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수업 전환 시 학우들의 동의 받도록 권고셔틀버스 등 교내 시설 운영에도 변경 있어우리 학교는 지난달 17일 점진적 대면수업 시행 방안을 안내했다. 이는 교육부가 전 국민 7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완료 시 대학의 대면수업 및 활동 확대를 권고한 것에 따른 변화다.대면수업 시행의 배경은?지난 6월, 교육부는 백신 1차 접종 완료 이후 △대학별 자율적 대면수업 확대 △소규모 수업 대상 대면 강의 단계적 확대 △실험·실습·실기 수업 우선적 대면 운영 등을 골자로 한 ‘2학기 대학의 대면활동 단계
여러 단과대 간 의견 차이 불거져납부 인원 비례액 23%로 늘었다지난달 27일 열린 인사캠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에서 이번 학기 학생회비 배분안이 의결됐다. 이는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에서 단과대 간의 입장 차이를 딛고 결정된 배분안이다. 단과대 학생회비의 구성과 의결 과정단과대 학생회는 총 학생회비에서 △동아리연합회 △총학생회 △특별자치 예산을 제외한 58%를 나눠 배분받고 있다. 이를 단과대학 배분액이라 일컫는다. 인사캠의 경우 단과대학 배분액은 △기본 배정액 △납부 인원 비례액 △학생 수 비례액의 세 가지 항목으
호암관 진입로 공사 완료이동 편의를 위해 추가적인 개선 필요우리 학교는 학내 이동에 어려움이 있는 학우를 위해 장애학생 이동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인사캠 내부에서 지원되는 서비스로, 휠체어를 이용하는 학우 및 일시적으로 거동이 불편한 학우가 이용할 수 있다. 그러나 엘리베이터가 없는 건물, 깨지거나 닳은 점자 유도 블록 등은 여전히 문제로 남아 있다. 이에 현재 시행 중인 장애학생 이동지원의 사각지대를 조명하고 그 해결책을 알아봤다.캠퍼스 내 건물들, 어떻게 이동해야 하나지난 1일, 호암관 진입로 공사가 완료됐다. 오랫동안 묵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 진행회칙개정안 포함한 인준안건 모두 가결돼 지난달 27일 인사캠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개최됐다. 대의원 168명 중 92명이 참석한 이번 전학대회는 600주년기념관 6층 소향강의실과 웹엑스에서 동시 진행됐다. 전학대회는 제53대 인사캠 총학생회 S:Energy(회장 강보라, 이하 시너지)의 보고안건 소개로 시작해 △인준안건 검토 및 인준 △논의안건 논의 및 의결 △건의 및 기타 질의사항 순으로 구성됐으며 의결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이뤄졌다. 시너지는 보고안건 소개로 △전공페어 △중앙도
온라인 상에서 진행돼학생회비 배분안, 예산안 등 안건 논의돼 지난달 27일 자과캠 확대운영위원회(이하 확운)가 열렸다. 확운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인해 웹엑스 상에서 진행됐다. 이번 자과캠 확운은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를 대체해 진행됐다. ‘대의원 구성이 동일할 때 전학대회 안건은 확운으로 위임된다’는 총학생회칙 제4장 제24조에 의해서다. 확운은 △확운 운영세칙 통과 △제53대 자과캠 총학생회 S;Energy(회장 심재용, 이하 시너지)의 보고 안건 해설 및 검토 △인준 안건 검토 및 인준
성대신문 보도부는 학생자치기구의 임기가 절반을 넘어섬에 따라 그들의 지난 한 학기를 되돌아보고자 한다. 이번 호에서는 자과캠 학생자치기구의 장을 만나 사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인사캠 학생자치기구 공약 점검은 지난 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면·온라인 실시간 강의에 적용온라인 사전제작 강의는 적용 안 돼이번 학기부터 교내 백신 공결제가 시행된다. 이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인해 수업에 출석하기 어려운 학우가 출석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다.지난달 26일부터 18~49세 대상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대학에 백신 공결제를 마련하라는 교육부의 권고가 있었다. 이에 우리 학교도 백신 공결제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교무팀 민경승 과장은 “20대의 접종률이 높아지는 가운데 학생들의 학업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백신 공결제를 도입했다”라고 설명
