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작스러운 감액 공지에 반발 잇따라국제처, "장학금 감액은 불가피한 결정"지난 학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여파로 성적 비율이 완화됨에 따라 외국인 유학생 성적장학금(이하 유학생 성적장학금)의 수혜대상자가 증가했다. 이에 국제처는 장학 지급액의 약 1/3을 일괄적으로 감액하는 차선책을 택했다. 증가한 수혜대상자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위해서다. 이는 지난 12일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메일을 통해 공지됐으며, 갑작스러운 감액 공지에 일부 학우들이 문제를 제기했다. 하지만 학교는 유학생 성적장학금 수혜대상자의 증
성적은 우리 사회에서 개인을 평가하는 객관적 지표로 자리 잡았다. △대학원 △장학생 선발 △취업 등에서 좋은 학점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대학에서도 성적 관리는 중요하다. 현재 대한민국 대다수의 대학들은 상대평가 방식으로 성적을 매기고 있다. 그렇다면 상대평가는 공정한 성적 평가 방식일까? 과연 성적은 우리의 성과를 잘 반영하고 있는 것일까? 이에 우리 학교 언론사, 성대신문과 성대방송국이 협업한 '뉴스코어 팀'은 성적 평가 방식에 대해 알아봤다.상대평가, 너는 어디서 왔니?현재 한국의 근대 대학의 형태는 19세기 초로
양 캠퍼스 공통 교육 공약 상당수 이행 완료코로나19로 이행 중단된 공약 많아 … 다음 학기에 계속제52대 총학생회 이루리(인사캠 회장 박동욱, 자과캠 회장 전우중)의 임기가 어느덧 중반에 이르렀다. 이에 본지 1면에서는 양 캠퍼스의 공통 공약 이행 여부를 점검했다. 2면에서는 인사캠과 자과캠의 개별 공약 이행 여부를, 3면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이루리가 새롭게 시행한 사업을 살펴봤다.등록금명목 등록금 동결을 이루겠다는 이루리의 공약은 성공적으로 이행됐다. 지난 1월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
인성 교양 절대평가화, “당장 도입 어려워”코로나19로 상당수 공약 다음 학기에 이행 예정인사캠 총학생회 이루리(회장 박동욱)의 교육 공약은 미이행과 대체이행으로 남았다. 반면 시설 공약은 상당수 이행 중에 있어 학우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복지·인권·소통·문화 공약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다음 학기로 미뤄진 경우가 많았다.교육이행에 그쳤다. 형평성에 어긋나 학우들의 갈등을 조장할 수 있다고 학교 측이 답했기 때문이다. 박동욱(한문 17) 인사캠 총학생회장은 “당장 다음 학기부터 절대평가로 전
그늘막·야외쉼터·공유자전거 도입이번 학기 결산안은 전학대회 이후 공개할 예정자과캠 총학생회 이루리(회장 전우중)의 시설·복지 공약은 대다수 이행됐으며, 미이행 공약도 다음 학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공약은 이행됐지만 혜택을 받는 학과가 적어 학우들의 체감이 어렵다는 반응이 나타났다. 한편,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통·문화 공약은 대부분 이행되지 못하거나 대체 이행됐다.교육학과별로 필요한 컴퓨터 프로그램을 조사해 지원하겠다는 공약은 일부 이행됐다. 이루리는 지난 3월 프로모션 사업을 통해 우리 학교
온라인 소통으로 학우와의 교류 위해 힘써양 캠퍼스 주관 비대면 축제, 더 다양한 콘텐츠 마련해야이번 학기 이루리는 기존 공약과 별개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에 따른 새로운 등록금·복지·소통·문화 사업들을 진행했다. 학우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끈 성과가 대다수였으나, 일각에선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다.등록금이번 학기 전면 온라인 수업이 시행되자 학우들 사이에서 등록금 부분 환불을 요구하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루리는 전면 온라인 수업으로 제기된 등록금 문제를 학교 측에 전달하며 보완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중간고사와 달리 기말고사는 오프라인 시험 가능해“코로나19 상황에 변수가 많아 공지 늦어져”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계속되는 확산세로 학교 측은 교강사에게 기말고사를 과제로 대체하거나 온라인 시험으로 진행하라는 권고를 내렸다. 하지만 교강사의 재량에 따라 기말고사는 오프라인 시험으로도 진행될 수 있다. 온라인 시험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오프라인 시험은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이번 기말고사는 교강사의 판단하에 학우들과의 협의 후 오프라인으로 실시될 수 있다. 학교 측은 방역 대책으로 사전에 시
