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264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바람닭] 타인이 아닌 '우리'의 학생자치를 위해
학생이 ‘스스로 다스린다’는 뜻의 ‘학생자치(自治)’. 새내기 시절 필자에게 학생자치란 뭔가 대단한 일을 해야 하는 것만 같았다. 학보사에서 2년을 일했지만, 여전히 학생자치는 어느 하나로 정의하기 힘든 개념이다. 그러나 학내를 누비면서 분명히 알게
김은솔 편집장   2015-03-22
[바람닭] 성대신문, 잘 부탁드립니다
“지금 내 앞에 성대신문 읽는 사람 있어.”어느 오후, 성대신문 카톡방이 잠깐 뜨거워졌다. 같은 수업을 듣는 학우가 성대신문을 읽는다며 신나하던 기자, ‘보기 드문’ 현장이라던 기자…웃음이 나왔지만 또 한편으로는 씁쓸한 마음이 들었다. 학
김은솔 편집장   2015-03-15
[바람닭] 처음의 무게를 기억하자
첫, 처음, 시작… ‘처음’이라는 단어는 사람들에게 각기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처음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괜히 설레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경험해보지 못한 미지의 앞날에 두려워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필자에게 ‘처음’이라는 단어는 항상
김은솔 편집장   2015-03-01
[바람닭] 참 씁쓸한 세상, 그래도 할 일은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 팀이 이룬 성과가 기쁘다기보단 슬프고, 안타까운 결과를 남겨서 일 것이다.’ (내레이션) 요즘 아주 ‘핫’한 케이블 채널 tvN의 주말드라마 의 주인공인 ‘장그래’의 나레이션이다. 기쁘다기보단 슬프고, 안타까운 결과를 갖게 된 이 ‘성과’는 무
조수민 편집장   2014-11-30
[바람닭] 이젠 정말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지난 13일 제47대 총학생회 선거 인사캠 정책공청회가 진행됐다. 공청회에는 이번 선거에 후보로 나선 ‘SKK 人 Ship(스킨십)’과 ‘SHOW ME THE 성대’ 두 선본이 참여했다. 각 선본별 소견을 발표하고 언론 3사 및 참관인 질의응답 시간을
조수민 편집장   2014-11-16
[바람닭] 총학생회 선거, 올해는 달라야한다
지난주 금요일 제47대 총학생회 선거 후보자등록이 마감됐다. 이번 선거에서는 ‘SKK 人 Ship’과 ‘SHOW ME THE 성대’ 두 선본이 후보로 확정됐다. 선거운동기간은 10일부터 27일까지 총 15일간 진행되고 투표 기간은 25일부터 27일 3
조수민 편집장   2014-11-09
[바람닭] 종합대학 1위, 학생 자치 순위는 몇 위?
요즘 학내에서는 학우들의 학업 능력 향상 및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한 각종 행사와 강연들이 많이 진행된다. 교양을 쌓기 위한 일반교양 관련 강연도 자주 마련되고, 때로는 사회적으로 유명하고 ‘핫’한 인사들을 초청해 학우들의 흥미를 끌기도 한다.
조수민 편집장   2014-11-02
[바람닭] 절반의 가치
날씨가 쌀쌀해졌다.어느덧 10월 중순. ‘개강’이라는 두 글자가 무겁게 우리의 어깨를 누르던 시기도 어느새 휙 하고 지나버렸다. 그와 동시에 ‘중간고사’라는 한 학기의 중반에 도달했음을 알리는 시험이 우리 앞에 다가와 있다.한 학기의 절반이 지나는 시
조수민 편집장   2014-10-13
[바람닭] 다른 목소리에도 귀 기울일 수 있기를
세상을 살다 보면 나와는 참 다른 사람들과 마주하게 된다. 우리가 매일 대면하는 수많은 사람이 다 서로 제각각의 생각을 가지고 있다. 초등학생이 아닌 이상, 우린 성장하면서 수많은 사람을 마주하고 그 수많은 사람들이 서로 다른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을
조수민 편집장   2014-10-06
[바람닭] 세계 명문 대학에는 학우들의 목소리가 없습니까?
