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개강파티 △신입생 환영회 등 대학생 모임에 빠질 수 없는 존재로 각인돼 있는 술. 하지만 지나친 음주가 반복되면서 술은 대학생 사고 발생의 주 원인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대학생 자체적으로 잘못된 음주문화에 대한 반성과 함께 문제를 바로 잡으려는 활동 또한 활발해지고 있다. 이에 이번 기사를 통해 대학생 음주의 실태와 올바른 음주문화 정착을 위한 절주동아리의 활동에 대해 살펴봤다.지난 5월에 발표된 보건복지가족부의 자료에 따르면 대학생 남자의 경우 소주 1병, 여학생은 소주 5잔 이상씩 마시는 비율이 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