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우들의 주거 부담 나날이 심화돼동소문 행복기숙사, 상생학사 등 주거 대책 마련 중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올해 6월 기준으로 서울 주요 대학가 월세를 분석한 결과, 평균 월세는 약 56만 원으로 지난해 6월(약 52만 원)과 비교해 8.21% 상승했다. 특히 인사캠 인근 평균 월세는 지난해 6월 약 51만 원에서 올해 6월 약 60만 원으로 대폭 상승해 월세가 가장 많이 늘어난 대학으로 꼽혔다. 이에 본지는 인사캠 학우들이 겪고 있는 주거 문제 현황과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새롭게 추진되는 주거 지원 사업을 취재했다.주거 문제
‘물폭탄’ 대비해 시설물 점검에 힘써야외 근무자 대상 근무시간 조정 등 온열 질환 예방 이어져 자연재해는 불가항력적이며 안전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사실은 우리의 일상에 가장 많이 맞닿아 있는 캠퍼스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유난히 많은 비와 무더위가 지속됐던 지난 여름, 우리 학교는 어떤 방법으로 안전사고를 대비했을까. 본지는 대학안전계획을 바탕으로 한 양 캠퍼스의 폭우·폭염 안전 예방책을 알아봤다. 폭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올해 여름에는 기록적인 폭우와 더불어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전국에서 크
인준안건 모두 가결 후 활발한 질의응답 오가학생회비 운용 가이드라인에 대한 상세한 설명 진행돼지난 4일 오후 7시 다산경제관에서 2023학년도 2학기 인사캠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전학대회는 재적 위원 157명 중 130명이 참석하며 정족수를 총족해 개회됐다. 전학대회는 제55대 인사캠 총학생회 SKKUP(회장 조준범)의 개회 선언으로 시작해 △의장 및 서기단 소개 △총학생회칙 안내 △전학대회 운영세칙 안내 △전차 회의록 낭독 △보고안건 보고 및 질의응답 △인준안건 검토 및 인준 △논의안건 보고 및 질의
개회 1시간 만에 폐회, 속전속결로 가결학생회비 운용 가이드라인 공지로 회의 마무리돼지난 4일 오후 7시부터 자과캠 학생회관 소강당에서 2023학년도 2학기 자과캠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가 진행됐다. 이번 전학대회는 재적 위원 89명 중 66명이 출석해 정상적으로 개회됐다. 정족수 확인을 마치고 인준안건 의결과 발언 방식에 대한 주의 사항을 안내한 후 본격적인 전학대회가 시작됐다. 전학대회는 제55대 자과캠 총학생회 SKKUP(회장 박근아, 이하 스쿱)의 의장 및 서기단 소개로 시작해 △전학대회 운영세칙 △보고안건 보고
학교 주변의 쓰레기 문제 실태를 짚어보다시민의식 제고와 제도적 차원의 노력 필요해‘이곳에 쓰레기를 배출하지 맙시다’, ‘쓰레기 무단투기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학교 주변 주택가와 상가를 걷다 보면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안내문이다. 그러나 이런 안내문은 힘을 잃은 지 오래다. 대학가 쓰레기 문제는 오래전부터 지적됐지만, 현재까지 눈에 띄는 개선은 이뤄지지 않고 있다. 학우들과 주민의 보금자리는 어쩌다 쓰레기로 골머리를 앓게 됐을까? 본지는 우리 학교 주변 주택가와 상가의 쓰레기 문제의 실태와 원인, 나아가 해결 방안을
단과대 학생회와 특별자치기구의 1년간 여정이 절반을 넘어섰다. 이에 성대신문 보도부는 자과캠 학생자치기구의 지난 노력을 점검해봤다. 이번 호에서는 자과캠 학생자치기구가 실천한 공약을 살피고 향후 계획과 다짐을 들었다. 인사캠 학생자치기구 공약 점검은 지난 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건축학과 건축학과 학생회 NEW ERROR(회장 박성우, 이하 뉴에러)는 학우들이 하나 되는 건축학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뉴에러는 △공모전 정보 공유 △모형 제작실 개선 사업 △홍보국 폐지 등의 공약을 이행했다. 뉴에러는 기존의 학생회 조직 중 홍보국을 폐지하고 정보국을 신설하는 재정비를 거쳤다. 박성우(건축 16) 회장은 “자보를 제작하고 전달하는 일을 했던 홍보국의 역량을 다른 업무에 발휘해 업무 효율을 높이고자 했다”고 전했다. 또한 뉴에러는 학업 지원을 위해 노력했다. 박 회장은 “다양한 공모전 참여가 가능한 학과 특성
