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총학생회(이하 총학)는 학우들을 위해 △1, 2학기 수강신청 분리 △기숙사비 카드 결제 △ATM 추가 설치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 및 여러 한계에 부딪혀 미이행 됐다. 이번에도 두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에서 'ASKK U'는 기숙사비 카드납부, 'S-Wing'은 1, 2학기 수강신청 분리와 함께 공통적으로 ATM 다양화 공약을 내걸었다.기숙사비 카드 결제, 아직 걸음마 단계현재 기숙사비 납부방식은 계좌이체로 획일화돼있어 학우들은 납부방식 다양화를 요구해왔다. 이에 대해 기숙사비 카드 결제 공
“다른 친구들한테도 퀴인트 참여하라고 했어요!” 몇 번 응모해서 당첨 됐냐는 질문에 그녀가 밝은 얼굴로 한 번만에 됐다고 답했다. 추적추적 비가 내려 한껏 쌀쌀해진 날씨, 선거관리위원회 업무를 끝마치고 약속시간에 딱 맞춰 등장한 한아름(생명과학 13) 학우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본지 여론 면을 통해 진행하는 이벤트 ‘퀴즈인더트랩’의 지난 호 당첨자다. 성대신문을 자주 보는 편인가.행정실에 갔을 때 직원분이 안 계셔서 기다리는 동안 행정실에 비치된 성대신문을 읽었다. 읽다보니 퀴즈인더트랩 이벤트가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응모했다. 3년
지난 달 30일부터 ‘하계 집중학기제’ 도입 관련 학생 설문조사가 시작됐다. 하계 집중학기제는 우리 학교가 국내 최초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제도이다. 현재 우리 학교를 포함한 모든 국내 대학에서는 2학기제를 시행하고 있다. 하계 집중학기제란 1학기가 끝난 여름방학 8주간 2학기 전공수업을 앞당겨 최대 9학점까지 이수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 제도는 학우들이 △연구프로젝트 수행 △인턴 △해외연수 등 자기 주도적인 활동을 위한 시간을 확보해서 성균핵심 6대 역량(△소통 △인문 △리더 △학문 △글로벌 △창의)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이
중·고등학교 중퇴에서 박사까지“중학교 때 까진 공부를 좀 했죠.” 친구들과 어울려 개그도 하고 노래도 하다 보니 공부를 게을리했다고 한다. 서울공업고등학교 2학년을 마치고 중퇴했고 검정고시 합격 후 3수 끝에 한국외대 말레이·인도네시아어과에 들어갔으나 입대와 이른 결혼으로 자퇴를 할 수 밖에 없었다. “그 당시 일찍 결혼을 하게 돼 가장의 책임을 지기 위해 방송에만 몰두하기로 했어요.” 1979년 그룹 ‘동시상영’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1983년 MBC ‘영 11’을 거쳐 1980년대 후반 각종 개그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
지난달 22일부터 3일간 자과캠에서 열린 인사·자과 통합 건학기념제(이하 건기제) ‘ESKARA’가 마무리됐다. 제47대 총학생회 ‘SKK 人 Ship(인사캠 회장 한동수·영상 11, 부회장 윤지희·행정 12, 자과캠 회장 정영윤·시스템 10, 부회장 최종화·화학 11, 이하 총학)’은 이번 건기제에서 ‘우정·열정·젊음의 파티’를 주제로 △우유 마시기 대회 △League of SKKU(이하 롤 대회) △너의 성대만 보여 △한복대여 등의 행사를 마련했다. 축제 기간 동안 학생회관 앞 잔디밭에서는 △노래 △마술 △스트리트 댄스 등 관객
>> 에서 계속통합 건기제 진행 과정에서 드러난 논란(△총학생회의 대학가 영세 상인들에 대한 스폰 요청△무대 진행자의 비속어 사용 △축제 준비 및 진행 미숙)을 본지에서 짚어 봤다.욕심 부린 총학, 영세상인 ‘스폰’까지… 이번 축제를 위해 총학생회(이하 총학) 측에서 학교 인근 영세상인들로부터 소위 ‘스폰’을 받아 문제가 됐다. 일부 대학가 동아리들이 정기 공연 및 동아리 행사를 위해 금전적인 도움을 얻고자 친분이 있는 학교 인근 술집 및 가게를 돌아다니면서 후원금을 받는 관행이
지난 18일 인사캠 600주년기념관에서 우리 학교 학부대학이 주최한 ‘학부대학 10주년 기념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60여개 대학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우리 학교의 교양교육 정체성 확립 및 학부대학 모형 개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또한 학문간 융복합과 인성이 강조되는 미래 교양교육의 방향성에 대해서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심포지엄은 총 2부로 나눠서 진행됐다. 1부는 △인성교육의 중요성 △레토리케 교육*의 방향성 △FYE(First Year Experience) 프로그램*의 지향성에 대해 우리 학
누가 듣겠냐는 안전교육, 누구나 듣게 하려면‘연구활동종사자’란 과학기술 분야 연구개발 활동에 종사하는 △대학생 △대학원생 △연구보조원 △연구원 등을 말한다. 현행법에 따르면 모든 연구활동종사자들은 연구실 안전 환경 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의무적으로 6시간의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에 따라 2011년 이후부터 우리 학교 실험실습 과목을 신청하게 되면 최소 6시간의 온라인 안전교육을 받게 된다. 온라인 안전교육은 초창기부터 형식적이고 비실용적인 포맷으로 인해 불만이 끊이질 않았다. 여전히 학우들은 5년째 같은 내용의 영상을 반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