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범대학사범대학(이하 사범대) 학생회 더하기(회장 정명경)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침체된 사범대 학우들의 풍부한 학교생활을 위해 힘썼다.더하기는 ‘이달의 Q&A’와 ‘학우 인터뷰’ 프로그램을 진행해 학우들이 정보를 얻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했다. ‘이달의 Q&A’는 사범대 소식이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해 공지하는 사업이다. 우수진 (한교 19) 학우는 “오프라인 등교를 하지 않으니 교육 실습 관련 정보를 얻기 어려웠는데 ‘이달의 Q&A’가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학우 인터뷰’는 다양한 학우
유학대학유학대학(이하 유학대) 학생회 U:niOn(회장 윤영채, 이하 유니온)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유학대 학우들의 화합을 위한 공약에 주력했다.유니온은 예정대로 화합 공약의 일환인 온라인 공모전을 이행했다. 공모전은 △로고 공모전 △온라인 백일장 △슬로건으로 구성됐으며 로고 공모전을 통해 당선된 로고는 유학대 단체복 디자인에 반영될 예정이다. 윤영채(유동 17) 회장은 “유학대를 대표하는 로고나 슬로건을 통해 유학대의 정체성을 살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전공에 진입한 20학번 학우
인사캠 동아리연합회인사캠 동아리연합회 동행(회장 공대현)은 중앙동아리 활성화라는 목표를 갖고 다양한 공약을 시행했다.우선 동행은 학생회관 환경 개선 공약을 확대해 이행했다. 학생회관 3층에 휴게실을 개설하자는 동행의 제안이 학교와의 논의 과정에서 라운지를 개설하는 것으로 확대됐기 때문이다. 공대현(통계 18) 회장은 “추후 라운지 개설이 완료되면 시설 재정비 사업을 통해 동아리방(이하 동방) 환경 또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또한, 동행은 동아리 운영의 전반적인 체계 및 구조를 개선했다. 기존 중앙동아리의 등록 기준은 코로나바이러스감
작년 대비 참가 인원 증가학교 측, “학생 참가 극대화하겠다” 지난 27일, 도전학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도전학기는 10주간 진행된 작년과 다르게 개강을 앞당겨 12주로 진행됐다. 또한, 새로운 과목과 프로그램 등이 추가되며 작년 대비 많은 인원이 참가했다. 도전학기, 12주로 확대시행도전학기란 늘어난 여름방학을 활용해 학우들에게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는 목적의 추가 학기를 의미한다. 이번 도전학기에는 작년보다 길어진 12주의 기간을 확보했으며, 참가 인원도 크게 늘었다. 작년의 경우 영역 간 중복 포함 약 5500명이 참가
고명북, 직권배정 수업임에도 상이한 커리큘럼창융디, “수원까지 가서 ‘실강’ 들었어요”학교 측 “어려움에 공감, 부담 덜려 노력 중”“배우고 싶은 강의는 따로 있는데, 선택 못하고 배정된 대로 듣고 있어요.” 고전명저북클럽(이하 고명북) 과목의 수강생들이 가진 불만을 단적으로 드러내는 말이다. 우리 대학 신입생이라면 필수로 들어야 하는 과목인 ‘고전명저북클럽’과 ‘창의적융합디자인(이하 창융디)’. 고명북과 창융디 수업에서 발생하는 학우들의 어려움과 학교 측의 입장에 대해 알아봤다. 고명북·창융디 수업은2020학년도 이후 입학생이라면
학사운영 및 교육혁신플랜에 대한 다각적인 논의 진행돼평가기준 및 세부 성적 공개 위한 시스템 마련 중전공계열별 전임 교원확보율 차이 커 지난 7월 20일 총학생회장단-총장님 간담회(이하 간담회)가 삼성학술정보관에서 열렸다. 간담회는 학교위원으로 신동렬 총장과 인사캠 조준모 부총장을 포함해 △기획조정처장 △학생처장 △학생지원팀장과 제53대 총학생회 S:Energy(인사캠 회장 강보라, 자과캠 회장 심재용, 이하 시너지) 양 캠퍼스 총학생회장단이 참여했다. 간담회는 시너지가 진행한 학사운영방안 선호도 및 학사운영만족도 조사 결과를 전달
진녹색 휘장 상시 설치로고젝터 디자인 공모전도 예정돼 국제관과 600주년 기념관 일대가 진녹색으로 물들었다. 주요 행사 시 설치됐던 진녹색 휘장의 상시 설치가 결정됐기 때문이다. 이는 성균관대학교 브랜드화 사업(이하 브랜드화 사업)의 일환이며 그 밖에도 다이어리 굿즈 패키지 디자인 공모전, 로고젝터(고보라이트) 디자인 공모전 등 다양한 브랜드화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브랜드화 사업은 우리 학교 로고와 진녹색을 활용한 실용적이고 특색있는 굿즈를 통해 브랜드화를 이루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지난 10월 학교 브랜드 가치 상승과 애교심
