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인상 압박 예상에 동결·체감환원율 향상 약속군복무 학점 이수제, 임기 내 이행 가능 여부 불투명해 등록금등록금과 관련해 'Sparkle'(이하 스파클)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는 철저한 준비와 검증으로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등록금 동결을 이끌어 낼 것이며 복지·시설·교육환경 개선을 통해 학우들이 실질적으로 느끼는 등록금 체감환원율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진 질의에 우리 학교 등록금이 지난 6년간 동결된 상태이며 입학금이 단계적으로 감축되고 있고, 물가상승률이 가파르기 때문에 학교 측의 등록금 인상에 대한 압
CCTV증설· MOU체결···안전캠퍼스로 도약현실 제약에 주요 복지 공약 미이행인사캠 총학생회 S:with(회장 조기화, 이하 스윗)은 학우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실천하겠다는 기조 아래 시설·복지 공약을 내걸었다. 시설 분야에서는 가시적인 결과물을 남겼던 반면, 복지 분야에서는 아쉬운 성적표를 받았다.스윗은 △도서관 환경 개선 △학내 안전 사업 △흡연구역 재정비 등의 공약을 이행해 학우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학우들의 이용이 많은 중앙학술정보관 1층 출입구 외부에 학생증 리더기를 설치해 출입문 2
등록금 동결, 의미있는 성과지만 합리적인 결정해야복수전공생 TO 마련 못해 ‧‧‧ 아쉬운 교육 정책모바이크 사업, 학우 반응 좋아 성공적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한 통합 축제, 학우 참여 제고해야소통창구 다양화는 칭찬, 휴먼북은 홍보 시기 아쉬워자과캠 총학생회 S:with(회장 김준석, 이하 스윗)의 한 해를 돌아보기 위해 중앙운영위원(이하 중운위원)과 간담회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지난달 31일 자과캠 성대신문사에서 진행됐으며 김강산(건축 13) 건축학과 학생회장(이하 건축)과 노승현(전자전기 13) 정보통신대학 학생회장(이하
지난 1일 장기하와 얼굴들은 정규앨범 기자 간담회를 통해 해체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싸구려 커피’부터 ‘풍문으로 들었소’까지 신선하기 그지없던 노래들을 잇달아 히트시킨 지 10년 만의 일이었다. 그리고 밝힌 그들의 해체 이유. ‘정점일 때 해산하는 게 가장 좋은 타이밍’이 그것이었다. ‘박수칠 때 떠나라’라는 말을 실천하면서 그들은 뭇사람의 아쉬움과 부러움을 동시에 자아내는 데 성공했다. 그들의 퇴장마저 그들의 등장처럼 비범했다. 최정상 인디밴드의 자리를 스스로 반납한 그들은 ‘오래오래 해 먹어요’나 ‘존버(x나게 버티기의 약자
양 캠퍼스 통합 위한 첫걸음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해지난 4일과 5일, 제50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S:with(인사캠 회장 조기화, 자과캠 회장 김준석, 이하 스윗)의 주최로 건학기념제(이하 건기제)가 열렸다. 이번 건기제는 [2018 ESKARA 청춘제 : 성대한 꿈을 찾아 Dream]이라는 주제로 학업과 취업 준비에 지친 학우들이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이번 건기제는 양 캠퍼스 공동 주최로 기획된 만큼 양 캠퍼스의 통합과 새로운 축제 패러다임 제시에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이에 따라 인사
학우들 간 3만~10만 원에 거래돼학술정보팀, 암거래 대책 마련 중중앙학술정보관(이하 중도) 1층에 비치된 사물함을 대상으로 학우들 사이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사물함의 공급량 부족과 소통 창구 부재에 의한 것으로 거래 가격대가 높게 형성돼 악용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인문학술정보팀(팀장 김남숙)은 사물함 사고팔기 문화를 없애도록 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현재 중도 사물함은 빈자리가 나면 기기를 통해 바로 임대할 수 있도록 설정돼있지만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수요가 많다. 이 때문에 사물함이 필요한
우리 학교는 학우들의 귀향길을 돕기 위해 귀향버스를 운영한다. 부산, 대구, 마산을 향하는 귀향버스는 왕복과 편도를 선택할 수 있으며 예매는 오는 20일 오후 4시까지 각 캠퍼스 셔틀버스 매표소에서 할 수 있다. 인사캠 귀향버스는 22일 토요일 오전 7시 30분 600주년 기념관 앞에서 출발하며, 자과캠의 경우 같은 날 오전 9시 야구장 옆 주차장에서 출발한다. 귀경버스는 26일에 △부산의 경우 사상역 파라곤 호텔 앞에서 11시 △대구는 대구무역회관 앞에서 12시 △마산은 마산역 앞에서 12시에 출발한다.
