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은 크게 생활폐기물과 지정폐기물로 분류코로나19 이후 절대적 양 감소했지만 플라스틱 폐기물 늘어친환경캠퍼스를 위해선 학생 차원의 노력도 필요해지난 7일, 신동렬 총장이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환경부 ‘고고챌린지’에 참여했다. 챌린지에 참여하며 신 총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플라스틱 사용량이 늘었다며 일회용품을 줄이고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생활화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그렇다면 우리 학교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어떤 실천을 하고 있을까. 다음달 5일로 다가온 환경의
학생 성공 지원의 일환으로 시작‘초과등록생 포함’으로 개정돼지난달 1일 우리 학교는 학사과정 학생들의 학업성취에 대한 동기 부여를 강화하고 학생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성균 최우등 졸업제도’를 시행한다는 소식을 전했다.상(賞)의 종류는 ‘성균 최우등 졸업상(SKKU Summa Cum Laude)’과 ‘성균 우등 졸업상(SKKU Magna Cum Laude)’ 두 가지로 소속 학과 졸업석차 백분율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성균 최우등 졸업상은 백분율 상위 5% 이내인 자, 성균 우등 졸업상은 백분율 상위 20% 이내인 자에게 수여한다.
학생부 교과 100%로 선발“코로나19로 인해 원격 입학설명회 진행”2022학년도 우리 학교 수시 전형에 학생부 교과전형이 신설됐다. 이외에도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선발비율 축소 △수시 논술위주전형 선발비율 축소 △정시 수능위주전형 선발비율 확대 등 신입생 선발에 많은 변화가 생겼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생부에 5학기 이상 교과 성적이 기재돼 있는 2022년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중 출신 고등학교장의 추천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다. 각 고등학교는 학교알리미 공시자료(2021. 4.) 기준, 3학년 재적 학생 수의 4%까지 추천
세부내용 논의 중, 라운지 인테리어에 대한 의견 수렴 예정학생회관 내 학생 유입 증가로 학생 활동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인사캠 학생회관 3층 환경개선공사(이하 학생회관 리모델링)로 학우들을 위한 공용 휴게공간인 라운지가 조성될 계획이다. 현재는 동아리방(이하 동방)을 이동하게 된 동아리들과의 협의를 통해 리모델링 과정의 윤곽을 잡아가는 단계다.학생지원팀에 따르면 건설되는 라운지의 설계용역 발주 준비와 의견 수렴이 진행될 예정이다. 라운지 인테리어에 대한 학우들의 의견과 우리 학교 건축학과 교수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의견 수렴이 진행된다
위법행위 및 부당행위 등 제보 가능리스크매니지먼트팀, “제보자의 신원은 철저히 보호돼”이달 우리 학교 홈페이지에 성균신문고가 개설됐다. 성균신문고는 교내 구성원과 시민을 위한 온라인 신고 채널로, 이를 통해 우리 학교와 관련된 위법행위 및 부당행위 등을 제보할 수 있다.성균신문고는 올해 신설된 기획조정처 리스크매니지먼트팀에서 운영하고 관리한다. 리스크매니지먼트팀 이지원 직원은 “대학의 준법성과 투명성을 보다 강화하고, 구성원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성균신문고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초부터 계획을 세우고 총학생회와 함께
타교 대비 A등급 비율 낮은 편우려의 목소리도 존재해우리 학교는 작년부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속 완화된 학점 비율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 학교의 작년 전공과목 A등급의 비율은 43.7%로 서울 소재 12개 대학의 평균인 60.2%와 비교했을 때 낮은 수치다.학점제도, 어떻게 바뀌었나? 우리 학교는 코로나19 이후 학점 비율을 완화했다. 모든 과목 B등급 비율제한을 100%로 완화했으며 기존 A등급 비율 제한도 40%까지 완화했다. 타 대학도 절대평가를 일부 시행하는 등의 다양한 방법으