세계 각국의 외국인 학생 참가‘균형’을 주제로 에세이 작성지난 11일 우리 학교는 ‘제1회 세계성균한글백일장(이하 세계성균한글백일장)’을 개최했다. 25명의 외국인 학생이 참여한 세계성균한글백일장은 △사전행사 △글쓰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우리 학교는 2007년 ‘한·중 수교 15주년 기념-전 중국 한국어 백일장’을 시작으로 14년간 성균한글백일장을 개최해왔다. 국제교류팀 김지은 직원은 “한국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유도하고 한국어를 공부하는 전 세계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자 했다”며 취지를 전했다. 성균한글백일
단순한 과목 정보가 아닌 취업 희망 분야별 정보 제공챌린지스퀘어를 통해 서비스 지속 개발할 것 지난 13일 교내 학생 성공 포트폴리오 시스템 챌린지스퀘어에 취업희망분야별 교과목 추천 서비스(이하 교과목 추천 서비스)가 신설됐다. 제53대 총학생회 S:Energy(인사캠 회장 강보라, 자과캠 회장 심재용)는 지난 6월 16일 열린 등록금 환불 협의체 2차 회의에서 학교 측에 빅데이터 기반의 교과·비교과 과목 추천 프로그램 제작을 요청했다. 교과목 추천 서비스를 기획한 데이터분석센터 행정실 윤대우 과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가 장
지난 5월 19일 시너지가 업로드한 등록금 환불 협의체 1차 회의 속기록에서 논란이 제기됐다. 특정 학과에 배정된 예산이 지난해 지급된 학생성공-디딤돌장학금1(이하 특별 장학금) 재원으로 전용됐다는 의혹에서다. 제53대 총학생회 S:Energy(인사캠 회장 강보라, 자과캠 회장 심재용, 이하 시너지)는 공식 소통 창구에 입장문을 게시하며 진화에 나섰다.논란이 된 속기록 내용은?속기록에 의하면 “장학금을 지불한 이유는 기숙사 지원금, 교환학생 지원금 편성해놓은 것이 있었는데 해외 교류 그런 쪽으로 글로벌 학과들 장학금 외국 대학에 지
'신방례' 는 조선 시대 성균관의 통과 의례로 현재 교내 학생단체 청랑에 의해 계승되고 있다. 그러나 작년부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각종 행사 진행에 제동이 걸렸다. 이에 본지는 청랑의 코로나19 적응기를 살펴보며 교내 행사 주최 및 참가에 대한 계획을 물었다.조선 시대 성균관 신입 유생은 선배가 낸 과제를 수행하는 통과 의례 ‘신방례’를 즐겼다. 이 같은 유생 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해온 교내 학생단체 ‘청랑’이 있다. 2014년 창설된 청랑은 2015년부터 매년 3월 초 명륜당에서 신방례
지난 5월 24일 ‘2021 학생대표단 VISION 2030 설명회’가 인사캠 600주년기념관 조병두홀에서 개최됐다. 이는 2021년을 맞이해 학교가 수립한 2030년까지의 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VISION 2030(이하 비전 2030)은 ‘인성, 혁신, 상생의 가치를 바탕으로 글로벌 사회의 변화와 발전을 선도하는 대학’을 목표로 한다. 비전 2030 설명회에는 △총장 △기획조정처장 △학생처장 등의 학교위원과 △제53대 총학생회 S:Energy(인사캠 회장 강보라, 자과캠 회장 심재용 이하 시너지) 양 캠퍼스 총학생회장단 △중앙운
등록금 환불 협의체를 구성등록금 부분 환불 논의 이어가“학교 행정 민주화에 힘쓸 것”제53대 총학생회 S:Energy(인사캠 회장 강보라, 자과캠 회장 심재용, 이하 시너지)의 임기가 절반에 다다랐다. 이에 본지는 양 캠퍼스 총학생회의 중간공약점검을 통해 공약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1면에서는 양 캠퍼스의 공통 공약을, 2면에서는 인사캠과 자과캠의 개별 공약을 살펴봤다.등록금시너지는 지난 1월 개최된 3차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를 통해 명목등록금 동결 공약을 성공적으로 이행했다. 2020학년도 2학기 등록금 부분 환불 공약의
지난 22일 학교는 내리쬐는 햇살 아래 빛났다. 녹음이 푸르른 5월의 우리 학교를 담았다.
