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 모든 과정을 직접 하는데 힘든 점과 의의는.박: 방송이 매주 있어서 시험 기간이나 개인적인 스케줄과 겹칠 때는 조금 힘들다. 하지만 방송을 통해 봉사활동을 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것 같다.최: 구성원들끼리 의견 조율 및 통일이 안 될 때, 참여 정도가 다를 때 힘들다. 매주 다른 취재처를 구하다 보니 섭외가 어려울 때도 있다. 그래도 이 활동이 봉사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 계속하고 있다.특히 기억에 남는 취재처나 방송이 있나.박: 어르신 자서전 써드리기 봉사활동이 기억에 남는다. 중<
우리 학교 심리학과 학생 수에 비해 전공 강의가 턱없이 부족해 학우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복수전공생을 제한 없이 받아 전공자는 많은데 그에 비해 강의 수와 수강 가능 인원수가 크게 부족하기 때문이다. 전공 강의 수강 정원 증원이 이뤄지고는 있지만, 수강 증원 허용 기준이 모호하고 교강사 충원을 통한 강의 증설은 불가해 학우들의 불만이 계속 제기될 전망이다.본지가 지난 21일 확인한 바에 따르면, 심리학과 재학생 중 원전공생은 267명, 복수전공생은 166명으로 현재 총 433명이다. 이에 반해 심리학과 전공 강의 수강 정원을 전부
성대신문을 자주 읽어봤나.성대신문 페이스북 페이지에 ‘좋아요’를 눌러 놔서 타임라인에 기사가 노출된다. 관심 있는 기사가 뜨면 오며 가며 클릭해서 읽는 편이다. 그중 기억에 남는 기사가 두 개 있다. 기사 제목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하나는 총학생회 스윙(S-Wing) 공약 이행 상태를 점검하는 기사였다. 바쁘게 살다 보면 총학생회가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놓치기 쉬운데, 그걸 성대신문에서 짚어 줘서 좋았다. 다른 하나는 넛지에 관한 기사였다. 평소에 넛지라는 이름의 책이 있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그게 무엇인지는 정확히 몰랐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