약 10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해채용설명회와 화상상담회로 나뉘어지난 1일 ‘2021 성균관대학교 메타버스 JOB FAIR(이하 잡페어)’가 개최됐다. 우리 학교는 매년 잡페어를 개최해 학우에게는 취업을 위한 직무 및 채용 정보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잡페어는 메타버스를 통해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잡페어 현장을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지난 8일과 9일에 진행된 2차 행사에 직접 참여해봤다.잡페어는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 구현됐다. 잡페어 박람회장에 입장하기 전에 캐릭터를 꾸미고 그 이름을
건축학과ㆍ생공대ㆍ약대 취재에 응하지 않아학우들의 목소리로 공약점검 대체교내 공식 언론기관으로서 본지는 △교내 건전한 공론의 장 형성 △교내구성원들의 알 권리 신장 △학교 운영 및 학생자치 활동 감시 등의 위상을 갖는다. 이에 비판적인 시각으로 학생자치 활동을 보도하며 원활한 학생자치를 독려해왔다. 매년 진행하는 △총학생회 중간공약점검 △총학생회 최종공약점검 △학생자치기구 중간공약점검 역시 그 일환이다. 하지만 이번 학기 자과캠 학생자치기구 중간공약점검은 취재 과정에서 난항을 겪었다.본지는 객관적인 공약점검을 위해 양 캠퍼스 학생자치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이하 글바메) 학생회 InJour:Me(회장 박지성, 이하 인절미)는 학업 및 교류 증진 공약에 주력했다.먼저 인절미는 학우들이 희망하는 C/L과목의 종류와 수를 파악해 C/L과목 확대를 건의했다. 김건우(글바메 17) 학우는 “충분한 전공과목이 개설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라며 “다른 학과의 전공으로 전공 일반 학점을 채울 수 있어 좋다”라고 전했다. 또한 학과 차원의 트랙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전공과목 및 △뇌과학트랙 △생체재료트랙 △첨단의료기기 트랙 진입에 대
공과대학공과대학(이하 공대) 학생회 이:음(회장 이찬형)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속에서도 학우들 간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여러 방면에서 힘썼다.먼저 이:음은 더 많은 학우와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소통창구를 활용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이용하지 않는 학우를 위해 △익명 소리함 △에브리타임 이:음 게시판 △카카오톡 채널을 신설했다. 익명 소리함은 구글폼에 학우들이 의견을 남기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찬형(신소재 17) 회장은 “많은 학우와 빠르게 소통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라며 “
소프트융합대학소프트융합대학(이하 소프트융합대) 학생회 Stay With(회장 황준용, 이하 스테이위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학우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높은 공약 이행률을 보였다.스테이위드는 학업 및 정보 제공을 위한 공약에 힘썼다. 학업 공약의 일환인 코딩 스터디 활성화 및 지원 공약은 여름방학에 성공적으로 이행됐다. 분야별로 지원받은 스터디는 △2학기 전공과목 선이수 △알고리즘 △취업 준비의 주제로 구성됐다. 또한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통해 스터디별로 학습한 내용을 발표하는 활동도 진행
스포츠과학대학스포츠과학대학(이하 스과대) 학생회 울림(회장 정의창)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어려움에도 학우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썼다.울림은 학우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우선 울림은 락카 환경 개선 공약을 이행했다. 락카는 실기 수업 전 옷을 갈아입는 등 학우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이다. 울림은 락카 공간에 △샤워용품 △여성용품 △응급 용품 등을 마련했고 쇼파를 교체했다. 실기 수업의 연장선인 지도실 활동 지원도 진행됐다. 정의창(스포츠 16) 회장은 “교내 활동이 제한되며 지도실 활동도
