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반도체 산업의 선두 유지해4차 산업 반도체 발전에 힘써야지난 23일 우리 학교 경영관(33406호)에서 ‘“한국인과 반도체”: 한국, 어떻게 강국이 되었나?’라는 제목으로 노용한(전자전기) 교수의 특강이 열렸다. 우리 학교 성균 PUSH 운영위원회(회장 송해룡 교수·신방)가 주최하고 성균융합원이 후원하는 성균PUSH포럼은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성균PUSH포럼은 매 학기 3번 개최되며, 그 첫 번째 순서로 열린 이번 특강은 정보통신산업이 빠르게 발전하도록 가능케 한 반도체에 대해 진행됐다. 특강에는 우리 학교 교수와 원우,
각종 대회 우승...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건 기본좋은 성적, 끈끈한 문화 이어가는 것이 회장의 의무농구하면 가장 많이 떠오르는 만화, ‘슬램덩크’. 이 만화를 누구보다 특별한 기억으로 간직하고 있는 학우가 있다. 교내 농구동아리 프렌즈 지상훈(스포츠 13) 회장의 큰 키와 시원한 인상은 마치 만화 속 ‘강백호’를 연상시킨다. 농구에 대한 열정만큼은 누구보다 뜨거운 그에게 프렌즈의 미래를 물었다.약 20년 전에 창설된 프렌즈는 그 이름의 유래가 유쾌하다. 창립 멤버들이 길을 걷다 우연히 발견한 가게 이름 ‘프렌즈’에서 따왔기 때문
다양한 경험을 해보는 게 중요해면접관에게 자신을 맞출 필요는 없어취업시장은 망망대해 같이 넓고 어둡다. 그 속에서 등대가 되어주는 건 선배들의 경험이다. 김주성(경영 11) 동문은 올해 1월부터 ‘효성그룹’에서 일하고 있다. 후배들의 등대가 돼줄 그의 경험을 들어보았다. 입사한 회사를 선택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관심 있는 분야에 지원하고 ‘어디라도 붙으면 가야지’하는 것이 취업 준비생들의 솔직한 심정이다. 경영학과를 나왔다. 보통 경영학과를 나오면 금융업계로 가려 하는데 개인적으로 제조업 쪽이 취업문이 더 넓을 것이라 생각했다. 지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학생회 활동 시작가(假)사학 학우들과 실(實)사학 학우들 사이 거리감 줄이고파“학우들 모두가 하나 됐으면 좋겠어요.” 새 학기 시작으로 부산한 오후의 국제관에서 사학과 학생회 사르륵(회장 한동규, 이하 사르륵) 한동규(사학 16) 회장을 만났다.학생회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처음 대학교에 입학했을 때 참여했던 행사가 재밌었던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처음에 학생회에 특별한 소임을 갖고 시작했다기보다는 그냥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으로 하게 됐다.사르륵을 소개해 달라.사르륵의 이름은 눈이 녹는 형태
MOS(Microsoft Office Specialist) 자격증을 취득한 학우들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1학기 장학금 수여자를 모집한다. 응시인원 등을 고려하여 인사캠은 △경제/경영대학 △사회과학/예술대학 △유학/문과대학 △학부/사범대학 소속 대학 학생 중 최대 2명, 자과캠은 △공과/정보통신/소프트웨어대학 △의학과/성균융합원 △자연/약학/스포츠/생명과학대학 △학부/사범대학 소속 대학 학생 중 최대 2명을 선발한다. 대상자 조건은 자격증의 취득 일자가 지난해 7월과 12월 사이면서 취득과목의 취득 시 재학 학년이 졸업 학년 미만
오는 16일까지 우리 학교의 파트너 대학인 호주 UWA(University of Western Australia)에서 제공하는 IRIP(International Research Internship Program)에 참여할 학우들을 모집하고 있다. IRIP는 호주 UWA 뿐만 아니라 중국 USTC(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 China) 등 다수의 대학이 합작하여 만든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UWA 연구자들과 함께 8주간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프로젝트 기간은 올해 7월 9
