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자과캠 학생회관 앞에서 해오름식이 진행됐다. 해오름식은 새로운 학생자치단체의 출발을 축하하며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성대올레 자과캠 총학생회(회장 임종민·전자전기04, 부회장 이수현·신소재10)와 각 단과대 대표들이 참여했다. 해오름식은 △분향강신례 △참신 △초헌례 △독축 △아헌례 △종헌례 △망요레
지난달 27일 자과캠 수성관에서 2013학년도 입학식이 거행됐다.오전 10시에 시작해 2시간 동안 진행된 입학식에는 총 4천 100여 명의 신입생이 참석했다. 국민의례 후 내빈과 보직 교수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고, 곧바로 신입생들의 선서가 시작됐다. 지난해와 같이 이번 입학식 때도 파리스(공학계열13), 프랑스와(사과계열13) 등 외국인 학우가 함께 참여해
"바다와 같이 자유로운 삶을 사세요"한마디로 그는 바다 같은 사람이었다. 바다의 무궁무진함을 그의 삶의 크기, 생각의 깊이에 비유할 수 있을 듯했다. 신용수(영상03) 동문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수중3D입체 영상 콘텐츠와 수중촬영 장비를 제작하는 기업 ‘쓰리디 아이픽쳐스’를 창업한 청년 CEO다. 쓰리디 아이픽쳐스는 L
훨훨 날아야 할 연을 묶어버린 나무.당신에게도 저 나무 같은 존재가 있을 수 있다.한걸음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야 할 당신을계속해서 붙잡고 있는 건 없는지, 방해하고 있는 건 없는지.
아니, 학교에 이런 공간이 있고, 이런 사람들이 있었다니?!신문사 지원을 위해 ‘똑똑‘, 조심스레 신문사 문을 열고난 뒤 들었던 나의 생각이다. 모두가 자기 책상과 자기 컴퓨터를 가진 채 바쁘게 일에 몰두하고 있었다. 그저 겉핥기식으로만 학교를 다니고 있던, 풋내기였던 나에겐 이러한 모습의 신문사란 신선한 충격이었다. 하나의 공간에 옹
한국유교경전 *정본화 진흥을 목적으로 한 학술대회가 지난 30일 600주년 기념관 6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한국유경편찬센터(센터장 김성기 교수·유학)가 주최한 이번 학술대회는 ‘21세기 한국 유교경전 정본화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열렸다. 본 학술대회는 한국 유교 지식유산의 정리 작업 및 디지털화가 현대 한국 유교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