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선으로 진행, 찬성률 89.21%로 당선"원우들의 목소리를 듣도록 힘쓰겠다"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제50대 일반대학원 총학생회(이하 원총) 선거가 진행됐다. 선거는 하랑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단독 출마해 찬반투표 형식으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인사캠 원총학생회장으로는 황영산(일반대학원 통계학과 석사과정·2기) 원우가, 자과캠 원총학생회장으로는 진수빈(일반대학원 지능형정밀헬스케어융합전공 석박사통합과정·4기) 원우가 당선됐다. 선본명에 대해 황 회장은 “하랑은 ‘함께 높이 날다’라는 뜻의 단어다”며 “원우들과 함께 나
14개의 학생자치기구 학생회 선출경선 진행되는 곳도 있어양 캠퍼스 단과대 및 특별자치기구 학생회 선거가 이번 주 내로 대부분 마무리된다. 총 21개 중 14개의 학생자치기구에서 선거를 통해 학생회 회장 및 부회장이 선출됐다. 인사캠에서는 △경영대 △문과대 △사범대 △유학대, 자과캠에서는 약학대와 자연과학대(이하 자과대)의 학생회가 확정되지 않았다. 대부분의 단과대 및 특별자치기구의 선거가 지난주에 진행됐다. 소프트웨어융합대는 26일 SW:EAR(정후보 이기택, 부후보 홍동희)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최종투표율 50.79% 중 9
제21대 신동렬 총장 인터뷰올해 우리 학교는 앞으로 10년간의 중장기 발전계획 VISION 2030(이하 비전 2030)을 선포했다. 비전 2030은 ‘The Global Leader SKKU’란 표어 아래 △대학교육 혁신 △연구중심 선도대학 △상생 파트너십 △대학 브랜드 고도화란 4대 목표를 제시한다. 비전 2030이라는 청사진 아래, 우리 학교는 다시 한번 대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신동렬 총장에게 비전 2030으로 앞으로 학교가 맞이할 변화에 대해 물었다. 비전 2030은 비전 2010, 비전 2020과 어떤 차이가
제 54대 총학생회 인사캠 당선 인터뷰학생사회 활성화에 중점코로나19 이전 사업 복구 위해 노력할 것학우들에게 본인 소개 부탁드린다.▶장필규(이하 장): 안녕하세요. 제54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Spring(이하 스프링) 인사캠 회장 영상학과 17학번 장필규입니다.▶권희성(이하 권): 안녕하세요. 제54대 총학 스프링 인사캠 부회장 컬처앤테크놀로지융합전공 19학번 권희성입니다.당선 소감 한마디 부탁드린다. ▶장: 우선, 투표율이 50%를 넘긴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많은
제 54대 총학생회 자과캠 당선 인터뷰미진했던 인권공약 보완해 진행할 예정코로나19 이전으로의 회복에 주력할 것 학우들에게 본인 소개 부탁드린다. ▶최유선(이하 최): 안녕하세요. 제54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Spring(이하 스프링) 자과캠 회장 기계공학부 17학번 최유선입니다.▶이주석(이하 이): 안녕하세요. 제54대 총학 스프링 자과캠 부회장 전자전기공학부 18학번 이주석입니다.당선 소감 한마디 부탁드린다. ▶최: 출마 결심을 했던 지난 6월부터 인사캠 회장과 진지하게 논의를 했다. 일찍 준비한 만큼 여러 일이 순탄하게 진행
지난 20, 21일 양일간 우리 학교 2022학년도 수시모집 논술고사가 치러졌다. 비천당 옆 도로는 내년의 만남을 기약하는 수험생들로 북적였다.
