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무이한 라면 맛이 인기 비결학생들의 ‘추억의 장소’ 되길“의도한 건 아니었어요. 운명이죠.” 우리 학교 앞에 가게를 차리게 된 사연에 대한 질문에 이 씨가 들려준 대답이다. 이 씨에게 李라면은 중학생 시절부터 가져온 오랜 꿈이다. “워낙 라면을 좋아해서요. 라면과 친하게 지내고 싶어서 라면집을 차렸죠.” 이 씨는 장사를 하지 않을 때도 집에서 라면을 자주 먹는다고 말했다. 라면에 대한 남다른 애정 덕분일까. 李라면은 큰 성공을 거뒀다. SBS 예능 ‘생활의 달인’에 방영되기도 했고, 점심과 저녁 시간에는 손님들이 매일 한 시간씩
MANIA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달라.MANIA는 스노보드 중앙동아리로 1999년에 창설돼 20년 가까이 활동하고 있다. 동아리 부원은 재학생만 200명 정도인데, 졸업한 후에도 ‘더 매니아’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부원들을 합하면 거의 300명으로 규모가 크다. 정규 신입부원 모집은 학기 초에 하지만 임원진에게 연락하면 언제든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다. 신입생뿐만 아니라 고학년과 심지어 대학원생도 받는다.스노보드를 잘 타지 못하는 사람들도 가입할 수 있나.MANIA 신입부원들 중 절반은 스노보드를 한 번도 타보지 않은 학우들이다.
지난 4, 5일 알비레오 쌍성 관측하기도 해경제적 제약으로 인한 장비교체 어려움 아쉬워아마추어 천문회 별누리는 별세상의 순우리말로 1990년에 창립돼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별누리에서는 별을 학문적으로 연구하고 관측하는 활동을 한다. 회원들은 매주 목요일에 열리는 정기 세미나에서 별과 우주에 대해 연구하고 발표한다. 학문적인 활동에 부담을 느끼는 학우는 없냐는 질문에 고 회장은 “별과 우주를 연구하다보면 학술적으로 심오한 내용을 다루기도 하지만, 사진 중심으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정도의 내용으로 세미나를 구성해 회원들의 참여를
SUBS식 ‘동심’ 해석이 학우들 공감 얻어공개방송 ‘청춘포차’, 가수 민경훈과 함께해지난 8일 자과캠 대강당에서 제45회 방송제 ‘동심’이 우리 학교 방송국 SUBS(이하 방송국)의 주최로 열렸다. 이번 방송제에는 ‘동심’을 △動心 △同心 △懂心 △凍心이라는 네 가지 서로 다른 의미로 해석한 다양한 이야기가 담겼다. 행사의 1부는 ‘동심’을 주제로 한 영상들로, 2부는 가수 민경훈과 함께한 공개방송으로 구성됐다.1부에서는 방송국에서 제작한 △자유영상 △오디오
지난 10일 인사캠에서 2017학년도 ‘학부대학의 날’ 행사가 열렸다. 우리 학교 학부대학(학장 유홍준 교수ㆍ사회)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체육대회 △체육대회 시상 △우수 LC 성과발표회 △어깨동무 및 글로벌버디 우수사례 발표 △우수 활동 시상 순서로 진행됐다. 우천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체육대회대계열제 신입생들 1년간 대학생활 총정리인사캠 운동장에서 열린 체육대회는 △풋살 △피구 △이어달리기 세 종목으로 지난 학기에 치러진 캠퍼스별 ‘LC 체육대회’에서 인사캠과 자과캠 상위팀 총 13개 LC가 참여했다. 이날 체육대회에서 피구
동아리 등 학내 활동이 창업 기반이 돼 ‘내 회사’라는 책임감과 도전정신 필요텔라는 어떤 회사인지 소개해 달라.텔라는 원어민과의 채팅 영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원어민 강사와 1대1로 소통한다는 점에서 화상 영어와 비슷하지만, 얼굴을 보고 직접 대화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메신저를 통한 채팅 방식을 사용한다는 점이 달라요. 우간다의 원어민 강사가 채팅을 하면서 문장을 하나하나 첨삭해주죠. 언제 어디서든 학습할 수 있다는 점이 텔라만의 장점이에요.창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대학 다닐 때 ‘겟세마네’라
