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단 장학금으로 복지 사업 진행해 생명공학대학(이하 생공대) 학생회 B,come(회장 장재표, 이하 비컴)은 학우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학생회가 되겠다는 목표로 △생일 케이크 이벤트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계정 신설 △잼보리와 바이오테크데이 통합 등의 공약을 이행했다.비컴은 회장단의 희생을 통해 학우들의 복지를 증진했다. 회장단의 장학금으로 생일 케이크 이벤트와 예비군 간식 배부 사업을 진행했다. 장재표(바이오 15) 회장은 “생일 케이크 이벤트나 예비군 간식 배부 사업은 모든 학우들에게 보편적으로 복지가 돌아가지 않아 학생회비를 쓰
"우리의 목표는 학우들의 수업권 보장" 소프트웨어대학 학생회 솦삭임(회장 김준태, 이하 솦삭임)은 학우들의 수업권 보장과 교류 활성화를 위해 힘썼다.먼저 솦삭임은 수강신청 문제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솦삭임은 사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몇몇 전공 핵심과목들의 직권배정 분반을 개설해 원전공생의 TO 보장 방안을 마련했다. 임채진(소프트 18) 학우는 “분반이 늘어나 졸업 요건 충족을 위한 전공 수업 수강이 원활해졌다”고 말했다. 또한 솦삭임은 기존 졸업 요건에 명시돼있던 21학점의 실습 학점을 14학점으로 줄여 학우들의 부담을 덜었다.
지도교수체제로 교수ㆍ학우 간 관계 다져 스포츠과학대학 학생회 SNOVATION(회장 김효진, 이하 스노배이션)은 한 학기 동안 다양한 교류 사업을 통해 학우들의 진로 탐색과 학업을 도왔다.스노배이션은 선후배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AT 지도실을 부활시켰다. AT 지도실이란 학우들이 선배들과 연계해 이론 학습과 운동 실습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전에는 다른 프로그램과 운영 시간이 겹친 탓에 사실상 운영되지 않았다. 그러나 스노배이션은 시간을 조정해 지난 5월부터 AT 지도실 운영을 재개했다. 김효진(스포츠 15) 회장은 “선후배
"정기적인 카드뉴스로 학우들과 소통해" 약학대학(이하 약대) 학생회 Phalette(회장 박민서, 이하 팔레트)는 학우와의 소통에 중점에 두고 △회의 주요 안건 공개 △건의 방식 개선 △파밀리 제도 개선 등의 공약을 이행했다.학우와의 소통을 위해 팔레트는 페이스북 페이지에 카드뉴스를 정기적으로 올리며 학생회 활동을 공지했다. 박민서(약학 12) 회장은 “카드뉴스를 통해 중앙운영위원회나 학생회 내부 회의에서 결정된 사안을 학우들이 알 수 있게 했다”고 전했다. 또한 팔레트는 QR 코드 건의함을 약학관 곳곳에 설치해 학우들이 건의사항을
"학우 위해 노력했지만, 쉽지 않아..." 의과대학(이하 의대) 학생회 Vocal Cord for Medical students(회장 강호찬, 이하 VCM)는 일원역 캠퍼스로 이전된 강의실을 학우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활성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한 학기를 이끌었다.먼저 VCM은 일원역 캠퍼스의 활성화를 위해 학우들이 요구했던 전자레인지, 공기청정기 등을 설치했다. 또한 지난 학기부터 본과 1학년이 일원역 캠퍼스에서 오전 수업을 듣게 됨에 따라 셔틀 증차를 논의 중에 있다. 강호찬(의학 15) 회장은 “현재 학생들의 요구
학우들 복지 증진과 소통 활성화에 중점 자연과학대학 학생회 쉬바견(회장 김형준, 이하 쉬바견)은 학우들의 복지와 편의를 증진하는 것에 주력하며 학생회를 운영했다.쉬바견은 기존의 간식 배부 시스템에 새로운 이벤트를 추가했다. 신설된 인스타그램 계정에 댓글을 쓴 학우들에게 추첨을 통해 더 좋은 품질의 간식을 제공하며 학우 만족과 계정 홍보를 동시에 이뤘다. 또한 학생회실의 프린터를 새로운 기기로 교체해 출력 속도 문제를 개선했다. 이외에도 물품 대여 사업의 기존 물품들을 정비하고 새로운 물품들을 추가하며 학우들의 복지를 위해 힘썼다.쉬
학우 건의사항 반영, 현실적 문제도 있어 정보통신대학 학생회 다:가치(회장 최재호, 이하 다가치)는 △다가치 게시판 설치 △동아리 지원팀 신설 △해동 학술정보관프린터 부활 등의 공약 이행을 통해 학우와의 소통과 복지 증진에 힘썼다.먼저 다가치는 학우들의 편의를 위해 대형 게시판을 설치했으며 해동 학술정보관 시설을 개선했다. 반도체관 1층 및22동 2층에 게시판을 설치해 학생회 활동을 공지하고 간식 사업 여론조사 등을 시했다. 더불어 게시판에 올라온 학우들의 건의사항을 해결해 답글을 다는 등 극적인 소통을 했다. 또한 다가치는 해동
