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의 실력 향상과 함께 조직력 더욱 강화돼고된 훈련으로 쌓아올린 에너지, 코트에서 폭발하길우리 학교 배구부(감독 김상우)는 명문 배구부답게 뛰어난 실력으로 유명하다. 지난해 2020 BBQ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으며 2020 KUSF 대학배구 U-리그(이하 KUSF U-리그)에서 4연승을 기록하기도 했다. 스포츠팀은 배구부의 김태원(스포츠 20) 학우와 에디(*Жаргалцогт Энх-Эрдэнэ, 스포츠 20) 학우를 만나봤다. 다시 돌아온 대학배구 시즌에 대한 기대로 가득 찬 두 학우의 이야기를 들어
Sportlight새벽 훈련으로 시작해 야간 훈련으로 끝나는 일과수업 듣고 과제 하며 맹훈련 중많은 학우들이 수업과 과제로 분주하게 학기를 보내고 있는 지금, 조금 다른 일상을 살아가는 학우들이 있다. 바로 우리 학교 스포츠단 선수들이다. 향후 프로 선수가 될 날을 기다리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이들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우리 학교 농구부(감독 김상준)가 훈련하고 있는 자과캠 체육관을 찾아가봤다.우리 학교 농구부 선수의 하루는 새벽 훈련으로 시작한다. 주3일, 새벽 훈련이 있는 날 선수들은 아침 일찍 선수단 기숙사를 나와 체육관
성공한 3세트 승부수, 세터 교체하며 3-0 승리배하준 학우, “이번 시즌 목표는 우승이죠”지난 11일, 2020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자 대학부가 개막했다. 우리 학교 배구부(감독 김상우)는 지난 14일에 열린 경기대 배구부(감독 이상열)와의 경기에서 블로킹이 돋보인 배하준(스포츠 20) 학우와 2세트부터 득점력을 과시한 에디(스포츠 20) 학우의 활약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경기도 화성시 송산중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됐다. 지난 12일 명지대 배구부(감독 류중탁)와의 경기에서 세트
스포트라이트 - 한차현(스포츠 17) 학우2라운드 지명 쾌거 … 전체 15번KT 위즈 마무리투수 되고파“KT 위즈 지명하겠습니다. 성균관대 투수 한차현!”지난달 21일 열린 2021 KBO 리그 *신인드래프트에서 우리 학교 야구부 투수 한차현(스포츠 17) 학우의 이름이 울려 퍼졌다. 2라운드, 전체 15순위라는 높은 순위로 지명된 쾌거였다. 경쾌한 타격음이 들리는 자과캠 야구장에서 한 학우를 만나봤다.2라운드에 지명된 소감은.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이른 순위에 지명을 받는다고 해도 3라운드 정도로 생각했다. 좋은 팀에 일찍 지명돼
Sportlight - 2020 성균관대 챔피언십 게임리그온라인 생중계 시청자 1000명 돌파,학우들의 뜨거운 관심지속적인 대회 개최 목소리도 들려 제52대 자과캠 총학생회 이루리(회장 전우중)는 2020학년도 온라인 비대면 축제 ‘성대한마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0 성균관대 챔피언십 게임리그를 개최했다. 피파온라인4와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종목으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20학번 신입생을 포함한 양 캠퍼스 학부생을 대상으로 팀별 지원을 받아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대회는 지난 7일 이루리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됐고, 지난
Sportlight연세대에 10점 차 석패동계훈련 통해 좋은 팀 다시 만들 예정 지난달 27일, 연세대 신촌캠 체육관에서 열린 2019 KUSF 대학농구 U-리그(이하 U-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우리 학교 농구부(감독 김상준)가 연세대 농구부(감독 은희석)에 68-78로 패배하며 준우승했다. 준결승에서 강호 고려대를 꺾고 사상 첫 결승전에 오른 우리 학교 농구부를 취재하기 위해 연세대 체육관을 방문했다.U-리그에는 12개 팀이 참가한다. 지난달 1일 경기를 끝으로, 우리 학교 농구부는 전통 강호 연세대와 고려대에 이어 3위로 리그
꾸준한 훈련으로 대학 야구의 최강자로 군림하고파스포츠팀을 향한 학교의 지원이 증진됐으면지난달 10일, 2019 KUSF 대학야구 U-리그(이하 U-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우리 학교 야구부가 동의대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일, 경쾌한 타격 소리가 울리는 자과캠 야구장에서 우리 학교 야구부의 사령탑 이연수(체교 82·사진) 감독을 만났다.이 감독은 2001년 우리 야구부 감독으로 부임했다. 부임 첫 해, 야구부는 전국대학야구대회 춘계리그에서 우승을 거뒀다. 이 감독은 그해의 승리를 감독 기간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순간으로
