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정좌석제에서 좌석 미반납과 초과 사용 문제 빈번해입퇴실 단말기와 경고 조치 등의 보완책 필요삼성학술정보관(이하 디도) 열람실, 중앙학술정보관(이하 중도) 열람실 등의 지정좌석제 공간은 학우들이 좌석을 발권하고 조용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그러나 해당 공간에서 좌석을 반납하지 않고 가거나 이용 시간이 종료됐음에도 자리를 연장하지 않고 사용하는 문제가 발생해 많은 학우가 불편을 겪고 있다. 좌석 미반납과 초과 사용 문제우리 학교에는 공과대학 열람실과 같이 단과대학이나 학과별로 사용 가능한 공간부터 학술정보관처럼 모든
인구구조 분야에서 주관대학으로 선정타 대학과 함께하는 공동 프로그램도 있어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이하 HUSS)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HUSS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인문사회 기반 창의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우리 학교는 HUSS 인구구조 분야에서 주관대학으로 선정돼 사업단을 꾸려 학우들을 대상으로 △마이크로디그리(이하 MD) △비교과 프로그램 △융합트랙을 운영·계획하고 있다. 본지는 HUSS 사업단이 무엇인지,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지 살펴봤다.우리 학교 HUSS 사업단 첫발을 떼다지난 8월 29일, 우리 학교의
투표는 지난 21일부터 3일간 진행선거시행세칙 위반으로 경고 받기도 지난 2일 제56대 총학생회 선거 입후보자 등록이 마무리되며 ‘SURE!’(이하 슈어)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등록됐다. 이번 선거는 슈어 선본이 단독 출마함에 따라 6년 연속 단선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슈어 선본은 ‘나에게 든든한 첫마디’를 슬로건으로 내세웠다. 슈어 선본은 △김민기(사회 14) 인사캠 정후보 △백민경(국문 21) 인사캠 부후보 △정영기(수학 18) 자과캠 정후보 △이현진(건축 20) 자과캠 부후보로 구성됐다. 인사캠 김 정후보는 제54대 인사
운영위·전동대회 회의록 부재운영회 의결이 안건 상정 순서 좌우해오는 21일 제42대 자과캠 동아리연합회(이하 동연) 선거를 앞두고, 제41대 자과캠 동연 Reborn(회장 이동준, 이하 리본) 운영에서 문제의 소지가 발견됐다. 본지는 이를 심층 취재했다.깜짝 승격한 뜨락연합, 동연 소통 충분했나자과캠 동연에 등록된 동아리는 중앙동아리와 준동아리로 나뉜다. 중앙동아리가 되면 선거권 및 전체동아리대표자회의(이하 전동대회) 의결권을 갖고, 학생회관 내 학생자치공간을 배정받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준동아리가 중앙동아리로의 승격을 희
지난 6일 수선관에서 사고 발생, 인명 피해는 없어인사캠 관리팀 “면밀한 건물 점검으로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지난 6일 수선관 본관 9층 옥탑부 북측 외벽의 마감재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사회과학대학 및 예술대학(이하 사과대 및 예대) 행정실과 우리 학교 인사캠 관리팀은 즉각적으로 안전 조치를 이행했다.지난 6일 수선관 본관 9층 옥탑부 북측 외벽의 마감재가 강풍에 부서져 그 잔해가 떨어지며 큰 소음이 발생했다. 우리 학교 인사캠 관리팀 장규헌 주임은 “오후 3시 40분경 사과대 및 예대 행정실에 소음에 대한 학생
성적장학금으로 근로 보수 지급해 왔던 것으로 드러나 영상학과 사무실 측, 다른 보수 지급 방법 찾을 예정지난 9월 4일, 영상학과 소속 일부 학우들이 성적장학금을 다른 학생의 명의로 수령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글이 영상학과 과방에 게시됐다. 해당 글에는 외부 장학금을 수령해 교내 성적장학금을 지급받지 못하는 일부 학우들이 다른 학우의 명의를 빌려 장학금을 받으려 했다는 주장과 함께, 해당 사안에 대한 학과의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장비실 학생 조교의 근로 보수 대리 수령 시도영상학과 장비실(이하 장비실)은 영상학과 내
