학 파견 지원자 수가 증가한 가운데 선발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로 인해 일부 학생들이 불편을 겪었다.교환학생 지원자 수는 2021년 236명에서 2022년 843명으로 늘었다. 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지원자 수, 677명을 능가한 수준이다. 교환학생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많아짐에 따라 관련 문의 전화와 메일이 증가했다.지난 11일, 2022년 2학기 교환학생 해외대학 선발 결과가 일부 학우들에게
리뉴얼된 학생회관과 중도 열람실경도도 새단장 예정 지난겨울 동안 학생회관 라운지와 중앙학술정보관(이하 중도) 제1열람실이 리뉴얼됐다. 방학 중 중도 공사로 인해 개방된 경영관 학부 열람실(이하 경도)에 대해서도 제54대 인사캠 총학생회 Spring(인사캠 회장 장필규, 자과캠 회장 최유선, 이하 스프링)의 개선사항 설문조사가 진행됐다. 지난해 12월 3일, 학생회관 라운지 공사가 완료돼 성공적으로 개소했다. 학생회관 라운지는 동아리방이 모여있던 3층에 공용 휴게공간을 확충하고, 학생회관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설됐다(본지 16
정원미달 강의는 미리 수강 처리되는 장바구니 제도우리 학교는 선착순 제도가 안정적으로 작동할 최적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우리 학교의 전면 선착순 수강신청 제도이번 학기 첫 수강신청이 이뤄졌던 지난 10일, 일부 학우는 수강신청 시 서버 오류를 겪었다. 박지원(사학 21) 학우는 “첫 강의를 클릭한 후 1500명의 대기자가 있다는 안내창이 뜨더니 몇 초 후 모든 웹페이지가 동시에 닫혔다”고 전했다. 교무팀 민경승 과장은 “순간적인 과부하로 20초 정도 서버 처리에 지연이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며 “지연은 즉시 해소됐고 이후 모든 수
추합생 등록과 수강신청 시점 간의 간격 짧아기숙사 1ㆍ2차 신청 기간과 추합생 등록 기간 겹쳐“도전학기제가 시행됨에 따라 이번 학기부터 개강이 일주일 빨라진 가운데, 정시 추가합격생(이하 추합생)의 등록 기간과 신입생 수강신청 일정이 겹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일부 추합생의 경우 추가합격 후 등록을 하니 이미 수강신청이 시작된 것이다. 이에 학교 측은 수강신청 과정에서 불편함을 겪은 일부 추합생들에게 수강신청 청원 기회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본지 1674호 ‘“방금 합격했는데···” 끝나버린 수강신청’작년 본지는 도전학기
건학이념인 ‘수기치인’ 실현한 학생들에게 시상학부생 22명과 대학원생 7명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 22일 국제관 5층 리셉션 홀에서 2021 President’s List 시상식이 열렸다. 신동렬 총장, 조준모 인사캠 부총장, 권기헌 대학원장을 포함한 많은 우리 학교 교직원이 학생들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President’s List는 지난 2019년 제21대 신동렬 총장이 취임 시 밝힌 우리 학교의 핵심가치인 ‘학생성공’을 실현한 학우를 시상하기 위한 제도다. 배상훈 학생처장은 시상식에서 “우리 대학의 건학이념인 ‘수기치인’의
단선으로 진행, 찬성률 86.00%로 당선51.03%의 투표율 기록해제54대 총학생회(이하 총학)에 ‘Spring(인사캠 정후보 장필규, 인사캠 부후보 권희성, 자과캠 정후보 최유선, 자과캠 부후보 이주석, 이하 스프링)’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당선됐다. 스프링의 공식적인 임기는 선거시행세칙에 따라 3일간의 당선 취소 가능 기간이 지난 오늘(29일)부터 시작된다.지난해에 이어 전자투표로 진행된 이번 총학 선거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시행됐다. △투표 1일 차에는 오후 6시 기준 21.49% △2일 차에는 오후 6시
