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독자라고 들었다. 성대신문을 읽는 이유가 무엇인가.평소 신문 읽는 것을 좋아했다. 하지만 기숙사에 살아서, 일반 신문은 챙겨보기가 쉽지 않더라. 성대신문은 학교에서 쉽게 구할 수 있었고, 정제된 언어를 사용하는 신문이었다.정제된 언어라니 무슨 말인가.지난 1590호에 실린 ‘인간을 향하기에 더욱 인간다운 학문, 인간공학’이라는 기사를 읽었다. 소재도 참신했고 그것을 담아낸 언어의 수준이 높다고 생각했다. 그 후 성대신문에 더 관심을 두게 됐고, 참신하고 다양한 소재들을 다룬다는 것을 알았다. 지금은 성대신문을 매주 챙겨 읽는다.
성대신문을 자주 보는가.자주 보는 편이다. 성대신문 코너 중에는 ‘반촌 사람들’을 가장 좋아한다, 캠퍼스 근처에 단골 가게가 많아 기자에게 추천해준 적도 있다. 내가 성대신문 기자라면 ‘남녀탐구생활’ 프로그램처럼 인문사회과학캠퍼스(이하 인사캠)와 자연과학캠퍼스(이하 자과캠) 학우들의 다른 생각을 살펴보는 기사를 써보고 싶다.성대신문과의 인연이 깊다고 들었다.오세영 회장님 강연 기사에 내 이름으로 소감이 나왔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또 사진칼럼 모모이 ‘기다림’ 편에 사진모델을 한 경험이 있다. 처음엔 정면모습을 찍었는데 기다림
성대신문을 자주 읽어봤나.성대신문 페이스북 페이지에 ‘좋아요’를 눌러 놔서 타임라인에 기사가 노출된다. 관심 있는 기사가 뜨면 오며 가며 클릭해서 읽는 편이다. 그중 기억에 남는 기사가 두 개 있다. 기사 제목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하나는 총학생회 스윙(S-Wing) 공약 이행 상태를 점검하는 기사였다. 바쁘게 살다 보면 총학생회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놓치기 쉬운데, 그걸 성대신문에서 짚어 줘서 좋았다. 다른 하나는 넛지에 관한 기사였다. 평소에 넛지라는 이름의 책이 있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그게 무엇인지는 정확히 몰랐다. 그
여론 글을 3번이나 기재하는 등 성대신문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남다른데, 현재 성대신문을 평가하자면. 성대신문은 발간되는 날에 바로 읽는다. 2년 전에는 성대신문 모니터링 요원을 했는데, 성대신문의 개선 방향 등을 쓰는 것이 주된 활동이었다. 그때와 비교하면 카드 뉴스 제작 등 긍정적인 변화가 있지만, 카드 뉴스의 글씨체 때문에 가독성이 떨어져서 읽기 힘들 때가 있다. 또한 콘텐츠가 단조로운 것이 아쉽다. 예를 들어 문화면의 경우, 아티스트의 소개나 변화하는 문화 현상 등 좀 더 다양한 소재를 다뤘으면 한다. 성대신문 기자가 된다면
성대신문을 접하게 된 계기는.원래 기성 신문은 잘 읽지 않는 편이다. 한번 읽으려고 했는데 다 읽는 데 2시간이 넘게 걸리더라. 읽는 노하우가 없기도 했지만, 신문이 워낙 두껍게 느껴져서 그 다음부터는 손이 잘 가지 않았다. 성대신문도 처음에는 배달음식을 시켜먹을 때만 찾았다. 그러다가 하나씩 집어서 읽게 되었다. 내가 다니는 학교의 모습이 신문에 담겨 있으니 신기하고 친숙했다.기억에 남는 기사는 무엇인지.몇 주 전에 ‘다정’이라는 동아리를 취재한 기사를 읽었다. 신문을 통해 많은 학우가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을 알 수 있어서 좋았
성대신문을 자주 보는 편인가. 사실 성대신문을 1·2학년 때는 보지 않았는데, 최근 내가 아는 사람이 인터뷰에 나와서 보기 시작했다. 퀴즈인더트랩에 참여하기도 했다. 실제로 3월부터는 열심히 구독하고 있는데 제일 유익했다고 느낀 기사는 종로구와 수원시을 선거 후보자 인터뷰였다. 첫 투표였는데 기사를 보고 생각이 많이 바뀌기도 했고 투표 참여까지 이어져서 좋았다.자신이 성대신문 기자라면 어떤 기사를 써보고 싶은가.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오늘의 예술’이라는 코너로 영화나 연극에 대한 후기나 비평을 써서 성균인의 교양을 높일 수 있는