공과대학 공과대학(이하 공대) 학생회 EN!SWER(회장 김동우, 이하 앤서)는 학우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공과대학 공부대회 △시설물 보수 △제휴사업 △Photo En We 등의 공약을 이행했다. 시설물 보수를 공약했던 앤서는 쾌적한 학습 공간을 마련하고자 노후화된 열람실 보수를 진행했다. 김동우(기계 19) 회장은 “기존의 열람실을 카페처럼 개방적인 분위기의 라운지 형태로 바꿨다”며 “자리마다 콘센트가 비치된 쾌적한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학우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려 했다”고 밝혔다. 열람실을 이용한 최승범(건설환경 22) 학우
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글로벌바이오메디컬공학과(이하 글바메) 학생회 GL:UE(회장 이시행, 이하 글루)는 학우들 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다양한 복지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애썼다.먼저 글루는 선후배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선후배를 잇는 짝조와 조톡방을 개설했다. 이를 통해 학우들은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 이시행(글바메 18) 회장은 “글바메는 비교적 최근에 설립된 학과라서 취업과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정보가 적다”며 “선후배 간 네트워크 형성이 학우들의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생명공학대학생명공학대학(이하 생공대) 학생회 BYEOL(회장 김채연, 이하 별)은 생공대의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노력했다. 별은 △생명공학대학 열람실 활성화 △소모임 프로그램 활성화 △소통창구 확대 등의 공약을 이행했다.별은 지난 3월 공통 관심사를 가진 생공대 학우를 이어주는 소모임 프로그램 별자리 참여자를 모집했다. 소모임 프로그램은 생공대 세 학과 간 교류를 증진하고 취미와 관심사를 발전시키기 위해 시행되고 있다. 김채연(식품 19) 회장은 “작년에는 소모임 조 편성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없었다”며 “올해는 분기별로 활동
소프트웨어융합대학소프트웨어융합대학(이하 소프트대) 학생회 이솦우화(회장 김태환)는 학우들에게 풍성한 한 해를 만들어주고자 노력했다. 이솦우화는 방학 학업 프로그램 증대, 실습수업 학습권 보장 등의 공약을 이행했다.학업 부문에서 이솦우화는 학업 증진 프로그램을 △방과후 멘토링 △토이 프로젝트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해커톤 SKKU.THON 3단계로 나눠 추진했다. 김태환(소프트 20) 회장은 “학우들이 기초부터 실천까지 단계적으로 학업 능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3단계로 구성했다”며 “특히 학교 수업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내용을
스포츠과학대학스포츠과학대학(이하 스과대) 학생회 SPORTLIGHT(회장 김규환, 이하 스포트라이트)는 학우들의 진로 탐색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스포트라이트는 진로와 학업 관련 공약으로 △구단연계사업 △진로 콘서트 △학술제 △학술 지도실 활성화를 내걸었고, 그중 구단연계사업 공약을 이행했다. 구단연계사업이란 수원에 연고를 둔 구단과 연계해 재학생들에게 기자, 트레이닝 및 재활 등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100여 명의 학우가 △마케터 △아나운서 △트레이너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를 경험할 수 있었다
약학대학약학대학(이하 약대) 학생회 Phromise(회장 이승엽, 이하 프로미스)는 학우 간 원활한 소통과 쾌적한 환경을 위한 시설 보수를 약속했다. 이에 △다양한 직업군의 팜터뷰 △물품 대여 사업 품목 확대 및 정비 △약학관 시설 보수 △파밀리 활성화 △ph-review: 약학대학 행사 미리보기 등의 공약을 이행했다.먼저 프로미스는 팜터뷰를 통해 학우들에게 다양한 직업군의 강연을 제공하고자 노력했다. 학우들은 선배들의 생생한 현장 경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었다. 김지우(약학 20) 학우는 “팜터뷰가 학