훌륭한 팀워크 선보이며안정된 플레이 펼쳐최종 성적 리그 6위로 값진 마무리 지난 5일, 자과캠 체육관에서 우리 학교 배구부(감독 김상우)와 경희대 배구부(감독 김찬호) 간의 2019 KUSF 배구 U-리그 경기가 열렸다. 우리 학교는 9전 5승 4패의 성적으로 전반기 경기를 마무리하고, 방학 동안의 재정비를 마쳤다. 하반기 첫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으로 경희대에 완승하고 리그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 지었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 학교 배구부의 경기를 취재했다.리그 1위부터 6위 팀이 참여하는 플레이오프 진출권이
Sportlight - 성축배지난 14일부터 9일간 성축배 진행새강자A는 또다시 2위 차지해“골! 골! 골! 골!” 프리킥이 있을 때마다 골을 연호하는 외침이 끊이지 않았다. 수비수에 막혀 아쉽게 골이 들어가지 못하자 “아!”하는 탄식 소리가 이어졌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경기를 계속하던 중 첫 골이 터지자 철각천하의 관중석에서 “와!”하는 함성이 터져 나왔다.지난 24일 인사캠 교내축구대회 성축배가 9일간의 대장정 끝에 막을 내렸다. 성축배는 중앙동아리 성균축구단(이하 성축단)이 매년 개최하는 대회로 올해로 24회를 맞았다. 이번
Sportlight치열한 접전 끝 연세대에 60대 75로 석패해이윤수 학우 최다 득점 선수에 이름 올려지난 1일, 연세대 신촌캠퍼스 체육관에서 우리 학교 농구부(감독 김상준)와 연세대 농구부(감독 은희석) 간의 2019 KUSF 농구 U-리그 경기가 열렸다. KUSF 농구 U-리그는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의 주최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개최된다. 작년에 이어 지난 3월 개막한 이번 시즌에서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 있는 우리 학교 농구부의 경기를 취재했다.우리 학교 농구부는 1964년 창단 이래 2017, 2018 종별농구선
Sportlight - 축구팀 정성천 감독춘계연맹에서 첫 우승컵 거머쥐어선수단의 집념과 집중력이 우승의 원동력우리 학교 축구팀이 지난달 27일 춘계대학연맹전(이하 춘계연맹)에서 중앙대를 꺾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11월 감독으로 부임해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정성천 감독을 만나 준비부터 우승이라는 쾌거를 거두기까지 그 과정을 알아봤다.춘계연맹을 준비한 과정을 설명해달라.선수 은퇴 후 성인 및 청소년 국가대표팀 감독과 코치로 꾸준히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우리 학교 감독 자리가 공석이 됐고 모교의 축구 발전을 위해 감독
SBA배 배드민턴 대회 개최돼남자복식에서 예상 못한 결과 나와팡! 팡! 라켓으로 셔틀콕을 치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눈으로 쫓아가기 힘들 정도로 빠르게 움직이는 셔틀콕을 몸을 날려 받아내자, 경기를 지켜보는 학우들은 ‘와’하며 함성을 질렀다. 쉴 틈 없이 네트 위를 넘어 다니던 셔틀콕이 마침내 바닥에 닿는 순간, 득점한 팀의 두 학우는 손을 맞잡으며 기뻐했다.제6회 성균관대학교 SBA배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23일 숙지공원 다목적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SBA배 배드민턴 대회는 우리 학교 배드민턴 동아리 SBA가 매학기 주최하는 대
종료 직전 동점 허용 ‧‧‧ 연장전 끝에 석패부산지역 1위 부산대와 전국대회 8강 킥오프지난달 28일 '2018년 서울지역 대학미식축구 선수권 대회 추계리그(이하 추계리그)' 결승 경기에서 우리 학교 미식축구 동아리 ROYALS(이하 ROYALS)와 중앙대 미식축구 동아리 BLUE DRAGONS(이하 DRAGONS)가 효창공원 운동장에서 맞붙었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 속에서도 승리를 위해 열정을 뿜어낸 ROYALS였지만 연장전 끝에 13대 19로 아쉽게 패배했다. 하지만 추계리그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제 2