새로 개관한 1398 피트니스센터에서 △헬스 △스쿼시장 △요가 신규회원을 모집한다. 접수는 17일부터 27일 17시까지 가능하며,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헬스의 경우 1개월 3만원, 3개월 8만원, 6개월 15만원이며 등록 시 바디 트레이닝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스쿼시장 1개월 등록비는 5만 5000원이고 등록 후에는 자유 이용이지만 1일 1회, 1회당 50분으로 제한돼있으며 라켓과 보호장비 등은 개인 지참해야 한다. 요가는 월 5만원이며 선착순 마감한다. 자세한 문의는 1398 피트니스 센터 운영실(031-290-5366)을
영화 에서 위스키 한 잔, 담배 한 보루 그리고 남자친구를 대신해 집을 포기한 주인공 미소는 말한다. “난 갈 데가 없는 게 아니라 여행 중인 거야.” 확고한 취향을 가진 그는 주체적이다. 하지만 현실 세계에서 머무르지 않으려는 그의 주체성을 유지하기 쉽지 않다. 분명 그 신념을 꺾기 위해 무수한 설득과 회유가 개입되며 아마도 청년의 주거를 안정화하기 위해 공권력이 나설 것이다.주거 빈곤층으로 편입한 청년세대를 위해 정부는 각종 청년주거정책을 시행 중이며 개중에는 필자가 사는 LH 청년전세임대주택이 있다. 이 제도는 청년들
행사·복지 늘려 ··· 학우 위한 학생회 만들 것자연과학대학 학생회 드림(회장 정현기, 이하 드림)은 학과 행사에 대한 학우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복지와 소통을 증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학생회를 운영했다.드림은 학우들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늘리는 데 집중했다. 작년 처음 개최된 ‘N′s 가요제’의 학우 참여도가 예상보다 저조해 드림은 ‘E-Sports 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오는 14일에 예정된 이 대회는 학우들의 의견을 반영해 게임 종목을 정할 계획이다. 정현기(수학 16) 회장은 “실력을 겨루기보다 많은 학우들이 참여해
'졸업생을 위한 학생회가 목표', 편의 · 소통 증진해 자과캠 총졸업준비학생회(이하 총졸준) 동행(회장 강민성, 이하 동행)은 졸업생을 위한 편의 증진과 활발한 소통에 초점을 맞춰 한 학기를 운영했다.동행은 졸업사진 촬영 시 학우들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실내 촬영지 변경 △동계 전통학위복 구매 △간식 사업 등을 진행했다. 우선 실내 프로필 사진 촬영 장소를 삼성학술정보관 5층에서 학생회관 1층 소강당으로 변경해 이동 동선을 단축했다. 신재호(스포츠 12) 학우는 “5층까지 올라가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어 편리했다”고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공공기관 지방 이전의 목적을 ‘서울 황폐화’라고 규정하면서 혁신도시와 지역 균형발전의 효용에 대한 논의가 다시 불붙었다. 중앙의 자원을 지방에 배분하는 작업에 대한 노골적인 반감이 다시금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지방 토박이뿐 아니라 막 상경에 성공한 뜨내기들도 어리둥절하다. 공공기관이 혁신도시로 이전된 후에도 수도권의 부동산 가격은 천정부지로 오르는데 서울이 황폐해진다는 주장은 기우를 넘어 어폐로 보인다.노무현 정부 당시 제정된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른 공공기관 이전의 과오를 평가하기는 아직 이른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