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up 창up - 백승진(경제 12) 동문다양한 경험, 직업선택에 도움 돼실패를 극복하고 이를 이용하는 것도 중요 백승진(경제 12) 동문은 신한은행에 막 입사하여 고객과 상담하고 창구를 마감하는 등 다양한 업무를 담당한다. 은행 상품을 친절히 설명하는 은행원답게 그는 후배들을 위해 자신의 취업 성공담을 상세히 말해줬다.왜 은행원을 선택했는가.은행을 일반인과 일대일로 대면하는 매력적인 공간이라고 생각했다. 잘 알고 있는 지식을 남에게 설명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이다. 은행 업무의 대부분이 고객에게 상품을 설명하는 서비스업이기 때문에
신동렬 총장은 오늘 오전 11시 60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학생 성공과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리딩 대학’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지난해 11월 8일 이사회에서 제21대 총장으로 선임된 신 총장은 지난 1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신 총장은 취임사에서 “우리 고등교육 생태계는 대전환기를 맞이하고 있다”며 “변화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야 하는 상황에 직면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해법으로 ‘학생 성공과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글로벌 리딩 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학생 성공을 대학의 핵심가치로 삼기
검색 정보로 한 국가의 트렌드 알 수 있어“검색엔진은 매칭과 랭킹이 핵심”지난달 30일, △특성화사업 문헌정보학과사업단 △데이터사이언스연계전공 △정보관리연구소가 주관한 ‘2018 iSchool Opening Day 특강’으로 ‘네이버(NAVER) 검색서비스와 인공지능(AI) 기술’ 특강이 600주년 기념관 5층 조병두홀에서 개최됐다. 강사로는 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 통합검색 연구개발부 Director 김상범 박사가 초빙됐다. 김 박사는 검색서비스와 검색서비스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고 네이버 검색서비스에 인공지능(AI) 기술이 어떻
‘후배 사랑 1000원 학식’(이하 천원학식)의 지원이 확대됐다. ‘선배가 쏜다’ 조식지원 모금캠페인 기부금으로 작년 8월부터 시행된 천원학식은 900여 동문 및 기부자들의 후원으로 기존 2500원의 조식 중 1500원을 지원하며 운영했으나 지난달 22일부터 2000원으로 지원금을 500원 늘렸다.이는 식자재비와 인건비의 상승으로 인해 양질의 식단을 유지하기 어려워 조식 단가가 3000원으로 오른 것에 대한 추가지원의 성격을 지닌다. 따라서 학생은 여전히 1000원을 부담하는 것으로 양질의 개선된 식단을 제공받게 된다. 양 캠퍼스의
금융의 새로운 트렌드는 머신러닝을 투자에 접목하는 것여러 분야의 지식보다는 나만의 색깔을 갖춰야지난달 28일 국제관(90209호)에서 ‘금융의 4차 산업혁명-*로보어드바이저와 빅데이터’라는 제목으로 미래에셋대우의 안홍철 선임 매니저의 특강이 있었다. 안 매니저는 “금융 투자업의 트렌드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투자방법을 중점적으로 이야기하고자 한다”며 특강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우리 학교 김영한(글경영) 교수의 주최로 이뤄졌다.안 매니저는 유명 *헤지펀드 ‘맨그룹’ CEO의 말을 빌려 강연을 시작했다. 그는 “영국의 CEO 루크
계열제 내 학과 상관없이 지원 가능해소프트웨어에 특화된 인재 양성이 목표다음 학기부터 기존의 융합 연계전공이 폐지되고 글로벌융합학부가 신설된다. 글로벌융합학부에는 △데이터사이언스융합전공 △인포매틱스융합전공 △컬처앤테크놀로지융합전공 3개의 전공이 포함된다. 각 전공별로 20명이 진입할 수 있다. △건축학과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사범대학 △약학대학 △의과대학 및 전공 예약제 학생은 융합전공을 제1전공으로 신청할 수 없다. 또, △반도체시스템공학과 △약학대학 △의과대학은 융합전공을 복수전공으로 신청할 수 없다.이전의 연계전공과 달라진 점
