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공약, 학교 측 진행 사업과 중복되는 정책 많아비상벨 설치·몰래카메라 전수 조사 ··· 교외 안전 살필 것 등록금등록금 분야에서 'Sparkle'(이하 스파클)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는 명목등록금 동결과 실질등록금 인하를 이뤄내고 등록금 체감환원율을 높이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이에 학교 측에서 등록금 인상을 요구한다면 무엇을 근거로 대응할 것인지 대한 질의가 있었다. 김예지(소비자 15) 인사캠 정후보는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고등 교육 예산이 전년 대비 4.8% 상승했으며 이처럼 다양한 국가 예산을 통해 학
기숙사비 현금 완납, 여전히 학우들에게는 부담기숙사 행정실, “카드 납부 방식 채택은 시기상조”우리 학교 기숙사비가 100만 원이 넘는 금액임에도 불구하고 분할 납부가 이뤄지지 않아 학우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다. 현재 우리 학교 기숙사에 거주 중인 신서영(아동 14) 학우는 “다음 학기 기숙사비는 직접 마련해야 한다”며 “큰돈을 한 번에 완납해야 하는 것에 중압감을 느낀다”고 전했다.지난해 9월 본지 1623호에 보도된 ‘100만 원 넘는 기숙사비, 나눠 낼 수 없나요?’ 기사를 통해 우리 학교 기숙사 행정실(이하 기숙사 행정실)
아카이브 개설, 후대 총학생회와 소통 도모해“문화 사업? 처음 들어요” ··· 정보 전달 아쉬워인사캠 총학생회 S:with(회장 조기화, 이하 스윗)은 지난 1학기 이행 예정이던 다방면의 소통 분야 공약을 이뤘으나 문화 분야 공약에서는 지난 학기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스윗은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정보를 얻는 것처럼 각계각층 동문 선배들의 시간을 빌린다는 개념에서 착안해 ‘휴먼북’ 사업을 실시했다. 또한 연례적 행사 형식이 아닌 직접적인 만남을 주선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총학생회(이하 총학) 임기가 끝나도 지속적으로 사업 유지가
등록금 동결, 등심위 사각지대에 놓인 유학생유명무실 교육환경개선협의회, 더 나섰어야복지‧시설 사업 시행 전 충분한 논의 이뤄져야문화 사업 전체적으로 만족, 축제는 아쉬워일방향적 소통, 적기 놓친 소통 ‧‧‧ 과감한 소통 필요해인사캠 중앙운영위원(이하 중운위원) 간담회를 통해 제50대 인사캠 총학생회 S:with(회장 조기화, 이하 스윗)의 한 해를 되짚어보고자 한다. 중운위원의 개인 사정으로 간담회는 △김지훈(글리 15) 글로벌리더학부 학생회장 △음승현(경영 14) 경영대학 학생회장과 함께 진행됐고 황다희(수교 16) 사범대학 학생
이명훈(사과계열 18)대부분의 콘텐츠가 자과캠에 쏠려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페이스북에 공개된 연예인 공연 라인업만 봐도 그 개수부터 차이가 난다. 특히 인사캠 야간 부스 시간을 영화상영회로 때운 것 같아 아쉬웠다.최승훈(행정 17)인사캠은 지난 대동제보다 훨씬 한산한 느낌이었다. 무대 앞에 돗자리가 두 개밖에 없는 등 학우들의 참여가 저조했다. ‘SKKU ESKARA’ 모형 앞과 ‘인생네컷’ 부스에서 사진을 찍었으나 이외에는 흥미로운 콘텐츠가 없었다.이채원(신방 17)동아리 공연을 위해 열심히 연습했는데 우천 때문에 취소돼 아쉬웠다
CNG 버스 안전성 검토 진행 중변경 노선, 셔틀버스 노선과 비슷해 인사캠 총학생회 S:with(회장 조기화, 이하 스윗)과 관리팀(팀장 이규태)은 종로07 마을버스 학내 진입을 통해 셔틀버스를 대체하려는 사업을 진행했다. 그러나 이해관계의 충돌과 버스 안전성 검토로 사업 진행에 난항을 겪고 있다.지난 10년간 물가와 임금은 상승했으나 셔틀버스 이용료가 300원으로 동결된 채 운행돼 적자 지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또한 셔틀버스가 노후화돼 현행법에 따라 사용 가능 햇수가 끝나가는 차량을 모두 신차로 교체해야 한다. 이에 셔틀버스
