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학술정보관 Q. 도서관을 이용하며 느낀 점이 있다면.이동연(화학 16) 학우: 대면수업이 많아져 도서관 자리가 부족할까 걱정했는데 이용가능한 좌석이 늘어나면서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어 좋다. 또한 로봇커피를 이용해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어 만족하고 있다.제2공학관 식당 해오름Q. 학사운영 정상화 이후 학식 이용에 달라진 점은.조혜민(시스템 18) 학우: 도시락 형태의 학식을 먹어봤는데 따뜻하고 맛있었다. 다만 예전에는 불고기나 두루치기 등이 뚝배기에 나오고 반찬도 더 다양했는데 현재는 덮밥으로만 나와서 아쉬웠다
미국의 기업가 알 리스에 따르면 사람들은 하루 최대 5천 개의 광고를 마주한다. 매체와 채널이 다변화되고 그 규모가 확대되면서 광고의 양 또한 점점 증가하고 있다. 광고물의 양적 증가는 광고 혼잡도를 높였다. 소비자의 광고 회피 현상을 심화시킬 정도로 광고는 현대인의 일상을 잠식했다. 성대신문은 광고물로 가득 찬 길거리부터 더 이상 건너뛸 수 없는 모바일 광고까지 일상 속의 광고물을 포착해 그 이면을 담아봤다. ① 모바일 광고우리는 스마트폰에서 수많은 광고를 만난다. 카카오는 지난해 9월 카카오톡의 기존 배너광고를 확장한 동영상 광
인터뷰- 한국점자도서관 사업기획팀 정성미 직원점자가 시민들에게친숙한 문자로 자리매김하길 오는 4일은 ‘점자의 날’이다. 시각장애인의 세종대왕이라 불리는 송암 박두성 선생이 1926년 시각장애인을 위해 한글 점자(훈맹정음)를 만들어 반포한 날을 기념하기 위함이다. 성대신문 사진부는 ‘한국점자도서관’과 ‘도서출판 점자’를 방문해 다양한 점자 도서와 그 제작 과정을 사진으로 담았다.점자는 우리 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가.점자는 시각장애인이 세상과 소통하며 자신의 생각을 확장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어요
지금이 어떤 시대인지를 묻는다면, ‘전 세계가 *일일생활권에 들어온 시대’나 ‘스마트폰 등 첨단 문명의 이기를 누리는 시대’라고 대답할 수 있다. 그러나 토양에 퇴적돼 먼 미래에 인간의 시대를 증명할 흔적들은 플라스틱 쓰레기, 급증한 탄소 농도, 대기를 떠도는 미세먼지 입자일 것이다. 지질학계는 21세기에 들어 현시대를 ‘인류의 시대’라는 의미로 ‘인류세’라 표현하며 흙에 기록될 인류의 모습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했다. 성대신문 사진부는 우리나라, 특히 도시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인류세적 풍경을 포착해 지면에 담아냈다. 이를 통
미술은 꼭 미술관과 전시회에서만 만날 수 있는 걸까? 우리의 일상과 미술의 거리는 다소 멀게 느껴진다. 그러나 시간을 내 굳이 찾아가지 않아도 우리는 일상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며 ‘미술’과 스치고 있다. 바로 공공미술이다. 공공미술은 문화생활에 대한 사람들의 욕구 상승과 예술에 대해 높아진 관심과 발맞춰 각 지자체의 문화공간 확산 목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철도 조성 사업으로 여러 지하철역이 공공미술 작품들로 새롭게 단장되는 추세다. 이에 성대신문 사진부는 지하철역에 설치된 다양한 공공미술을 포착해 지면에 담아냈다. 바쁘게