C-School 목표, 인사캠 학우의 소프트웨어 역량 개발동·하계 방학마다 Vision Camp 열려 ··· 대상은 학부생 전체올해 첫발을 내디딘 C-School 학생회 ‘C앗’. 경영관 지하 1층 C-Office에서 ‘C앗’ 제2대 학생회장 오정훈(경영 13) 학우를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C-School 학생회 ‘C앗’을 설명해 달라.1대 학생회장이 지은 이름으로 모든 식물은 씨앗에서 시작한다는 점에 빗대어, 올해 처음으로 구성한 학생회의 이름으로 가져왔다. 시작은 작지만, 학교 내외로 점차 영향력이 커지길 희망하는 마음에서 지은
기숙사비 현금 완납, 여전히 학우들에게는 부담기숙사 행정실, “카드 납부 방식 채택은 시기상조”우리 학교 기숙사비가 100만 원이 넘는 금액임에도 불구하고 분할 납부가 이뤄지지 않아 학우들이 불편을 느끼고 있다. 현재 우리 학교 기숙사에 거주 중인 신서영(아동 14) 학우는 “다음 학기 기숙사비는 직접 마련해야 한다”며 “큰돈을 한 번에 완납해야 하는 것에 중압감을 느낀다”고 전했다.지난해 9월 본지 1623호에 보도된 ‘100만 원 넘는 기숙사비, 나눠 낼 수 없나요?’ 기사를 통해 우리 학교 기숙사 행정실(이하 기숙사 행정실)
SBA배 배드민턴 대회 개최돼남자복식에서 예상 못한 결과 나와팡! 팡! 라켓으로 셔틀콕을 치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눈으로 쫓아가기 힘들 정도로 빠르게 움직이는 셔틀콕을 몸을 날려 받아내자, 경기를 지켜보는 학우들은 ‘와’하며 함성을 질렀다. 쉴 틈 없이 네트 위를 넘어 다니던 셔틀콕이 마침내 바닥에 닿는 순간, 득점한 팀의 두 학우는 손을 맞잡으며 기뻐했다.제6회 성균관대학교 SBA배 배드민턴 대회가 지난 23일 숙지공원 다목적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SBA배 배드민턴 대회는 우리 학교 배드민턴 동아리 SBA가 매학기 주최하는 대
우리 학교 미술학과 제34회 졸업 작품전이 열렸다. 제34회 졸업작품전은 동양학과와 서양학과 합동으로 개최했다. 이번 졸업 작품전에 25명의 학우가 참여했으며 35개의 작품이 전시돼있다. 이번 졸업 작품전에는 단순 그림이나 만화부터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한 작품, 학우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작품까지 다양한 종류의 작업이 전시됐다.졸업 작품 전시회에 참여한 정정화(미술 14) 학우는 “이번 졸업 전시회에서 참여한 학우들이 하고 싶거나 말하고 싶은 것을 자유롭게 표현했다”며 “형식적인 행사임에도 유종의 미를 거두기 위해 최선을 다했
우리 학교에서 ‘2018 성균관대학교 IP路(로) JOB FAIR’를 개최한다.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 우리 학교가 주관했다. 이번 JOB FAIR는 지식재산부문의 인재 채용박람회로서 개최된다.지식재산 부문 인재 채용박람회는 오는 27일 자과캠 삼성 학술정보관 지하 1층 오디토리움에서 오후 1시 30분에 진행된다. 이번 채용박람회를 통해 4차 산업 시대의 지식 재산 권리와 특허 관련 업무를 알아볼 수 있다. 특허법인 12개사와 특허정보진흥센터 등이 참여한 취업 상담 부스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고, 명사 원경옥 산학협력중
좋은 배달문화 형성하고자 해메뉴 하나 추가에도 성심성의껏 우리 학교 자과캠 쪽문에서 나와 ‘하숙’, ‘월세’가 적힌 전단지로 가득한 골목을 지나면 ‘찌개부대’라는 간판 아래 포차 인테리어를 한 가게가 눈에 띈다. 다소 어두운 조명 아래 많지 않은 테이블이 포장마차 특유의 정겨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아직은 손님이 없는 오후 3시에도 사업 구상을 위해 분주하던 김성인 사장을 만났다.그는 처음부터 외식업계에 발을 들인 사람은 아니었다며 입을 뗐다. “17, 18학번들은 잘 모르겠지만, 원래 매년 입학식마다 제 공연으로 1년을 시작하는 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