혁신융합수업 수강 시 다음 학기에 3학점 추가 취득 가능인턴십 기회 넓히고자 실습 기업 확보하려 노력해2020학년도 도전학기제의 세부 내용이 공개됐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정규교과 프로그램 △비교과 프로그램 △인턴십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정규교과 프로그램과 비교과 프로그램은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일부 인턴십 프로그램 또한 코로나19의 여파로 취소됐다. 4개 프로그램 마련됐으나 코로나19로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취소도전학기제는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논의돼왔다. 교무처는 도전
강주은(행정 16)처음 도전학기제가 논의됐을 때에 비해 많은 프로그램을 구축하려는 노력이 보인다. 하지만 전공으로 인정되는 과목이 현저히 적기 때문에 혁신융합수업을 이용하기엔 큰 메리트가 없어 보인다. 또한 와룡헌에서 고시 강의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비교과 프로그램의 고시 강의가 잘 운영될지 의구심이 든다. 다만 와룡헌에서 제공하는 고시 강의는 전형적이고 비슷한 내용이어서, 이를 보완한 강의가 마련된다면 좋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다. 이와 관련해 총학생회에서 더욱 관심을 가지고 학우들의 의견을 반영해줬으면 좋겠다. 김나현(화공고분
중운과 집행부는 오프라인, 나머지 인원은 온라인으로 참여코로나19로 인해 안건에 다양한 변화 생겨나2020학년도 1학기 인사캠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지난 18일 경영관(33B101호)에서 개최됐다. 재적위원 169명 중 112명이 참석한 이번 전학대회는 제52대 인사캠 총학생회 이루리(회장 박동욱)의 보고 안건 소개를 시작으로 △인준 안건 △논의 안건 △기타 안건 및 건의사항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전학대회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회의 진행 방식에 변화를 맞았다. 중앙운영위원(이하 중운)
자과캠 확운 및 전학대회, 무기한 연기돼“최대한 1학기 때 소집하는 방향으로”2020학년도 1학기 자과캠 확대운영위원회(이하 확운)와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무기한 연기됐다. 기존 일정에 따르면 지난 18일에 확운이, 오늘 25일 전학대회가 소집될 예정이었으나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 추세가 이어지면서 자과캠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은 무기한 연기를 결정했다.자과캠 중운은 지난 4일에 진행된 제9차 회의에서 정부의 생활방역체계 돌입에 따라 미뤄왔던 확운 및 전학대회를 개회하기로 했다. 확운
“예상보다 신청한 학우 많아 장학금 지급 인원 늘려”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 지원 위해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 19) 여파로 경제적 피해를 본 학우들에게 학교 측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학생성공-디딤돌 장학금(이하 코로나19 디딤돌 장학금)’을 지급했다. 코로나19 디딤돌 장학금은 각 100만 원씩 556명의 학우들에 게 지급됐으며 예산은 코로나19로 취소된 프로그램에 편성돼 있던 장학금에서 충당됐다.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경기침체가 지속되자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장학금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지난
“온라인 수업으로 학생들과 함께하는 기회 제한···아쉽다”4주에서 2주로 단축되는 경우엔 온라인 간접실습 이수 필요지난달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인해 중·고등학생은 온라인 개학을 맞이했다. 이에 우리 학교 교육실습생 사이에서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교육실습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교육실습생이 학생들을 만날 기회가 제한됐기 때문이다. 이는 일부 교육실습 기간이 4주에서 2주로 단축된 영향도 크다. 이에 사범대학 측은 학우들의 원활한 실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코로나19가 확산된 이후 교육실습생 사
