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244건) 제목보기제목+내용
[교수 사설] 대학, 이제는 변해야 산다
2018년이면 우리나라 대학 입학 정원이 지원자 수를 추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부는 10년 안에 현재 56만명인 입학 정원을 40만명대로 감축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10%를 넘나드는 청년 실업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졸업생들의 취업률은 매년
성대신문   2014-11-09
[교수 사설] 여성주의에서 나아가 평등주의로
최근에 총여학생회가 사라진 홍익대, 중앙대 등에서는 그 대안으로 성평등위원회가 들어서고 있다. 대학가에서는 여학생들의 권익 신장과 부당한 처우의 개선을 위해 존재했던 총여학생회가 폐지 수순을 밟고 이를 대신할 새로운 기구가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여성
성대신문   2014-11-02
[교수 사설] 노벨상과 학사논문 짜깁기
지난주엔 노벨 학술상 발표가 이어졌다. 이번에도 낭보는 없었다. 수상자 맞히기로 유명한 Thomson Reuters가 한국인 수상을 예측하면서 한껏 기대를 모았던 화학부문마저 무산돼 씁쓸했다. 2010년 물리학 수상자 명단에서 안타깝게 빠졌던 김필립
성대신문   2014-10-13
[교수 사설] 대학평가에 대학이 요동치고 있다
최근 고려대 총학생회가 대학 서열화를 조장하고 대학을 기업화하면서 대학의 본질을 해친다는 이유로 ‘대학순위평가 반대운동’을 전개한다고 한다. 대학평가 반대운동은 고려대에 그치지 않고 연세대, 국민대 등 여러 대학들이 가세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하여 여
성대신문   2014-10-06
[교수 사설] 기준의 창조자가 되자
학교를 오르는 명륜당 앞 보도블럭에 설익은 은행의 꼬릿한 냄새에 가을이 온 것을 느끼려는 찰나, 날이 선선해지면서 신문 지면은 온통 아웃도어 광고로 넘쳐난다. 한 벌 갖추려면 몇 백 만원은 족히 드는 아웃도어 광고를 보니 근교 산에 가는데 에베레스트
성대신문   2014-09-29
[교수 사설] 초연결사회, 스마트신인류 시장에 도전하라
2005년을 기점으로 급속 확산된 글로벌 인터넷 인프라는 2007년 아이폰이라는 혁신적 스마트폰을 만나 인류를 손에서 손으로, 궁극적으로는 생각에서 생각으로 연결하는 초연결사회(hyper-connected society)로 안내하였다. 2014년 현재
성대신문   2014-09-24
[교수 사설] 한국학이 가야할 방향
한국학이 요새 주목받는 학문분과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학이란, 말 그대로 한국에 관해 연구하는 학과이다. 한국학에 앞서 유사한 분과로 국학이 주목받은 바 있다. 국학은 국내 학자에 의해 연구되어온 전통적 한국 인문학의 총합이며, 한국학은 전 세계의 관
성대신문   2014-06-09
[교수 사설] 지금 대학은 구조조정 중
최근 국회에서 대학 평가 및 구조개혁 법안이 발의되었고 정부는 이 법이 통과되면 2022년까지 입학정원 16만 명을 단계적으로 감축하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다. 또한 교육부는 지역산업과 연계하여 대학마다 특성 있는 학과를 집중 육성하는 대학특성화사업이
성대신문   2014-06-02
[교수 사설] 부의 편중과 경제적 불안에 대한 소고
프랑스의 경제학자인 토마스 피케티(Thomas Piktty)가 쓴 ‘21세기의 자본’이라는 책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한다. 경제적 불평등에 관한 연구들이 많았지만 이 책이 유독 세간의 관심을 끄는 것은 미국 발 금융위기와 유로존 위기를 연속으로
성대신문   2014-05-26
[교수 사설] 현장 중심의 산학협력이 답이다
학생들은 취업의 문이 좁다고 불안해하고, 기업은 사람이 없다고 불평한다. 학생들은 취업을 위해 영어 점수와 자격증을 목적으로 학원가는 드나드는 모습도 새롭지 않다. 물론 취업이 대학을 다니는 목적의 전부는 아니지만, 졸업 후에도 미취업자라는 딱지를 붙
성대신문   2014-05-12
[교수 사설] 세월호 침몰과 수기안인의 대학 교육
“416, 476, 174. 이 세 숫자를 연결해서 설명해보시오.” 이런 시험 문제가 나온다면 지금 한국 사람들은 다 풀 수 있으리라고 본다. 416은 세월호 침몰이 일어난 날짜고, 476은 오락가락하다가 지금까지 밝혀진 세월호 탑승 인원수고, 174
성대신문   2014-05-07
[교수 사설] 쏠림의 유혹
올봄엔 이상 고온으로 꽃들이 일찍 피었다. 산수유, 매화, 개나리, 진달래, 목련, 벚꽃 등이 한꺼번에 만발해 곳곳에서 축제 일정을 앞당겼다. 양봉업자들은 갑작스레 부산해진 꿀벌 못지않게 당황하고, 농가들은 유실수가 냉해라도 입을까 봐 전전긍긍한다.
