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부터 성균어학원(원장:홍덕선 교수ㆍ영문)의 봄 학기 어학 특강이 새로운 교육업체 와이비엠(YBM)과 함께 시작된다. 기존 특강은 대학어학원 전문 교육업체에서 진행했으나 학생들의 선호를 반영해 이번 특강부터 어학교육업체 와이비엠에서 담당한다. 이에 따라 △TOEFL △TOEIC △OPIc 강좌가 YBM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됐으며 수강료는 교외 와이
경력개발센터(센터장:김성영)에서 실시하는 전문 컨설턴트 상담이 지난 2일에 시작해 6월 16일까지 진행된다.본 상담은 학생들의 취업에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매 학기 실시되는 것으로, 취업 관련 항목에서부터 진로에 대한 모든 분야를 전문 커리어 컨설턴트가 상담해준다. 상담에 참여하는 컨설턴트는 기업의 인사 담당자와 헤드헌터도 구성됐으며 인사캠
지난 2일부터 자과캠 셔틀버스의 사당방면 운행시간이 변경됐다. 지난 학기 자과캠 셔틀버스는 학교 방면과 사당 방면이 각각 47회, 48회 운영됐다. 그러나 최근 유가가 오르면서 운송회사 측은 탑승 인원이 비교적 적은 오후 시간대를 줄이기로 했으며 시간당 20분 간격으로 3회씩 운영되던 기존 시간표를 시간당 30분씩 두 차례 운영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이
당신이 다섯 달 동안 고등학생 과외를 하기로 했다고 가정하자. 학생의 어머니는 급여에 관해 두 개의 선택권을 준다. A. 첫 월급 50만 원, 다음 달 40만 원 ? 마지막 월급 10만 원. B. 첫 월급 10만 원, 다음 달 20만 원 ? 마지막 월급 50만 원.당신은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이 경우 반드시 A를 택한다. 처음에 받은
신입생에게 걷는 동문회비에 대한 논란이 지난 2008년부터 3년째 이어지고 있다.동문회비란 동창회 활성화와 모교 발전을 위해 동문이 자발적으로 내는 돈으로 액수는 연 3만 원이다. 우리 학교는 신입생에게도 동문회비를 납부하도록 하는데 입학 후 첫 등록 시 3만 원의 회비를 필수로 내야 한다. 이때 신입생이 낸 회비는 해당 학번 학생이 동문이 된 후에 쓰이는
이집트 사태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사그라질 새도 없이 리비아의 카다피 독재 정권과 시민의 대립이 우리를 안타깝게 한다. 우리도 이들과 비슷한 역사를 가져서일까, 영화보다도 더 영화 같은 시위 장면은 가슴 한편을 아리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다. 그리고 여기 숭고함마저 자아내는 또 다른 민중의 모습이 있다. 바로 리비아에서 얼마 멀지 않은 곳인 이란의 민중들이다. 마르잔 사트라피라는 이란 여성이 자신의 기억 속 이란의 사건ㆍ사고를 만화의 형식으로 진실하게 그려낸 작품, 페르세폴리스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이란 민중의 모습을 마르잔의
새내기 A는 과제를 하러 학술정보관에 간다. 그런데 이유 모를 불안감이 고개를 든다. 내가 지금 찾고 있는 책이 과제에 쓰기 적절한 것일까? 책이 너무 많아서 혼란스럽다. 사서 선생님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들었는데 어디 계시는 건지, 어떤 방법으로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주변의 학생들은 자리에 앉아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데 나만 이렇게 갈팡질팡하는 것 같아 창피하다. 위 예시에 공감이 가는가? 사람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누구나 한 번쯤은 도서관이 불편했던 기억이 있다. 이처럼 도서관 이용 시 △두려움 △무력감 △혼란
비밀이랄 것도 없지만 비밀이라 부르고 말하자면 내 꿈은 기자가 아니다. 난 깊이 생각하고 고민하는 것을 잘하지도, 좋아하지도 않기에 기자란 직업은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다. 그럼에도 성내신문에 발을 디딘 것은 성대신문 사람들이 맛볼 수 있는 성취감과 이 모든 경험을 동경했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분야를 이리저리 찾아다니며 기획을 잡고, 학교 구석구석을 찾아가
지난 18일 우리 학교 총동창회가 주관하는 2011년 신년하례회에서 ‘자랑스러운 성균인상’ 시상이 진행됐다.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우리 학교 △임관 이사장 △김준영 총장 △서정돈 전 총장 △강희근 재단 상임이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과 1백 20여 개 단체 소속의 국내외 동문이 참석했다.
섬유는 패션의 소재이자 의상학의 근간이다. 우리 학교에서 패션 소재 강의를 진행하는 정희자 교수를 만나 패션에 있어서 섬유란 무엇인지 들어봤다. ■패션의 트렌드에 따라 수업 내용도 바뀌는지?패션계에서는 무엇이 유행할 것인지를 유행 시점의 2년 전에 예상한다. 보통 어떤 디자인이 유행할 것인지가 먼저 결정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소재가 먼저 선정되고 그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