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신문을 자주 읽어봤나.성대신문 페이스북 페이지에 ‘좋아요’를 눌러 놔서 타임라인에 기사가 노출된다. 관심 있는 기사가 뜨면 오며 가며 클릭해서 읽는 편이다. 그중 기억에 남는 기사가 두 개 있다. 기사 제목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하나는 총학생회 스윙(S-Wing) 공약 이행 상태를 점검하는 기사였다. 바쁘게 살다 보면 총학생회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놓치기 쉬운데, 그걸 성대신문에서 짚어 줘서 좋았다. 다른 하나는 넛지에 관한 기사였다. 평소에 넛지라는 이름의 책이 있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그게 무엇인지는 정확히 몰랐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