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가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이번 등심위는 결과뿐만 아니라 진행 과정에서도 전년도와 비슷한 점이 많았으며, 지난 수차례 지적됐던 몇 가지 문제점들은 여전히 개선이 필요했다. 학생위원, 제 목소리 냈나올해 학교위원 측은 학부 등록금 동결이 교육비 부담 경감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 및 국가장학금 2유형과의 연계를 고려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예산기획팀(팀장 박성현) 측에서는 학교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에 비해 재원이 부족하다는 입장이었지만 “거시적 차원에서 동결이 최선이라고 판단했다”고 전했다.한편 학생위원
지난달 양 캠 단과대 및 특별자치기구 학생회 선거가 대부분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아직 투표가 진행되지 않은 문과대학(이하 문과대)과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등록하지 않은 법과대학(이하 법과대)을 제외한 총 18개의 학생자치기구에서 차기 학생회가 구성됐다. 인사캠에서는 △문과대 △법과대 △유학대학(이하 유학대)을 제외한 6개의 단과대와 2개의 특별자치기구가 선거를 마쳤다. 문과대는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투표가 실시될 예정이다. 현재 ‘文지기(정후보 변성혁·한문 10, 부후보 김소연·사학 11)’와 ‘Honey 文(정후보
지난 10일부터 제47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의 본격적인 유세 활동이 시작된 이후 13일에는 인사캠에서 합동유세 및 공청회가 실시됐다. 이날 오후 2시에 금잔디 광장에서 각 선본별 양 캠 후보들이 모여 출마 각오와 핵심 정책을 밝힌 후 문화선전을 진행했고, 오후 7시에는 국제관 9B118에서 정책공청회가 열려 각 선본별 정책에 대해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자과캠의 경우 오는 18일에 합동유세 및 공청회가 진행될 계획이다. 향후 양 선본은 24일까지 선거운동을 벌인 후, 25일부터 3일간 투표에 돌입한
지난 7일 우리 학교 제47대 총학생회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등록됐다.이번 선거에서는 ‘SKK 人 Ship’와 ‘SHOW ME THE 성대’ 두 선본이 후보로 확정됐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의 추천인 명부 작성 기간 동안 입후보 신청을 한 선본 두 개가 모두 최종 등록된 것이다. ‘SKK 人 Ship’ 선본은 △인사캠 정후보 한동수(영상 11) △인사캠 부후보 윤지희(행정 12) △자과캠 정후보 정영윤(시스템 10) △자과캠 부후보 최종화(화학 11)로 구성됐으며, ‘SHOW ME THE 성대’ 선본에서는 △인사캠 정후보 신
지난 6일 낮 12시 인사캠 다산경제관에서 ‘왜 거꾸로 교실인가?’ 교수법 워크숍이 진행됐다.이번 워크숍은 우리 학교 교육개발센터(센터장 서용원 교수·심리)에서 ‘학생들이 말하고 주도하는 역동적인 수업 만들기’를 주제로 기획한 강연이다. 지난달 30일에는 EBS 채라다 PD가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고, 이번에는 KBS 정찬필 PD를 초청해 현대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서용원 센터장은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Flipped Class’라는 교실 혁명에 대해 대학에서도
시간이 참 빠르다. 학교 홈페이지에서 추가 수습 모집에 대한 공고를 보고 어색하게 성대신문사 문을 두드렸던 것도 벌써 한 달이 지나갔고, 속성으로 진행된 수습 트레이닝도 어느덧 종착역이 보인다. 사실 성대신문사에 지원하기 전에는 성대신문을 제대로 읽어 본 적도 없었고, 학내 언론사에서 정확히 어떤 일을 하는지도 잘 알지 못했었다. 단지 ‘학생 기자’의 신분으로 학교를 대표하는 신문을 만드는 기관에서 일한다는 것이 막연히 멋져 보였었던 것 같다. 신문사 활동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생각하지 못하고 다른 동아리와 같은 범주 내에서 이해했
지난 6일 양 캠 제47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가 발표됐다. 양 캠 모두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의 위원들로 중선관위가 이뤄졌으며 위원장은 각 총학생회장이 맡았다. 이에 따라 인사캠 중선관위는 위원장 이현재(통계 06) 총학생회장과 부위원장 박민형(신방 11) 부총학생회장을 포함해 총 13명으로 △고제현(글리 10) 글로벌리더학부 학생회장 △김동관(경영 09) 경영대 학생회장 △김성철(무용 11) 총졸업준비학생회장 △백명기(경제 10) 경제대 학생회장 △이한결(유동 13) 유학대 학생회장 △장태휘(러문 11) 동아리연
지난 2일 인사캠 건학기념제 ‘성대와樂’(이하 건기제)이 큰 사고 없이 마무리됐지만 진행 과정에서 몇 가지 아쉬움이 드러났다. 무난했던 행사 진행, 부족했던 행사 홍보이번 건기제에서는 학우들이 참여하기 힘든 주간에 일부 행사가 치러졌지만 이에 대한 홍보가 미흡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총학에서는 △미술치료&음악치료 △버블사커 △Flea Market과 같이 이색적인 행사를 마련해 학우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헤나타투를 준비한 미술 동아리 ‘성미회’, 물풍선 던지기를 준비한 경제대학 소모임 ‘열사람’ 등 특색 있는 이벤트를 준비한 부스들도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우리 학교 인사캠 건학기념제 ‘성대와樂’(이하 건기제)이 개최된다. 이번 건기제에서 인사캠 총학생회(회장 이현재·통계 06, 부회장 박민형·신방 11, 이하 총학)는 △보물찾기 △Flea Market △먹방 레이스 △버블사커 △슈퍼스타 SKK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30일에 진행되는 ‘보물찾기’는 캠퍼스 곳곳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 상품으로 교환하는 이벤트로, 건학 616주년을 의미하는 616개의 보물 캡슐이 준비될 예정이다. 1일에는 금잔디 부스에 ‘Flea Market’이 설치돼 총학 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