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아이디어가 주되는 4차 산업취업 안 된다고 창업하는 건 위험한 선택지난 8일 경영관(33101호)에서 성균관대학교 창업학회 NOVELER 주최로 ‘제3회 4차 산업혁명 토크콘서트’가 개최됐다. 본 강연에는 카이스트 경영대학 이병태 교수가 참여했다.이 교수는 ‘헬조선’이라는 신조어가 탄생해 청년들에게 한국이 살기 힘든 나라로 인식되지만 한국이 정말 살기 어려운 나라인지는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헬조선’을 뒷받침하는 통계를 수동적으로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통계가 나타내는 수치와 현실 상황이 다르기에 이를 단
밤마다 공습을 피해달아나던 초등학생 시절 생생해“근로 정신대와 위안부는 달라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지난달 30일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대한 판결을 선고했다. 이번 판결로 원고 이춘식(94) 할아버지는 13년 8개월 만에 신일철주금으로부터 1억 원을 보상받을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여전히 수많은 강제동원 피해자들은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서명서 한 장을 받기 위해 쏟은 눈물김정주 할머니는 올해 88살이다. 그는 일본 도야마현 후지코시 공장에서 1944년부터 2년 동안 중노동을 한 후 귀국했다. 그는 일본에서 일본 정부를
인도적 차원에서 구체적인 해결책 마련 위해 노력 기울여야사유재산권이 보장된 나라에서개인의 청구권을 국가가 함부로 처분할 수 없어일제강점기 시대 피해자들의 증언이 드러나지만, 일본은 그 피해를 축소하거나 부정한다. 이번 재판의 의미와 예상되는 논란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서 △고려대 글로벌 일본연구원 김영근 교수 △민족문제연구소 조시현 연구원 △대한변호사협회 일제 피해자 인권특별위원회 최봉태 회장에게 물었다.김영근 교수이번 판결에 대한 일본의 반응은.지난달 30일 대법원에서 신일철주금이 강제징용 피해자에 배상하라는 판결이 나온 다음 날
판문점 선언보다 구체적인 합의···긍정적으로 평가해청년들이 주도하는 교류와 더불어 많은 담론 오고갔으면2018 제3차 남북정상회담이 지난달 18일~20일까지 북한 평양에서 개최됐다. 평양에서 열린 남북정상회담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정상은 18일 정상회담을 거쳐 다음날 ‘9월 평양 공동선언’에 합의했다. 이번 선언에서 5가지 분야의 합의가 있었다. △비핵화 △군사 △경제 △이산가족 △문화 체육과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방문이다. 세종연구소 이종석 박사는 “군사적 충돌을 없애자는 조항에 합의했다는 점이 인상적”이라며 “종전이 가까워진
시범과 본 사업 구분 없이 일관적으로 진행할 계획학우들 동참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어질 수 있어지난달 17일 우리 학교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8년 대학혁신지원 시범(PILOT)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대학이 설정한 3개년 목표를 자율적으로 계획하고 정부가 이를 지원하는 형태이다. 이로 인해 우리 학교는 총 25억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우리 학교 전략기획팀(팀장 이철우) 장연호 차장은 “학교가 자율적으로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지원 동기 중 하나였다”고 말했다. 사업에 선정된 대부분 학교
갈 곳 없던 나에게 대한민국은 유일한 선택지시위 이유, 최소한의 인간다운 대우 원해지난 7일 광화문에서 난민을 지지하는 시민 단체의 집회가 열렸다. 1시간 기자회견 이후 집회참여자들은 광화문부터 청와대까지 행진했다. 걷는 길은 짧은 듯 길었다. 커다랗게 구호를 외쳐도 시민들은 무관심했다. ‘HUNGER STRIKE라는 팻말을 걸고 22일째 단식 투쟁을 이어나가던 난민 중 한 명이 행진 중에 쓰러지기도 했다. 행진이 끝나고 이집트에서 온 자이드 씨를 만날 수 있었다.한국에 온 이유와 과정이 궁금하다.나는 이집트에서 의사와 민주화 운
노년층의 안전을 고려해휴대성과 유용성을 확보해노 교수 “학생들이 세계적인 기업적응력 높일 수 있었던 좋은 경험지난달 22일부터 25일까지 미국 워런 GM Technical Center에서 열린 ‘2018 PACE Annual Forum’에서 본교 글로벌캡스톤디자인 팀이 Industrial Design과 Track Race 부문 각각 1등, 2등을 차지했다. PACE Annual Forum은 미국 자동차 제조사 GM이 지원하는 글로벌 산학협력프로그램이다.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이번 프로젝트 주제는 ‘PUMA: 고령층을 위한 집·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