차별화 실패, 홍보 부족 등 다양한 활성화 실패 원인 지적돼스꾸터, 고파스와 협력해 리뉴얼 진행 예정“여기 망했나요..?” 지난 2월, 우리 학교 공식 커뮤니티 스꾸터[SKKU-터](이하 스꾸터)에 올라온 게시글이다. 해당 글은 현재 스꾸터의 안타까 운 현실을 대변하고 있다. 2018년 설립됐지만 아직까지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스꾸터의 상황과 그 미래에 대해서 알아봤다.스꾸터, 2018년부터 현재까지 스꾸터는 지난 2018년 9월 제50대 총학생회 S:with(인사캠 회장 조기화, 자과캠 회장 김준석, 이하 스윗)의 커뮤니티 신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으로 진행학우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중심으로 기획돼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제53대 총학생회 S:Energy(인사캠 회장 강보라, 자과캠 회장 심재용, 이하 시너지)의 주관으로 온라인 대동제 스꾸 동화전(이하 스꾸 동화전)이 개최됐다. 작년에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축제가 모두 취소되고 축제 대체 사업(이하 대체 사업)이 진행된 바 있다.시너지는 온라인 축제를 진행하게 될 경우 축제 프로그램의 생중계와 실시간 학우 참여형 이벤트를 진행할 것을 선거 공약으로 내걸
코로나19로 인한 이용자 수 감소가 주원인경쟁 입찰로 업체 재선정할 예정이번달부터 인사캠 음료 자판기 운영이 일시적으로 중단됐다. 이는 코로나바이러 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한 이용자 수 감소가 주원인으로, 이번 학기까지는 운영 재개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양 캠퍼스의 음료 자판기는 모두 ㈜코카콜라에서 운영해왔다. 이 중 인사캠에서 운영 중이던 음료 자판기의 운영이 중단됐다. 교내 음료 자판기는 학교가 업체에 임대를 주고, 업체에서 유지관리 및 보수를 한다. 음료 자판기로 얻는 수익은 모두 업체가 가져가고 학교와 계약에
이번 학기 역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 증-19(이하 코로나19)로 학교 생활에 많은 제한이 생겼다. 올해 대학에 첫 발을 디딘 신입생이라면 아쉬움이 컸을 것이다. 한 학기가 마무리되는 현시점, 코로나19 속에서 대학생활을 시작한 21학번 성균인의 목소리를 들어봤다.고경민(한교 21) 이번 학기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오프라인 수업을 한다는 점에서 우려가 됐다. 코로나19 이전보다 학우들과의 소통이 어려웠던 것 또한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일부 수업의 경우 오프라인으로 진행했기 때문에 타 대학 신입생들보다 많은 점을 느끼고 배울 수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9일까지 교내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임시 조치가 시행돼 일부 실험 및 실습 과목을 제외하고 모든 수업이 온라인으로 전환됐다. 잠시 활기를 잃은 학교 건물은 학우들로 북적거릴 날을 기다린다.
매년 논란되는 학과 학생회비 모금납부의 방식, 대상, 독려 방안에서 불만 속출학우들로부터 모금하는 학생회비로는 크게 등록금 고지서에 명시되는 학생회비와 학과 학생회가 모금하는 학생회비(이하 학과 학생회비)가 있다. 학과 학생회비의 경우 각 학과 학생회가 자율적으로 모금하고 관리한다. 학과 학생회비 모금은 보편적인 재정 확충 방안 중 하나로 학과 학생회는 이를 활용해 소속 학우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하지만 학과 학생회비에 대한 학우들의 여론은 좋지 않다. 에브리타임에 학과 학생회비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는 글들이 종종 올라
SW교육 강화를 목표로 2단계 사업 돌입신기술 교육과 차별화된 SW교육 지원 예정지난달 22일 우리 학교가 소프트웨어중심대학(이하 SW중심대학)으로 다시 한번 선정됐다. 따라서 지난달부터 SW교육 체계를 고도화하는 2단계 사업이 시작됐다.SW중심대학사업은 SW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양산을 목표로 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사업이다. 우리 학교는 사업을 처음 시행한 2015년에 선정된 8개 대학 중 하나이다. 지난 2월부로 기간이 만료돼 1단계 사업이 종료됐지만, 재선정을 통해 2단계 사업을 이어가게 됐다. 우리 학교는 연간 20억씩
