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 별 재외국민 학우 비율 차이 보여학과 별 TO기준 분명히 설명돼야 할 필요 있어우리 학교 대계열제(△인문과학계열 △사회과학계열 △자연과학계열 △공학계열)로 입학한 신입생들은 2학년 진급 시 원하는 학과를 지원하여 전공 진입을 하고 있다. 이때 재외국민 전형으로 입학한 학우들에 대해서는 일반 학우들과 TO를 별도로 배분하여 전공 진입을 하고 있다. 하지만 해당 학우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과마다 상이해 관련 기준에 대하여 일반 학우들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우리 학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농어촌학생 △재외국민전형 △장애
전혜수(화공 17) 학우의 관심사는 다양하다. 화학공학을 전공하는 그는 외국인 교환학생들과 어울리는 하이클럽(HI-CLUB)의 부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교내 야구동아리 ‘아이스’의 매니저이기도 하다. 가까운 미래에는 해외로 나가 자신의 꿈을 펼쳐보고 싶다는 그를 자과캠에서 만났다.평소 성대신문을 자주 읽는 편인가.신문이 배포될 때마다 꼼꼼히 챙겨보려 노력하는 편이에요. 저는 ‘하이클럽(HI-CLUB)’이라는 국제처 산하 학생단체와 교내 야구동아리 ‘아이스’에서 각각 부원과 매니저로 활동하고 있어요. 그런데 학내 상황에 따라 동아리
‘0’에서 시작해 ‘100’을 만들어내는 기적을 보여주는 학우들이 모인 곳이 있다. 바로 경제대학 밴드 소모임, ‘두드려’다. “악기를 다뤄본 적 없는 친구들인데 공연할 때는 정말 프로 연주가들 같아요”라며 뿌듯한 미소를 짓는 두드려의 이재현(정외 17) 회장을 만나봤다.두드려는 1995년 풍물놀이패로 시작해 지금까지 이어져 온 경제대학 밴드 소모임이다. 초창기에는 지금의 경제대학 춤 소모임 ‘환희’가 율동을 하고 그에 맞춰 두드려가 음악을 연주하는 풍물놀이패로 활동했었다. 그러나 2000년도부터 두드려는 밴드 음악으로, 환희는 춤
실무 경험, 채용에 큰 강점돼취업 고려 스펙트럼에 제한 두지 말아야차재우(법학 05) 동문은 전 세계를 열광하게 한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를 만든 게임회사 ‘펍지(PUBG)'에서 근무하고 있다. 그를 만나 게임회사의 채용 과정과 취업 준비과정에 대해 들어봤다.현재 입사한 회사와 맡은 업무에 관해 설명해 달라.펍지는 PC게임 및 모바일 게임을 만든다. 중국 상하이, 북미 산타모니카 등 4개 지역에 법인이 있는 글로벌 게임 회사다. 이 회사에서 주로 계약서 검토나 법률 자문 등 법률 이슈를 처리하는 일을 담당하고
전면 압박으로 점수 차 줄였지만경기 뒤집지 못해부상선수 복귀하면 전력상승 기대돼지난 4일, 고려대 안암캠퍼스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우리 학교 농구부(김상준 감독)는 79대 85로 강호 고려대에게 석패했다. 이날 경기로 우리 학교는 2승 2패를 기록하게 돼 동국대에 공동 4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경기는 초반 고려대의 우세한 흐름 속에서 진행됐다. 1쿼터 초반부터 상대에게 허용한 공격 리바운드가 빌미가 돼 세컨드찬스를 제공하면서 내리 7점을 허용했다. 작전 타임 이후 센터 이윤수(스포츠 16) 학우
산업 전문가, 학우들에게 현장 노하우 전수해줘소비자의 마음 읽을 때 전기 차량의 길 열려 지난 6일 자과캠 제1공학관(23219호)에서 “개발경쟁 가속되는 차세대 2차전지”라는 주제로 최정덕 LG경제연구원의 강의가 진행됐다. 우리 학교 창의적 융복합소재 및 공정 특성화사업단에서 주관하는 ‘글로벌테크노경영’ 수업은 국내외 CEO/CTO(최고기술경영자) 현장전문가를 초청해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프로그램이다.매 학기 개최되는 글로벌테크노경영은 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학우들에게 △경영 시 숙지사항 △문제해결능력 △산업현장에 필요한 기술
“저는 워커홀릭이에요”라며 학우들을 위한 사업계획을 자신 있게 전하던 제33대 공과대학(이하 공대) 학생회 ‘SKKEN(회장 심규민, 이하 SKKEN)’의 심규민(기계 15) 회장을 만나 그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공대 학생회 SKKEN을 소개해 달라.SKKEN은 성균관의 SKK와 엔지니어링의 앞 글자 EN을 합쳐 성균관 엔지니어링, 즉 성균관대 공대라는 의미로 지은 이름이다. ‘스캔’이라는 영어 발음에도 뜻이 있다. ‘학우들의 마음을 잘 스캔하자’는 의미로 이름을 지었다.학생회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처음 활동을 시작한
