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264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바람닭] 다른 목소리에도 귀 기울일 수 있기를
세상을 살다 보면 나와는 참 다른 사람들과 마주하게 된다. 우리가 매일 대면하는 수많은 사람이 다 서로 제각각의 생각을 가지고 있다. 초등학생이 아닌 이상, 우린 성장하면서 수많은 사람을 마주하고 그 수많은 사람들이 서로 다른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을
조수민 편집장   2014-10-06
[바람닭] 세계 명문 대학에는 학우들의 목소리가 없습니까?
지난 학기 우리 학교 인사캠 셔틀버스 정류장에 근처에 붙어있던 ‘현수막 게시 준수사항’ 안내 표지판의 일부다. 학교 본부는 어떤 내용의 현수막이 게시될 것을 우려한 것일까. 학우들로부터 어떠한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 두려운 걸일까. 저번 주 수요일 우리
조수민 편집장   2014-09-29
[바람닭] 어느 학보사의 씁쓸한 개강
2학기 개강을 맞아 평소보다 더욱 심혈을 기울여 제작했을 개강호. 하지만 몇몇 학보들은 정상적으로 발행되지 못한 채 씁쓸한 개강을 맞이했다. 국민대학교 학보사 의 경우 제910호 보도면을 배치하는 데 있어 주간교수와의 마찰이 있었다. 특정 학내 사안에
조수민 편집장   2014-09-24
[바람닭] 가만히 있는 기자
“기울어진 축구장.” 지난달 개봉한 다큐멘터리 에서 정연주 전 한국방송 사장은 한국의 언론조건을 이렇게 표현했다. 누가 봐도 한 쪽 편에 유리한 경기가 예상되는 이 경기장은 한국 언론지형과 판박이다. 거대 기업과 정권 실세 등 사회 기득권층이 광고와
신혜연 기자   2014-06-09
[바람닭] 기자가 본 성균관대, 그 안의 목소리
‘성균관대학교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되겠다.’ 필자가 성대신문사 보도부 기자가 되면서 말한 첫 번째 각오였다. 학내 사안을 다루는 기자에게는 당연한 소양이라고 생각했다. 기자 교육을 받으면서 새로운 학내 사안에 대해 알게 될 때마다 뿌듯한 기분
김태형 편집장   2014-06-02
[바람닭] 끝, 그 이후의 삶
필자의 신문사 생활은 이번 호를 마지막으로 끝이 난다. 입학하자마자 성대신문에 들어와서는 휴학 한번 없이 2년 반을 성대신문 기자로서 지냈다. 그렇다 보니 신문사는 지금까지 필자의 대학생활 전부라고 할 수 있다.원래 계획을 치밀하게 세우며 인생을 살지
나영인 기자   2014-05-26
[바람닭] 우리는 아주 운이 좋았을 뿐이다
“지금 광화문 거리는 유령으로 가득하다. 끓어오르는 분노를 삭이려는 국민들의 영혼이 유령이 됐다.” 지난 8일 오후, 종로 한복판에서 대학생들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세종대왕상을 점거한 이들은 “우린 누구를 위해 납세와 국방의 의무를 지나. 아이들을
신혜연 기자   2014-05-12
[바람닭] 강요되는 슬픔, 앞으로의 애도에 대해
온 나라가 슬픔에 빠져있다. 세월호 침몰 사건 이후 뉴스에서 자주 접하는 말이다. 국가적인 애도 분위기 속에서 합동분향소에는 연일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각계각층에서의 성금도 모이고 있다. 언론은 이러한 슬픔을 다양한 형태로 나르고
김태형 편집장   2014-05-07
[바람닭] 사람들이 말하는 삐딱함에 대해서
“너 좀 편협한 거 같아.”“너무 공격적이야.”“왜 그렇게 삐딱하게만 생각하니?”필자가 가끔 듣는 말이다. 사회부 기자로 활동하면서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그것을 전달하는 일을 할 때 자주 듣는다. 사람들은 내게 주류의 입장에서도 한번
나영인 기자   2014-04-14
[바람닭] 벚꽃엔딩, 그리고 대학의 죽음
벚꽃이 흐드러진 완연한 봄날이 왔다. 이맘때면 생각나는 노래 중 하나가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다. 지난달 26일, 우리 학교 600주년기념관 앞에서도 익숙한 멜로디가 흘러나왔다. 그러나 가사는 원곡과 사뭇 달랐다. 초등학교 음악시간에나 쓸법한 앙
신혜연 기자   2014-04-07