업데이트된 차세대 아이캠퍼스가 오는 2020년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정식 오픈 전인 이번 학기에는 차세대 아이캠퍼스가 시범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 모바일 푸쉬 알림 기능이 추가되고 온라인 수업 출석 기준이 강화되는 등 많은 변화가 생겼다.지속적으로 제기된 아이캠퍼스 내 문제지난 학기까지 사용된 2세대 아이캠퍼스는 지난 2009년 이후 업데이트가 안 돼 이에 대한 문제 제기가 지속적으로 있었다. 정윤아(사과계열 19) 학우는 “교수자와 학습자의 소통에 어려움이 있었고 모바일 앱에서 배속 조절이 되지 않아 불편했다
제51대 총학생회 Sparkle(인사캠 회장 김예지, 자과캠 회장 이동희, 이하 스파클)의 임기가 절반에 다다랐다. 이에 본지에서는 양 캠퍼스 총학생회의 중간공약점검을 통해 지금까지의 공약 이행 실태와 앞으로의 운영 계획을 살펴봤다. 1면에서는 양 캠퍼스의 공통 공약에 대해 살펴봤고 2, 3면에서는 각 캠퍼스의 공약에 대해 점검해봤다.어렵게 이끈 등록금 동결스파클은 지난 1월부터 6차례에 걸친 등록금심의위원회(이하 등심위)에서 등록금 동결, 체감 환원율 상승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7년째 동결된 등록금과 최저임금 인상 등의 요인으로
2010년 논란된 총학 활동비 300만 원, 공탁금으로 묶여총학 활동비 총학생회 예산 투명화하기 위해 만들어져 9년 전 인사캠 총학생회장의 총학생회(이하 총학) 활동비 횡령 의혹 논란이 있었다. 당시 문제가 된 *총학 활동비 300만 원은 지금까지 공탁소에 맡겨져 있다. 다음 해(2020년)에 공탁금 소멸 시효가 완성돼 총학 활동비 300만 원이 국고에 귀속될 위기에 처했다. 이에 본지에서는 공탁된 총학 활동비 300만 원에 대해 조사해봤다.2010년에 도대체 무슨 일이?2010년 3월, 제42대 인사캠 총학생회 The하기(회장 최
인사캠 총학생회 Sparkle(회장 김예지, 이하 스파클)의 소통 및 시설 공약은 높은 이행률을 보였다. 특히, 시설 분야의 공약에는 큼직한 사업들이 주로 2학기에 이행 예정이라 기대를 더했다. 스파클은 공약 이외에도 인조잔디 설치 등을 약속하며 학우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스파클은 찾아가는 총학생회 ‘Sparkle:U’(이하 스파클유)와 게시물 관련 내규 현실화를 소통 공약으로 내걸었다. 스파클유는 학우들이 총학생회에 의견을 전달하기 위해 총학생회실의 문을 두드려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자 기획한 공약이다. 찾아가는
정태원(글경제 15)학내 게시물에 학우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가 많지만 정작 게시판을 보면 외부 게시물과 학교 내부 게시물이 정신없이 섞여있어 지저분해 보였다. 그러다보니 필요한 정보를 놓치는 경우도 있었고 찾지 못하는 경우도 많았다. 스파클에서 관리 내규를 정리한다니 다음 학기 깔끔한 게시판이 기대된다.김장환(글경제 15)국제관 지하 3층에 휴게공간이 새로 생겼는데 팀플을 하거나 공강 시간에 이용하기 편리했다. 총학생회에서 유휴공간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유용한 공간으로 바꾸려는 노력이 더 많다면 좁은 캠퍼스라도 학우들이 효율적으
스파클은 인권·복지 공약을 비교적 순조롭게 이행하고 있다. 인권 공약은 대부분 이행 완료했으며, 일부 복지 공약은 이행하지 못했지만 다음 학기에 이행하겠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스파클은 차별 없는 학교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배리어프리존 전면 개편 △인권복지국 신설 △인권매뉴얼 제작 등의 인권 공약을 이행했다. 총학생회는 지난해 건학기념제부터 배리어프리존을 도입했다. 그런데 펜스가 따로 없고 배리어프리존 담당 실무단이 장애 학우 도우미의 출입을 막아 갈등을 빚은 일이 있었다. 이에 스파클은 이번 대동제에서 배리어프리존 전담 관리자