지난달 13일부터 오프라인 수업예외적 상황에 학우들 어려움 겪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이번 학기 수업이 온라인으로 대체된 가운데 예술대학(이하 예대)은 일부 실기 강의를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감염 예방을 위해 건물 출입을 제한하고 기존 수업 공간이 아닌 외부 공간을 활용하는 등 여러가지 변동사항이 생긴 상황에서 예대 오프라인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살펴봤다. 우리 학교는 이번 학기 이론 및 실험, 실습 수업을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하고 실기 과목은 제한적인 오프라인 수업을 진행하
원칙적으론 중간 대체 과제물 부과, 하지만 온라인 시험도 진행돼기말고사 오프라인 진행 논의 중에 있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로 대면 강의와 오프라인 시험 실시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이번 학기 중간고사는 기존의 오프라인 시험 방식 대신 대체 과제물 부과 또는 온라인 시험으로 진행됐다.우리 학교는 중간고사 평가 방식에 있어 대체 과제물 부과를 원칙으로 했다. 하지만 단과대별로 과목 특성에 맞는 평가 방식을 도입하는 것도 허용했다. 학사운영팀(팀장 최병욱) 관계자는 “학문 단위별 특성이 존재해 평가 방식이 다르게
코로나19 확산 예방 위해 학술정보관 운영 변경지난 11일부터 열람실 제한적으로 개방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학술정보관(관장 정민영) 이용에 제한이 생겨 학우들이 불편을 겪었다. 이에 학술정보관은 자료 이용 방식과 열람실 운영 방식을 변경했다.먼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도서관 자료 이용에 변화가 있다. 중앙학술정보관(이하 중도)의 경우, 휴관 이전과 동일한 방식으로 자료 이용 서비스를 시행하지만 운영 시간을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 30분으로 단축했다. 해당 시간에 방문할 수 없는 학우는 무
학생지원예산 내에서 온라인 비대면 프로젝트 진행성균체전·통합축제 다음 학기에 개최 논의 중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취소됐다. 이에 제52대 총학생회 이루리(인사캠 회장 박동욱, 자과캠 회장 전우중)는 학생지원예산으로 학우 복지를 도모하기 위해 온라인 비대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한편, 다음 학기 성균체전과 통합축제의 개최 여부는 불투명하다.강도 높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이 실시되는 가운데 대동제도 취소됐다. 우리 학교는 총학생회(이하 총학)가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를 거쳐 배정받은 학생지원예산 내에서 행사 진행 여부
4개 대계열제 소속 학우들로 융합LC 구성융합교과목은 플립 러닝 형태로 진행이번 학기부터 융합LC와 캠퍼스 교차수강 교과목(이하 융합교과목)이 신설됐다. 2020학년도 신입생은 융합LC를 통해 서로 다른 대계열제 소속 학우들과 교류하고, 새롭게 추가된 고전·명저 영역과 창의 영역의 융합교과목을 수강한다. 우리 학교는 융합인재 육성을 위해 학우들에게 지속적으로 융합교육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이번 학기부터 새롭게 출범한 융합LC는 △인문과학계열 6명 △사회과학계열 6명 △자연과학계열 4명 △공학계열 7명 총합 23명의 4개 대계열제
군 이러닝 통해 학업 병행 가능해져개설 강좌 종류와 개수가 부족하다는 논란도우리 학교는 군 복무 중 학점 이수가 불가능해 군 복무 중 학점 인정 제도(이하 군 이러닝)를 도입하라는 학우들의 지속적인 요구를 받아 왔다. 이에 제51대 총학생회 Sparkle(인사캠 회장 김예지, 자과캠 회장 이동희, 이하 스파클)부터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돼 제52대 총학생회 이루리(인사캠 회장 박동욱, 자과캠 회장 전우중)에 이르러 군 이러닝(e-learning)이 시행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일부 학우들은 군 이러닝 개설 강좌 종류와 개수에 문제를 제
재수강 불가능한 상황 발생“보완 후 다음 학기에 적용할 것”이번 학기부터 우리 학교 교양 교육과정의 개편이 이뤄져 일부 교양 교과목이 폐지되고 대체 교과목이 지정됐다. 예컨대 ‘이론리더십’이 폐지돼 이번 학기부터는 ‘실천리더십’을 수강해 성균인성-리더십 영역의 학점을 이수해야 한다. 또한, 폐지 교과목을 재수강해야 할 때는 학수 번호가 달라도 대체 교과목으로 재수강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폐지 교과목인 ‘시사영어’를 대체 교과목인 ‘뉴스와미디어의이해’로 재수강할 수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개편 사항에 허점이 있어 개선책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