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00여 개의 기업이 참여해채용설명회와 화상상담회로 나뉘어지난 1일 ‘2021 성균관대학교 메타버스 JOB FAIR(이하 잡페어)’가 개최됐다. 우리 학교는 매년 잡페어를 개최해 학우에게는 취업을 위한 직무 및 채용 정보를, 기업에는 우수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잡페어는 메타버스를 통해 총 세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잡페어 현장을 생생하게 전하기 위해 지난 8일과 9일에 진행된 2차 행사에 직접 참여해봤다.잡페어는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에 구현됐다. 잡페어 박람회장에 입장하기 전에 캐릭터를 꾸미고 그 이름을
건축학과ㆍ생공대ㆍ약대 취재에 응하지 않아학우들의 목소리로 공약점검 대체교내 공식 언론기관으로서 본지는 △교내 건전한 공론의 장 형성 △교내구성원들의 알 권리 신장 △학교 운영 및 학생자치 활동 감시 등의 위상을 갖는다. 이에 비판적인 시각으로 학생자치 활동을 보도하며 원활한 학생자치를 독려해왔다. 매년 진행하는 △총학생회 중간공약점검 △총학생회 최종공약점검 △학생자치기구 중간공약점검 역시 그 일환이다. 하지만 이번 학기 자과캠 학생자치기구 중간공약점검은 취재 과정에서 난항을 겪었다.본지는 객관적인 공약점검을 위해 양 캠퍼스 학생자치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이하 글바메) 학생회 InJour:Me(회장 박지성, 이하 인절미)는 학업 및 교류 증진 공약에 주력했다.먼저 인절미는 학우들이 희망하는 C/L과목의 종류와 수를 파악해 C/L과목 확대를 건의했다. 김건우(글바메 17) 학우는 “충분한 전공과목이 개설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다”라며 “다른 학과의 전공으로 전공 일반 학점을 채울 수 있어 좋다”라고 전했다. 또한 학과 차원의 트랙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전공과목 및 △뇌과학트랙 △생체재료트랙 △첨단의료기기 트랙 진입에 대
공과대학공과대학(이하 공대) 학생회 이:음(회장 이찬형)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속에서도 학우들 간의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여러 방면에서 힘썼다.먼저 이:음은 더 많은 학우와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소통창구를 활용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이용하지 않는 학우를 위해 △익명 소리함 △에브리타임 이:음 게시판 △카카오톡 채널을 신설했다. 익명 소리함은 구글폼에 학우들이 의견을 남기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찬형(신소재 17) 회장은 “많은 학우와 빠르게 소통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라며 “
소프트융합대학소프트융합대학(이하 소프트융합대) 학생회 Stay With(회장 황준용, 이하 스테이위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학우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높은 공약 이행률을 보였다.스테이위드는 학업 및 정보 제공을 위한 공약에 힘썼다. 학업 공약의 일환인 코딩 스터디 활성화 및 지원 공약은 여름방학에 성공적으로 이행됐다. 분야별로 지원받은 스터디는 △2학기 전공과목 선이수 △알고리즘 △취업 준비의 주제로 구성됐다. 또한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통해 스터디별로 학습한 내용을 발표하는 활동도 진행
스포츠과학대학스포츠과학대학(이하 스과대) 학생회 울림(회장 정의창)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어려움에도 학우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썼다.울림은 학우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우선 울림은 락카 환경 개선 공약을 이행했다. 락카는 실기 수업 전 옷을 갈아입는 등 학우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간이다. 울림은 락카 공간에 △샤워용품 △여성용품 △응급 용품 등을 마련했고 쇼파를 교체했다. 실기 수업의 연장선인 지도실 활동 지원도 진행됐다. 정의창(스포츠 16) 회장은 “교내 활동이 제한되며 지도실 활동도
