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 교류 프로그램 오프라인 진행 이어져학교 측도 선후배 만남의 장 마련 노력 선배는 도전, 실패, 극복의 과정을 먼저 겪으며 후배들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조언을 건넬 수 있는 멘토다. 선후배 간 만남은 성균인으로서의 소속감 고취와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중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본지는 선후배 간 교류를 위한 학생사회와 학교의 노력에 대해 알아봤다.그간 멀어졌던 선후배 사이선후배 간 교류는 학내 소속감 및 유대감 형성, 정보 공유 등에 도움이 된다. 오혜림(경제 20) 학우는 “교류를 통해 선후배와 고민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전문적인 상담 통해 학우들의 심리적 문제 해결오랜 대기 기간으로 어려움 겪는 학우도 존재해우리 학교는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우들을 위해 카운슬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카운슬링센터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우들에게 정신적인 도움을 준다. 하지만 상담 대기 기간이 길어 어려움을 겪는 학우들도 존재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진행되고 있다.저마다의 심리적 고통 가진 학우들학업, 대인관계 등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정신적 문제는 학우들 사이에서 만연하다. 우리 학교 심리학과 윤선경 교수는 “우울, 사회불안 등 정신적 문제로 고통받는
3년 만에 진행된 오프라인 대동제양 캠퍼스 간 교류 활발히 이뤄져 ‘2022 ESKARA 대동제(이하 대동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자과캠에서 1~3일차 축제가 진행됐고 4~6일차는 지난 11일에서 13일, 인사캠에서 진행됐다. 3년 만에 다시 찾아온 오프라인 대동제는 △주간 부스 △푸드트럭 △야간주점 △학우 공연 △아티스트 공연 및 애프터 파티 등으로 채워졌다. 본지는 학우들의 함성으로 가득찬 대동제 현장을 담아봤다.재밌는 아이디어로 가득찬 부스대동제에는 여러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들이 설치됐다. 양 캠
“모두의 축제, 서로 편 가르지 않는 것이 숙제!” 지난 4일, 자과캠에 가수 싸이의 노래가 울려 퍼졌다. 뜨거운 열기 속에 대동제가 진행되며 학우들은 각자의 모습으로 축제를 즐겼다. 무대 위에서, 관객석에서, 무대 뒤에서. 본지는 이번 대동제와 함께한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한데 모았다. 이어지는 기사에서는 모두의 축제를 만들기 위한 학생사회의 노력을 조명했다. 대동제는 모두의 축제가 될 수 있을까? 자과캠 대동제 진행한 ‘MC섭이네’ 임경섭 씨 3년 만에 대학 축제 무대에 올랐다. 이번 대동제를 진행한 소감은.그저 ‘감개무량’
배리어프리한 축제 위해 다양한 논의 진행돼스프링 “궁극적 목표는 배리어프리한 학생사회” 이번 대동제 기간 잔디밭에는 장애 학우의 원활한 공연 관람을 위해 배리어프리존(barrier free zone)이 설치됐다. 일부 무대에서는 공연자의 말이 자막으로 화면에 표시됐다. 이는 배리어프리한 축제를 위해 학생사회가 꾸준한 논의한 결과였다. 본지는 모두의 축제를 실현하기 위한 학생사회의 노력을 짚었다. 배리어프리한 축제 위한 방안 마련돼배리어프리존은 양 캠퍼스 성균인존 뒤에 설치됐다. 자과캠은 10명의 학우를 수용할 수 있는 크기로, 인사
기다렸던 MT, 반가워하는 학우들오랜만인 만큼 어려움도 있어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교내 다양한 행사가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이달 열린 대동제를 포함해 학과와 동아리별로 친목과 유흥을 위한 행사들이 재개되고 있다.학생회 등 학우들이 주관하는 오프라인 행사 및 MT는 모두 사적 모임에 해당한다. 이에 사적 모임 인원 제한이 풀리면서 지난 2년간 진행되지 못한 체육대회, MT 등의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가 가능해졌다. 또한 강연회, 세미나 등 기존에 온라인으로 대체 진행되던 행사 역시 오프라인으로 전환되는 추세다.오프라인 행사가 재개되
