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에게 본인 소개를 해 달라.안녕하세요. 제45대 일반대학원 총학생회 ‘S-Color' 인사캠 회장으로 당선된 경제학과 석사 3기 재학 중인 홍정훈입니다.당선된 소감이 어떠한가.원우들이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해 만들어 주신 자리인 만큼, 처음 출마 결심을 했을 때보다 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게 됐다. 제시했던 공약들을 어떻게 잘 이행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더 고심하고 실천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일반대학원 총학생회’(이하 원총)는 어떤 곳인가.말 그대로 원우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학업을 돕기 위해 일하는 곳이다. △논문 게재 장
독자들에게 본인 소개를 해 달라.안녕하십니까? 제45대 일반대학원 총학생회 'S-Color' 자과캠 회장 나노과학기술학과 석사·박사통합 4기 남기봉입니다.당선 소감 한마디 부탁드린다.감사드린다. 처음 출마를 결심하고 공약을 고심할 때의 그 심정 그대로 원우들을 위해 노력하겠다.60%를 웃도는 학부 총학생회 투표율에 비해 원총 투표율은 3~40% 정도로 현저히 낮다.투표율이 낮은 이유를 꼽자면 첫 번째로는 연구하는 원우들의 특수성이 반영된 것으로 생각된다. 기본적으로 연구하는 원우는 교내 행사나 사건에 있어서 학부생보다는 둔감하다
학우들에게 첫인사 한마디 부탁드린다.원유빈(이하 원) : 안녕하세요. 인사캠 제49대 총학생회 ‘성큼’ 회장 행정학과 12학번 원유빈입니다.박지원(이하 박) : 안녕하세요. 인사캠 제49대 총학생회 ‘성큼’ 부회장 문헌정보학과 14학번 박지원입니다.당선 소감 한마디 부탁드린다.원 : 기쁘기도 하고 책임감도 많이 느껴진다. 선거 기간 동안 말씀드렸던 약속들을 어떻게 지켜나갈지 고민도 된다. 처음 출마를 결심하면서 했던 생각들을 담아내 좋은 총학생회(이하 총학)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박 : 선거 운동할 때 진정성을 갖고 학우
학우들에게 간단히 본인을 소개해 달라.오훈영(이하 오) : 안녕하세요. 자과캠 제49대 총학생회 ‘성큼’ 회장 수학과 12학번 오훈영입니다.구소영(이하 구) : 안녕하세요. 자과캠 제49대 총학생회 ‘성큼’ 부회장 신소재공학과 14학번 구소영입니다.현재 심정이 어떠한가.오 : 당연한 말이지만 당선이 돼 기쁘다. 저희를 지지해주신 많은 학우와 ‘SKKETCH(이하 스케치)’ 선본을 지지했던 학우분들까지 모두 포용해야 한다. 우리 학교를 위해 해야 할 일이 많기에 기쁘지만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구 : 당선이 돼 기분이
인사캠 총학생회 ‘S-Wing(회장 조성해·정외 08, 부회장 임루시아·경영 12, 이하 스윙)’의 △교육 △등록금 △수강신청 사업은 자과캠 총학생회(회장 정종훈·시스템 09, 부회장 조유진·화학 12)와 함께 진행된 사업이 대부분이었으나 세부 진행 과정에서 차이가 있었다.스윙은 등록금 공약으로 △등록금 인하 △등록금 실질 환원율 극대화 △열린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열린 등심위)를 내걸었다. 스윙은 임기 시작 직후 진행되는 등록금 심의 과정에 일반 학우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열린 등심위를 계획했다. 하지만 임기 시작이 늦어졌기 때문
교육 공약, 당찼던 포부ㆍ결과는 미진해자과캠 총학생회 ‘S-Wing(회장 정종훈·시스템 09, 부회장 조유진·화학 12, 이하 스윙)’은 등록금과 수강신청 공약에서 높은 이행률을 보였지만 교육 분야에서는 대부분의 공약이 이행되지 못했다.등록금과 수강신청 공약은 인사캠 총학생회(회장 조성해·정외 08, 부회장 임루시아·경영 12)와의 공동 공약이 대부분이었다. 스윙은 등록금 관련 공약으로 △등록금 인하 △등록금 실질 환원율 극대화 △열린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열린 등심위) 구성을 약속한 바 있다. 스윙은 애당초 등록금 심의 과정에 일
우리 학교와 다른 새로운 매력▷김수민(경영 12)우리 학교에서 열리지 않는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전공 학점이 부족할 것 같아 계절 학기에 전공 수업을 들으려고 했는데 우리 학교에는 경영학과 전공 수업이 개설되지 않았다. 예전부터 선배의 추천과 학교 공지 사항을 통해 학점교류에 대해 알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학교의 강의를 찾아보다가 숙명여대 수업을 선택했다. 숙명여대에는 내가 다녔던 학기에 경영학 전공 수업만 10개 넘게 열렸다.▷이한별(경영 12)다른 학교의 수업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만족스러웠다.
