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식(융합생명 18)수강신청 확정 시 책가방 자동 삭제 공약이 이행돼서 확실히 수강신청이 더 원활해졌다. 더불어 학우들이 원하는, 꼭 들어야 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전공과목 아이캠퍼스 개설 공약이 이행됐으면 한다.김진수(신소재 15)3월에 과 MT를 다녀왔는데 ‘MT 버스 지원 사업’ 덕분에 강원도까지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 하지만 버스 대절이 총학생회 주관인지, 과 학생회 주관인지는 대부분 잘 모르고 있어 홍보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프라인 사업 보고 또한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한 듯하다. 학우들이 손쉽게 접할 수
스파클의 인권·복지 공약은 약 54%의 이행률을 보였다. 인권 공약의 경우 이행 완료된 공약이 하나에 그쳤지만, 복지 공약의 경우는 대부분의 사업이 이행됐다. 인권 공약에서는 예비군 조식 배부 사업만이 완료됐다. 오세진(기계 14) 학우는 “아침 일찍부터 훈련 가느라 힘들었는데, 총학생회에서 조식을 준비해줘 기분 좋게 출발 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몰래 카메라 전수조사 사업의 경우는 재원 확보만을 남겨놓은 상태이다. 현재 업체 선정 및 주변 상권 협조 요청이 완료돼 학교 측과 재원에 관한 합의를 마치는 대로 진행될 예정
우리 학교 예술대학 의상학과에서 “2019 졸업작품패션쇼”를 개최한다. 이번 졸업작품패션쇼는 오는 30일 인사캠 600주년 기념관 5층 조병두홀에서 열리며, 오후 4시와 7시 총 2회에 걸쳐 만나볼 수 있다. 올해로 49회를 맞이한 졸업작품패션쇼는 ‘미로(美路)’라는 주제로 70명의 의상학전공·복수전공 학우들이 각자 2벌씩 총 140점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졸업작품패션쇼에 출품한 졸업준비위원장 이지민(의상 16) 학우는 “일 년 동안 패션쇼에 선보일 작품의 디자인을 A부터 Z까지 스스로 준비하기가 쉽지는 않았지만, 그만큼 많이
우리 학교 카운슬링센터(센터장 이동훈)는 지난달 25일 서울시 종로구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서화연)와, 지난 17일에는 수원시 정신건강사업단(단장 홍창형)과 정신건강네트워크 협력 MOU를 체결했다.우리 학교는 강북삼성병원 故 임세원 교수의 뜻을 기려, 그가 개발한 ‘보고·듣고·말하기’ 한국형 표준자살예방교육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학우는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그 일환으로 체결된 이번 MOU는 지역사회정신건강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교내 구성원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할 것으로
성적장학 줄었지만 수혜 범위 늘어총학, 사각지대 없는 제도 만들 것2019학년도 1학기부터 가계곤란·성적우수 장학금에 집중돼있던 장학제도가 ‘학생성공장학제도’를 통해 다원화됐다. 신설·개편된 장학제도는 대학 생활에의 능동적 참여와 글로벌 토양 마련 등을 목표로 한다.학생성공장학제도는 총 9가지의 장학종류로 구성됐으며 성적우수장학금은 별도로 존재한다. 신설된 유형은 △창의장학금 △연구장학금 △융합장학금 △글로벌챌린지장학금 △다문화장학금 △성균봉사리더장학금이며, 기존 장학금과 내용은 비슷하지만 명칭이 변경된 유형으로는 △도전장학금 △디
최면 상태에서도 의식 잃지는 않아최면 통해 범죄 저지를 가능성은 희박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은 개봉 당시 로튼 토마토 신선도 99%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인종적 편견을 참신한 방식으로 담아냈다는 평을 받는 이 영화의 새로움에는 전개 내내 등장하는 ‘최면’이 기여한 바가 크다. 이에 한국심리최면협회 대표 박준화 박사의 도움을 받아 영화 속 최면요법의 현실성에 대해 짚어봤다.영화 의 주인공 크리스는 여자친구인 로즈의 부모님 댁에 초대받는다. 로즈의 엄마이자 정신과 의사인 미시는 금연을 위한 최면 치유
스꾸터, 저조한 이용률 지적돼단과대학 학생회비 14.6% 기본배부액으로 배정해지난 1일 2019학년도 1학기 자과캠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제1공학관(23219호)에서 열렸다. 이번 전학대회에서는 △제51대 자과캠 총학생회 Sparkle(회장 이동희, 이하 스파클)의 사업 보고 △의결 안건 인준 △학생대표자 건의 등이 진행됐다.스파클은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이행한 사업과 추진 예정인 사업을 소개했다. 이동희(바이오 14) 총학생회장은 △교내 문화강의 △스꾸터 어플 출시 △족구 네트 설치 △MT 버스 대여 사업 등이 실현
외국인유학생·교환학생 수강철회 하는 경우 빈번성적평가에 있어 형평성 문제도 발생우리 학교 강의 셋 중 하나 이상은 국제어강의로 국내 최고 수준의 국제화 지표를 달성했다. 그러나 여전히 일부 국제어강의가 한국어로 진행돼 많은 학우가 국제어강의에 불만을 표하고 있다. 국제어강의가 한국어로 진행될 경우 △외국인유학생·교환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지 못하며 △성적 산출에 있어 형평성의 문제가 될 수 있고 △글로벌 역량 강화에도 지장이 생긴다.국제교류팀(팀장 박병주)에서는 외국인유학생·교환학생으로부터 국제어강의가 한국어로 진행되는 것에 대한 불
저작물의 영리적 거래는 불법처벌보단 인식 변화 우선돼야대학 사회 전반에서 교재 제본을 비롯해 △강의 녹음 및 녹음본 매매 △강의 자료 촬영 및 매매 △족보 매매 등 저작권법에 저촉되는 행위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현재 우리 학교에서도 경영관 복사실을 제외한 모든 학내 복사실에서 교재 제본이 가능하다. 우리 학교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도 저작권법에 위반되는 내용의 게시글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2018년 2학기 기준으로 녹음본 매매에 관련된 글은 39건, 교안·필기본 등 강의 자료 매매와 관련된 글은 74건으로 확인됐다. 족
스파클, 학생성공장학금 통해 장학금 다원화 요청해외국인 등록금은 아쉬움 속 인상 2019학년도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에서 학부·대학원 등록금 동결과 외국인 등록금 5% 차등 인상이 결정됐다. 이번 등심위는 지난 1월 3일부터 31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600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됐으며 △학생위원 4인(양 캠퍼스 총학생회장, 양 캠퍼스 대학원 총학생회장) △학교위원 4인(기획조정처, 예산기획팀, 총무처, 학생처) △외부전문가위원 1인 총 9인이 참여했다.1차 등심위에서는 등심위 운영 방향과 심의 일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학
한 학기 동안 이어졌던 트레이닝의 마침표를 찍는 수습일기를 적으려고 하니 아직 기사 하나 쓰지 않았는데도 괜스레 뿌듯한 마음이 든다. 평소 언론에 뜻이 있던 것은 아니었지만 학보사에 대한 로망 같은 것을 지니고 있었기에 수습모집 포스터를 보고서 ‘한 번 해볼까?’ 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지원했었다. 그렇게 다소 경솔한 자세로 시작한 트레이닝은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입학하고 처음으로 성대신문을 꼼꼼히 읽어보고, ‘수습 나부랭이가 이래도 될까...?’ 하는 생각으로 지면을 평가하고…….그렇게 트레이닝을 하는 동안 신문사 생활이 그저 재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