여성 학자로서 겪은 어려움 공유해학생성공센터 "내년 알쓸학잡에도 많은 관심 가져주길"지난 16일 제3회 ‘알아두면 쓸데있는 학자의 길에 대한 잡학사전(이하 알쓸학잡)’이 개최됐다. 알쓸학잡은 우리 학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알쓸학잡은 학생성공센터에서 진행하는 학문후속세대를 위한 온라인 토크쇼다. 학생성공센터 박지은 선임연구원은 “석사 및 박사과정생의 경우 수학 기간이 불확실하므로 진로에 대한 걱정과 고민이 많다”며 “우리 학교 교수님들을 모셔 학생들의 고민 해소에 도움을 줄 토크쇼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지
“학생사회의 새로운 도약 준비할 것”이전 총학생회 공약들과의 차별성에 의문 남아지난 18일 자과캠 제1공학관(23219호)에서 제54대 총학생회 Spring(이하 스프링)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의 합동 유세 및 정책공청회가 개최됐다. 스프링 선본에서는 △최유선(기계 17) 자과캠 정후보 △이주석(전자전기 18) 자과캠 부후보 △김태현(시스템 17) 자과캠 정책담당자가 대표로 참석했다. 정책공청회는 제54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선본 기조연설 △언론사 질의(본지·성대방송국·성균타임즈) △학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
“코로나19 이전의 오프라인 문화사업 복구해 모두가 기다려온 학교생활 되찾을 것”공약 현실화에 의문 남아있어지난 17일 인사캠 다산경제관(32208호)에서 제54대 총학생회 Spring(이하 스프링)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의 합동 유세 및 정책공청회가 열렸다. 스프링 선본에서는 △장필규(영상 17) 인사캠 정후보 △권희성(컬처테크 19) 인사캠 부후보 △이지현(한교 19) 인사캠 정책담당자가 대표로 참석했다. 정책공청회는 제54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분야별 공약에 대한 △선본 기조연설 △언론사 질의응답(본지·성대
제54대 총학 선거운동 시작, 단선으로 진행돼이번주 양 캠퍼스 정책공청회 및 합동유세 열려 지난 11일 마무리된 제54대 총학생회 선거 입후보자 등록을 통해 ‘Spring’(이하 스프링)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등록됐다. 이번 선거는 스프링 선본이 단독 출마함에 따라 4년 연속 단선으로 치러질 예정이다.스프링 선본은 ‘성균관의 봄을 향한 점프!’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스프링 선본은 △장필규(영상 17) 인사캠 정후보 △권희성(컬처테크 19) 인사캠 부후보 △최유선(기계 17) 자과캠 정후보 △이주석(전자전기 18) 자과캠 부후
명륜당 앞의 은행나무 단풍이 절정을 이루고 있다.
대부분 소방시설 법령에 맞게 관리방화문 근처에 장애물 쌓아두기도 해결국 중요한 것은 개개인의 안전의식화재와 같은 재난 상황은 아무도 예측하지 못하는 곳에서 발생하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우리 학교는 갑작스러운 화재에 대처할 수 있을까. 본지는 소방의 날을 맞아 지난 7일과 8일, 자과캠과 인사캠 소방시설의 상태를 직접 취재했다. 소화기 및 방화문 등의 소방시설은 대부분 법령에 따라 관리되고 있었으나 화재 발생 시 문제가 될 수 있는 부분이 발견됐다. 소화기 개수와 배치 상태는 어떠한가현재 우리 학교에 설치된 대부분의 소화기는 소화용
명확한 재난 대응 주체의 필요성 대두돼재난 대응 훈련의 실효성 떨어져만약 우리 학교에서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어느 번호로 연락해야 할까? 학우들은 우리 학교 각 건물에 부착된 피난안내도를 제외하고는 재난 상황에 대처할 정보를 얻기 어려운 실정이다. 단계적 일상회복으로 학생들이 학교로 모여드는 현시점에서 우리 학교가 재난으로부터 학우들을 지킬 준비가 돼 있을지 알아봤다. 재난 관리 전담 부서의 부재 먼저 우리 학교에는 재난 관리 전담 부서가 없다. 이는 우리 학교를 포함한 국내 대학들의 공통적인 문제다. 대다수의 국내 대학은 일반 관