육상부, 또 한 번 금빛 질주를 위해.지난 대회에서 5개 종목을 석권하며 금의환향을 했던 육상부(감독 이두연)는 이번 대회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한 예열을 마쳤다. 우리 학교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200m △400m △400m 허들 △4×100mR 계주 △4×400mR 계주 경기에 경기도 대표와 광주시 대표로 총 7명의 학우가 출전한다. 지난 9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400m 경기가 진행됐고 오늘인 10일부터 3일 동안 나머지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이 감독은 이번 대회에 대해 “출전하는 선수들은 지
오늘인 26일과 27일 양일간 인사캠에서 인사캠 총학생회(이하 총학) ‘S-Wing’(회장 조성해·정외 08 부회장 임루시아·경영 12)이 주최하는 건학기념제(이하 건기제) [ESKARA: Fall in 성균관]이 개최된다. 이번 건기제에서는 가을에 어울리는 축제라는 주제로 △금잔디 캠핑 문화제 △동아리 공연 △프로모션 부스 △학생 자유 주·야간 부스 등이 운영된다.건기제 첫날인 26일은 금잔디 광장에서 금잔디 캠핑 문화제가 진행된다. 총학은 지난 3월 진행된 금잔디 개방 문화제가 학우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에 건기제에도 비
문과대학(이하 문과대) 학생회 문Light(회장 이석·문정 11, 부회장 김수영·한문 14, 이하 문라이트)는 학우와 가까워지는 학생회라는 기조 아래 단과대를 이끌었다.문라이트는 그동안 문과대 학생회가 학우들에게 노출이 적었다는 점을 인지하고 학우들에게 다가가는 학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그중에서도 문라이트 정기 소식지 배부는 학우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위한 창구의 기능을 했다. 과방 오픈데이는 이전부터 시행되던 사업이지만 올해 새롭게 과대항전으로 변경했고 게임 콘텐츠를 다양하게 부여해 지난해보다 학과와 학생회 간 교류를 증진했다
자과캠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 학생회 ‘We(爲)(회장 서지훈·신소재 10, 부회장 조민규·신소재 11, 이하 위(爲))는 올바른 동아리 문화 정착과 동아리 복지향상에 중점을 두고 한 학기 공약 사업을 진행했다.우선 올바른 동아리 문화 정착을 위해 △동아리 사업 콘테스트 상금 확대 △미화지원금 신설 및 청소도구함 설치 △새내기 배움터에서 동아리 홍보 책자 배부를 시행했다. 우수 동아리 지원사업인 동아리 사업 콘테스트의 상금 증대는 동아리를 운영하는 데 자금이 부족하다는 학우들의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 위(爲)는 이와 더불어 혜택을
정보통신대학(이하 정통대) 학생회 mIghTy(회장 이국일·전자전기 11, 부회장 김병학·전자전기 11, 이하 마이티)는 학우들과의 소통 증진과 복지 향상에 목표를 두고 한 학기를 운영했다.마이티는 정통대의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간식 메뉴 선호도 조사 △스승의 날 UCC 공모전 및 설문조사 △유지·보수 신문고 등의 다양한 사업을 이행했다. 유지·보수 신문고는 학우가 자주 사용하는 시설에 대한 유지 및 보수 관련 목소리를 듣기 위해 설치됐다. 하지만 홍보 부족으로 이용 빈도가 낮았기 때문에 이번 학기 중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다시
