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인사캠에서 제5차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가 열렸다. 5차 중운에서는 △금잔디 문화제 △셔틀버스 △수강신청 설문조사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그 중 중점적으로 다뤄진 논의는 셔틀버스에 관한 것이다. 매 학기 1교시 수업을 듣는 학우들의 수요에 비해 셔틀버스가 부족해 셔틀버스 대기시간에 대한 학우들의 불만이 제기됐다. 이에 총학생회(이하 총학)가 사태 파악 후 학교와 협의를 통해 지난 14일부터 총 3대의 셔틀버스가 오전 8시부터 오전 9시까지 임시 증차됐다. 셔틀버스 수가 증원된 후 대기시간이 평균 20분에서 8분으로
도자위를 소개해 달라.도자위는 학부생들로 구성된 자치회이며 봉사단체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이전에는 총학생회에 속해 있는 단체였지만 2000년도부터 독립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도자위에서는 쾌적한 열람실 환경 조성을 위해 △6개 열람실(△국제관 △경영관 △법학관 △인문관 △중앙학술정보관) 관리 △사물함 분양 및 철거 △좌석 선점방지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학기 내내 학우들의 건의사항도 받고 있다. 특히 열람실 사용이 늘어나는 시험기간에는 카카오톡이나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으로 민원을 받기도 한다. 다양한 활동을 위해 적지 않은 인원
성대신문을 자주 보는 편인가.성대신문 페이스북 페이지를 팔로우 해놓고 카드뉴스가 올라오는 대로 보는 편이다. 새 학기가 되면서 카드뉴스 퀄리티가 높아진 것 같다. 모바일로 많은 기사들을 읽다보니 지면에 대한 관심은 조금 덜하다. 가끔 지면을 볼 때면 1면이나 사진에 집중하게 된다. 옛날 사진을 사용하는 ‘응답하라 2000’ 코너를 인상 깊게 봤다. 그리고 주로 교내 사안에 대한 기사를 보는 편이다. 최근에는 총학관련 이슈에 관심이 많아 그와 관련된 기사들을 주로 봤다.킹고스타, 해외 봉사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
지난 1월 7일을 시작으로 지난 달 22일까지 겨울방학 중에 총 3회의 연석중앙운영위원회(이하 연석중운)가 개최됐다. 연석중운은 양 캠의 중운위원들이 모여 진행하는 회의로 입학식 및 새내기새로배움터(이하 새터) 관련 안건들이 주로 논의됐다. 회의는 모두 △공지사항 △논의안건 △기타 안건 및 건의사항의 순서로 진행됐다. 논의안건에서는 △입학식 △새터 △양 캠 총학생회칙 개정(이하 회칙개정)에 관한 안건이 상정됐다. 그 중 회칙개정의 경우 전학대회 대의원 구성 관련 회칙개정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현재 인사캠 학생회칙 제17조에 따라
일주일에 세 번씩 트레이닝. 그 중 하루는 무조건 자과캠에서 트레이닝. 될 것이라고 기대조차 하지 않은 신문사의 트레이닝 일정이었다. 2월 중순부터 직립보행이 가능했던 나로서는 학교 생활은 그저 고난이었다. 항상 지하철역에서 내려 셔틀을 타고 수업이 다 끝나자마자 셔틀을 타고 다시 지하철역에 내린다. 그렇게 아싸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친한 친구들은 학교활동 중에 뭐라도 해보라고 하도 권유를 해서 학교에서 처음 들어오라고 홍보 받은 신문사에 지원을 했다. 1차 논술에 2차 면접이어서 엄청나게 들어가기 힘든 곳인 줄 알았다. 첫날에
지난달 양 캠 단과대 및 특별자치기구 학생회 선거가 대부분 마무리 됐다. 법과대학(이하 법대)과 인사캠 총졸업준비학생회(이하 총졸준)를 제외한 총 19개의 학생자치기구에서 차기 학생회가 구성됐다. 자과캠 선거는 별 탈 없이 잘 마무리 된 반면 인사캠 총졸준과 법대는 투표율 미달로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가 구성됐다. 법대의 경우 ‘그대, 로(Law)(정후보 남민우·법 08, 부후보 김민철·법 07)’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출마했었다. 하지만 투표율이 과반에 이르지 못해 재선거에 돌입해야했으나 해당 선본의 사퇴로 비대위로 전