학우 편의 증진이 목표, 시설 개선 및 진로 탐색 도와건축학과 학생회 새움(회장 김강산, 이하 새움)은 학우들의 쾌적한 학업생활과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힘썼다.먼저 노후화된 모형 제작실 정비 및 개선이 이뤄졌다. 지난 학기 새움은 모형 제작실 내 노후화된 기계 설비들을 조사한 뒤 학과 사무실에 수리를 요청했다. 더불어 학우들의 프로젝트 포트폴리오 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모형 제작실 내 모델 사진 촬영 부스를 설치했다. 이번 학기부터 건축학과 학우들은 개인 카메라를 지참해 부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새움은 관리 주체가 명
학우 만족도 증진이 목표, 학우 의견 적극 반영해 약학대학(이하 약대) 학생회 Phine(회장 김기민, 이하 파인)은 임기동안 환경 개선 및 학우들의 만족도를 증진시키는데 주력했다.우선 환경 개선 사업으로 약학관 3층 컴퓨터실을 활성화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파인은 컴퓨터실 마감 시간을 오후 5시 40분에서 오후 9시까지 연장했다. 그러나 예산상의 문제로 노후화된 기기들을 교체하지는 못해 의도한 만큼 컴퓨터실이 활성화되지 못했다. 더불어 파인은 휴게실 및 여학생 휴게실 개선 사업을 시행했다. 휴게실의 노후화된 책상과 의
학우 편익 증진 위해 노력 ··· 시설과 복지에 초점 공학대학 학생회 Skken(회장 심규민, 이하 스켄)은 학우들의 복지 증진 및 시설 개선 사업에 중점을 두고 학우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노력했다.먼저, 스켄은 공학대학 소속 동아리 체계를 재정비했다. 기존 동아리 회칙은 동아리연합회 회칙과 동일해 실정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이에 스켄은 공학대학의 실정에 맞게 회칙을 개정했다. 이와 함께 동아리실 지원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현재 동아리실로 사용할 공간이 없어 보류됐다.학우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서는 공과대학 휴게실과 열
단순 복지 사업을 넘어 진로 설계까지경영대학 학생회 BE:US(회장 음승현, 이하 비어스)는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학우들의 다양한 복지 수요를 충족하는 데 힘썼다.먼저 비어스는 학우들의 회계 능력 보증을 위해 ‘회계 인증제도’를 신설했다. 이는 융합인증제도 중 하나로 회계 관련 강의를 일정 학점 이상 이수하고 졸업 조건을 채우면 회계 인증이 발급되는 것이다. 비어스는 이를 통해 회계사 자격증 취득 이외에는 회계 관련 과목 수강 여부를 증명할 방법이 없었던 기존의 시스템을 개선하고자 했다. 음승현(경영14) 회장은
동아리 활성화에 집중, 시설 개선· 행사 진행인사캠 동아리연합회 동사무소(회장 방정민, 이하 동사무소)는 학우들의 수요에 따라 학생회관 시설을 개선하고 중앙동아리 복지를 증진하는 것에 주력했다.먼저 동사무소는 학생회관 복도를 비롯해 동아리실 외부를 중심으로 이뤄지던 학생회관 소독 구역을 동아리실 내부까지로 확대했다. 이는 동아리실에서 해충이 자주 발견된다는 학우들의 건의에 따른 것으로 각 동아리의 협조 하에 이뤄졌다. 더불어 쾌적한 시설을 위해 학생회관 내 화장실의 노후화된 시설을 보수하고 손 세정제를 설치할 계획이다.또한, 동사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