다양한 토론 패널 참여해법적, 심리적 논의 이어져지난 4일 제1회 사례로 보는 대학 내 인권침해 실태와 예방 인권세미나(이하 인권세미나)가 개최됐다. 인권세미나는 인사캠 600주년기념관 6층 소향강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웹엑스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진행됐다. 인권세미나는 인권센터에 접수된 사건을 각색해 만든 사례 영상을 시청한 후, 관련된 법적 접근과 심리적 접근에 관해 토론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토론 패널로는 △제53대 인사캠 총학생회 S:Energy 강보라(컬처테크 18) 회장 △제53대 자과캠 총학생회 S:Energy 심재용(신소
졸업생 평판도, 학계 평가 등 요소 고득점국내로 들어온 교환학생 항목의 등수도 높아지난 2일 공개된 ‘QS 아시아 대학 평가(이하 QS 아시아 평가)’에서 우리 학교가 17위를 기록했다. 국내 대학 중에서는 △고려대 △KAIST △연세대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에서 내리는 대학 평가는 국제적으로 가장 공신력 있는 대학 지표 중 하나로 평가된다. 그중 아시아 대학을 대상으로 이뤄지는 별도의 평가가 QS 아시아 평가다. QS 아시아 평가는 △국내로 들어온 교환학생(2.5%
수업의 질 제고 및 정보 제공이 목적횟수 제한 존재하는 강의평가 결과 열람우리 학교에서는 수업의 질적 제고를 위해 학기당 총 2번의 강의평가를 실시한다. 강의를 수강한 학우들의 생각을 전달해 교강사가 강의를 개선하도록 하는 것이다. 강의평가 결과는 학우들에게도 공개된다. 수업에 대한 정보를 미리 제공해 학우들이 수강신청에서 보다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서다.강의평가의 익명성과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기도 한다. 강의평가는 비공개로 실시되며 응답자에 대한 비밀이 보장된다는 문구가 있지만, 학우 입장에서는 익명성의 완
추천인 명부의 서명 인원 부족후보자 등록부터 다시제54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선거가 무효 처리됐다. ‘Spring(가칭)’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입후보자 심사에서 구비서류를 마련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지난 5일 제54대 연석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연석중선관위)는 ‘Spring(가칭)’의 후보자 등록이 불가해지면서 등록한 후보자가 없어 선거가 무효 처리됐다고 발표했다.총학 선거에 입후보하기 위해서는 선거시행세칙 제6조제1항에 따라 △공정한 선거를 약속하는 각서 △선본 소속원 명부 △추천인 명부 등을 포함한 후보자 등록 서류를
학교 측과의 지속적인 논의로 교육 공약 진행해소통 공약에는 여러 어려움 부딪혀제53대 총학생회 S:Energy(인사캠 회장 강보라, 자과캠 회장 심재용, 이하 시너지)의 임기가 이번달로 끝난다. 이에 본지에서는 지난 중간공약점검(본지 제1680호 임기 절반에 다다른 총학, 시너지 일으켰나 기사 참조)에 이어 시너지의 최종 공약 이행 여부를 살펴봤다. 1면에서는 시너지가 이행한 공통 공약 이행 여부를 살펴보고 2면과 3면에서는 각각 인사캠과 자과캠의 공약 이행 여부가 이어진다.교육 공약, 순탄하게 진행교육 공약의 일환으로 시너지는
교육 공약 이행 대부분 어려움 겪어공약 이행률 인권 100%, 복지 73%인사캠 총학생회 S:Energy(회장 강보라, 이하 시너지)는 복지, 인권 부문의 공약을 다수 이행했으나 교육, 문화 부문에서는 난항을 겪었다. 소통 부문의 공약은 무난하게 이행됐다.아쉬움 남긴 교육 공약필수과목 분반 수 확대 공약은 학교 측의 반대로 어려움에 부딪혔다. 강보라(컬처테크 18) 인사캠 총학생회장은 “학교 측으로부터 학생 수요에 따라 최대한 분반을 개설하고 있지만 교강사가 부족하면 추가 개설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도전학기 학점
공약 다수 이행돼 긍정적으로 평가복지ㆍ인권 공약 만족스러워등록금 체감환원은 아쉬움 남아인사캠 총학생회 S:Energy(회장 강보라, 이하 시너지)의 한 해를 돌아보기 위해 지난 5일 확대운영위원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는 인사캠 성대신문사에서 진행됐으며 허정원(컬처테크 19) 글로벌융합학부 부회장과 박다솜(정외 18), 강영성(정외 20) 정치외교학과 회장단이 참여했다. 김중헌(사회 17) 사회학과 회장과 구승훈(사복 20) 사회복지학과 회장은 유선으로 인터뷰에 참여했다. 공통공약과 인사캠 단독 공약에 대해 분야별로 자유롭게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