성대신문을 자주 보는 편인가.글 읽는 걸 좋아한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학교에 배치된 성대신문을 읽었다. 현재는 취업준비로 신문을 꼼꼼히 읽지는 못하지만 온라인으로 기사를 자주 찾아보는 편이다. 최근 읽은 기사 중 학내 물가를 다룬 기사가 굉장히 인상 깊었다. 대학내일에서 부정확한 자료를 토대로 대학별 물가 순위를 매긴 기사를 바로잡는 기사였다. 성대신문에서 실제 우리 학교 물가를 조사해보고 어떤 부분이 잘못됐는지, 왜 가격이 이렇게 형성됐는지 알려줘 유익했다.자신이 성대신문 기자라면 어떤 기사를 써보고 싶은가.인터뷰 기사를 써
성대신문을 읽으며 특히 기억에 남았던 기사가 있나.총선 기간이다 보니 지난 호에서 종로구와 수원시을의 후보자를 만나 인터뷰한 기사가 인상 깊었다. 각 후보를 비교하여 한 눈에 보기 어려웠는데 이 역할을 성대신문이 해주어서 좋았다. 투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성대신문의 아쉬운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홍보부족이 가장 아쉽다. 1학년 때 ‘우리 학교에도 신문이라는 게 있구나’하고 우연히 성대신문을 접하게 됐다. 생각보다 좋은 정보가 많았고 주제도 다양했다. 하지만 그만큼 사람들이 읽어주지 않는 것 같다. 언론이란 사람들이 읽었
성대신문을 처음 읽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성대신문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서 처음 접했다. 카드뉴스를 먼저 읽고 관심 있는 기사가 있으면 배포대에 가서 지면으로도 읽어봤다. 학교 내의 이슈를 명료하면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전달해줘서 참 좋았다. 특히 보도부 기사를 즐겨보는 편이다. 등록금이나 공약 점검 관련 이야기를 정리해서 보기가 쉽지 않은데 그런 역할을 잘 해줘서 고맙다.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디자인한 호조 씨 인터뷰 기사나 지난 호의 위안부 기사도 재미있게 읽었다. 취업이나 대학교 졸업 이후에 대한 기사도 있으면 좋겠다고
성대신문을 자주 보는 편인가.성대신문 페이스북 페이지를 팔로우 해놓고 카드뉴스가 올라오는 대로 보는 편이다. 새 학기가 되면서 카드뉴스 퀄리티가 높아진 것 같다. 모바일로 많은 기사들을 읽다보니 지면에 대한 관심은 조금 덜하다. 가끔 지면을 볼 때면 1면이나 사진에 집중하게 된다. 옛날 사진을 사용하는 ‘응답하라 2000’ 코너를 인상 깊게 봤다. 그리고 주로 교내 사안에 대한 기사를 보는 편이다. 최근에는 총학관련 이슈에 관심이 많아 그와 관련된 기사들을 주로 봤다.킹고스타, 해외 봉사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
성대신문을 평소에 즐겨 보나. 매주는 아니지만 자주 보는 편이다. 성대신문을 통해 학교와 관련된 소식이나 정보를 알 수 있었다. 특히 교내 행사에 대해 일반 학우들이 잘 모를 수 있는 부분을 자세히 알려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아 만족한다. 그래서 신문을 볼 때마다 ‘기사를 쓰는 분들이 정말 열심히 준비하는구나’라고 생각한다. 가끔 ‘이 기사가 정말 학생이 쓴 게 맞나’하고 놀랄 때도 있다.성대신문을 단어로 표현한다면.성대신문은 ‘물’이다. 물이 한 방향으로만 가면 고여서 썩지만, 하늘로 가서 비를 내리는 것처럼 순환을 할 수도 있다
성대신문을 처음 읽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학교에서 집으로 가는 길에 성대신문 가판대가 있다. 심심할 때 읽으려고 새로운 호가 나올 때마다 한 부씩 가져갔다. 집에서 시간 날 때 읽곤 했는데, 신문을 통해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이에 대한 학우들의 의견을 알 수 있어 좋더라.성대신문을 읽으면서 좋았다고 생각한 기사는 무엇인지.매 학기 말에 한 학기동안 학생자치기구가 했던 활동을 보여주지 않나. 한 번에 정리된 항목들을 볼 수 있으니까 좋은 것 같다. ‘응답하라 2000’ 코너도 좋아한다. 학교의 현재 모습과 옛 모습을 비교해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