단선으로 진행, 찬성률 89.21%로 당선"원우들의 목소리를 듣도록 힘쓰겠다"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제50대 일반대학원 총학생회(이하 원총) 선거가 진행됐다. 선거는 하랑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단독 출마해 찬반투표 형식으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인사캠 원총학생회장으로는 황영산(일반대학원 통계학과 석사과정·2기) 원우가, 자과캠 원총학생회장으로는 진수빈(일반대학원 지능형정밀헬스케어융합전공 석박사통합과정·4기) 원우가 당선됐다. 선본명에 대해 황 회장은 “하랑은 ‘함께 높이 날다’라는 뜻의 단어다”며 “원우들과 함께 나
14개의 학생자치기구 학생회 선출경선 진행되는 곳도 있어양 캠퍼스 단과대 및 특별자치기구 학생회 선거가 이번 주 내로 대부분 마무리된다. 총 21개 중 14개의 학생자치기구에서 선거를 통해 학생회 회장 및 부회장이 선출됐다. 인사캠에서는 △경영대 △문과대 △사범대 △유학대, 자과캠에서는 약학대와 자연과학대(이하 자과대)의 학생회가 확정되지 않았다. 대부분의 단과대 및 특별자치기구의 선거가 지난주에 진행됐다. 소프트웨어융합대는 26일 SW:EAR(정후보 이기택, 부후보 홍동희)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최종투표율 50.79% 중 9
제21대 신동렬 총장 인터뷰올해 우리 학교는 앞으로 10년간의 중장기 발전계획 VISION 2030(이하 비전 2030)을 선포했다. 비전 2030은 ‘The Global Leader SKKU’란 표어 아래 △대학교육 혁신 △연구중심 선도대학 △상생 파트너십 △대학 브랜드 고도화란 4대 목표를 제시한다. 비전 2030이라는 청사진 아래, 우리 학교는 다시 한번 대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신동렬 총장에게 비전 2030으로 앞으로 학교가 맞이할 변화에 대해 물었다. 비전 2030은 비전 2010, 비전 2020과 어떤 차이가
제 54대 총학생회 인사캠 당선 인터뷰학생사회 활성화에 중점코로나19 이전 사업 복구 위해 노력할 것학우들에게 본인 소개 부탁드린다.▶장필규(이하 장): 안녕하세요. 제54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Spring(이하 스프링) 인사캠 회장 영상학과 17학번 장필규입니다.▶권희성(이하 권): 안녕하세요. 제54대 총학 스프링 인사캠 부회장 컬처앤테크놀로지융합전공 19학번 권희성입니다.당선 소감 한마디 부탁드린다. ▶장: 우선, 투표율이 50%를 넘긴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많은
제 54대 총학생회 자과캠 당선 인터뷰미진했던 인권공약 보완해 진행할 예정코로나19 이전으로의 회복에 주력할 것 학우들에게 본인 소개 부탁드린다. ▶최유선(이하 최): 안녕하세요. 제54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Spring(이하 스프링) 자과캠 회장 기계공학부 17학번 최유선입니다.▶이주석(이하 이): 안녕하세요. 제54대 총학 스프링 자과캠 부회장 전자전기공학부 18학번 이주석입니다.당선 소감 한마디 부탁드린다. ▶최: 출마 결심을 했던 지난 6월부터 인사캠 회장과 진지하게 논의를 했다. 일찍 준비한 만큼 여러 일이 순탄하게 진행
지난 20, 21일 양일간 우리 학교 2022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가 치러졌다. 비천당 옆 도로는 내년의 만남을 기약하는 수험생들로 북적였다.