지난 학기 우리 학교 인사캠 셔틀버스 정류장에 근처에 붙어있던 ‘현수막 게시 준수사항’ 안내 표지판의 일부다. 학교 본부는 어떤 내용의 현수막이 게시될 것을 우려한 것일까. 학우들로부터 어떠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두려운 걸일까. 저번 주 수요일 우리
조수민 편집장   2014-09-29
[바람닭] 어느 학보사의 씁쓸한 개강
2학기 개강을 맞아 평소보다 더욱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을 개강호. 하지만 몇몇 학보들은 정상적으로 발행되지 못한 채 씁쓸한 개강을 맞이했다. 국민대학교 학보사 의 경우 제910호 보도면을 배치하는 데 있어 주간교수와의 마찰이 있었다. 특정 학내 사안에
조수민 편집장   2014-09-24
[바람닭] 가만히 있는 기자
“기울어진 축구장.” 지난달 개봉한 다큐멘터리 에서 정연주 전 한국방송 사장은 한국의 언론조건을 이렇게 표현했다. 누가 봐도 한 쪽 편에 유리한 경기가 예상되는 이 경기장은 한국 언론지형과 판박이다. 거대 기업과 정권 실세 등 사회 기득권층이 광고와
신혜연 기자   2014-06-09
[바람닭] 기자가 본 성균관대, 그 안의 목소리
‘성균관대학교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되겠다.’ 필자가 성대신문사 보도부 기자가 되면서 말한 첫 번째 각오였다. 학내 사안을 다루는 기자에게는 당연한 소양이라고 생각했다. 기자 교육을 받으면서 새로운 학내 사안에 대해 알게 될 때마다 뿌듯한 기분
김태형 편집장   2014-06-02
[바람닭] 끝, 그 이후의 삶
필자의 신문사 생활은 이번 호를 마지막으로 끝이 난다. 입학하자마자 성대신문에 들어와서는 휴학 한번 없이 2년 반을 성대신문 기자로서 지냈다. 그렇다 보니 신문사는 지금까지 필자의 대학생활 전부라고 할 수 있다.원래 계획을 치밀하게 세우며 인생을 살지
나영인 기자   2014-05-26
[바람닭] 우리는 아주 운이 좋았을 뿐이다
“지금 광화문 거리는 유령으로 가득하다. 끓어오르는 분노를 삭이려는 국민들의 영혼이 유령이 됐다.” 지난 8일 오후, 종로 한복판에서 대학생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세종대왕상을 점거한 이들은 “우린 누구를 위해 납세와 국방의 의무를 지나. 아이들을
신혜연 기자   2014-05-12
[바람닭] 강요되는 슬픔, 앞으로의 애도에 대해
온 나라가 슬픔에 빠져있다. 세월호 침몰 사건 이후 뉴스에서 자주 접하는 말이다. 국가적인 애도 분위기 속에서 합동분향소에는 연일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각계각층에서의 성금도 모이고 있다. 언론은 이러한 슬픔을 다양한 형태로 나르고
김태형 편집장   2014-05-07
[바람닭] 사람들이 말하는 삐딱함에 대해서
“너 좀 편협한 거 같아.”“너무 공격적이야.”“왜 그렇게 삐딱하게만 생각하니?”필자가 가끔 듣는 말이다. 사회부 기자로 활동하면서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것을 전달하는 일을 할 때 자주 듣는다. 사람들은 내게 주류의 입장에서도 한번
나영인 기자   2014-04-14
[바람닭] 벚꽃엔딩, 그리고 대학의 죽음
벚꽃이 흐드러진 완연한 봄날이 왔다. 이맘때면 생각나는 노래 중 하나가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다. 지난달 26일, 우리 학교 600주년기념관 앞에서도 익숙한 멜로디가 흘러나왔다. 그러나 가사는 원곡과 사뭇 달랐다. 초등학교 음악시간에나 쓸법한 앙
신혜연 기자   2014-04-07
[바람닭] 규제 개혁 열풍, 개인정보보호는 예외다
요즘 들어 국정운영의 화두는 단연 ‘규제 개혁’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0일 ‘민·관 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를 열어 7시간 넘게 사회 발전을 저해하는 ‘암덩어리’ 같은 규제를 철폐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조·중·동 등 다수의 일간지 역시
김태형 편집장   2014-03-24
[바람닭] 서바이벌에서 살아남기
최근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촬영 중 최종 파트너 선택을 앞두고 출연자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해당 출연자는 ‘힘들어서 살고 싶은 생각이 없다’라는 유서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프로그램의 압박감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영인 기자   2014-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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