의과대학의과대학(이하 의대) 학생회 First-Penguin(회장 이호준, 이하 퍼스트펭귄)은 학우와 교수 간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학생 휴게시설 및 학습공간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퍼스트펭귄은 △스승의 날 행사 △의학관 휴게시설 개선 △의학도서관 멀티미디어실 개선 등을 이행했다.퍼스트펭귄은 전대 학생회와 달리 의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지는 않았으나, 각 학번의 단체 카톡방을 통해 활발히 소통하고 있으며 구글 폼 등으로 학우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A(의학 23) 학우는 “인스타그램을 사용하지 않는 학우도 많아 소통하
정보통신대학 정보통신대학(이하 정통대) 학생회 이슬(회장 김용성)은 선후배 간의 만남과 학우들 간의 친목을 위해 노력했다. 이슬은 예비군 간식배부 및 학습권 보장과 조 및 반별 교류 활성화 등의 공약을 이행했다.이슬은 조 및 반별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맥주 배부 이벤트 △반제 회식 △새내기 새로배움터(이하 새터)를 진행했다. 지난 2월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새터에서 이슬은 신입생과 재학생의 교류를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해 일정을 구성했다. 선후배 교류 프로그램과 레크리에이션이 오후 시간대에 배정돼 있기 때문에 이슬은 학우들의 체력을 생
자연과학대학자연과학대학(이하 자과대) 학생회 MaNGo(회장 정영기, 이하 망고)는 학우들의 학교생활을 개선하고 학교 구성원 간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망고는 △2박 3일 새내기 새로배움터(이하 새터) 재개 △다양한 행사 기획 △제휴 및 프로모션 사업 운영 및 확장 등의 공약을 이행했다. 망고는 지난 2월 24일부터 3일간 진행된 새터에서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신입생과 재학생 간 친목을 위해 힘썼다. 정영기(수학 18) 회장은 “코로나 이전의 새터와 크게 달라진 것은 없었다”며 “오랜만에 열린 행사인 만큼 문제가
자과캠 동아리연합회자과캠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 Reborn(회장 이동준, 이하 리본)은 코로나19로 인해 멈춰 선 동아리 사회를 활성화하고자 다양한 방법으로 동아리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리본은 통합 전시회, 홍보부스 활성화 등의 공약을 이행했다. 리본은 지난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자과캠 북피크닉에서 통합 전시회를 열었다. 해당 전시회에는 글, 그림 그리고 사진을 다루는 △성균서도회 △성미회 △시선 △SAPA가 참여했으며, 전시회 부스 방문자에게 선착순으로 우리 학교의 마스코트인 명륜이·율전이가 그려진 책갈피를 증정
단과대 학생회와 특별자치기구가 힘찬 첫걸음을 뗀 지 반 년이 지났다. 이에 성대신문 보도부는 지난 학기 학생자치기구의 노력을 되짚어보고자 한다. 이번 호에서는 각 인사캠 학생자치기구의 대표를 만나 공약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남은 임기의 사업 계획과 운영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다음 호에서는 자과캠 학생자치기구를 살필 예정이다.
경영대학경영대학(이하 경영대) 학생회 BE:ONE(회장 박성연, 이하 비원)은 학우들이 갖가지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비원은 △경영대학 단체 봉사 프로그램 개설 △경영대학 자격증 제휴 전담 TF팀 개설 △새내기 새로배움터(이하 새터) 재단장 등의 공약을 이행했다.비원은 봉사활동 탐색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학우들의 인성품 취득을 돕기 위해 단체 봉사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그 결과, 서울시 내 봉사단체인 사회협동조합 WEYEAR과 아동양육시설 선덕원과 협력해 펀딩과 교육 봉사활동을 각각 진행했다. 박성연(경영 20
경제대학경제대학(이하 경제대) 학생회 이해(회장 정진우)는 학우들의 보람찬 대학 생활을 위해 △경제대학 시설 개선 △단과대 연합문화제 활성화 △연사 초청 진로간담회 등 다방면의 공약을 이행했다.이해는 경제대의 주요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정진우(글경제 20) 회장은 “학생회실 공간이 접근성이 낮고 노후화돼 공간 이전 요청을 담은 단위요구안을 작성했었다”며 “해당 요구안 이후 직접적인 변화는 없었지만, 향후 인문관 라운지 개설 사업을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현재 이해는 학교와 협의해 퇴계인문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