자과캠 동아리연합회자과캠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 SANG(회장 김태원, 이하 상)은 중앙동아리 홍보 지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공약을 이행했다.상은 시설 및 환경 개선 공약 이행을 위해 힘썼다. 기존에 동아리들이 사용하던 연습 공간의 노후된 벽지나 천장 등을 수리했고 학생회관 지하에 새롭게 만든 연습실을 개방했다. 동아리방 또한 △내벽 페인트칠 △잠금장치 교체 △출입문 교체 등의 개선이 진행됐다.동아리 홍보 지원 공약 이행을 위해서도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동아리 오프라인 홍보 부
자연과학대학자연과학대학(이하 자과대) 학생회 VANS(회장 김성겸, 이하 반스)는 다양한 분야의 공약을 제시했지만 대다수가 이행 예정으로 남았다.반스는 소통 공약의 일환으로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 이는 학생회와 학우 간 소통창구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서도연(화학 18) 학우는 “많은 학우가 사용하는 카카오톡으로 정보를 알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교류를 위한 선후배 연결 사업은 희망 인원을 신청받아 이행 예정이다.반스는 문화 공약으로 △온라인 장기자랑 대회 △자과인 가라사대 △E-Sports를 제시했다. 지난 7월 시작된
정보통신대학정보통신대학(이하 정통대) 학생회 애정(회장 류찬열)은 학우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힘썼다.우선 애정은 익명 소통창구를 개설해 학우들이 익명으로 의견을 낼 수 있게 했다. 학우들은 이 방법을 이용해 △교수님과의 상담 시기 △노트북 대여 사업 △해동학술정보실 사용 등에 대해 문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애정은 간식 사업 사전 수요조사를 진행해 시험기간에 선호도가 높은 간식을 배부했다. 류찬열(전자전기 16) 회장은 “이번 학기 간식 배부도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한 사전 수요조사로 학우들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라고 전했
신입생 TO 할당됐으나 수강신청 불가마땅한 해결책 없이 다른 강의로 학점 채워글로벌융합학부(이하 글융) 21학번 신입생들이 수강신청 과정에서 혼란을 겪었다. 아직 전공진입을 하지 않은 신입생에게도 전공생 TO가 할당되며 수강신청에 혼선이 생긴 것이다.글융은 21학번부터 수시 모집을 통해 신입생을 모집하기 시작했다. 글융에 입학한 신입생은 2학년 1학기에 세부 전공으로 진입한다. 이번 수강신청에서는 2학년부터 수강할 수 있는 컬처앤테크놀로지융합전공, 데이터사이언스융합전공 강의 중 일부에 1~2학기 재학생 대상 전공생 TO가 할당됐다.
반촌돋보기 - 따뜻한 나눔이 있는 곳, 푸드마켓과 공유냉장고다양한 식품과 생필품, 언제든 기부 가능해“푸드마켓에서 기부의 첫걸음 내딛길”세상에 공짜는 없다지만 여기 무료로 장바구니를 채울 수 있는 가게가 있다. 쌀, 라면, 통조림부터 싱싱한 제철 과일과 각종 생필품까지. 이른바 가격표 없는 가게, ‘푸드마켓’이다. 돈 대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종로구 푸드뱅크마켓센터 가회점(이하 푸드마켓 가회점)에 이 기자와 김재언(글경영 20) 학우가, 수원시 해누리푸드마켓(이하 해누리푸드마켓)에는 오 기자가 방문해봤다.어서 오세요 푸드마켓입니다
먹거리 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공유냉장고음식뿐만 아니라 생필품 기부도 가능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나눔과 기부의 현장을 찾아보기 힘든 요즘, 우리 학교 인근 율전초 앞에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냉장고가 있다. 누구나 음식물을 넣고 가져갈 수 있는 조금 특별한 ‘수원시 공유냉장고 26호점(이하 공유냉장고 26호점)’을 방문해 그 모습을 담아봤다.공유냉장고, 넌 누구니올해 65세인 안 씨는 공유냉장고 26호점의 단골손님이다. 주로 반찬을 나눔 받는 안 씨는 “공유냉장고 26호점 속의 반찬이 날마다 바뀌는 게
단과대 학생회와 특별자치기구로 구성되는 학생자치기구의 임기가 절반을 넘어섰다. 이에 성대신문 보도부는 2회에 걸쳐 학생자치기구의 지난 한 학기를 되돌아보고자 한다. 이번 호에서는 인사캠 학생자치기구의 장을 만나 사업의 진행 상황과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자과캠 학생자치기구 공약 점검은 다음 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학교 측 “성적 부여는 교강사 재량으로 강제하기 어려워”성적처리에서 부당한 일 겪을 시 현실적인 대책 필요“성적 공시 마지막 날인데 교수님께서 이의신청에 답이 없으세요.” 성적 공시기간이 되면 학교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어김없이 올라오는 글이다. 성적처리 과정에서 부당한 일을 겪어도 학우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창구는 제한적인 현실이다. 이에 본지에서는 양 캠퍼스 학우를 대상으로 전반적인 성적처리 과정에 대한 의견을 들어보고자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조사는 지난달 15일부터 지난 4일까지 온라인 구글폼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