거리두기 해제로 현장 참여 가능해져··· 좋은 기회로 다가와 지난 11일부터 사흘에 걸쳐 인사캠 600주년 기념관 지하 2층 새천년홀에서 ExCampus 시즌5가 진행됐다. ExCampus는 대학 연구 중심의 지식을 사회에 환원하고 이 시대의 청년들을 위한 메시지를 전하고자 개최됐다.본격적인 강연에 앞서 학생성공센터 배상훈 센터장은 ExCampus의 취지에 관해 이야기했다. 배 센터장은 “각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이 모여 같이 공부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싶은 욕심이 있었다”고 전했다.이번 시즌의 가장
유학 관련 행사 및 활동 진행돼유학 정신을 계승하려는 노력 이어져 우리 학교에서 오랜 시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은행나무 옆에는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가 있다. 문묘 주변에는 조선시대 성균관 유생들이 입었던 청금복을 입고 돌아다니는 학우들도 종종 발견할 수 있다. 본지는 이처럼 우리 학교 곳곳에 깃든 유학의 정신을 계승하려는 노력을 살펴봤다.유학 정신을 계승하려는 노력우리 학교는 성균논어를 필수 교양 과목으로 개설해 모든 학생이 이를 수강하도록 한다. 성균논어에서는 유가 고전인 『논어』를 통해 인성의 의미, 올바른 인성을 갖춰야하
불분명한 공지로 많은 학우들의 혼란 야기해연예인 라인업 유출, 해당 인원 해임 조치돼2022 ESKARA대동제(이하 대동제)가 양 캠퍼스에서 열린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지난 2년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대동제가 다시 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자과캠 대동제는 오늘(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며 인사캠 대동제는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그러나 축제의 막이 열리기도 전에 자과캠 대동제와 관련한 여러 논란이 잇따르며 학우들의 혼란이 가중됐다.자과캠 대동제에서 외부인 티켓을 유료로 판매한 것이 논란의 시작이다. 자과캠
김사무엘(정외 18)그동안 코로나 상황으로 오프라인 활동이 제한돼 안타깝고 아쉬운 마음이 컸는데 긴 공백 끝에 다시 돌아온 오프라인 축제인 만큼 더 반갑고 기대가 된다. 다만, 축제 관련 공지가 주로 SNS를 통해 이뤄지고 있어 이를 사용하지 않는 학우들은 정보를 얻기 어렵다는 점이 조금 아쉽다. 3년 만에 돌아온 오프라인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라며 기획부터 추진까지 열심히 일하고 계실 총학생회를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한다.임아연(경영 21)코로나로 인해 몇 년 동안 이런 행사에 제약을 받아왔더니 제약 없는 축제
학사운영 정상화와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힘입어“2년 간 누리지 못했던 것을 풀어내는 느낌” “예쁘고 바르고 유능했던 여러분과 함께 웃었던 시간은 이제 제 가슴 속 깊이 넣어두고 추억으로 꺼내 보겠습니다.” 지난 3월 16일 인사캠 정문 봉달이치킨에서 폐업을 앞두고 단골 학우들에게 남긴 메시지 속 한 구절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는 이처럼 학교 주변 학우들의 발자취를 지워나갔다(본지 1661호 ‘코로나 방학 中 성균관 상권의 ‘비명’’ 참조). 이번 학기에 진행된 학사운영 정상화와 거리두기 전면 해제에 힘입어
교내 동물들 - ② 실험동물센터의 동물들철저한 관리감독 아래 진행돼윤리적 동물실험 위한 방안 고민 중 본지는 지난 호 우리 학교 캠퍼스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동물에 대해 다뤘다(본지 1693호 ‘모여봐요, 캠퍼스 속 동물의 숲’ 참조). 한편 야외가 아닌 학교 건물 안에서 살아가는 동물들도 있다. 의학관에 위치한 실험동물센터에는 다양한 목적의 실험을 위해 동물들이 사육되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동물실험이 어떻게 진행되고, 동물들은 어떤 방식으로 관리되고 있는지 짚어봤다.우리 학교 동물실험, 어떻게 이뤄지고 있나의학관에 위치한 실험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