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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소] 예술에 대한 오해, 대중문화에 대한 오독
‘위대한 예술가는 배가 고픈 법’이라는 신화는 예술가들의 이윤 추구를 그릇된 것으로 만들어버렸다. 당연하게 대중문화의 상업성은 문화, 예술의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로 자리매김했다. 예술에 대한 동경과 주류문화에 대한 반감을 혼동하는 오류는 문화비평의 단
성대신문   2016-03-14
[담소] 예술의 정신과 존재의 물화(物化)
‘프로듀스 101’, 일명 ‘프로듀스 원오원’이 지난 1월 22일부터 방송을 탔다. 정확히는 100여명에 가까운 걸그룹 지망생들이 11명이 뽑히는 무한 경쟁에서 살아남는 것이 프로그램 콘셉트이다. 이렇게 뽑힌 11명은 1년 정도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
성대신문   2016-02-29
[담소] 이제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할 때
올해 2학기가 벌써 막바지에 다다랐다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는다. 항상 이렇게 학기 말이 될 때마다 여지없이 드는 생각은 “아무것도 한 게 없는데 벌써 마지막이라니...”라는 한탄뿐이다. 그래도 이번 학기는 매주 성대신문을 빠지지 않고 구독했다는 점에서
성대신문   2015-12-08
[담소] 페미나치가 어쨌다구?
얼마 전 엠마 왓슨이 UN연설에서 페미니즘을 언급해 많은 비판을 받았던 지점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피력했다. 그녀는 자신이 ‘페미니즘’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 많은 비판들이 있었으며, 그러한 비판점에 대해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결국 그러한 단어
성대신문   2015-12-08
[담소] 비트를 잉크처럼 쓰는 청춘
2015년 신년 계획을 세우면서 올해에는 꼭 내 이름이 적힌 책을 하나 만들겠다고 마음먹었다. 개인 출판을 한 적이 있는 친구에게 이것저것 물어보니, 요즘은 개인 소량 출판을 하는 경우가 워낙 많아서 사이트에서 요구하는 대로만 주문하면 얼마든지 내가
성대신문   2015-11-29
[담소] 뻔뻔한 사람
사람들에게는 누구나 인생의 첫 기억이 있다. 6살 때 유치원 미끄럼틀 옆을 타고 내려가다가 밑으로 떨어진 게 나의 첫 기억이다. 교실로 돌아갈 시간이 돼서 친구들은 줄을 선채 내가 미끄럼틀에서 내려오길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다. 나에게 모든 이목에 집
성대신문   2015-11-29
[담소] 성균관 명륜당(明倫堂)과 은행나무
늦가을을 줄곧 밀쳐내는 11월 중순 만추의 황홀한 자연의 마지막 향연이 인간의 마음을 스산하게 휘어잡는 것 같다.앙상한 나뭇가지와 바람결에 황금색 은행잎이 마치 허망하게 무너진 왕국의 지폐인양 시커먼 아스팔트 보도 위를 어지럽게 우수수 나뒹군다.해마다
성대신문   2015-11-23
[담소] 스무살의 군대
최근 1학년들 사이에서 큰 이슈거리가 되고 있는 것이 하나 있다. 그것은 바로 '누가 카투사에 합격했느냐?'란 것으로, 현재 입대를 앞둔 많은 남학생들의 주요 토론 거리가 되고 있다. 솔직히 나는 카투사에 지원을 하지 않아서 이 문제에 그리 큰 관심이
성대신문   2015-11-09
[담소] 삶의 기준이 변화하는 시점에서
국정화 교과서 논란으로 사회가 떠들썩합니다. 대학에 입학하고 대성로에 이만큼 자보가 꽉꽉 채워진 풍경을 보는 것도 참 이례적인 것 같습니다. 그만큼 많은 학우들이 국정화 교과서에 반대하며, 자신의 반대의견을 표출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느끼고 있단 방증이
성대신문   2015-11-09
[담소] 'N포세대’를 위한 희망가
‘2015년 취업 신조어’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올해 취업시장의 특징을 가장 잘 표현한 신조어로 ‘N포 세대’가 꼽혔다. 지난 2011년 경향신문 특별취재팀의 기획시리즈 에서 처음 사용된 신조어인 ‘삼포세대’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삼포세대(三抛世代)란
