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습일기를 쓰고 있는 지금으로부터 딱 4개월 전에 성대신문 합격 통보를 받았다. 합격 통보를 받았던 그 순간만큼은 정말 기뻤고, 누구보다 열심히 해보이겠다고 마음먹었다. 성대신문 입사 후 긴 트레이닝을 받았던 수습 기간을 거치고, 이제는 매일 신문사에 출근하는 준정기자가 되었다. 사실 지금은 처음 합격 통보를 받았을 때에 비해 의욕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 이럴 때일수록 초심으로 돌아가 처음의 마음가짐을 가지고 감사히 일해야한다고 생각한다.첫 트레이닝에서 내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기자상에 대해 서술하는 과제를 받았었다. 초심을 되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