경영대학경영대학(이하 경영대) 학생회 단비 (회장 오은호)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변화한 상황에 걸맞은 공약을 이행하는 데 주력했다. 오은호(경영 19) 회장은 “틀에 얽매여서 수동적으로 움직이는 학생회가 되고 싶지 않았다”고 전했다.단비는 코로나19로 새내기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판단해 △가이드북 제작 △만우절 이벤트 △온라인 방탈출 등의 사업을 진행했다. 오 회장은 “21학번 학우들은 선배에게 정보를 얻기도, 동기들과 가까워 지기도 어려웠을 것”이라며 “이를 도울 수 있는 사업을 여럿 진행했다”고 설
경제대학경제대학(이하 경제대) 학생회 이슬(회장 심효재)은 학우들을 위한 새로운 시도에 주력했다. 기존에 진행되던 공약에 그치지 않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끊임 없이 고민했다.이슬은 학우들의 취업과 진로를 위한 공약 이행에 힘썼다. 우선 학우들이 전공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학술대회는 경제학과 통계학에 대한 논문 작성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제출된 논문은 경제대 교수의 심사를 거칠 예정이다. 멘토링 프로그램의 지속적 발전 공약도 원활하게 이행됐다. 이슬은 사전 설문 조사를 통해 학우들의 구체적인 희망 진로를
글로벌리더학부(이하 글리) 학생회 글:다움(회장 전웅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라인으로 학우들을 도울 수 있는 사업들을 진행했다.글:다움은 학우들을 위한 교육 공약에 주력해 △글리 수업 튜터링 시스템 △전공과목 오픈채팅방 개설 △학회 지원 확대 공약을 이행했다. 전웅장(글리 19) 회장은 “오픈채팅방의 이용수칙을 제정하고 학생회 인원이 1인당 1개의 오픈 채팅방을 관리했다”고 말했다.글:다움은 코로나19로 위축된 학부 교류 증진을 위한 사업들을 추진했다. 현직 검사와 사무관으로 활동하는 졸업생
글로벌융합학부(이하 글융) 학생회 con:act(회장 김동혁, 이하 커넥트)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속에서도 활발한 소통을 위해 힘썼다. 커넥트는 △소통 프로그램 제작 △전공진입생/신입생 대상 OT 실시 △학생자치내용 공유 등의 공약을 이행했다.먼저 커넥트는 △동기 △선후배 △신입생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소속감 및 인적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각 13명, 27명, 41명의 학우가 참여한 소통 프로그램은 방학 시간표 공유 등 다양한 미션으로 구성됐다. 김동혁(인공지능
지난 2년간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체제를 끝내고 사회과학대학(이하 사과대) 제36대 학생회 S:say(회장 오현경, 이하 에세이)가 출범했다. 에세이는 ‘사과대의 목소리’가 되겠다는 목표 아래 학우들의 복지와 권리의 강화에 힘썼다.에세이는 학우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소통 사업을 진행했다. 건의 소통창구 확대 공약의 일환으로 카카오톡 채널과 에브리타임 에세이 게시판을 개설했다. 그리고 학우들을 대상으로 교육환경 실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시행해 사과대 행정실에 학우들의 의견을 전했다. 오현경(행정 19) 회장은 조사 결과와 관
예술대학예술대학(이하 예대) 학생회 아띠(회장 장필규)는 △교류 △복지 △소통 세 분야에서의 공약 이행에 주력했다.먼저 아띠는 단과대 동아리를 신설하겠다는 추진 공약을 이행했다. 예술상품 전시 기획 동아리와 영상 비평 및 제작 동아리가 신설됐다. 장필규(영상 17) 회장은 “예대 내 동아리가 없어 아쉬웠다”며 “처음 시작하는 단과대 동아리인 만큼 소통창구를 통한 홍보와 공간지원 활동 등 학생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아띠는 유학생 학우를 위한 공약 또한 다양하게 진행했다. 우선 작년에는 시행되지 못했던 글로벌버디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