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제자가 교수를 찾아가 자신의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그 교수는 제자가 고민하고 있을 때 교수로서, 또 대학 선배로서 아무것도 해준 것이 없는 것 같아 미안함을 느꼈다. 이 일을 계기로 20대라면 겪게 되는 고민을 많은 학생들과 나누고 싶어 라는 강의를 개설했다. 그리고 학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이 강의
사람들이 ‘코리아 레고’라고 부르는데 가슴이 정말 울컥했어요. 그 때 한국을 대표하는 완구를 만들어보겠다고 결심했죠. 열악한 환경에서 유일하게 성공해 저희 같은 사례를 통해 사회 정책이 뒤바뀌도록 영향을 주고 싶어요. 여기, 직원이 총 3명인 교육용 학습완구제품 회사 CEO가 있다. 그의 꿈은 중학교 때부터 CEO였으며 지금도 그 길을
사람들이 ‘코리아 레고’라고 부르는데 가슴이 정말 울컥했어요. 그 때 한국을 대표하는 완구를 만들어보겠다고 결심했죠.열악한 환경에서 유일하게 성공해 저희 같은 사례를 통해 사회 정책이 뒤바뀌도록 영향을 주고 싶어요. 여기, 직원이 총 3명인 교육용 학습완구제품 회사 CEO가 있다. 그의 꿈은 중학교 때부터 CEO였으며 지금도 그 길을
지난 8월, 우리 학교에 국내 대학 최초로 수학교육학습센터(센터장 채영도 교수·수학)가 개원했다. 센터는 정성을 다하는 따뜻한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제 막 걸음마를 떼기 시작한 단계지만 단기적으로는 △Overtake Class △수학 도움방 △기초수학반 운영 △Honor Class 지원 △수학콘텐츠 개발을, 장기적으로는 △수학 클리닉 운
‘수포자’란 수학을 포기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최근 한 언론 기관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고등학생 60%가 수포자 대열에 합류했다고 한다. 그럼에도 2012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전년도에 비해 수리 비중이 높아진다. 대체 수학이 뭐길래 학생들을 괴롭히는 걸까? 그럼에도 사회에서 수학의 중요성을 외치는 건 다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닐까?수학, 그것의 정체성은수포자라면 누구나 해봄 직한 생각이 있다. ‘수학을 왜 배워야 하는 것인가’ 이에 대해 우리 학교 수학과의 천기상 교수는 “수학으로 과학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
‘수학’이라는 단어를 한번 떠올려보자. 어떤 느낌이 드는가? 흔히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느낌이 든다고 하겠지만 아마 감성적이라고 생각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사실은 수학이라는 학문이 이성적인 면뿐만 아니라 감성적인 면을 필요로 한다면, 수학의 감성적인 측면이 너무 추상적이고 어려워 이성적이고 계산적인 측면이 발달한 것이라면 믿을
예비 경제학도 모여라!오는 6일 호암관 50104호에서 경제학부 전공 설명회가 열린다. 이날 전공 설명회는 △전공 소개 △커리큘럼 안내 △진로·취업 정보 제공 △선배들의 조언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된다. 전공 소개는 두 부분으로 나눠 오후 1시부터 2시 45분까지는 김동욱 교수(통계)의 통계학과 전공 설명이, 3시부터 4시 15분까지는 전용일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생물자원관이 없는 유일한 국가였다. 이에 국가 차원의 생물자원 보존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007년, 국립생물자원관이 국내 최초로 설립됐다. 현재까지도 국립생물자원관은 우리나라 자생생물을 조사하고 생물자원 확보·연구를 진행 중이며 나아가 생물자원 표본을 전시하고 홍보를 담당한다. 이에 국내 유일이라는 수식