이전에도 온라인 요구 있어와양현관 내 확진자 발생 영향 커지난달 22일 교내 거리두기 강화에 따른 임시조치 사항이 발표되면서 학사운영 방안이 전면 개편됐다. 이에 따라 오는 9일까지 일부 △실기 △실습 △실험과목을 제외한 모든 수업은 온라인으로 전환된다. 이번 임시조치 결정 이전에도 제53대 총학생회 S:Energy(인사캠 회장 강보라, 자과캠 회장 심재용, 이하 시너지)측의 온라인 수업 전환 요구가 있었으나 당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교내 전파 사례가 없다는 이유로 학교 측은 기존의 학사운영 방식을 유지했다
장애 학우 이동을 위해 필수적인 배리어프리맵 구축인사캠에서는 시너지, 자과캠에서는 다소미가 나섰다교내 배리어프리맵이 지난달 구축됐다. 제53대 총학생회 S:Energy(인사캠 회장 강보라, 자과캠 회장 심재용, 이하 시너지)의 인권 관련 공약이었던 배리어프리맵 구축은 인사캠에서는 시너지가 독립적으로, 자과캠에서는 본교 공식 학생봉사대 다소미의 조사 결과를 이어받아 진행했다.배리어프리맵이란 배리어프리맵(barrier free map)은 장애인을 포함한 사람들이 이동권의 제약 없이 활동할 수 있게 돕는 지도를 일컫는다. 거동이 어려운
전체 대비 12%였던 전공강좌 비율 17%로 늘어개설되지 않은 전공에 대한 아쉬움은 여전해오늘(3일) 오후 2시 여름 계절수업의 전자시간표가 공개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11일부터 시작된다. 수업은 다음달 7일부터 25일까지 총 15일 동안 진행된다. 이번 여름 계절수업에는 지난해 계절수업과 비교했을 때 개설된 전공강좌의 수가 증가했다.학사운영팀에 따르면 2021학년도 여름 계절수업에 전체 90강좌 중 15개의 전공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전체 74강좌 중 9개의 전공강좌가 개설됐던 지난해 여름 계절수업과 비교했을 때 6개의 전공강좌
“물리적 공간의 한계로 인해 도서 자료수 보유량 제한돼”희망도서 신청에 학우들이 더 많은 관심 가지길지난해 기준 우리 학교 학생 1인당 도서 자료수는 77.5권이다. 이는 대학도서관진흥법 권고 기준을 초과한 수치이나 서울 소재 34개 사립대의 평균인 97.7권과 비교했을 때는 현저하게 부족한 수준이다. 한편, 학생 1인당 자료구입비는 약 19만 원으로 서울 소재 사립대의 평균에 비해 많은 예산이 투입된 것으로 확인됐다.대학도서관진흥법 권고 기준에 따르면 학생 1인당 도서 자료수는 70권 이상, 연간 증가 도서 자료수는 2권 이상이다
학교-학생 간 소통 과정 긴급 점검대학평의원회와 학생총투표 한계 드러나학교와 학생 간 소통 부족에 관한 문제는 2019년도 도전학기 시행과 관련해 제기됐고, 최근에는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이하 소프트융합대) 개편 과정에서도 제기된 바 있다. 지난 1월 19일 총장과의 간담회에서는 이런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생들과 소통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이에 본지는 소통 부족 문제 개선을 위한 첫걸음으로서 기존의 학교-학생 간 소통 과정과 학생사회의 대표적 의사전달 창구인 △대학평의원회 △학생총투표 △간담회를 점검했다. 학교는 어떻게 학우
학점 부담을 줄이고 진로 설계의 효율성을 높이는 융합트랙이 이르면 다음 학기에 신설될 예정이다(본지 1673호 “‘코어’로 중심 잡고 ‘심화’로 깊이까지... 교육과정에 새바람이 분다” 기사 참조). 하지만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복수전공 이수 신청 1차 기간 동안, 복수전공을 신청하는 데 있어 신설 예정인 융합트랙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융합트랙을 통한 전공의 재해석융합트랙은 신청 시기와 이수 요건이 복수전공과 동일하다. 그러나 기존의 전공제도와 달리 18~21학점의 규모로 운영된다. 융합트랙은 2개
안건 상정의 어려움으로 형식적인 논의만 이뤄져대의원들의 참여도 저조한 상황이번 학기 인사캠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와 자과캠 확대운영위원회(이하 확운)가 개최됐다. 자과캠의 경우 총학생회칙에 따라 확운이 전학대회를 대체했다(본지 1677호 “자과캠 확운, 모든 안건 수월하게 통과” 기사 참조). 한 학기에 한 번 개최되는 전학대회는 정기적으로 이뤄지는 의결기구 중 가장 상위 기구다. 하지만 총학생회칙에 따른 각종 제한들과 대의원들의 저조한 참여로 인해 전학대회는 형식적인 행사로 전락한 모양새다. 실제 이번 학기 인사캠 전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