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일분일초 꽉꽉 채워 바쁘게 살아가고 하루가 다르게 세상이 바뀌는 요즘이다. 눈코 뜰새 없이 새로운 것이 쏟아지는 현실과 맞물려 탄생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과거'이다. '과거의 것'이라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낡고 허름한 것이 떠오를 수도 있고, 요즘 것에 비해 불편한 손때 묻은 뭔가가 떠오를 지도 모른다. 그럼 잠시 가만히 생각해 보자.
오는 30일부터 학술정보관(관장 이은철 교수·문정)에서 매직북 사업을 시작한다.매직북 사업은 이름처럼 ‘학우들이 적어놓은 소원을 이뤄주는 마법의 책’이라는 콘셉트를 가지고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다. 이는 학술정보관에서 디자인 한 책에 학우들이 소원을 적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술정보관에서는 표지만 만들고 내용은 학우들이
물이 쏟아져 나온다.수도관을 통해 내려간다.내려가는가 싶더니 어느새 가득 찬 세면대.쏟아져 나오는 물을 내려 보내기엔너무나 좁아 보이는 세면대의 관.저 좁은 관 때문일까?말이 쏟아져 나온다.여기저기서 나에게 전달된다.잘 듣고 있다가 어느새 오해가 생겼다.왜일까? 남의 잘못이었던 것일까?아니, 언젠가부터 남의 말을좁은 속으로만 받아들이는 내 잘못이 아닐까?
지난 17일 600주년 기념관에서 무용학과의 졸업발표회가 있었다. 졸업생들은 △발레 △한국 무용 △현대 무용 3개 분야에서 총 20개 작품을 가지고 발표회를 가졌다.
지난 16일 삼성학술정보관(관장 이은철 교수·문정) 오디토리움에서 생명공학부 아이디어 공모전 Bio-tech Jamboree가 개최됐다.행사에는 생명공학부(학부장 황헌 교수·바이오)의 3개 학과에서 7개 팀이 △숙취 없는 술 △인공 갑상선 △자체발열 컵 등의 주제를 가지고 참가했다. 행사는 4월에 시작돼 2번의 보고서 제출과 2번의
2012학년도부터 3품 인증제의 내용이 개편될 예정이다.3품제의 개선안인 ‘신 3품제’는 ACE 사업에서 ‘비교과 프로그램 수정’의 일환으로 처음 논의됐다. 이후 △최근 재학생 중 3품 미 취득자가 많다는 점 △4학년 진입 후 3품 취득을 시작하는 학우들이 많다는 점 △정보품 이수가 다른 품에 비해 쉽고 특품의 실
△레알 Action 선본(이하 레알액션) △Change, We Can 선본(이하 체인지위캔) △태평성대 선본(이하 태평성대) 세 선본 모두 기숙사와 관련된 공약을 내걸었다.현재 60식을 의무로 하는 기숙사 식권 제도에 대해 레알액션과 태평성대는 의무식을 없애겠다는 공약을, 체인지위캔은 의무식을 40식으로 줄이겠다는 공약을 각각 내세웠다. 그 중 태평성대는
지난 27일 자과캠 32동 제2 과학관 앞에서 자연과학부(학부장 이우성 교수·생명) 전공 박람회와 단합 대회가 열렸다.전공 박람회는 올해 처음 열렸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됐다. 전공 박람회는 자연과학계열 11학번 학우들에게 △물리학 전공 △생명과학 전공 △수학 전공 △화학 전공에 대한 설명으로 이루어졌고, 부스별로 기본적인 과에
인간은 자기가 원하는 만큼의 삶을 살게 된다. 청소부든 모델이든 그 어떤 일을 하든지 간에 자기가 하는 일에서 최고라고 생각하는 믿음이 최고를 만든다. “전 이런 문구들을 매우 좋아해요. 정말 힘이 되거든요”평안남도 평안에서 태어나 11살 때부터 길거리 스카웃 제의를 받아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대표선수로 키워진 선수. 현재 성균관
지난 제92회 전국체전에서 우리 학교가 3개 구기 종목에서 우승했다.전국 체전은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에서 개최됐다. 우리 학교 스포츠단은 △배구 △야구 △축구에서 우승했다. 각각 결승 경기에서 배구부(감독 박종찬)는 서재덕(스포츠08) 선수와 전광인(스포츠10) 선수의 활약으로 인하대에 3:0으로, 야구부(감독 이연수)는 정태승(스포츠0
중간고사 기간 중인 지난 18일 삼성학술정보관(관장 이은철 교수·문정) 좌측 엘리베이터의 내벽이 부서지는 사고가 있었다. 당시 엘리베이터에는 4명의 학우가 타고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사고는 오후 5시 30분쯤에 발생했다. 4명의 학우를 태운 엘리베이터가 내려가는 도중 2층과 3층 사이에서 갑자기 멈췄고 이때의 충격으로 내벽의 유리
지난 28일 자과캠 제1종합연구동 81409호에서 PCB 기판 및 SiP 패키지 기술소개 세미나가 열렸다. 이날 세미나에는 삼성전자, LG 이노텍, 피코맥스가 참여해 관련 기술에 대해 소개 했다.