우리 학교 스포츠 중앙동아리의 성과를 중간평가했다. 좋은 결과를 낸 동아리도 있지만, 아쉬움에 다음을 준비하는 동아리도 있다.12년 연속 AUBL 본선 리그 진출 킹고야구반, 13년 연속 본선 진출 눈앞에 둬우리 학교 인사캠 중앙동아리 킹고야구반이 아마추어대학야구리그(이하 AUBL)에서 13년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쾌거를 목전에 두고 있다. AUBL은 40개 대학교의 야구 동아리가 참여하는 대회로 킹고야구반은 A조부터 H조까지 8개 조 가운데 G조에 포함돼 지난 3월 3일부터 예선을 치르는 중이다. 5개 팀으로 구성된 해당 조에서
지난 달 21일부터 성균축구단 주최로 성축배 열려접전 끝에 로스쿨축구단, 3·4위전 승리지난 1일 인사캠 교내 축구대회 성축배가 철각천하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중앙동아리 성균축구단(이하 성축단)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조별리그가, 지난 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본선 토너먼트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는 동아리, 과 소모임 등 다양한 학우들이 모인 총 24개의 팀이 출전했다. 각 팀 대표가 모여 조 추첨을 진행한 뒤 8개 조가 구성됐다. 5일에 걸친 치열한 조별리그 끝에 각 조의 2개 팀이 16강으로 진
기상 악화로 미뤄진 농성배 이번주 중 재개 예정스포츠과학과 ‘스트라이드’ SABA-CUP 최정상에 올라지난주 양캠 농구 중앙동아리(이하 중동)의 주최로 교내 농구 동아리 대회가 개최됐다. 인사캠의 농성배는 지난 15일에 일부 예선 경기를 진행했으며, 지난 19일에는 자과캠의 SABA컵이 마무리됐다.제31회 농성배 5 ON 5는 인사캠 중동 농성회의 주최로 9개 동아리(△게바 △농성회 새내기 △러프대쉬 △밥스 △액셀 △원티드 △중국인 유학생 동아리 △프렌즈 △NG)소속 13개의 팀이 참가했다. 학부생들로 구성된 팀들에게 참가자격이 주
전면 압박으로 점수 차 줄였지만경기 뒤집지 못해부상선수 복귀하면 전력상승 기대돼지난 4일, 고려대 안암캠퍼스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18 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우리 학교 농구부(김상준 감독)는 79대 85로 강호 고려대에게 석패했다. 이날 경기로 우리 학교는 2승 2패를 기록하게 돼 동국대에 공동 4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경기는 초반 고려대의 우세한 흐름 속에서 진행됐다. 1쿼터 초반부터 상대에게 허용한 공격 리바운드가 빌미가 돼 세컨드찬스를 제공하면서 내리 7점을 허용했다. 작전 타임 이후 센터 이윤수(스포츠 16) 학우
도전은 계속된다. 유난히 추웠던 겨울, 저마다의 훈련을 마치고 필드로 나갈 준비를 하는 △검도부 △농구부 △배구부 △야구부 △축구부의 일정과 목표를 들어보았다.지난해 검도부(감독 정성대)는 제16회 회장기전국대학검도선수권대회 우승과 제57회 회장기전국단별검도선수권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에서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정 감독의 올해 목표 역시 한 개 이상의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이다. 그는 “기초체력과 기본기 보강을 중심으로 동계훈련이 이뤄졌다”며 “각 대학 검도부의 역량이 대동소이하다.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해 임
프로 입단을 앞두고 우리 학교 야구부에서 기억에 남는 경기나 자신의 활약상이 있는지.윤: 대학교 2학년 대통령기 대회에서 우승할 당시 다섯 경기 전승을 운 좋게도 혼자 기록하게 됐다. 선발 혹은 구원의 상황마다 감독님이 나를 믿고 올려 보내주셨는데, 신기하게도 내가 마운드에 올라갈 때마다 타선에서 득점 지원을 해줘서 가능했던 것 같다. 아직도 승운이 있어 기분 좋은 징크스가 이어지고 있다.이: 2학년 말에 부상이 발생해 3학년 전반기 경기를 출전하지 못하고 하반기에 동국대와의 시합으로 복귀했다. 팀이 9연패를 기록하고 있었는데, 부
우리 학교 배구부(감독 신선호)가 경기대를 누르고 올 시즌 마지막 리그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지난 20일 경기대 수원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7대학배구리그 경기에서 우리 학교가 최종 세트스코어 3대 2(24-26, 25-20, 22-25, 25-20, 15-11)로 경기대에 승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5세트까지의 접전 끝에 얻어낸 값진 성과였다.5세트 접전 끝에 값진 성과 거둬승점 1점 차로 플레이오프는 좌절돼1세트는 한두 점 차이의 시소게임 끝에 우리 학교가 패했다. 우리 학교는 23-24로 세트를 잃을 위기에서 상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