‘러시아 문학’이라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가? 죄와 벌? 톨스토이?… 아마 대부분 어린 시절 필독서로 읽은 기억뿐일 것이다. 여름의 문턱을 넘어 스산한 가을바람이 불고 있는 어느 금요일 저녁, 서울의 한 평생학습관에서 러시아 문학 강좌를 운영하는 이현우 교수를 만났다. 추석을 앞둔 금요일인데도 불구하고 고등학생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강의에 참석해 최근 불고 있는 인문학 열풍을 증명해주는 듯했다.이날 강의에서는 러시아 작가 니콜라이 바실리 예비치 고골의 작품에 대해 같이 사유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짝’ 손뼉 하나에 전원이 켜지고 ‘딱’ 손짓 하나에 전원이 꺼진다. 이것이 소설 속 이야기라고 생각하는가? 최근 허공에서 손을 움직이는 것만으로도 TV를 조정하는 ‘손동작을 이용한 TV 제어 기술’이 개발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손동작을 이용한 TV 제어 기술은 우리 학교 전재욱 교수(
지난 24일 600주년 기념관에서 조병두 장학금 수여식이 시행됐다.장학생으로는 행정학과 김철현 학우를 비롯한 10명의 학우가 선정돼 이번 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두 회장 △김준영 총장 △송인만 인사캠 부총장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축하했다.조 회장은 우리 학교 58학번 상학과(현재 경영학과) 출신으로 후배 양성을 위해 꾸준히 기부를
김이 모락모락 나는 흰 쌀밥에 △살충제로 끓인 국 △플라스틱 무침 △고무줄 볶음… 너무 끔찍한 반찬이라고 생각하는가? 그런데 실제로 우리가 먹을 수 없다고 여겼던 것을 먹고 사는 생명체가 발견돼 세상을 놀라게 했다.생명체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6대 필수 원소에는 산소(O), 수소(H), 인(P), 질소(N), 탄소(C), 황(S)이 있다. 지구
우리 학교 공연동아리들이 인사캠 600주년 기념관에 있는 새천년홀 측과 대관 문제로 불편을 겪고 있다. 최근 새천년홀 측에서 공연동아리의 대관을 허용한 후에 뒤늦게 불허조치 하는 등 사후 대처가 미흡하다는 것이다.2009년까지 새천년홀에서 매년 정기 공연을 한 공연동아리 A의 전(前) 단장은 지난해 11월 공연을 위해 2009년 11월에 새천년홀을 예약했다
우리 학교 여학생공학교육선도대학지원사업단(이하 WIE사업단)에서 ‘내가 만드는 LEGO 로봇’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실험, 전공 실습 친화력이 떨어질 수 있는 것을 대비하여 기획됐으며 교육내용은 레고를 조종하는 프로그램 언어를 이용한 로봇 조립과 동작 프로그래밍이다.신청기간은 오늘까지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
유전자 치료, 유전자 변형 농산물(GMO)이라는 용어가 생소하지 않을 정도로 유전자 연구는 빠르게 발전해왔다. 하지만 이런 연구가 모든 생물에까지 진행됐을까? 안타깝게도 아직 해양 생물 분야는 더디기만 하다. 이런 상황에서 세계 최초로 플랑크톤 게놈 해독에 성공해 해양 생태학 발전의 물꼬를 틀어준 우리 학교 윤환수(생명) 교수를 만났다.“우리는
방학을 맞아 인사캠 중앙학술정보관(관장 : 이은철 교수·문정)과 경영관 열람실이 잠시 문을 닫는다.중앙학술정보관은 오늘까지 휴관하며 경영관 열람실은 내일인 26일 하루 동안 휴실한다. 휴실 기간에는 해당 건물 내 기자재 소독 및 대청소가 대대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열람실만 휴실하는 경영관과 달리 중앙학술정보관의 경우 건물 전체가 휴관하므로 자
‘하늘에 구멍이 뚫렸나?’라고 의심할 정도로 올여름, 많은 비가 쏟아졌다. 이처럼 여름에 오는 비를 우리는 흔히 ‘장마’라 불러왔다. 그런데 혹시 알고 있는가? 최근 몇 년 전부터 찾아오는 이 시기가 사실은 ‘장마’의 탈을 쓴 ‘우기(雨期)’라는 것을.장마전선에서 내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