도전은 계속된다. 유난히 추웠던 겨울, 저마다의 훈련을 마치고 필드로 나갈 준비를 하는 △검도부 △농구부 △배구부 △야구부 △축구부의 일정과 목표를 들어보았다.지난해 검도부(감독 정성대)는 제16회 회장기전국대학검도선수권대회 우승과 제57회 회장기전국단별검도선수권대회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에서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 정 감독의 올해 목표 역시 한 개 이상의 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이다. 그는 “기초체력과 기본기 보강을 중심으로 동계훈련이 이뤄졌다”며 “각 대학 검도부의 역량이 대동소이하다. 매 경기에 최선을 다해 임
지난달 8일 법무부가 전국 대학생·대학원생 및 법학전문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4회 ‘법무부 법령경연 학술대회’ 본선에서 성균관대팀(이하 성대팀)이「임신여성에 대한 지원 및 익명출산에 관한 법률안」으로 대상을 차지했다. 본 대회는 전국 대학생·대학원생 및 법학전문대학원생에게 법률안 제·개정의 기초 경험을 쌓을 기회 제공 및 법무 정책에 젊은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 반영이라는 취지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11월 예선에만 119명의 학생으로 이뤄진 총 40개 팀이 참가했다. 그중 총 10개 팀의 법안이 서면심사에서 우수한
집을 떠나서도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성대밥상’. 깔끔하고 눈에 띄는 가게 이름과 잘 어울리는 식당을 방문했다. 자과캠 쪽문을 나서 바로 왼쪽으로 돌면 볼 수 있는 식당. 깨끗한 주방에서 바쁘게 손님을 맞고 있는 주인 김종례(56) 씨를 만났다. 학생들 항상 자식이라 생각해 새로 단장해 넓어진 식당, 더 많이 찾아주길 자과캠 쪽문, 약간은 외진 쪽을 바라보면 새 단장을 마친 깔끔한 식당, ‘성대밥상’이 눈에 들어온다. 지난해 신축으로 깔끔하고 넓어진 식당 내부에는 손님을 맞을 자리와 함께 새로
지난달 30일 인사캠 경영관(33402호)에서 ‘스마트시티 : 집현(集賢)과 융합’이라는 제목으로 특강이 열렸다. 이번 특강은 ‘성균 PUSH위원회’(회장 송해룡 교수·신방)에서 주기적으로 개최하는 학술 포럼의 일환으로, 올해의 마지막 성균PUSH 포럼이었다. 특강은 송 교수의 개회사와 김도년(건축) 교수의 스마트시티의 시대별 발전상에 관한 강의로 약 70분간 진행됐다. 김 교수는 이번 포럼의 핵심 주제인 스마트시티를 “도시의 정체성에 관한 정의와 더불어 경제성장에 대한 역사적 경험이 현재의 기술들에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한 고민의
스타트업만의 매력을 느껴어디를 가든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 생겨현재 하고 있는 일을 소개해달라.예비창업자들이 사업을 준비할 때 노하우가 없다 보니 어려움을 많이 겪는다. 이때 그들이 흔히 겪는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강의를 기획하고 있다. 예를 들어 문과생들도 쉽게 들을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교육강의나, 관련 제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행사를 기획했다. 이과생은 취업이 잘되는데 문과생은 취업이 어렵다는 말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았다. 일반적인 창업캠프는 비즈니스 모델을 만드는 등 개론적인 것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2일까지 자과캠과 인사캠에서 예비 취업생을 위한 사전직무교육 강연이 열렸다. 우리 학교 학우들을 대상으로 하는 ‘2017년 동계방학 Co-op(현장실습) 사전직무교육’은 국내외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에 대해 알아보고 그에 맞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Co-op 사전직무교육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알맞은 인재상’과 ‘신입사원이 갖춰야 할 태도’에 대한 주제로 강연이 있었다. 이러한 교육의 일환으로 지난달 30일, 자과캠 반도체관(400112호)에서는 ‘기업이 신입사원에 요구하는 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