이번 주 ‘대학원 한마당’이 양 캠퍼스에서 개최돼 대학원 진학을 희망하는 학우들에게 △교육 프로그램 △장학금 △진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인사캠은 내일 낮 12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600주년기념관 6층 첨단강의실에서 대학원 진학 설명회가 예정돼 있다. 설명회가 끝나면 600주년기념관 5층 조병두홀에서 학과 상담 부스가 운영돼 학과별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자과캠은 오는 4일 인사캠과 동일한 시간에 삼성학술정보관 지하1층 오디토리움에서 대학원 진학 설명회를 연다. 마찬가지로 오후 1시 30분부터는 삼성학
“사진도 찍는 거예요? 쑥스럽네요” 인터뷰 시작 전 사진을 찍자는 말에 쑥스러워하던 김동은(글경영 14) 학우를 만났다. 수줍게 웃는 소년이었지만 자신의 미래에 대해 얘기 할 때는 누구보다 빛나는 눈으로 대답했다. 따스한 봄날 오후, 그의 열정으로 여름처럼 뜨거워진 국제관에서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성대신문을 자주 보는가.원래 자주 보지는 않았다. 오히려 읽는 용도 외에 다른 용도로 쓰곤 했다.(웃음) 최근에 친구가 성대신문 기자로 들어가서 관심을 갖고 자주 보기 시작했다. 독자들의 흥미를 끌 만한 내용이 부족해서 그동안 잘 보
우연으로 시작한 가게,열정으로 이어가고파 우리 학교 인사캠 쪽문에서 내려오면 조금 으슥한 골목 한 쪽에 파란 지붕의 가게가 있다. 쪽문의 대표 맛집 중 하나로 손꼽히는 ‘쇼타돈부리’다. 여느 때처럼 바쁜 하루가 끝난 오후 9시, 가게를 정리하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신광철(35) 사장을 만났다.“다음 달이면 제가 이 가게를 맡은 지 딱 2년이에요.” 신 씨는 쪽문에서 ‘쇼타돈부리’를 오픈한 것이 자신이 아니라는 말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다른 분이 개업을 했는데 한 달 만에 그만두고 가게는 문을 닫았죠.” 당시 호주에서 요리를 배우고
교육 보도, 심화 기획으로 차별화면접은 긴장 않는 것이 중요해EBS 교육뉴스부 방송기자로 교육 향상을 위해 힘쓰는 금창호(국문 10) 동문을 만났다. 어엿한 기자가 되기까지 그의 노력을 들어보았다. EBS에서 뉴스를 제작하는지 모르는 사람이 많은데 현재 하는 일을 소개해달라.EBS 뉴스는 2008년부터 평일 오후 7시 30분에 방송되고 있다. 방영시간은 대략 2~30분 내외다. 뉴스라고 칭하긴 하지만 교육방송이다 보니 주로 교육, 문화 위주의 소재를 다룬다. 예를 들어 대입제도나 청년정책 등이다. 최근에 있었던 미투 운동처럼 전국적
몇몇 학과 미완료... 완성 노력 중학술정보관 홈페이지 통해 접속 가능우리 학교 학술정보관(관장 현선해 교수·글경영)은 지난해부터 ‘주제별 학술정보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내구성원들의 정보 이용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주제별 학술정보 가이드는 연구와 학습에 필요한 정보를 전공별로 분류해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지난해 △경영학 △문헌정보학 △심리학 등 3개의 학문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으며 올해 총 29개의 전공별 학술정보 가이드가 구성됐다. 이용자들이 전공별 페이지에 접속하면 △도서 △학술지 △학위논문 △강의
시대별 대학생과 얘기해본 1987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 지난 23일 인사캠 경영관 지하 1층 원형극장에서 ‘1987. 그날, 오늘, 그리고 미래’라는 제목으로 미래인문학연계 전공 영화 장준환 감독 초청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코어산업단 3차연도 출범 기념으로 개최됐으며 미래인문학연계 전공 주관으로 이뤄졌다. 토크콘서트는 이종관(철학) 교수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1987 성균인의 기록 - 1987년 당시 성균인들의 모습 △영화 이야기: 왜 1987인가? - 1987년과 그 이후 △촛불 세대가 바라
한국, 반도체 산업의 선두 유지해4차 산업 반도체 발전에 힘써야지난 23일 우리 학교 경영관(33406호)에서 ‘“한국인과 반도체”: 한국, 어떻게 강국이 되었나?’라는 제목으로 노용한(전자전기) 교수의 특강이 열렸다. 우리 학교 성균 PUSH 운영위원회(회장 송해룡 교수·신방)가 주최하고 성균융합원이 후원하는 성균PUSH포럼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성균PUSH포럼은 매 학기 3번 개최되며, 그 첫 번째 순서로 열린 이번 특강은 정보통신산업이 빠르게 발전하도록 가능케 한 반도체에 대해 진행됐다. 특강에는 우리 학교 교수와 원우,