박경안(화학 18)제53대 총학생회(이하 총학)와 학우의 주 소통이 인스타그램 등 SNS 위주로 진행이 된다. 사실상 SNS를 하지 않는다면 어떤 공약이 어떻게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기가 어렵다. SNS를 잘 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할 필요성이 있는 것 같다.신수민(아동 20)제53대 총학생회 S:Energy(인사캠 회장 강보라, 자과캠 회장 심재용, 이하 시너지)의 등록금 사용 세부내역 공시 공약이 이행되지 않은 것이 아쉽다. 학우들이 원하는 것은 무조건적인 등록금 환불 혹은 감면이 아닌 등록금 사용 세부내역
교육 공약 대부분 이행에 어려움 겪어복지·인권 공약은 순항, 소통·문화 공약은 난관인사캠 총학생회 S:Energy(회장 강보라, 이하 시너지)의 교육 공약은 상당 부분 이행되지 못했다. 이행되지 못한 부분은 학교 측과 지속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이와 달리 복지와 인권 공약은 대부분 이행됐거나 이행 중에 있다. 인권·소통·문화 공약 역시 대부분 이행됐다. 교육도전학기의 학점 비율을 완화하겠다는 공약은 부분적으로 이행됐다. 도전학기 절대평가 유지는 이행됐으나 1~2학점 과목을 P/F로 전환하는 것은 교강사에 대한 교권침해로 이어질 수
도전학기 안정화 위해 학교와 논의 이어나갈 예정“학교와 학우 간 정보 격차 줄이기 위해 노력”자과캠 총학생회 S:Energy(회장 심재용, 이하 시너지)의 복지 공약은 모두 이행됐다. 교육 공약은 이행을 위해 노력했지만 이행되지 못한 부분들이 많아 아쉬움을 남겼다. 미이행에 그친 문화 공약과 소통 공약은 다음 학기에 이어서 이행될 예정이다.교육도전학기 안정화를 위해 시너지는 학교 측에 △도전학기 만족도 조사 시행 △도전학기 홍보 활성화 △중간고사 및 대체과제 기간 명시를 요구했다. 심재용(신소재 16) 자과캠 총학생회장은 “작년에
명륜당 도안 저작권은 디어스크에게, 우리 학교 UI 저작권은 학교에게우리 학교 UI 사용 규정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제53대 총학생회 S:Energy(인사캠 회장 강보라, 자과캠 회장 심재용, 이하 시너지)는 지난 15일 도안 *트레이싱에 대한 사과문을 게재했다. 최근 발송한 신입생 환영 키트에 사용된 도안이 우리 학교 창업 동아리 ‘팀 디어스크’(이하 디어스크)의 기존 디자인을 트레이싱했기 때문이다. 도안에 대한 저작권을 인지하지 못해 발생한 해당 사건으로 학교 관련 상품 제작에 대한 저작권 의식의 필요성이 제기됐다.지난
비흡연자와 흡연자 모두 고려해야 해구획표시나 위치 등에서 문제 발견우리 학교에는 건물 옥상 혹은 외부에 총 38개의 흡연구역이 설치됐다. 비흡연자 학우와 흡연자 학우 모두에게 흡연구역은 뜨거운 감자였다. 이러한 관심 속에 흡연구역은 지속해서 개선돼왔지만, 아직 여러 불편 사항들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본지는 각 캠퍼스의 흡연구역들을 직접 취재해 교내 흡연구역이 가지는 문제점을 점검했다.흡연구역과 현재 위치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와 동법 시행규칙 제6조 2항 ‘금연구역의 지정기준 및 방법’에 근거해 교내 모든 건물은 금연구역으
전문적 상담 및 지원철저한 신원 보호 지켜져이 개설돼 위법행위 및 부당행위 등을 제보할 수 있게 됐다(본지 1679호 “새로운 신고 채널, 성균신문고 개설” 기사 참조). 다만 인권침해 및 성폭력 등의 경우 접수 대상에서 제외되는데, 이때 우리 학교 인권센터의 문을 두드릴 수 있다. 본지는 인권센터의 역할과 인권센터에 대한 학우들의 인식을 알아봤다.우리 학교 인권센터는 교내 부속기관으로, 구성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각종 차별과 폭력으로부터 자유로운 대학 문화를 구현하기 위해 설립됐다. 인권센터는 △구성원 사이의 인권침해 혹은 성폭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