자과캠 동아리연합회자과캠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 SANG(회장 김태원, 이하 상)은 중앙동아리 홍보 지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약을 이행했다.상은 시설 및 환경 개선 공약 이행을 위해 힘썼다. 기존에 동아리들이 사용하던 연습 공간의 노후된 벽지나 천장 등을 수리했고 학생회관 지하에 새롭게 만든 연습실을 개방했다. 동아리방 또한 △내벽 페인트칠 △잠금장치 교체 △출입문 교체 등의 개선이 진행됐다.동아리 홍보 지원 공약 이행을 위해서도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동아리 오프라인 홍보 부
자연과학대학자연과학대학(이하 자과대) 학생회 VANS(회장 김성겸, 이하 반스)는 다양한 분야의 공약을 제시했지만 대다수가 이행 예정으로 남았다.반스는 소통 공약의 일환으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이는 학생회와 학우 간 소통창구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서도연(화학 18) 학우는 “많은 학우가 사용하는 카카오톡으로 정보를 알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교류를 위한 선후배 연결 사업은 희망 인원을 신청받아 이행 예정이다.반스는 문화 공약으로 △온라인 장기자랑 대회 △자과인 가라사대 △E-Sports를 제시했다. 지난 7월 시작된
정보통신대학정보통신대학(이하 정통대) 학생회 애정(회장 류찬열)은 학우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힘썼다.우선 애정은 익명 소통창구를 개설해 학우들이 익명으로 의견을 낼 수 있게 했다. 학우들은 이 방법을 이용해 △교수님과의 상담 시기 △노트북 대여 사업 △해동학술정보실 사용 등에 대해 문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애정은 간식 사업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해 시험기간에 선호도가 높은 간식을 배부했다. 류찬열(전자전기 16) 회장은 “이번 학기 간식 배부도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한 사전 수요조사로 학우들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라고 전했
신입생 TO 할당됐으나 수강신청 불가마땅한 해결책 없이 다른 강의로 학점 채워글로벌융합학부(이하 글융) 21학번 신입생들이 수강신청 과정에서 혼란을 겪었다. 아직 전공진입을 하지 않은 신입생에게도 전공생 TO가 할당되며 수강신청에 혼선이 생긴 것이다.글융은 21학번부터 수시 모집을 통해 신입생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글융에 입학한 신입생은 2학년 1학기에 세부 전공으로 진입한다. 이번 수강신청에서는 2학년부터 수강할 수 있는 컬처앤테크놀로지융합전공, 데이터사이언스융합전공 강의 중 일부에 1~2학기 재학생 대상 전공생 TO가 할당됐다.
반촌돋보기 - 따뜻한 나눔이 있는 곳, 푸드마켓과 공유냉장고다양한 식품과 생필품, 언제든 기부 가능해“푸드마켓에서 기부의 첫걸음 내딛길”세상에 공짜는 없다지만 여기 무료로 장바구니를 채울 수 있는 가게가 있다. 쌀, 라면, 통조림부터 싱싱한 제철 과일과 각종 생필품까지. 이른바 가격표 없는 가게, ‘푸드마켓’이다. 돈 대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종로구 푸드뱅크마켓센터 가회점(이하 푸드마켓 가회점)에 이 기자와 김재언(글경영 20) 학우가, 수원시 해누리푸드마켓(이하 해누리푸드마켓)에는 오 기자가 방문해봤다.어서 오세요 푸드마켓입니다
먹거리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공유냉장고음식뿐만 아니라 생필품 기부도 가능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나눔과 기부의 현장을 찾아보기 힘든 요즘, 우리 학교 인근 율전초 앞에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냉장고가 있다. 누구나 음식물을 넣고 가져갈 수 있는 조금 특별한 ‘수원시 공유냉장고 26호점(이하 공유냉장고 26호점)’을 방문해 그 모습을 담아봤다.공유냉장고, 넌 누구니올해 65세인 안 씨는 공유냉장고 26호점의 단골손님이다. 주로 반찬을 나눔 받는 안 씨는 “공유냉장고 26호점 속의 반찬이 날마다 바뀌는 게
단과대 학생회와 특별자치기구로 구성되는 학생자치기구의 임기가 절반을 넘어섰다. 이에 성대신문 보도부는 2회에 걸쳐 학생자치기구의 지난 한 학기를 되돌아보고자 한다. 이번 호에서는 인사캠 학생자치기구의 장을 만나 사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자과캠 학생자치기구 공약 점검은 다음 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