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X, 의대 학생회 최초로 오픈채팅방 개설해 소통 노력의과대학(이하 의대) 학생회 2X(회장 오겸)는 △교류 △복지 △소통과 관련된 공약을 이행하기 위해 힘썼다.먼저 학내 구성원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약 이행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었다.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되기 이전인 지난 1월에 진행된 국가고시 응원 행사는 2X가 주관한 올해 유일한 오프라인 행사다. 연례행사인 △새내기새로배움터 △울산대 의대와의 친선 체육대회 △홈커밍데이는 취소됐다. 또한 짝선배-짝후배 제도는 선후배 선정에서
"마지막까지 도움 되는 학생회 되려 노력"경영대학(이하 경영대) 학생회 biz, your(회장 한원형, 이하 비쥬얼)은 △복지 △소통 △시설 개선을 위해 다방면에서 발로 뛰는 임기를 보냈다. 비쥬얼은 그간 경영대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된 문제를 해결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먼저 이번 학기에 경영학과 원전공생 전용 전공핵심 과목 분반을 개설했다. 복수전공 학우가 많아 전공과목 수강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원전공 학우들을 위해서다. 또한 소통창구 확대를 위해 우리 학교 경영대 홈페이지에 학생회 소식을 지속적으로 게시했다. 이에 대해 한원형(경
지난달 26일 시작된 휴학 … 19일간 지속돼‘보건의료정책 상설 감시기구’ 출범, 우리 학교 의대 학우도 참여 우리 학교 의과대학(이하 의대) 학우들이 학교로 돌아왔다. 지난 14일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이하 의대협)는 '40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의 모든 단체행동을 중단한다’는 것을 골자로 한 성명문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의대협과 함께 단체행동을 지속해온 우리 학교 의대 예과 1학년부터 본과 3학년에 해당하는 학우들은 동맹 휴학을 중단했다. 한편, 우리 학교 의대 본과 4학년 의사 국가고시 미응시생
지난 28일 우리 학교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여 강화된 방역 지침을 발표했다. 해당 방안은 오프라인 수업과 온라인-오프라인 혼합수업이 대상이다. 학교 측은 오프라인 수업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이전에 발표했던 가이드라인을 보완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학우들 사이에서는 코로나19 확진 학우의 시험 응시 등의 내용이 메뉴얼에 포함돼있지 않아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학교 측은 이와 같은 상황에 대해 개별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교무처가 발표한 ‘2020학년도 2학기
성대신문에게안녕, 성대신문아. 우리 만난 지 얼마 안 됐지? 이제 겨우 2달밖에 안 됐으니 당신은 내가 낯설 거야. 세상의 질서가 바뀌어서 이 편지가 너에게 도달할 수 있으면 좋겠다. 너를 만나고 보낸 지난 2달 가까운 시간과 그 시간 속에서 느낀 점을 담아보려 이렇게 편지 보내.나는 항상 늦는 사람이야. 생각의 과정도 길고 결정도 늦고. 내가 글을 쓰고 싶다는 사실도 군대에 들어가 22살을 맞이하고서야 깨달았어. 그런 내가 느린 걸음으로 이번에 향한 게 네가 있는 곳이었고 지금도 천천히 너랑 발을 맞추고 있어.너에게 가는 첫걸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