한편 지난달 24일까지 진행된 유학대학(이하 유학대) 선거에서 ‘So儒(정후보 이석원·유동 14, 부후보 박준영·유동 14)’가 당선됐다. 하지만 진행 과정에서 선거인명부 누락 문제가 제기돼 논란이 일었다. 유학대 선관위가 조사한 결과 유학대 학과장실 조교에게 받은 선거인명부가 2학기 명단이 아닌 1학기 명단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때문에 26명의 2학기 복학생이 누락됐고 36명의 재학 중이지 않은 학생이 등록돼 선거의 정당성에 의문이 제기됐다. 이에 해당 선관위 측은 페이스북과 대자보를 통해 재투표를 진행할 것이라 밝혔다. 선관위
지난달 29일 열린 ‘2015 수원삼성 U-리그’ 결승 경기에서 우리 학교 축구동아리 ‘르풋’이 수원대학교 ‘사커데몬’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5 수원삼성 U-리그는 수원삼성블루윙즈축구단(이하 수원삼성)이 연고지역의 대학생들과 함께 건강한 스포츠 정신을 구축하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이다. 수원 소재 6개 대학인 △강남대 △경기대 △경희대 △성균관대 △수원대 △아주대 소속 축구동아리들이 지난 3월부터 학교별 예선을 거쳤고, 지난 9월부터 16강 본선 토너먼트 경기를 치렀다. 수원삼성 이석명 단장의 격려사를 시
지난 3년간 총학생회(이하 총학)는 학우들을 위해 △1, 2학기 수강신청 분리 △기숙사비 카드 결제 △ATM 추가 설치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하지만 현실적인 문제 및 여러 한계에 부딪혀 미이행 됐다. 이번에도 두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에서 'ASKK U'는 기숙사비 카드납부, 'S-Wing'은 1, 2학기 수강신청 분리와 함께 공통적으로 ATM 다양화 공약을 내걸었다.기숙사비 카드 결제, 아직 걸음마 단계현재 기숙사비 납부방식은 계좌이체로 획일화돼있어 학우들은 납부방식 다양화를 요구해왔다. 이에 대해 기숙사비 카드 결제 공
“다른 친구들한테도 퀴인트 참여하라고 했어요!” 몇 번 응모해서 당첨 됐냐는 질문에 그녀가 밝은 얼굴로 한 번만에 됐다고 답했다. 추적추적 비가 내려 한껏 쌀쌀해진 날씨, 선거관리위원회 업무를 끝마치고 약속시간에 딱 맞춰 등장한 한아름(생명과학 13) 학우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본지 여론 면을 통해 진행하는 이벤트 ‘퀴즈인더트랩’의 지난 호 당첨자다. 성대신문을 자주 보는 편인가.행정실에 갔을 때 직원분이 안 계셔서 기다리는 동안 행정실에 비치된 성대신문을 읽었다. 읽다보니 퀴즈인더트랩 이벤트가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응모했다. 3년
지난 달 30일부터 ‘하계 집중학기제’ 도입 관련 학생 설문조사가 시작됐다. 하계 집중학기제는 우리 학교가 국내 최초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제도이다. 현재 우리 학교를 포함한 모든 국내 대학에서는 2학기제를 시행하고 있다. 하계 집중학기제란 1학기가 끝난 여름방학 8주간 2학기 전공수업을 앞당겨 최대 9학점까지 이수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 제도는 학우들이 △연구프로젝트 수행 △인턴 △해외연수 등 자기 주도적인 활동을 위한 시간을 확보해서 성균핵심 6대 역량(△소통 △인문 △리더 △학문 △글로벌 △창의)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이
중·고등학교 중퇴에서 박사까지“중학교 때 까진 공부를 좀 했죠.” 친구들과 어울려 개그도 하고 노래도 하다 보니 공부를 게을리했다고 한다. 서울공업고등학교 2학년을 마치고 중퇴했고 검정고시 합격 후 3수 끝에 한국외대 말레이·인도네시아어과에 들어갔으나 입대와 이른 결혼으로 자퇴를 할 수 밖에 없었다. “그 당시 일찍 결혼을 하게 돼 가장의 책임을 지기 위해 방송에만 몰두하기로 했어요.” 1979년 그룹 ‘동시상영’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후 1983년 MBC ‘영 11’을 거쳐 1980년대 후반 각종 개그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