오늘 오전 11시 우리 학교 인사캠 국제관에서 열린 ‘제20회 심산상 시상식’에서 손석희 JTBC 보도부문 사장이 심산상을 수상했다.손 사장은 “누군가의 이름으로 수여된 상은 그분의 이름까지 지켜야 하기에 더 마음이 무겁다”며 “상을 수여하게 되어 더할 나위 없이 영광”이라고 밝혔다.본심사위원장인 우리 학교 박승희(사복) 교수는 “불의에 대한 저항과 민족의 창조역량 고양에 공로가 큰 인물을 수상자로 선정한다”며 “역사의 흐름을 바꾸는 데 크게 기여한 손 사장이 최적임자라고 생각해 수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심산상은 독립운동가이자 우
프로 입단을 앞두고 우리 학교 야구부에서 기억에 남는 경기나 자신의 활약상이 있는지.윤: 대학교 2학년 대통령기 대회에서 우승할 당시 다섯 경기 전승을 운 좋게도 혼자 기록하게 됐다. 선발 혹은 구원의 상황마다 감독님이 나를 믿고 올려 보내주셨는데, 신기하게도 내가 마운드에 올라갈 때마다 타선에서 득점 지원을 해줘서 가능했던 것 같다. 아직도 승운이 있어 기분 좋은 징크스가 이어지고 있다.이: 2학년 말에 부상이 발생해 3학년 전반기 경기를 출전하지 못하고 하반기에 동국대와의 시합으로 복귀했다. 팀이 9연패를 기록하고 있었는데, 부
남은 임기동안 김장 봉사사업 기획학우들의 참여 여전히 미흡해 아쉬워 학생회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처음에는 학생회에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학교에 다니고 친구들과 학내 문제의 불편함을 이야기하면서 개선하고 싶은 점이 눈에 많이 들어와 총학생회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 비록 낙마했지만 다른 일을 찾다가 나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일해야겠다는 생각에 학우들의 참여가 소극적인 전자전기공학부를 바꿔보자는 일념으로 학생회장으로서 처음 학생회에 들어왔다. 보궐선거로 진행됐기 때문에 지난 3월부터 정식으로 임기를 시작했다.EFFECT만
학우들이 많이 찾는 쪽문 근처 식당가에서 정문을 향해 더 걷다 보면 이탈리안 레스토랑 Casa 14-2가 보인다. 이곳에 들어가자 점심이 다 지난 시간에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사람들과 주방에서 분주히 음식을 만드는 주인 황 씨가 보였다. 생소한 레스토랑 이름에 Casa 14-2가 무슨 뜻이냐 묻자 황 씨는 “Casa가 스페인어와 이탈리아어로 집이라는 뜻이고 이곳 옛 번지가 14-2여서 Casa 14-2라고 지었다”고 설명했다. 집 같은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싶은 황 씨의 마음이 그대로 담긴 이름이었다. 원래 그는 한옥에서 유럽식 가정
우리 학교 배구부(감독 신선호)가 경기대를 누르고 올 시즌 마지막 리그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지난 20일 경기대 수원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17대학배구리그 경기에서 우리 학교가 최종 세트스코어 3대 2(24-26, 25-20, 22-25, 25-20, 15-11)로 경기대에 승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5세트까지의 접전 끝에 얻어낸 값진 성과였다.5세트 접전 끝에 값진 성과 거둬승점 1점 차로 플레이오프는 좌절돼1세트는 한두 점 차이의 시소게임 끝에 우리 학교가 패했다. 우리 학교는 23-24로 세트를 잃을 위기에서 상대의
SevenStarS가 어떤 회사인지 소개해 달라.사용자들에게 공간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일을 하고 있어요. 주로 VR과 CG, 그리고 영상을 이용해 사람들이 공간을 색다르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노력하죠. 최근에는 동대문디지털플라자의 외벽에 *프로젝션 매핑을 선보인 적이 있어요. 유명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 VR 투어도 만들고 있죠. VR 플랫폼, 미디어 플랫폼, 영상 플랫폼 등 아직 정확하게 칭할 말은 없지만 이런 플랫폼을 구축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취업 대신 창업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저는 틀에 박힌 일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