첨단 분야의 신설학과가 등장하며 총 162명 증원돼앞으로 있을 정시모집에서도 신설학과에 대한 홍보 계속할 것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를 목전에 두고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대학 간 경쟁도 나날이 치열해진다. 우리 학교 또한 빠르게 변화해 나가는 과학기술 시대를 이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3개의 학과를 새로이 개설했다. 이는 △반도체융합공학과(이하 반융공) △에너지학과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이하 지능형소프트)다. 해당 신설학과들은 지난 9월 22일 자로 수시 입학생 원서 모집을 완료했으며, 3개 학과 평균 20:1을 웃도는
BK21, 지원 대학원생들에게 매달 100만 원 이상의 연구장학금 지급이외에도 대학원생 전반을 위한 추가적인 제도 필요해2023학년도 기준 우리 학교 일반대학원에 등록하려면 학기당 최소 526만 원, 최대 941만 원을 납부해야 한다. 이에 우리 학교는 조건에 부합하는 원우들에게 등록금 일정액을 감면하거나 지급하는 심산장학금, 신(新)대학원 우수장학금 등을 지급하고 있다. 장학금 수혜를 받지 못하는 원우들은 가족에게서 따로 등록금을 지원받는 경우가 아니라면 스스로 학기당 수백만 원 규모의 등록금을 마련해야 한다. 우리 학교 한국어교
위원들의 무단이탈로 2021 및 2022학년도 정기 확대회의 정회돼 대의원과 위원, 회의 출석 못 할 경우 결석계 제출해야제55대 총학생회 SKKUP(인사캠 회장 조준범, 자과캠 회장 박근아, 이하 스쿱)은 총학생회장이 주재하는 △연석학생대표자회의(이하 연학대회)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 △연석중앙위원회 △중앙운영위원회 △중앙운영위원회 확대회의(이하 확대회의) 참석에 대한 *대의원과 *위원들의 책임을 제고하고자 출결 조항을 신설해 지난달 30일 전학대회에 해당 개정안을 제출했다. 해당 개정안은 전학대회 출석 의원 과반수의
회의록 게시 지연, 회의록 의의 퇴색으로 이어져 학우와 학생자치기구 간의 신뢰 형성을 위한 노력 필요 제55대 총학생회 SKKUP(인사캠 회장 조준범, 자과캠 회장 박근아, 이하 스쿱)은 현재 △대학평의원회 △등록금심의위원회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 회의록 전문을 총학생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공개하고 있다. 그러나 본지가 총학생회 측의 회의록 공유 상황을 총 3개년에 걸쳐 조사한 결과, 회의록은 짧게는 하루 만에도 공개됐으나 길면 두 달 가까이 늦게 업로드된 것으로 확인됐다. 업로드가 늦어져 2
지난 7월 학생회비 운용 가이드라인 최종 채택돼학생자치회비 운용의 점진적인 통일 이뤄져야지난 7월 3일, 3개월의 논의 끝에 연석중앙운영위원회에서 학생회비 운용 가이드라인(이하 가이드라인)이 모든 단위의 동의를 받아 공식 채택됐다. 이후 관련 내용이 제55대 총학생회 SKKUP(인사캠 회장 조준범, 자과캠 회장 박근아, 이하 스쿱)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 게시됐으며, 각 학생회는 2학기부터 가이드라인을 활용해 *학생자치회비를 운용하기 시작했다. 단과대학(이하 단과대) 학생회는 소속 학부·학과·전공 학생회에 가이드라인에 따라 회칙을
융합학부의 특성을 살린 C/L과목, 아쉬운 부분도 존재해여전히 신설학과의 기반을 닦는 기간, 학생들을 위해 더 노력할 것다음 학기부터 기존의 융합 연계전공이 폐지되고 글로벌융합학부가 신설된다. 이전의 연계전공과 달라진 점은 계열제 내 학과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이다. 강한윤 팀장은 융합학부 신설의 목표를 “4차 산업에 발맞춰 소프트웨어에 특화된 인재 양성”이라고 말했다.-본지 1643호 ‘신설되는 글로벌융합학부, 융합전공의 시작’융합교육의 선두, 글로벌융합학부글로벌융합학부는 현재 △데이터사이언스융합전공(이하 데이터) △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