각종 대회 우승...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건 기본좋은 성적, 끈끈한 문화 이어가는 것이 회장의 의무농구하면 가장 많이 떠오르는 만화, ‘슬램덩크’. 이 만화를 누구보다 특별한 기억으로 간직하고 있는 학우가 있다. 교내 농구동아리 프렌즈 지상훈(스포츠 13) 회장의 큰 키와 시원한 인상은 마치 만화 속 ‘강백호’를 연상시킨다. 농구에 대한 열정만큼은 누구보다 뜨거운 그에게 프렌즈의 미래를 물었다.약 20년 전에 창설된 프렌즈는 그 이름의 유래가 유쾌하다. 창립 멤버들이 길을 걷다 우연히 발견한 가게 이름 ‘프렌즈’에서 따왔기 때문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게 중요해면접관에게 자신을 맞출 필요는 없어취업시장은 망망대해 같이 넓고 어둡다. 그 속에서 등대가 되어주는 건 선배들의 경험이다. 김주성(경영 11) 동문은 올해 1월부터 ‘효성그룹’에서 일하고 있다. 후배들의 등대가 돼줄 그의 경험을 들어보았다. 입사한 회사를 선택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관심 있는 분야에 지원하고 ‘어디라도 붙으면 가야지’하는 것이 취업 준비생들의 솔직한 심정이다. 경영학과를 나왔다. 보통 경영학과를 나오면 금융업계로 가려 하는데 개인적으로 제조업 쪽이 취업문이 더 넓을 것이라 생각했다. 지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학생회 활동 시작가(假)사학 학우들과 실(實)사학 학우들 사이 거리감 줄이고파“학우들 모두가 하나 됐으면 좋겠어요.” 새 학기 시작으로 부산한 오후의 국제관에서 사학과 학생회 사르륵(회장 한동규, 이하 사르륵) 한동규(사학 16) 회장을 만났다.학생회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처음 대학교에 입학했을 때 참여했던 행사가 재밌었던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처음에 학생회에 특별한 소임을 갖고 시작했다기보다는 그냥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하게 됐다.사르륵을 소개해 달라.사르륵의 이름은 눈이 녹는 형태
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 자격증을 취득한 학우들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1학기 장학금 수여자를 모집한다. 응시인원 등을 고려하여 인사캠은 △경제/경영대학 △사회과학/예술대학 △유학/문과대학 △학부/사범대학 소속 대학 학생 중 최대 2명, 자과캠은 △공과/정보통신/소프트웨어대학 △의학과/성균융합원 △자연/약학/스포츠/생명과학대학 △학부/사범대학 소속 대학 학생 중 최대 2명을 선발한다. 대상자 조건은 자격증의 취득 일자가 지난해 7월과 12월 사이면서 취득과목의 취득 시 재학 학년이 졸업 학년 미만
오는 16일까지 우리 학교의 파트너 대학인 호주 UWA(University of Western Australia)에서 제공하는 IRIP(International Research Internship Program)에 참여할 학우들을 모집하고 있다. IRIP는 호주 UWA 뿐만 아니라 중국 USTC(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China) 등 다수의 대학이 합작하여 만든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UWA 연구자들과 함께 8주간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프로젝트 기간은 올해 7월 9
도전은 계속된다. 유난히 추웠던 겨울, 저마다의 훈련을 마치고 필드로 나갈 준비를 하는 △검도부 △농구부 △배구부 △야구부 △축구부의 일정과 목표를 들어보았다.지난해 검도부(감독 정성대)는 제16회 회장기전국대학검도선수권대회 우승과 제57회 회장기전국단별검도선수권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에서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정 감독의 올해 목표 역시 한 개 이상의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이다. 그는 “기초체력과 기본기 보강을 중심으로 동계훈련이 이뤄졌다”며 “각 대학 검도부의 역량이 대동소이하다.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해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