여성 학자로서 겪은 어려움 공유해학생성공센터 "내년 알쓸학잡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길"지난 16일 제3회 ‘알아두면 쓸데있는 학자의 길에 대한 잡학사전(이하 알쓸학잡)’이 개최됐다. 알쓸학잡은 우리 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알쓸학잡은 학생성공센터에서 진행하는 학문후속세대를 위한 온라인 토크쇼다. 학생성공센터 박지은 선임연구원은 “석사 및 박사과정생의 경우 수학 기간이 불확실하므로 진로에 대한 걱정과 고민이 많다”며 “우리 학교 교수님들을 모셔 학생들의 고민 해소에 도움을 줄 토크쇼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지
“학생사회의 새로운 도약 준비할 것”이전 총학생회 공약들과의 차별성에 의문 남아지난 18일 자과캠 제1공학관(23219호)에서 제54대 총학생회 Spring(이하 스프링)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의 합동 유세 및 정책공청회가 개최됐다. 스프링 선본에서는 △최유선(기계 17) 자과캠 정후보 △이주석(전자전기 18) 자과캠 부후보 △김태현(시스템 17) 자과캠 정책담당자가 대표로 참석했다. 정책공청회는 제54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선본 기조연설 △언론사 질의(본지·성대방송국·성균타임즈) △학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
“코로나19 이전의 오프라인 문화사업 복구해 모두가 기다려온 학교생활 되찾을 것”공약 현실화에 의문 남아있어지난 17일 인사캠 다산경제관(32208호)에서 제54대 총학생회 Spring(이하 스프링)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의 합동 유세 및 정책공청회가 열렸다. 스프링 선본에서는 △장필규(영상 17) 인사캠 정후보 △권희성(컬처테크 19) 인사캠 부후보 △이지현(한교 19) 인사캠 정책담당자가 대표로 참석했다. 정책공청회는 제54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분야별 공약에 대한 △선본 기조연설 △언론사 질의응답(본지·성대
제54대 총학 선거운동 시작, 단선으로 진행돼이번주 양 캠퍼스 정책공청회 및 합동유세 열려 지난 11일 마무리된 제54대 총학생회 선거 입후보자 등록을 통해 ‘Spring’(이하 스프링)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등록됐다. 이번 선거는 스프링 선본이 단독 출마함에 따라 4년 연속 단선으로 치러질 예정이다.스프링 선본은 ‘성균관의 봄을 향한 점프!’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스프링 선본은 △장필규(영상 17) 인사캠 정후보 △권희성(컬처테크 19) 인사캠 부후보 △최유선(기계 17) 자과캠 정후보 △이주석(전자전기 18) 자과캠 부후
명륜당 앞의 은행나무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대부분 소방시설 법령에 맞게 관리방화문 근처에 장애물 쌓아두기도 해결국 중요한 것은 개개인의 안전의식화재와 같은 재난 상황은 아무도 예측하지 못하는 곳에서 발생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우리 학교는 갑작스러운 화재에 대처할 수 있을까. 본지는 소방의 날을 맞아 지난 7일과 8일, 자과캠과 인사캠 소방시설의 상태를 직접 취재했다. 소화기 및 방화문 등의 소방시설은 대부분 법령에 따라 관리되고 있었으나 화재 발생 시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이 발견됐다. 소화기 개수와 배치 상태는 어떠한가현재 우리 학교에 설치된 대부분의 소화기는 소화용
명확한 재난 대응 주체의 필요성 대두돼재난 대응 훈련의 실효성 떨어져만약 우리 학교에서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어느 번호로 연락해야 할까? 학우들은 우리 학교 각 건물에 부착된 피난안내도를 제외하고는 재난 상황에 대처할 정보를 얻기 어려운 실정이다.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학생들이 학교로 모여드는 현시점에서 우리 학교가 재난으로부터 학우들을 지킬 준비가 돼 있을지 알아봤다. 재난 관리 전담 부서의 부재 먼저 우리 학교에는 재난 관리 전담 부서가 없다. 이는 우리 학교를 포함한 국내 대학들의 공통적인 문제다. 대다수의 국내 대학은 일반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