자과캠 총학생회 Sparkle(회장 이동희, 이하 스파클)의 소통 공약 중 상당수는 이행됐으며, 미이행된 공약도 2학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소통 공약 이행에 대한 학우들의 체감이 낮아 실효성이 지적됐다. 또한, 시설 공약은 대부분이 미이행이거나 논의 단계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스파클은 단과대학 TFT 구성 및 오프라인 사업보고 등의 공약으로 학우, 학교와의 소통을 위해 신경 썼지만, 일각에서는 소통 공약 체감이 되지 않는다며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단과대학 TFT의 경우 단과대 내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총학생회가
윤준식(융합생명 18)수강신청 확정 시 책가방 자동 삭제 공약이 이행돼서 확실히 수강신청이 더 원활해졌다. 더불어 학우들이 원하는, 꼭 들어야 하는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전공과목 아이캠퍼스 개설 공약이 이행됐으면 한다.김진수(신소재 15)3월에 과 MT를 다녀왔는데 ‘MT 버스 지원 사업’ 덕분에 강원도까지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다. 하지만 버스 대절이 총학생회 주관인지, 과 학생회 주관인지는 대부분 잘 모르고 있어 홍보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프라인 사업 보고 또한 지속적인 홍보가 필요한 듯하다. 학우들이 손쉽게 접할 수
스파클의 인권·복지 공약은 약 54%의 이행률을 보였다. 인권 공약의 경우 이행 완료된 공약이 하나에 그쳤지만, 복지 공약의 경우는 대부분의 사업이 이행됐다. 인권 공약에서는 예비군 조식 배부 사업만이 완료됐다. 오세진(기계 14) 학우는 “아침 일찍부터 훈련 가느라 힘들었는데, 총학생회에서 조식을 준비해줘 기분 좋게 출발 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몰래 카메라 전수조사 사업의 경우는 재원 확보만을 남겨놓은 상태이다. 현재 업체 선정 및 주변 상권 협조 요청이 완료돼 학교 측과 재원에 관한 합의를 마치는 대로 진행될 예정
공탁금을 출급하려면 피공탁자 간의 합의 필요총학 "공탁금 출급 위해 노력할 것"총학 활동비, 어쩌다 공탁금이 되었나논란이 된 총학 활동비 300만 원은 서율아(경제 08) The하기 문화국장 내정자에게 넘어갔다. 그러나 서 문화국장 내정자에게는 재정을 관리할 권한이 없어 김진경(경영 09) The하기 비서국 재무팀장 내정자의 통장으로 옮겨졌다. 박용흘(사복 09) 제42대 인사캠 총학생회 정책국원 내정자는 “이후 당시 중운은 △최은원 제42대 인사캠 총학생회장 △주세종 제42대 인사캠 부총학생회장 △조은종 제42대 인사캠 총학생회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제51대 자과캠 총학생회 Sparkle(회장 이동희, 이하 스파클)의 주최로 2019 대동제 ‘SPARKLing’이 개최됐다. 이동희(바이오 14) 자과캠 총학생회장은 “‘너는 빛나고 있어’라는 주제를 가지고 모든 학우가 즐거움 속에서 기억에 남는 순간을 만들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축제 기획 의도를 전했다. 또한 “연예인 무대가 중심이었던 기존의 축제에서 벗어나 학우들이 더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덧붙였다.축제 첫날인 22일은 주간 부스대신 자연과학캠퍼스 수
민시영 (자과계열 19)축제에 대한 홍보가 잘 안됐던 점이 아쉬웠다. 축제에 대한 홍보가 주로 페이스북을 통해 이뤄지던데, 페이스북을 하지 않는 학우들은 자인전과 대동제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 방법이 많지 않다. 이러한 점을 보완해주면 더 좋은 축제가 될 것 같다.채세이 (소프트 17)양궁 체험과 사진을 인쇄해주는 해시태그 프린트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주간 부스가 많아서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던 축제였다. 이때까지 축제를 잘 즐기지 않아서 몰랐었는데, 이번에 친구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놀 거리들이 다양하게 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