성대신문   2015-11-09
[담소] 낯설지만 결국 같은 모습의 ‘가족’
레아 세이두라는 배우를 좋아해서, 그녀가 나온 영화를 거의 다 봤었다. 그녀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독특한 분위기가 다양한 역할들에 맞게 녹아드는 것을 보는 것이 즐거웠다. 그중에서도 를 인상 깊게 봤는데 영화에서 그녀가 연기한 ‘엄마’ 역할은 기존의
성대신문   2015-11-02
[담소] 참을 수 없는 오버그라운드 힙합의 가벼움
어느덧 방송사 ‘Mnet’의 금요일 밤은 힙합 프로그램이 꿰차버렸다. 와 가 번갈아 가며 연일 힙합을 대중에게 알리고 있다. 우리 학교 축제 라인업에도 힙합을 조금만 안다면 알만한 래퍼들이 즐비하며 몇 년 사이 힙합이 메이저로 도약한 모양새다. 물론
성대신문   2015-11-02
[담소] 필리핀에서 직접 보고 느끼고 배우고 돌아오다
국제 활동과 리더십에 관심이 있다면 국제리더십학생협회 우리 학교 동아리 아이섹(AIESEC)의 ‘국내 지역사회개발프로그램(GCDP)'을 들어봤을지도 모르겠다. 나는 아이섹 활동을 직접 하며 알게 되었던 이 프로그램을 드디어 이번 여름에, 6주간 필리핀
성대신문   2015-11-02
[담소] 500일 그리고 한 달
어느덧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왔다. 저녁마다 느껴지는 쌀쌀함이 점점 추위로 변해가는 것을 느낀다. 여름의 더위보다 겨울의 추위를 더 못 견디는 나로서는 이번 겨울을 어떻게 나야 할지 벌써부터 걱정이 된다. 하지만 늘 그렇듯 겨울은 가고 봄은 온다. 날
성대신문   2015-09-22
[담소] 우리는 문과대라서 당당합니다!
‘문송합니다’. 문과라서 죄송합니다. 어느 순간부터 우리 사회에는 ‘문송하다’라는 신조어가 돌기 시작했다. 또 인문대생의 구십프로는 논다는 인구론 등의 단어는 낮은 취업률과 인문학을 경시하는 풍조를 대변하고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난 문과라서 ‘죄송’
성대신문   2015-09-22
[담소] 일상화된 성범죄를 바라보며
여름방학이 절반정도 지난 8월 초에 서울역에서 당황스러운 일을 겪었다. 나는 방학 때 학교 도서관에서 자주 공부를 했는데, 그 날도 평소처럼 공부를 마치고 집에 가는 길이었다. 집이 1호선이기 때문에 지하철을 환승하기 위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릴 때
성대신문   2015-09-16
[담소] 홀로 떠나는 일에 대하여
“땅 위의 모든 길을 다 갈 수 없고 땅 위의 모든 산맥을 다 넘을 수 없다 해도, 살아서 몸으로 바퀴를 굴려 나아가는 일은 복되다.” 김훈은 그의 자전거 풍륜을 타고 전국 산천을 돌아다녔다. 그 후 이라는 책을 내었다. 그는 책 안에 여행이라는 단어
성대신문   2015-09-16
[담소] 영화, 그리고 뮤지컬
지난 5월, 마블에서 영화 최다관람자 이벤트를 했었다. 상품은 배우들의 싸인이 있는 단체 포스터. 당첨자는 총 75회 관람을 했다고 한다. 뮤지컬도 가끔 최다관람자 이벤트를 하는 극들이 있다. 대부분 중소극장 극이고 당첨자들을 보면 40회에서 70회
성대신문   2015-09-01
[담소] 무엇이 예술이고, 무엇이 예술이 아닌지
나는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한다. 락, 일렉트로닉 등 대중음악뿐만 아니라 클래식까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수박 겉핥기식이라도 듣다 보면, 세상에는 대체 얼마나 많은 음악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이미 세상에 있는 모든 소리들은 음악의 재료가 된 것
성대신문   2015-09-01
[담소] 슬픔에 관대해지자
올 여름 가장 감명 깊게 봤던 영화를 하나 고르라고 한다면 나는 1초의 망설임 없이 디즈니사(社)의 ‘인사이드 아웃’을 꼽을 것이다. 애니메이션 영화는 아이들을 위한 것이라는 선입견 때문에 평소에 애니메이션 영화를 꺼리는 나에게 있어서 위와 같은 선택
성대신문   201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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