성대신문   2014-04-14
[교수 사설] 정부의 대학 구조개혁정책으로 대학은 머리를 싸매고 있다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 정책은 대학특성화 사업과 대학평가 사업을 두 축으로 하고 있으며, 특성화 사업에 선정되려면 정원감축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 특성화 사업에서 탈락하면 재정지원도 못 받고 정원 감축이 강제되기 때문에 각 대학들은 통폐합, 교과 과정
성대신문   2014-04-07
[교수 사설] 자아 독립선언
고용노동부와 기획재정부, 미래창조과학부 등 13개 부처 기관은 지난 18일 국무회의에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새로운 직업 41개를 육성. 지원할 계획이라 밝혔다. 앞으로 사립탐정, 전직지원전문가, 사이버평판 관리자, 매매주택 연출가 등 새로운
성대신문   2014-03-25
[교수 사설] “교문을 정비해 우리의 상징물로”
우리 학교 인사캠 정문 앞이 석 달만 있으면 널찍한 쉼터로 단장돼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한다. 앓던 이가 쏙 빠진 듯, 오랜만의 시원한 소식에 백 번도 더 환영할 일이다. 그동안 출퇴근할 때마다 초라한 벽돌교문에다 왼쪽의 옹색한 점포 6개 때
성대신문   2014-03-17
[교수 사설] 2014년도 새내기들에게
피겨 스케이팅 선수들이 경기를 마치고 돌아와 점수 발표가 나기를 기다리는 장소를 ‘키스 앤 크라이 존(Kiss and cry zone)’이라 한다. 환희와 슬픔이 공존하는 오묘한 공간이다. 어떤 선수는 뜨거운 축하의 포옹은 나누지만 누구는 안타까운 위
성대신문   2014-03-03
[교수 사설] 총학생회 선거와 주인 의식
이번 총학생회 선거는 학생 사회에서 1년 중 가장 큰 행사다. 총학생회 선거에서 학생들의 입장과 의견을 학교 측에 전달하는 학생 대표를 선출하는 것은 중요한 학생들의 권리이고 의무이다. 이번에는 처음으로 공동선거 방식이 도입되어 진행됐다. 아직까지 익
성대신문   2013-12-02
[교수 사설] 대학교 성희롱과 피해자 중심주의
최근 대학 사회 내에서 성희롱 및 성폭행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유감스럽게도 우리 학교에서도 지난달 27일 징계위원회를 열고 성추행 의혹이 제기된 A교수에 대해 해임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아직도 우리 사회에는 남성 중심적 문화가 잔존하고 있
성대신문   2013-10-07
[교수 사설] 장애학생에 대한 배려와 사회통합
그 원인으로 도우미에 대한 교육과 관리 시스템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점을 문제로 지적할 수 있지만 보다 더 근본적인 원인은 장애학생에 대한 배려심(순수한 인간애) 부족이다. 최근 사회복지예산이 100조를 넘으면서 증세논란이 있지만 복지에 대한 접근 측
성대신문   2013-10-01
[교수 사설] 대학 내외의 인권과 우리 대학의 역할
UN의 업적 중에서 대표적인 것이 1948년에 발표한, 총 30개 조항로 이뤄진 ‘세계인권선언문’이라고 한다. 이것은 지구 상의 모든 인간과 국가가 달성해야 할 인간존중의 보편적 가치들을 보여주고 있어서다. 특히 프랑스 인권선언(1789년)과 미국의
성대신문   2013-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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