[바람닭] 규제 개혁 열풍, 개인정보보호는 예외다
요즘 들어 국정운영의 화두는 단연 ‘규제 개혁’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20일 ‘민·관 합동 규제개혁점검회의’를 열어 7시간 넘게 사회 발전을 저해하는 ‘암덩어리’ 같은 규제를 철폐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조·중·동 등 다수의 일간지 역시
김태형 편집장   2014-03-24
[바람닭] 서바이벌에서 살아남기
최근 한 리얼리티 프로그램 촬영 중 최종 파트너 선택을 앞두고 출연자가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해당 출연자는 ‘힘들어서 살고 싶은 생각이 없다’라는 유서를 쓴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프로그램의 압박감을 이기지 못하고 자살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영인 기자   2014-03-17
[바람닭] 꽁꽁 언 학생자치, 그래도 봄은 온다
지난달 25일, 인사캠은 졸업식에 참석한 인파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금잔디 광장을 가득 메운 졸업생들에게 한 가지 질문을 던졌다. “저는 000 때문에 대학생활이 행복했어요”라는 문구의 빈칸을 채워달라는 것. 결과는 어땠을까? 놀랍게도 졸업을 앞둔 대
신혜연 기자   2014-03-03
[바람닭] 필요한 건 우리들의 이야기
“관심 없어” 경희대에 다니는 필자의 동생이 냉소적으로 말했다. 최근 경희대에서는 일방적인 등록금 3.7% 인상 고지로 논란이 일고 있다. 경희대 총학생회가 등록금심의위원회를 거부하고 장외 투쟁을 진행하는 사실에 대해 아는지 물어보자 “알리지 않는데
김태형 편집장   2014-02-13
[바람닭] 수레바퀴 아래서 나오며
“피곤하지 않도록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수레바퀴에 깔리고 말테니까.”헤르만 헤세의 소설 ‘수레바퀴 아래서’에 등장하는 문구다. 수레에 실려 있는 건 꿈과 행복이 아닌 제도와 위선이다. 작품 속 주인공인 한스 기벤라트는 수레바퀴 아래로 자신을 자꾸만
정지은 편집장   2013-12-08
[바람닭] 송백의 정신으로
'寒然後知松柏之後凋'(세한연후지송백지후조). 한겨울 추위가 지난 후에야 송백이 시들지 않음을 안다.논어 자한편 제27장에 등장하는 문구다. 지난달 본지 기자단이 제작 및 발간한 무제호 호외 2호에는 해당 글귀를 활용한 내부 광고가 게재될 예정이었다.
정지은 편집장   2013-12-02
[바람닭] '그러나' 함정
“난 ‘그러나’라는 말을 좋아하지 않아요. 그것은 앞의 좋은 말을 깎아내리는 말이에요.”영국의 극작가 셰익스피어의 희곡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에 등장하는 클레오파트라의 대사다. 고대 로마 집정관 안토니우스와 클레오파트라의 러브스토리를 다룬 해당
정지은 편집장   2013-10-06
[바람닭] 남은 시간 동안 나무를 벨 수 있을까
‘나무를 베는 데 딱 한 시간이 주어진다면, 난 도끼를 가는 데 45분을 쓰겠다.’에이브러햄 링컨이 했던 말이다. 그가 해당 문장을 통해 전하려는 메시지는 명확하다. ‘충분한 준비기간의 중요성’. 사실 해당 의견은 그만의 사견은 아닌 것 같다. 인터넷
정지은 편집장   2013-10-01
[바람닭] 사다리 걷어차기
‘사다리 걷어차기’란 표현이 있다. 장하준 교수가 본인의 저서 제목으로 사용한 해당 용어는 책의 유명세와 함께 관용어로 자리 잡았다. 장 교수는 해당 저서를 통해 ‘선진국이 개발도상국 시절 선택했던 정책과 제도가 현재 개발도상국에 의해 채택되는 것을
정지은 편집장   2013-09-15
[바람닭] 당신 곁의 역설
최근 힙합계의 디스(diss)전이 큰 관심을 끌었다. 랩을 통해 동종 업계에 종사하는 다른 뮤지션들을 비방하는 것이 ‘디스전’의 골개다. 비방엔 그에 대한 맞대응이 따른다. 즉, ‘디스는 디스를 부른다’. 스윙스를 시작으로 이센스, 개코 등 유명 랩퍼
정지은 편집장   2013-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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