성적 우수 장학금 제도가 신청제로 변경된 이후 신청 시기가 성적 공시일 전에 종료되고 교수 추천서 및 학업 계획서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우리 학교는 2014년 2학기까지 별도의 신청 없이 성적에 따라 자동으로 성적 우수 장학금(이하 성적 장학금) 수혜자를 선발했다. 하지만 지난해 1학기부터 성적 장학금을 받기 위해서는 매 학기 공지되는 신청 기간에 직접 신청을 해야 한다. 또한, 올해 1학기부터는 신청서와 함께 교수 추천서와 학업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학생지원팀(팀장 이재원) 유백영 과장은 신청제로의 변경이
유학대학 학생회 So儒(회장 이석원·유동 14, 부회장 박준영·유동 14, 이하 소유)는 △학우와의 소통 △학교와의 소통 △전공강화를 중심으로 한 학기를 이끌었다.먼저 학우와의 소통을 위해 유학대 통합 네이버 카페를 신설했다. 함께 공약으로 내걸었던 N드라이브 활성화는 신설된 카페와 사용 목적이 중복돼 이행되지 않았다. 또한 유학대 멤버십을 가입하면 가전공생이라도 유학대 소속 학우로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세칙이 개정됐다. 학교와의 소통으로는 △소유 △행정실 △교수가 모두 참여하는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현실적으로
글로벌리더학부(이하 글리) 학생회 글마을(회장 김민수·글리 12, 부회장 신수현·글리 14, 이하 글마을)에서는 △소통 증진 △교류 확대 △정체성 확립의 공약을 세우고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우선 글마을과 학우들 간의 소통을 증진하기 위한 공약으로는 △네이버 카페 운영 △카카오톡 옐로우 아이디 및 오픈채팅방 개설 △열린 학생회 개최가 있었다. 글마을은 네이버 카페를 운영해 학생회 회의 안건지와 속기록을 게시했다. 이는 개방적이고 민주적인 소통 창구를 활성화하기 위한 움직임의 하나로 카카오톡 옐로우 아이디와 오픈 채팅방도 그와 비슷한
의과대학(이하 의대) 학생회 Move Up(회장 이상훈·의학 13, 부회장 양지수·의예 15, 이하 무브업)은 선·후배 간의 교류 증진과 기존에 진행했던 교내 행사의 발전에 집중했다.의대는 예과와 본과가 지리적으로 떨어져 있기 때문에 학년 차가 많이 나는 선배와 후배가 어울릴 기회가 많지 않다. 무브업에서는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단과대 차원의 행사가 진행될 때 전체 학년의 참여를 독려했다. 새내기 배움터에서도 새내기뿐만 아니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전체 학년의 참가를 유도했다. 또한 선·후배 간의 교류의 일환으로 1월 초
부부는 파주에 세운 작은 공장에서 감홍로를 만들고 있다. 공장의 사무실로 들어가자 ‘1980년 감홍로’라는 이름표가 붙어있는 병이 눈에 띄었다. 이 명인은 그녀의 아버지가 담근 감홍로라고 설명했다. 그녀는 증류식 소주의 하나인 문배주 기능 보유자였던 故 이경찬 씨의 딸이다. 故 이 씨는 6·25 전쟁이 발발하기 전 평양에서 양조장을 하며 문배주와 감홍로를 만들었다. “감홍로에 들어가는 재료나 제법이 집안 대대로 전해왔어요. 그걸 바탕으로 감홍로를 복원할 수 있었죠.” 이 명인이 어렸을 때부터 가업을 이어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아니었다
그림을 못 그리는 건축공학과 학생“제 고향이 마산이에요. 고등학교 때 신문에서 봤는데 그때 마산에서 유명한 5대 갑부가 다 기업가고 한 분만 건축가였어요.” 박 동문에게 건축에 흥미를 느끼게 된 계기를 묻자 그는 이렇게 대답했다. “건축가가 되면 돈을 잘 버는 줄 알고 건축학과를 가고 싶었어요. 건축가는 월급쟁이 같은 이미지가 아니라 자유로운 영혼인 것 같았거든요.” 박 동문은 고등학교 때 친했던 친구와 같은 학교에 가기 위해 삼수에 도전했다. 하지만 결국 그 친구와 같은 학교에 진학하지 못하고 우리 학교 건축공학과에 입학했다.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