오는 8일까지 인사캠 학생 지원팀(팀장 전승호)에서 2학기 성균 사회봉사 프로그램 공모를 받는다.공모에는 본교 재학 중인 학우 10명 이상으로 구성된 단체로 대표 학생이 직전 학기에 15학점 이상 이수하고 평점평균이 2.0을 넘을 때 참여할 수 있다. 활동은 오는 10일부터 2012년 2월 29일까지 진행되며, △다문화가정 △아동 △여성 등을 대상으로 하는
지난 22일 자과캠 기초학문관 창조존에서 수기 리더십 특강이 열렸다. 이날 특강에서는 성격분석과 관련된 에니어그램에 대한 개략적인 설명과 성격 개선방안에 대한 강의가 이뤄졌다.
지난 7일 우리 학교 세포성장 조절 연구실의 박석희 교수(생명) 연구팀에서 염증성 면역질환 치료를 위한 새로운 실마리를 찾아냈다.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선천면역과 염증 유발에 관여하는 단백질 TLR4의 신호전달을 담당하는 물질이 특정 단백질(Smad6와 Smurf)에 의해 선택적 분해된다는 사실을 최초로 밝혔다. TLR4는 외부 병원체를 인식해 인체에 위험
성균어학원(원장 홍덕선 교수·영문)에서 가계곤란자를 대상으로 한 무료 수강 제도를 도입했다.무료 지원은 올해 하계 IEP 강좌부터 시작했으며 형편이 어려운 학우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유지하게 됐다. 지난 19일까지 희망 강좌에 대한 신청이 이뤄졌고 23일 서류 제출을 마감했다. 해당 강좌는 멘토 강좌, 폐반 강좌를 제외한 영어와 제 2
최근 기숙사의 식권 제도에 대한 사생들의 불만 여론이 불거지고 있다.현재 사생들이 제기하는 가장 큰 불만은 사생들이 매일 3번의 식사 중 2번에 해당하는 식권(학기 중 단가 2천4백50 원, 방학 중 단가 2천5백 원)을 기숙사 입사와 동시에 구매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 사생의 말에 따르면 “강의 시간이나 과제 때문에 밥을 먹지 못하는 경우가 많
인터넷으로 축문 작성 쉽게지난 8월 16일 성균관(관장 최근덕)이 홈페이지(www. skkok.com)를 개편하면서 지방문·축문 작성 프로그램을 탑재했다.지방문은 제사를 지낼 때 지방에 쓰는 글이고 축문은 제례나 상례 때 신에게 축원을 드리는 글이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일반인들이 쓰기 어려워하는 지방문과 축문을 한글 또는 한자 성명으로도
지난 23일 수성관에서 우리 학교 배구부(감독 박종찬)가 홈&어웨이 리그전 추계대회 5차전으로 경희대와 경기를 가졌다. 이번 경기에서 3세트를 연이어 가져온 우리 학교는 4승 1패의 성적으로 8개 학교 중 경기대, 홍익대와 함께 공동 1위를 지켰다.득점에서 우리 학교는 라이트 서재덕(스포츠08)을 비롯한 장준호(스포츠10)의 스파이크로 공격 위주의
지난 9월 2일 금요일에 자과캠 삼성학술정보관에서 두산 박용만 회장의 회사 설명회가 있었다. 박용만 회장이 두산에 대해 말하며 회사에서 바라는 인재상을 설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